설리(1994) (r1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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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 대한민국의 걸그룹 f(x) 멤버로 활동했다."Don't be afraid, Just wanna tell you hi."
두려워하지 마, 그냥 너에게 인사하고 싶을 뿐이야.
2. 유년기[편집]
- 1994년 3월 29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와 같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다고 한다. 자신이 말을 안 들으면 엄마마저 떠날까봐 말을 잘 들었다고 한다.
- 2005년 예쁜 어린이 대회에서 입상한 적이 있다.
- 어릴 때부터 설리를 홀로 키운 설리의 어머니는 살림이 넉넉치 않아서 천만원 남짓한 돈도 겨우 모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그 돈으로 유치원보다 연기학원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연기학원에 가자 학원 선생님이 설리를 보고 너무 좋아했다고 한다. 애(설리) 얼굴을 보니 서울에서도 되겠다는 학원 선생님의 말에 설리와 설리의 어머니는 서울로 가 mtm 연기음악학원에 등록했다.
- 2004년 모친과 함께 울산MBC "요리쇼! 밥상천하"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 과거 SM 오디션 영상이 있다.
3.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설리(1994)/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디스코그래피[편집]
4.1. 참여 음반[편집]
4.2. 솔로 음반[편집]
5. 필모그래피[편집]
5.1. 영화[편집]
5.2. 드라마[편집]
6. 캐릭터[편집]
6.1. 복숭아[편집]
- 하얗고 어여쁜 복숭아(🍑)를 닮아 팬들에게 복숭아라고 불려졌으며 설리의 팬덤명도 복숭이다. 그래서 설리의 개인 SNS에서 자신의 팬들을 칭하는 '복숭이'라는 단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 상징이 복숭아인 만큼 복숭아 관련 물건도 많이 사용했는데 이것도 굉장한 유행으로 번져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6.2. 장신[편집]
- 172㎝로 키가 큰 편이며, f(x) 활동 당시 팀 내 최장신이었다. 자이언트베이비라는 별명도 팀에서 막내이자 최장신이라 붙은 별명이다. 이로 인해 큰 키와 관련된 별명들이 뒤를 좇았고, 이러한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2012년 8월 28일에 방영된 강심장에서 직접 키를 재서 증명했는데 정확하게 169.8cm로 나왔다. 하지만 후에 악플의 밤에서 키가 더 자랐다며 172cm라고 밝혔다.
- 2011년 6월 19일에 동물농장에 객원 MC로 출연했는데, 구두를 신어 MC 4명 중에 제일 커졌다. 그럼에도 설리보다 작은 김생민이 설리에게 연신 귀엽다를 외쳤다. 174cm의 신동엽, 그리고 170cm의 김생민과 비교해서 보면 키를 가늠할 수 있다.#
- 갑자기 키가 자라는 바람에 달리기를 잘하지 못한다고 한다.[11] 이 때문에 무릎이 아파 격한 운동을 하지 못하고 런닝머신에서 걷는 것으로 대신하는 편이다.
6.3. 외모[편집]
- 깨끗하고 하얀 피부, 길고 뾰족하게 트인 눈매, 도톰한 입술, 조화로운 이목구비와 얼굴형의 연예인으로 꼽힌다. 웃을 때 환히 드러나는 잇몸과 휘어지는 눈매로 과즙이 흘러나올 것처럼 상큼하게 웃는다고 하여 과즙상의 대표적인 연예인이며, 그중에서도 복숭아상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런 만큼 메이크업도 굉장히 화제가 되었고 유튜브 등지에서 설리의 과즙상 메이크업이 유행하기도 했다.
- 상큼하면서도 살짝 신비로운 설리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 뿐 아니라 걸크러시 넘치는 컨셉이나 몽환적이고 나른한 스타일도 충분히 소화해냈다.
- 도화살의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도화살의 특징인 하얗고 매끈한 피부, 초승달 같은 눈썹, 살짝 올라간 눈꼬리, 젖은 눈동자, 붉은 빛의 입술, 발그레한 볼, 오똑하면서 부드러운 콧망울까지 도화살의 특징은 거의 다 가졌다고 볼 수 있다.
- 쌩얼이 정말 예쁘다. 에뛰드 광고모델 당시 쌩얼로 화장을 하는 영상에서 화장한 것과 별반 차이나지 않는 외모 때문에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민낯인 일상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SNS에서도 하얀 무결점 피부를 볼 수 있었다.
- 2012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여주인공 '구재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는 파격변신을 해 큰 반응을 일으켰다.
- 점 자체도 상당히 옅은 편이고 메이크업에도 가려지다보니 평소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으나 얼굴 부분 중 볼과 코에 점이 있다.
- 전성기 시절에 설리병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인스타그램같은 SNS에 설리의 스타일[12] 을 따라하는 여성들도 많았던 것처럼 큰 인기를 누렸었으며 외모로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할 것이란 의견도 많았다. 일치감치 아이돌 활동을 접고 배우로 복귀하거나, 아예 아이돌을 하지 않고 배우 생활을 쭉 이어갔다면 독보적인 타고난 비주얼로 미녀 배우들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비록 성사되지는 못하였으나 이창동 영화감독에게 작품 출연 제의를 받은 적[13] 이 있을 정도로 배우로서의 잠재력도 있었으며, 연기력이 걸출하다고는 볼 수는 없지만 극에 몰입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던 만큼 그러한 기대가 컸던 연예인이자 배우라고 할 수 있다.[14]
- 많은 남성들이 설리가 이상형이라 밝히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G-DRAGON과 김종국, 송민호 등이 있으며, 한 예능에서는 설리가 등장하자 남성 패널들이 놀라며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또한 많은 여성들에게도 워너비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는 다시 태어나면 설리로 태어나고 싶다며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 가장 예쁘다"라고 설리의 외모에 대한 동경심을 드러냈다. #
- 여담으로 본인은 외모 평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여러 방송에서 말했었다. 어렸을 때 사람들이 본인에게 예쁘다, 예쁘다 하는 걸 듣고 왜 예쁘다고 할까 하며 오랫동안 진지하게 생각해왔다. 예쁘다는 말보다는 너는 여기 점이 있구나 등 같은 말이 듣기 좋다고 한다.
- 2013년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걸그룹 최강 미모 1위는?’에서 얼굴형 부분에서는 12표로 3위, 입 부분에서는 18표로 2위를 했다.
7. 수상 경력[편집]
7.1. 시상식[편집]
8.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설리/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1. 사망[편집]
자세한 내용은 설리 사망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여담[편집]
- 같은 1994년생인 카라 출신 강지영과 친한 사이였는데 강지영은 빠른 94로 학년이 다르다.[15] 둘이서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가서 찍은 사진도 있고 서로의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가서 찍은 사진도 존재한다. 하하몽쇼 인기가요 편에서 강지영이 서브 MC로 나와서 설리와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두 명 모두 그룹 소속 당시 최장신. 서로를 부르는 애칭은 흰자와 노른자였다.
- 2011년 6월 27일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연예인이 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 때 홀로 상경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2005년에 같이 숙소를 쓰던 티파니와 태연[16] 에게 많이 의지했으며 이 둘이 먼저 데뷔하고 숙소에 혼자 남게 되자 멀어질까봐 걱정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물론 f(x)로 데뷔한 다음에는 두 사람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둘이 자기를 많이 챙겨줘서 좋았다고 밝혔다.
- 블락비의 지코와 어렸을 적 함께 찍은 셀카가 나도는 것을 보면 데뷔 전부터 친분을 쌓고 지낸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에 있었던 블락비 쇼케이스에도 직접 꽃다발을 들고 찾아가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Pink Tape' 앨범 Thanks to에 "흥해라 우지코오빠"라고 언급.[17]
- 아이유와도 매우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아이유가 설리에게 직접 밥을 차려주고, 아이유가 설리를 위한 곡 '복숭아'를 만들기도 했으며 '복숭아'는 설리가 세상을 떠난 이후 설리의 추모곡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아이유는 설리가 직접 그려 올린 설리의 초상화에서 영감을 받아 '레드 퀸'이라는 곡을 만들었다. # 아이유가 서울에서 콘서트를 하는 날이면 늘 앵콜까지 다 보고 갔다고 한다. 실제로 호텔 델루나 촬영 당시 아이유와의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했다. 이 출연은 설리의 마지막 드라마 출연이기도 하다.
- 어릴 때 사고로 물 공포증이 있었다고 한다. # 그래서 런닝맨 출연 당시 다이빙 미션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다. 어린 시절 교회 수련회에서 언니들이 물고문을 해서 생겼다고 한다. 다행히 그 이후에는 공포증이 많이 완화된 듯하다. 이제 물에 잘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이며 인증샷이 올라왔다. # 또한 조류 공포증도 있었다고 한다. #
- 엠버를 형이라고 불렀다.
- 성격이 은근 엉뚱한 면이 있다.
- 생전 브래지어 착용에 대해 불편함을 느껴 평소에도 노브라로 다니는 걸 좋아했고, 이 때문에 논란이 된 적도 많았다. 설리 본인은 악플의 밤 출연 당시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로 생각한다. 패션에 따라 어울리면 하고 안 어울리면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린 유명인이기도 하다. 기사에서 보듯이 이 때문에 일본 혐한 네티즌에게 융단 폭격을 맞았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으며, 여론도 긍정적이었다.
- 저소득층 및 청소년 여성이 생리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위해 기부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함께 작업을 진행하던 웹예능 '진리상점' 제작진과 업체가 제작한 생리대 10만 개를 기부하였다.
- 환생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본인은 하고 싶지 않다며 굳이 태어난다면 하루살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19년 마지막 새해 첫 곡도 지인들과 홈파티를 하며 본인이 피처링한 곡인 딘의 하루살이를 들었다.
- 동충하초에서 '엘리'로 패러디되었다.
- 눈이 짝눈이어서 웃을 때 한쪽 눈이 윙크하는 것처럼 보인다.
- 절친이자 언니인 아이유가 항상 자신을 위한 곡이 나올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그렇게 나온 노래가 2012년에 발매한 "복숭아".
- 주변 사람들에게 졸려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항상 친구들과 놀 때 친구들이 너무 졸려보인다며 빨리 집에 가라 할 정도.
- f(x) 활동 당시 복숭아라는 별명에 걸맞게 무릎에 분홍색 블러셔를 칠하고 나온 게 걸그룹 사이에서 유행이 되었다.
- 2018년 12월 17일 박막례와의 만남이 선사되었다. 설리 사후에 설리와 맞춘 커플티 사진과 셀카를 올려 추모했다.
- 악플의 밤에서 개구리화 현상이 있다고 언급했다. [18]
- 설리에게는 어머니와 두 명의 오빠, 그리고 늦둥이 이부동생이 있다. 7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모친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살았다고 한다.[19] 이 후 설리는 연기학원에 등록한 후 SM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하여 혼자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다.
- 오빠와는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진리상점의 4번째 에피소드는 설리의 이사 에피소드인데 새로 이사한 2층 집에서 1층은 오빠가, 2층은 자신이 쓴다고 한다.
- 늦둥이 이부동생과 설리는 무려 17살의 나이차이가 나는데, 이는 설리의 모친이 재혼을 하셨기 때문이다. 과거 노란 우비를 입고 있는 남동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는데 화제가 되었다.
- 서현과는 모든 사람들이 언급할 정도로 찐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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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음] 참 진 다스릴 리[1] 초등학교 때 경남 양산으로 이사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울로 이사해 학창 시절을 보냈다.[2] 2020년 MBC에서 방영된 1주기 다큐에서 공개되었다.[3] 프로필상으로는 169cm이지만, 이후 악플의 밤에서 밝힌 바로는 172cm라고 한다.[4] 아버지는 설리가 어렸을 때 이혼하여 헤어지고 한동안 왕래가 없었는데 설리의 사후, 재산을 분할받겠다며 언론에 등장해 비난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5] 이부남매이자 늦둥이이다.[6] 사망 후 SUPER JUNIOR의 희철이 임시 보호를 맡았고, 이후 생전 절친했던 배우인 김선아가 입양했다.[7] #[8] 추모 계정으로 전환되었다.[9] f(x) 데뷔 전 아역으로 먼저 데뷔하였다.[10] 유작[11] 런닝맨에서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작았다. 사춘기 때 2년 만에 22cm가 커진 특이한 케이스다. 제시카&크리스탈에서 멤버들이 밝힌 사실이기도 하다.[12] 설리를 연상케할 정도의 복숭아 도화살 메이크업, 셀카 각도, 특유의 나른한 표정, 설리와 닮게 사진 보정하기 등[13] 제안받은 배역은 영화 버닝에서 전종서가 연기한 여주인공 '해미' 역으로, 모종의 이유로 본인이 출연을 고사했다고 전해진다.[14] 이는 설리와 마찬가지로 젊은 나이에 타계한 이은주에 대한 대중의 평가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15] 강지영은 93과도 친구 먹고 94와도 친구 먹는 바람에 족보 브레이커라고 불린다. 루나의 친구인 2NE1의 공민지와 생일이 같으며 친구이다.[16] 당시에는 이 둘도 연습생이었다.[17] 지코는 중학교 때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잠깐 했으나, 얼마 후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연습생을 그만둔 적이 있다. 그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듯.[18] 본인이 좋아하다가 상대방도 자기를 좋아하는걸 알게 되면 싫어지는 것. 자존감 낮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19] 설리의 과거사진 중에서 조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 그 외에도 다른 사진들에서도 할머니 집에서 찍은 사진들이 발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