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원피스)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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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Dr. 베가펑크가 이끄는 해군 특수 과학반 SSG가 개발한 신형 파시피스타로, 베이스가 된 인물들의 어린 시절 모습에 루나리아족의 특성이 합쳐진 모습이다. 루나리아족의 외모인 흰 머리, 갈색 피부, 검은 날개, 등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갖고 있다.
기존 파시피스타의 능력인 레이저 발사와 함께 루나리아 족의 능력, 그리고 원본이 된 인물의 일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나온 세라핌은 2개체지만, 그 세라핌의 베이스가 된 인물 두명이 둘 다 칠무해이기에 다른 칠무해나 사황 세력의 DNA 유전자(혈통인자)가 섞인 세라핌도 있는 것인지 관심이 뜨겁다.[1] 칠무해가 이름난 강자인데다 해군과 협력 관계라 혈통인자 표본을 확보하기 쉬워 제작 우선순위가 높았겠지만, 과거 베가펑크가 포로로 잡힌 카이도의 유전자를 채취해 인조 악마의 열매로 가공한 점을 보면 해군 소속의 가프나 센고쿠 및 3대장의 유전자를 활용할 수도 있고, 혹은 해적왕 골 D. 로저나 그의 아들 포트거스 D. 에이스 등 해군에 체포된 적 있는 해적들의 유전자 또한 활용할 수도 있어 칠무해 외에 세계정부에서 표본을 채취한 다른 강자들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세라핌이 등장할 수도 있다.
어인섬 편의 시작부터 그 존재가 부분적으로 언급되었다. 센토마루가 구형 파시피스타인 PX-5와 PX-7을 데려와 밀짚모자 일당을 체포하려 시도했지만 2년 사이에 급격하게 강해진 밀짚모자 일당에게 박살났는데, 이 모습을 본 센토마루가 이번에 나선 5번과 7번은 '강화하지 않은' 프로토타입이라는 언급을 한다.
본격적으로 그 존재가 확실하게 암시된 것은 레벨리 편. 레벨리에서 해군 대장 잇쇼가 아라마키에게 베가펑크와 SSG가 엄청난 걸 만들었다고 하며 이제 왕의 부하 칠무해는 쓸모가 없으니 칠무해 제도를 완전 철폐할 것을 주장했다.
원작 1059화에서 두 개체가 등장했으며 각각 칠무해 멤버 중 쥬라큘 미호크와 보아 행콕의 어린 시절과 닮았다.
행콕의 모습을 한 타입과 미호크의 모습을 한 타입은 칠무해 체포 작전 중 보아 썬더소니아와 보아 마리골드를 포함한 구사 해적단과 교전했다.[2] 이때 행콕의 모습을 한 타입은 기존 파시피스타가 쏘는 것과 동일한 레이저를 손에서 발사하며 구사 해적단을 공격했고[3], 미호크의 모습을 한 타입은 흑도 요루와 비슷한 큰 검을 들고 보아 행콕의 매료매료 열매 능력을 노리고 온 검은 수염 해적단 선원들을 쓸어버린 뒤, 선장 마샬 D. 티치의 앞에 나타나 섬의 큰 산을 두 조각으로 자르며 티치를 공격했다. 티치는 이에 당황하며 무장색 패기를 사용해 검을 막아냈다.[4]
이후 세라핌들은 계속해서 구사 해적단과 티치를 공격하려 했으나, 이미 행콕에 의해 석화당한 야마카지 중장을 포함한 해병들을 살리기 위해[5] 코비 대령이 공격 중지를 명해 전투를 중지한다. 레일리의 개입으로 해군과 검은 수염 해적단이 물러났지만 세라핌들은 마지막까지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
1061화에서 티치에게 납치당한 코비를 구하러 하치노스에 가자고 프린스 소장에게 울고불며 부탁하는 헤르메포 소령이 세라핌을 빌려달라고 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세계 3대 세력의 일각인 왕의 부하 칠무해를 대체하는 새로운 전력인 만큼의 엄청난 병기로 추측된다. 그렇지 않고서야 왕하칠무해 제도의 폐지로 인한 힘의 균형 차이를 메울 수 없기 때문이며, 실제로 해군 대장인 잇쇼가 그 강함을 직접 인증했을 정도로 자신감을 보였다. 최소한 칠무해 7명의 몫을 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전력을 발휘할것으로 추측된다.[6]
칠무해의 모습과 전투 방식[7]에 더해 루나리아족의 내구성과 화력까지 갖췄으며 기존 파시피스타와 마찬가지로 번쩍번쩍 열매를 재현한 레이저까지 쏴댄다.
작중에서 그 모습을 처음 선보였을 때 미호크 세라핌은 구사 해적단은 물론이고 마샬 D. 티치조차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거대한 산을 두 조각으로 자르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티치도 공격을 받은 직후 어둠어둠 열매의 힘을 써서 반격을 하였으나 사황의 공격을 피해 없이 버텨냈다. 또한 보아 행콕 세라핌까지 두 개체 모두 구사 해적단과 대면해 전투했음에도 끝까지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는 언급으로 루나리아족에 필적하는 초월적인 신체 내구도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세라핌의 등장으로 인해 칠무해 폐지 후 미호크를 포위했던 해군 병력 중에 세라핌이 섞여 있었는가 아닌가, 있었다면 몇 기가 섞여 있었고, 미호크가 이들을 어떻게 처리했는가가 팬덤에서 화두가 되기도 했다. 일단 크로스 길드 결성 시에 미호크가 상처 하나 없었던 걸로 보아 세라핌이 섞여 있었다 한들 미호크가 압도적인 실력차로 쉽게 탈출한 것은 분명한 듯 한데, 그렇다면 검은 수염이 한 대조차 처리할 수 없었던 세라핌을 상대로 미호크는 한 대 이상[8]을 상대로 압승[9]을 거뒀다는 이야기가 되기에 공식적으로는 사황 최고 간부급 위치에 있는 미호크가 오히려 현역 사황인 검은 수염보다 전투력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결론이 되기 때문. 세라핌 사이에도 전투력의 편차가 존재하고 미호크를 복제한 모델이 특히 강력한 세라핌이 아니라면 추후 사황급의 전투 연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미호크 뿐만 아니라 크로커다일-버기쪽도 마찬가지라 논란이 있다.[10][11] 이것에 대해서는 작중 내용이나 작가의 언급을 통해 자세한 해명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사료된다.[12][13]
무엇보다 세라핌의 무서운 점은 인간이 양산 가능한 병기라는 점으로, 베가펑크의 기술력에 따라 얼마든지 많은 개체가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61화에선 헤르메포 소령과 히바리 중령이 사황의 본거지에 세라핌을 데리고 출동하자고 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해군 내에선 중장 이하의 병력이 사황을 상대로도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만큼 강하다고 여겨지는 듯하다.[14]
세라핌이 패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애초에 세라핌이 직접 사황들과 싸울 게 아닌 이상에야 패기를 쓰지 못한다고 해서 딱히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해군본부 + 칠무해로 사황 세력 하나를 견제하는 것인데, 세라핌은 그 칠무해를 대체하는 전력이니 만큼 칠무해의 기존 역할, 즉 사황 휘하 세력을 상대하는 데 투입하면 그만이고, 그 정도는 굳이 패기가 없이도 압도적인 화력으로 압살할 수 있는데다, 얘넨 양산이 가능하다. 더군나나 루나리아족의 내구성까지 있으니 몸빵 역할도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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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피스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Dr. 베가펑크가 이끄는 해군 특수 과학반 SSG가 개발한 신형 파시피스타로, 베이스가 된 인물들의 어린 시절 모습에 루나리아족의 특성이 합쳐진 모습이다. 루나리아족의 외모인 흰 머리, 갈색 피부, 검은 날개, 등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갖고 있다.
기존 파시피스타의 능력인 레이저 발사와 함께 루나리아 족의 능력, 그리고 원본이 된 인물의 일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나온 세라핌은 2개체지만, 그 세라핌의 베이스가 된 인물 두명이 둘 다 칠무해이기에 다른 칠무해나 사황 세력의 DNA 유전자(혈통인자)가 섞인 세라핌도 있는 것인지 관심이 뜨겁다.[1] 칠무해가 이름난 강자인데다 해군과 협력 관계라 혈통인자 표본을 확보하기 쉬워 제작 우선순위가 높았겠지만, 과거 베가펑크가 포로로 잡힌 카이도의 유전자를 채취해 인조 악마의 열매로 가공한 점을 보면 해군 소속의 가프나 센고쿠 및 3대장의 유전자를 활용할 수도 있고, 혹은 해적왕 골 D. 로저나 그의 아들 포트거스 D. 에이스 등 해군에 체포된 적 있는 해적들의 유전자 또한 활용할 수도 있어 칠무해 외에 세계정부에서 표본을 채취한 다른 강자들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세라핌이 등장할 수도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최종장 이전[편집]
어인섬 편의 시작부터 그 존재가 부분적으로 언급되었다. 센토마루가 구형 파시피스타인 PX-5와 PX-7을 데려와 밀짚모자 일당을 체포하려 시도했지만 2년 사이에 급격하게 강해진 밀짚모자 일당에게 박살났는데, 이 모습을 본 센토마루가 이번에 나선 5번과 7번은 '강화하지 않은' 프로토타입이라는 언급을 한다.
본격적으로 그 존재가 확실하게 암시된 것은 레벨리 편. 레벨리에서 해군 대장 잇쇼가 아라마키에게 베가펑크와 SSG가 엄청난 걸 만들었다고 하며 이제 왕의 부하 칠무해는 쓸모가 없으니 칠무해 제도를 완전 철폐할 것을 주장했다.
2.2. 최종장[편집]
원작 1059화에서 두 개체가 등장했으며 각각 칠무해 멤버 중 쥬라큘 미호크와 보아 행콕의 어린 시절과 닮았다.
행콕의 모습을 한 타입과 미호크의 모습을 한 타입은 칠무해 체포 작전 중 보아 썬더소니아와 보아 마리골드를 포함한 구사 해적단과 교전했다.[2] 이때 행콕의 모습을 한 타입은 기존 파시피스타가 쏘는 것과 동일한 레이저를 손에서 발사하며 구사 해적단을 공격했고[3], 미호크의 모습을 한 타입은 흑도 요루와 비슷한 큰 검을 들고 보아 행콕의 매료매료 열매 능력을 노리고 온 검은 수염 해적단 선원들을 쓸어버린 뒤, 선장 마샬 D. 티치의 앞에 나타나 섬의 큰 산을 두 조각으로 자르며 티치를 공격했다. 티치는 이에 당황하며 무장색 패기를 사용해 검을 막아냈다.[4]
이후 세라핌들은 계속해서 구사 해적단과 티치를 공격하려 했으나, 이미 행콕에 의해 석화당한 야마카지 중장을 포함한 해병들을 살리기 위해[5] 코비 대령이 공격 중지를 명해 전투를 중지한다. 레일리의 개입으로 해군과 검은 수염 해적단이 물러났지만 세라핌들은 마지막까지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
1061화에서 티치에게 납치당한 코비를 구하러 하치노스에 가자고 프린스 소장에게 울고불며 부탁하는 헤르메포 소령이 세라핌을 빌려달라고 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3. 목록[편집]
4. 강함[편집]
보이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것이 완성되었습니다. 왕하칠무해는 이제 필요없소..!
정부가 정신이 나가서 칠무해를 철폐한 건 아니다. 해군본부의 새 전력으로 우리를 억누를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출이지!
세계 3대 세력의 일각인 왕의 부하 칠무해를 대체하는 새로운 전력인 만큼의 엄청난 병기로 추측된다. 그렇지 않고서야 왕하칠무해 제도의 폐지로 인한 힘의 균형 차이를 메울 수 없기 때문이며, 실제로 해군 대장인 잇쇼가 그 강함을 직접 인증했을 정도로 자신감을 보였다. 최소한 칠무해 7명의 몫을 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전력을 발휘할것으로 추측된다.[6]
칠무해의 모습과 전투 방식[7]에 더해 루나리아족의 내구성과 화력까지 갖췄으며 기존 파시피스타와 마찬가지로 번쩍번쩍 열매를 재현한 레이저까지 쏴댄다.
작중에서 그 모습을 처음 선보였을 때 미호크 세라핌은 구사 해적단은 물론이고 마샬 D. 티치조차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거대한 산을 두 조각으로 자르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티치도 공격을 받은 직후 어둠어둠 열매의 힘을 써서 반격을 하였으나 사황의 공격을 피해 없이 버텨냈다. 또한 보아 행콕 세라핌까지 두 개체 모두 구사 해적단과 대면해 전투했음에도 끝까지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는 언급으로 루나리아족에 필적하는 초월적인 신체 내구도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세라핌의 등장으로 인해 칠무해 폐지 후 미호크를 포위했던 해군 병력 중에 세라핌이 섞여 있었는가 아닌가, 있었다면 몇 기가 섞여 있었고, 미호크가 이들을 어떻게 처리했는가가 팬덤에서 화두가 되기도 했다. 일단 크로스 길드 결성 시에 미호크가 상처 하나 없었던 걸로 보아 세라핌이 섞여 있었다 한들 미호크가 압도적인 실력차로 쉽게 탈출한 것은 분명한 듯 한데, 그렇다면 검은 수염이 한 대조차 처리할 수 없었던 세라핌을 상대로 미호크는 한 대 이상[8]을 상대로 압승[9]을 거뒀다는 이야기가 되기에 공식적으로는 사황 최고 간부급 위치에 있는 미호크가 오히려 현역 사황인 검은 수염보다 전투력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결론이 되기 때문. 세라핌 사이에도 전투력의 편차가 존재하고 미호크를 복제한 모델이 특히 강력한 세라핌이 아니라면 추후 사황급의 전투 연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미호크 뿐만 아니라 크로커다일-버기쪽도 마찬가지라 논란이 있다.[10][11] 이것에 대해서는 작중 내용이나 작가의 언급을 통해 자세한 해명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사료된다.[12][13]
무엇보다 세라핌의 무서운 점은 인간이 양산 가능한 병기라는 점으로, 베가펑크의 기술력에 따라 얼마든지 많은 개체가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61화에선 헤르메포 소령과 히바리 중령이 사황의 본거지에 세라핌을 데리고 출동하자고 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해군 내에선 중장 이하의 병력이 사황을 상대로도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만큼 강하다고 여겨지는 듯하다.[14]
세라핌이 패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애초에 세라핌이 직접 사황들과 싸울 게 아닌 이상에야 패기를 쓰지 못한다고 해서 딱히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해군본부 + 칠무해로 사황 세력 하나를 견제하는 것인데, 세라핌은 그 칠무해를 대체하는 전력이니 만큼 칠무해의 기존 역할, 즉 사황 휘하 세력을 상대하는 데 투입하면 그만이고, 그 정도는 굳이 패기가 없이도 압도적인 화력으로 압살할 수 있는데다, 얘넨 양산이 가능하다. 더군나나 루나리아족의 내구성까지 있으니 몸빵 역할도 가능하고.
5. 추측[편집]
- 에드워드 위블 또한 사실 세라핌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위블이 사실은 흰 수염을 복제해서 만든 프로토타입 세라핌이었는데 버킨이 우연히 강탈해서[15] 부려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 마침 목과 팔에 완전히 절단되었다가 봉합한듯한 흉터도 있다. 만약 해당 가설이 사실이라면 위블 자신이 흰 수염의 아들이라고 믿는 이유와 그에 비견되는 강함, 그와 대비되는 덜떨어진 지능과 외모 모두 설명할 수 있는, 극단적인 수준의 비호감 설정을 복선으로 전환하는 신의 한 수가 된다.#
- 크로커다일은 원래 여자였다가 엠포리오 이반코프의 도움으로 성전환을 했다는 떡밥이 있는데, 이 떡밥이 크로커다일 세라핌이 여자아이로 등장하여 해소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물론 반대로 남자아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면 저건 틀린 추측이었던 것으로 입증되게 될 것이다.[16]
- 행콕 세라핌은 동공이 별 모양인데, 미호크 세라핌은 동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확대된 클로즈업 샷이 없어 별 모양인지 아닌 불확실하다. 따라서 세라핌의 공통 특성인지 행콕 세라핌에 별도의 변조를 가한 영향인지는 불명이다.
- 세라핌의 제작에 세계정부와 적대하는 루나리아족의 DNA유전자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추후 태양의 신 니카의 힘을 사용하는 몽키 D. 루피를 마주하게 되면 조이보이의 고동 소리에 반응해 세계정부에 적대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6. 여담[편집]
- 칠무해 폐지 후 버기와 미호크를 포위한 병력들 사이에는 세라핌이 섞여 있었다는 묘사가 나오질 않았는데 어째서 굳이 보아 핸콕 쪽에만 세라핌을 그것도 두 대나 배치한 것인지가 의문으로 남아 있다. 굳이 따지자면 보아 핸콕의 매료매료 열매가 가진 인간 한정 즉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지만 고작 그것 때문에 미호크에게도 보내지 않은 특수 병력을 보아 핸콕에게 배치했다는 게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 머릿수를 고려하기에도 버기즈 딜리버리라는 사상 최대규모의 해적단을 지닌 버기에게 단 한 기도 가지 않았다는게 설명되지 않는다. 그나마 추측하자면 과거 천룡인의 노예 출신이었던 행콕이고, 천룡인들 중 일부가 그 사실을 확인했거나, 혹은 매료매료 열매 자체가 매우 껄끄러운 열매라 함부로 행콕을 죽여버릴 경우 누가 열매를 먹고 또 변수가 될지 모르기에 최대한 그녀를 '생포'할 목적으로 세라핌을 2기나 배치했을 가능성도 있다.
- 한국 원피스 팬덤 커뮤니티 중 하나인 원버갤에서는 세라핌이 첫 등장한 1059화 이후 인조인간 소년병을 전쟁에 내보낸다며 Dr.베가펑크를 쓰레기로 만드는 밈이 유행하는 중이다. 시저와 저지의 재평가가 시급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베가펑크는 시저 크라운이 독가스 실험했다고 그대로 내쫓은 사람인데, 세라핌이 정말 지성이 있는 하나의 인간이라면 관점에 따라 베가펑크가 정말로 인간 복제에 소년병 동원까지 한 비인간적인 인물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인간 복제가 사실이라도 특별히 이상할 건 없는 게 베가펑크는 민간인에게 손을 안 댈 뿐, 해적들을 대상으로 한 인체 실험은 지금까지 해왔기 때문이다.
다만 간과한 것이 있는데, 세라핌은 파시피스타인 만큼 인격 자체가 없는 인조인간 로봇에 가깝다는 것이다. 소년병 드립을 치기엔 그저 어린아이 모습을 한 인형으로 전쟁하는 것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당장 파시피스타의 원본격인 쿠마 버전은 인격이 전혀 없었기에 이번 모델 또한 인격이 없다고 보는 의견이 득세하는 중.[17][18]
다만 간과한 것이 있는데, 세라핌은 파시피스타인 만큼 인격 자체가 없는 인조인간 로봇에 가깝다는 것이다. 소년병 드립을 치기엔 그저 어린아이 모습을 한 인형으로 전쟁하는 것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당장 파시피스타의 원본격인 쿠마 버전은 인격이 전혀 없었기에 이번 모델 또한 인격이 없다고 보는 의견이 득세하는 중.[17][18]
- 버기 또한 한때 칠무해였기에 이 버전으로 나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말로 실제한다면 원본이 원본이기에 약하게 나올 거라는 게 주된 의견이지만 반전으로 정말로 강하게 나왔음 하는 바람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만약 버기 세라핌이 약하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루나리아족의 내구성과 번쩍번쩍 열매의 레이저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세라핌의 공통점이기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편이다. 거기다 인조인간이라는 특성 상 동강동강 열매의 능력을 파츠 분리 등으로 재연할 수 있어 의외로 실현성이 높기도 하다. 이 경우 원본이 복제에 비해 한없이 약하다는 우스꽝스러운 구도가 완성된다. 물론 1058화에서 버기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러 온 크로커다일에게 해군들이 순식간에 전멸한 상황이고 능력이 강력해도 그걸 활용할 기량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니 진짜로 세라핌 중에서 최약체일 가능성이 크다.
[1] 에드워드 위블의 경우엔 오히려 그 정체가 정상전쟁에서 사망한 흰 수염의 유전자를 채취하여 만든 세라핌의 프로토 타입이 아니냐는 설이 급부상하고 있다.[2] 이때 해군 측에선 세라핌의 전투 장면을 영상으로 녹화하는데, 아마도 세라핌의 성능 테스트 및 분석을 위해 실행한 듯하다.[3] 하지만 구사 해적단은 상대가 어린아이라서 방어만 했다.[4] 이 때 티치가 백발, 갈색피부, 검은 날개를 운운하면서 거짓말이라며 놀라는 거 보면 티치 또한 루나리아족에 대해 알고 있는 걸로 보인다. 마침 티치의 취미 중 하나가 역사연구이기도 하다.[5] 석화된 해병들이 세라핌의 공격에 말려들면 부서져서 죽기 때문이다.[6] 칠무해도 어디까지나 해적이기 때문에 이들도 해군의 견제를 받거나 견제를 할터인데 알다시피 칠무해는 거의 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물들이다. 이미 새로운 사황과 다른 위협들이 만연한 상황에 칠무해 까지 폐지하면 적만 더 늘어나게 만드는 것 인데, 칠무해를 폐지할 정도의 판단이라면 이들을 상회하는 강함을 가지지 않고서야 해군의 손해가 클태니... 물론 추측상 특정 칠무해보다 더 강할 가능성은 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자세한 강함은 후술하겠지만 후에 다수로 나온다면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다.[7] 다만 보아 행콕의 세라핌이 매료매료 열매의 능력을 사용하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악마의 열매 능력까지 재현되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그래도 기존 파시피스타 시절부터 번쩍번쩍 열매의 능력이 부분적으로나마 계속 재현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번쩍번쩍 열매가 아닌 다른 악마의 열매도 재현되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8] 아마존 릴리에 파견된 세라핌 두 대는 원래 보아 행콕 한 사람만을 진압하기 위해 파견된 병력이다. 보아 행콕의 전투력이 준 즉사기 때문에 다소 고평가 받았다 한들 미호크에 비할 바는 못 되므로 미호크에게 세라핌을 파견했다면 아무리 못 해도 두 대 이상 파견했다고 보는 게 앞뒤가 맞는다. 아니면 애초에 깨질 게 뻔하니 전력을 아낄 겸 한 대도 파견 안 하고 말 그대로 포위하는 시늉만 했다든지[9] 그런데 미호크가 크로커다일과 통화할 때 귀찮아졌다면서 벗어나야겠다는 것을 보면 그냥 도주했을 수도 있다.[10] 사실 이게 더 큰 문제이다. 미호크는 일단 샹크스와 동급의 강자이니 좀 강한 사황급이고, 검은수염은 사황 선장치곤 좀 약한 급이라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으로 봐도 사황2인자급인 크로커다일이 손쉽게 처리했던 해군 병력에 세라핌이 섞여있었다면 말도 안되는 벨붕이기 때문이다. 즉 해군 포위 병력엔 세라핌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거나, 후술되는대로 검은수염이 제대로 대응 못한 건 예상치 못한 세라핌의 등장에 당황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훨씬 들어맞는다.[11] 다만 이는 기존의 파시피스타처럼 세라핌이 패기를 사용할 수 있냐 없냐에 따라서 달리 볼 수 있는 것이 만약 세라핌이 패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자연계인 크로커다일을 상대로는 세라핌이 얼마나 강하던 물리적인 공격은 일절 통하지 않으며 그 마저도 배에서 싸웠기에 공격마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크로커다일의 수분 흡수는 딱히 상대의 내구도를 따지는 기술도 아니기에 세라핌이라도 막을 방도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12] 사실 첫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검은 수염이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서 쓰러뜨리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게 묘사되었다. 애초에 검은 수염은 세라핌을 쓰러뜨릴 의지가 있었는지도 의문일 정도로 핸콕만 노리는 듯이 묘사되었다. 쓰러뜨릴 의도가 있었다면 충분히 쓰러뜨릴수 있지만 핸콕에게 집중해서 쓰러뜨리지 못했다고 볼 여지도 충분하다는 이야기. 실제로 티치와 세라핌은 아주 잠깐만 싸웠다.[13] 비슷한 예가 코즈키 오뎅의 첫 등장이었는데, 오뎅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무려 전성기의 흰수염이 식은땀까지 흘리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 탓에 벨붕 논란까지 일었다. 그러나 이는 예상못한 강적의 출몰 때문이었고, 흰수염과 동급인 로저가 단 한방에 손쉽게 날려버리면서 사실은 넘사벽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즉 오뎅을 본 흰수염과 마찬가지로 검은 수염 역시 행콕만 상대하러 왔는데 예상 외로 꽤나 강자가 있어서 당황했을 뿐이라고 볼 수도 있다.[14] 단 사황에게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의미인지까지는 아직 알 수 없고 어디까지나 작전 성공 유무. 당장 겟코 모리아가 단 혼자서 티치의 근거지에서 깽판을 쳤다는 걸 생각하면 세라핌과 해군이 힘을 합칠 경우 검은 수염 해적단을 궤멸시킬 수 있을지는 제쳐두더라도 코비를 구출하는 것만이라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을 수도 있다.[15] 세계정부에게서 탈출한 위블을 우연히 만난 버킨이 위블에게 거짓말로 자신이 네 엄마라고 속인 것일 가능성도 있다. 카이도와 킹이 과거 펑크 해저드 연구 시설에서 탈출한 것처럼 모종의 사고가 발생해서 위블이 탈출하였고 그걸 버킨이 발견했다는 추측.[16] 다만 크로커다일의 과거 유년 시절 모습도 나름 중성적으로 그려져 있던 걸 보면, 크로커다일 세라핌 역시 중성적인 외모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크로커다일 세라핌의 등장 이후에도 그의 성전환설이 계속 이어지는 셈.[17] 당장 코비가 공격 중지를 명령하자 바로 정지를 한 걸 보면 로봇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18] 사실 인격이 있더라도 말 잘 듣는 칠무해가 필요해서 만든 것이니 만큼 뇌를 절제하건 세뇌를 하던 인격은 지우면 그만이다. 이들이 기계라면 외모를 재현할 이유는 전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