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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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BS2 월화 드라마《연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원작에서는 실존 인물들을 모티브로 했지만, 드라마에서는 모두 이름을 바꾸고 가상의 인물로 등장하며 결말도 다르다. 원작에서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들은 관련 문서 문단 참고.
2. 주요 인물[편집]
2.1. 이휘[편집]
최만달: 들어는 보셨습니까? '동빙고'. 세자 저하의 별호입니다. 사시사철 얼음 창고처럼 서늘한 분이라 하여 '동빙고마마', 오 보 이상 가까이 다가가면 안 된다 하여 '오 보 저하'라고 불리지요.
다른 이름은 담이[1] , 연선[2] . 여인이라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 김상궁과 홍내관 외에는 누구에게도 곁을 허락하지 않는다. 사실 어릴 적 빼돌려지지만 않았다면 공주로서 사랑받으며 살았을 인물.[3]
1화: 세자 시절의 혜종과 빈궁 사이에서 세손과 쌍둥이 남매로 태어났다. 엄연히 왕의 친손녀이자 세자의 적장녀였으나 왕실에서 쌍둥이는 불가하다는 선왕과 이에 동조한 한기재에 의해 태어나자마자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4] 이를 두고볼 수만은 없었던 빈궁이 사망을 가장해 아기를 빼돌렸고, 어느 산속의 절에 맡겨져 '담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반년 전 산속에서 화재가 일어나 주지스님이 사망해 유리걸식하며 떠돌아다니던 중, 이를 불쌍히 여긴 이웃 아주머니의 소개로 궁녀가 되면서 태어나자마자 겨우 빠져나왔던 궁궐로 다시 돌아온다. 이후 본인과 똑같은 외모로 쌍둥이 오빠 세손의 눈에 띄어, 몰래 궁궐 밖을 나가려는 세손의 대역을 서게 되고 친부 혜종, 친모 빈궁과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친부 혜종을 동경하여 세손에게 《춘추좌씨전》을 빌려 읽는다. 또한 공신연날 궐의 연못에 빠진 정지운을 구조해 주고 이후 좋은 분위기를 형성해 연선이라는 이름을 새로 받는다. 하지만 담이의 존재를 눈치채고 후환을 없애려는 한기재의 명을 받은 정석조가 여장을 한 세손을 담이로 착각해 대신 죽이고 만다. 세손이 위험에 처한 그때 담이는 세손을 가장한 채 그대로 궁궐에 남게 되면서, 사실상 이 때부터 어쩔 수 없이 가짜 세손 역할을 하게 된다.
12화: 창운군에게 치욕을 주어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이유로 폐세자가 된다.[5] 폐세자 유배길에 윤형설의 도움을 받아 탈주하여 혜종의 서찰을 읽고 눈물을 흘린다. 혜종이 마련해준 사가로 지운과 함께 도피하던 중, 정석조에게 쫒기다가 어깨에 부상을 입고,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여인임을 지운에게 밝힌다.
13화: 지운과 함께 사가로 가려 했지만, 지운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한기재의 수하들에게 붙잡혀 강제로 궁으로 복귀한다. 혜종이 승하하고 지운, 홍내관, 김상궁, 제현대군 등의 안위를 위협하는 한기재의 협박을 받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왕위에 오른다.
18화: 한기재와의 결전을 앞두고 현에게 부탁해 홍내관과 김상궁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다. 그리고 혼례를 앞둔 지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어릴 적 지운이 필사해준 책을 태운다. 그가 준 연선이란 이름이 적힌 종이 역시 태우려고 하지만, 김상궁에게 휘가 담이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지운이 찾아와 담이의 이름을 부른다.
19화: 지운과 재회하여 과거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다. 한기재가 선대왕인 혜종을 시해하였음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 지운이 혜종을 독살한 소낭초를 구하기 위해 한기재의 집을 잠입했다가 붙잡혀 있을 때, 질금이 이를 휘에게 알려 휘는 관군들을 이끌고 한기재의 집에 붙잡혀 있던 지운과 정석조, 김상궁과 홍내관을 구한다. 이후 중전과의 합방일을 잡아달라고 복동에게 하고, 하경의 앞에서 자신의 저고리를 풀어 자신이 여인임을 알리고 사과한다. 한기재를 잡아들여 참형을 결정[6] 하지만, 그는 탈옥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20화: 한기재와 원산군이 궐을 습격하자, 제현대군에게의 양위를 잠시 미루고 제현대군을 대피시킨 후 관군들과 함께 반란군에 맞선다. 하지만, 반란군에 비해 관군 병력이 적은 상황. 동생 제현대군이 대피 중 사망하자, 그의 시신 앞에서 오열한다.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한기재와의 대면을 결정한다. 김상궁을 은밀히 불러 한기재와 자신이 대면할 때 독초로 차를 우려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고, 지운이 줬던 불안을 없애고 용기를 주는 환약을 먹는다. 결국 한기재와 함께 독이 든 차를 마셔 한기재는 사망하고, 휘는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하지만 결국 지운이 줬던 환약과 지운의 간호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되고, 대비로부터 조용히 도망치라는 권고를 받지만, 떳떳하게 자신의 죄에 대한 벌을 받고 싶다고 밝힌다. 지운이 미리 대비에게 부탁한대로, 새 왕이 된 이현에게서 이휘의 신원은 명예형인 팽형을 선고받고, 담이의 신원은 복구된다. 이후 지운과 바닷가 마을에서 혼인하여 행복하게 산다. 궐에 남은 이현과 김상궁, 홍내관과도 종종 왕래하는 모양.
여담으로, 넷플릭스 자막상 정식 영문 표기는 Yi Hwi 인데, 해외 팬들 사이에선 이씨의 보편적인 표기인 Lee Hwi로 자주 쓰인다. 참고로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조선 왕조의 성을 Yi로 표기하고 있다.
2.2. 정지운[편집]
방질금: 이곳엔 아주 역사적인 인물이 있는데 말이지, 이분은 지학의 나이에 과거에 급제한 전설의 사나이! 저 명나라 예부시랑의 목숨을 구한 기적의 침술을 지닌...
1화: 어린 시절 공신연에 초대받아 궐에 가서 어린 궁녀 담이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따라갔다가 연꽃이 핀 연못에 빠져 담이에게 구조받는다. 그 날 연못에 빠뜨린 책 《춘추좌씨전》에 언문으로 주석을 달아 필사해 담이에게 선물한다.[7] 단옷날 담이에게 세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훗날 과거에 급제해 세손의 곁을 지킬 것이라 다짐한다. 그리고 담이에게 첫 만남의 계기에서 따온 연선(蓮膳)이라는 이름을 선물한다.
2화: 담이와의 약속장소에서 기다리지만, 담이는 살해된 세손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에 만나지 못한다. 담이의 동방지기 친구 이월이에게 서신을 전해달라고 부탁하며 담이의 행방을 묻지만, 이월도 담이의 행방을 몰라 대답을 듣지 못한다. 이후 세손의 탄일에 인사를 드리러 가서 명나라 유학을 다녀오겠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세손의 자리에 대신 앉아있는 담이에게 힘들 때 의지가 되었다는 담이의 윤목을 선물받는다. 궐을 나오다가 아버지 정석조가 담이의 친구 이월이를 살해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아 아버지에 대한 존경이 무너지게 된다. 이후 지학[8] 의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였다고 한다. 명나라 유학을 다녀왔다가 10년만에 귀국하여 삼개방이라는 의원을 개원한다. 피부 부작용이 생긴 소은의 협박을 받고 강무장에 약초를 구하러 갔다가 연못가에서 옷을 다듬고 있는 휘와 재회한다.
3화: 명나라 유학 시절 예부시랑의 목숨을 구했다는 소문이 한기재의 귀에 들어가 세자시강원 사서로 낙점된다.
4화: 부친 정석조에게 가족처럼 아끼는 동생 질금과 영지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받아 명사신이 다녀갈 때까지만 직책을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시강원 사서가 된다. 그러나 세자 휘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서연에 들지 않고, 지운은 질금과 영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제안을 한다.
14화: 여인의 몸으로 왕위에 오른 휘를 곁에서 지키기 위해 10년 전 의절한 부친 정석조를 찾아가 관직을 달라 청하고, 승정원 주서로 입궐한다.
16화: 승정원 서고를 정리하다 혜종의 사망 당시 승정원일기를 발견한다. 창천군이 부소화의 독으로 혜종을 시해하였다는 기록을 보고, 반응이 바로 나타나지 않은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독초를 조사하여 부소화가 아닌 소낭초로 시해당했다는 사실을 밝혀내 이를 휘에게 고하였다.
17화: 휘와 지운의 민망한 소문이 궐에 돌게 되고, 이를 잠재우기 위하여 정석조는 신영수에게 지운와 소은을 혼인시키자고 혼담을 넣었고 소은은 이를 수락하겠다고 한다. 지운은 이 혼담을 거부하지만, 정석조는 휘가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사를 거부하면 휘를 죽이겠다고 지운을 협박한다. 이에 지운은 어쩔 수 없이 휘를 찾아가 혼례를 올릴 것이라 고한다.
넷플릭스 정식 영문 자막상 표기는 Jung Ji-un인데, 배우 로운의 이름과 한글 표기가 비슷하다 보니 해외 팬들도 Rowoon과 비슷한 Jiwoon으로 많이 쓰고 있다.
2.3. 이현[편집]
최만달: 이 옆에 있는 매는 모두에게 필요한 고마운 동물이지요. 예조 참판...
정지운: 자은군 대감.
1화: 공신연때 궐에서 지운과 인사하며 첫 등장한다. 종친이기 때문에 존대를 받아야 하지만, 벗끼리 편히 말을 나누자 직접 청하였다고 한다.[9]
2화: 세손 행세를 하고 있는 휘가 활쏘기 연습을 하고 있을때 다가와 자세를 정돈해 준다. 세손과 절친한 사이였지만 똑같이 생긴 담이가 대역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다.
5화: 어린 시절, 세손의 방에 들었다가 휘와 빈궁의 대화를 엿듣고 휘가 자신과 친형제처럼 지내던 세손이 아닌, 그의 누이임을 알게 된다. 이후로 뒤에서 휘를 계속 지켜준다.
11화: 폐세자의 위기에 놓인 휘에게 그간 여인임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꽃신을 선물하며 달아나는 길을 안내해 드리겠다 청한다.
19화: 휘의 부탁으로 김상궁과 홍내관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던 중 형인 원산군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고, 김상궁과 홍내관을 원산군에게 보내고 만다. 이 사실을 휘에게 알리려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궐에 들어와 휘 앞에서 쓰러진다. 이후 건강을 회복하고 나서 원산군이 보낸 시조를 받는데, 이 시조에서 원산군의 역심을 눈치챈다.
20화: 원산군의 역심을 눈치채고 바로 휘에게 알린다. 휘의 부탁으로 제현대군을 궐밖으로 빼돌리려 하지만, 원산군을 만나 결국 제현대군을 지키지 못한다. 일이 해결된 후 휘에게 양위받아 왕이 되었다. 여인의 몸으로 왕위에 오른 휘에게 명예형인 팽형을 내리고 담이의 신분을 복권하여 지운과 함께 살아가도록 돕는다. 여전히 휘와의 추억의 장소를 자주 찾으며 그를 그리워한다. 김상궁, 홍내관 등과 함께 담이와 지운을 찾아간다.
2.4. 김가온[편집]
3화: 강무장에서 세자 휘에게 화살을 쏜 자객으로 첫 등장한다.
4화: 대비의 추천을 받아 동궁전의 호위무사로 들어온다.
13화: 혜종을 살해하러 갔다가 그의 벗이자 가온의 부친인 익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칼을 거둔다. 혜종이 조내관에게 독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15화: 세자 호위무사 시절 휘가 여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혜종을 살해하기 위해 강무장에서 휘를 노려 세자 호위무사가 되었지만, 명나라 사신단의 무사에게 큰 상처를 입었을 때 휘의 인간적인 면모를 알게 되었다. 혜종이 말해준 아버지의 무덤에 찾아가 부절 반쪽을 찾고, 아버지의 유지를 잇고자 휘에게 돌아와 모든 진실을 고하고 용서를 빈다.
2.5. 신소은[편집]
2화: 지운이 운영하는 삼개방에서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이 생겨 질금의 동생 영지를 인질로 잡고 지운에게 오늘 중으로 발진을 가라앉히는 약초를 구해오라 협박한다.
3화: 약초를 구해 오고 영지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지운에게 반해 이름을 알려준다.
10화: 부친인 이조판서 신영수가 휘의 지지세력이 되어줄 것이라는 혜종의 판단으로 가장 유력한 세자빈 후보로 지목되었고, 휘도 소은을 직접 찾아가서 세자빈이 되어달라 부탁한다.
11화: 도성을 떠나는 지운을 붙잡으러 갔다가, 창운군에게 발각되고 이는 이조판서의 득세를 막으려는 한기재의 계략으로 도성 전체에 소문이 나게 된다. 다른 사내를 마음에 품고 세자빈 간택에 들었다는 이유로 간택단자에서 빠지게 되고, 부친 신영수는 이조판서직에서 파직을 당하고 함께 낙향한다.
16화: 휘가 신영수를 대사헌으로 조정에 부르면서 함께 도성으로 돌아온다. 절친한 친구 하경의 부름으로 입궐했다가 휘와 지운을 만난다.
2.6. 노하경[편집]
휘에게 첫눈에 반해 세자빈이 되기로 마음먹은 것에 더해 그가 가지고 있는 비밀도 모른채 그저 그의 마음을 얻고자 고군분투하는 것은 물론 휘의 일거수일투족에 울고 웃는 그저 순수한 여인.
9화: 9화에서 첫 등장한다. 아버지의 심부름을 가는 소은을 따라 궐에 갔다가 휘를 처음 만나게 된다. 이 때 첫눈에 반해 세자빈이 되고자 마음먹는다.
10화: 세자빈 초간택에 참여한다. 부친인 노학수가 모시는 한기재에게 문제를 유출받는데, 친한 벗인 소은에게만 그것을 알려주려고 했으나 소은은 보지 않는다. 외운 답을 초간택에서 말했지만, 대비의 기습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한다.
14화: 한기재의 결정으로 중전의 자리에 올랐다. 관상감에서 길일을 받고 들뜬 마음으로 합방에 들지만, 여인인 것을 감추고 있는 휘가 두개의 요를 들인다.
17화: 중궁전 나인 유공에게 궐에 떠도는 휘와 지운의 민망한 소문을 듣고 불안해한다. 지운에게 궐을 나가달라 말하고, 합방일에 휘에게 합방을 거부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
19화: 아버지 노학수가 한기재의 사병을 키우는 데 일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역적이 되면서 폐서인의 위기에 처하지만, 휘가 자신이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궐을 나갈 수 있게 해준다.
20화: 중전이었던 기록이 없어지고, 다시 일반인으로 돌아왔다. 거리를 거닐다 노리개를 보고 전하와 잘 어올리겠다 말하는데, 휘가 여인인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2.7. 한기재[편집]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만악의 근원
실제 역사의 한명회를 모티브로 했으며 , 훈구 대신들의 리더격이자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른 권신이다. 선왕의 아들인 혜종이 세자였을 시절 쌍생이 태어나자 이를 불길한 징조라고 여긴 선왕에게 자신이 외손녀인 담이를 죽이겠다고 하면서부터 주인공 담이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이후 담이가 생존했다는 사실을 알고 담이를 죽이려 하지만 이때 세손이 대신 죽게 되고, 이후 담이가 남장하고 죽은 세손을 대신하는 계기가 된다. 마지막에는 반정을 일으키지만 결국 이휘에 의해 독이 든 차를 마시고 결국 사망한다.
2.8. 정석조[편집]
불의라 하였느냐? 청백리라 불리던 네 조부의 삶이 나에겐 더없는 불의였다. 가족의 목숨은 지키지도 못하면서 선비의 꿋꿋한 기개만을 외치며 사는 것이 정의라면 평생 불의에 타협하면서 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니라.
2.9. 혜종[편집]
모티브는 예종. 세조를 모티브로 한 아버지가 반정공신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힘을 실어주는 것을 보고 자신은 아버지와 다른 왕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막상 담이가 태어나자 한기재가 선왕에게 이를 불길한 징조라고 고할 때, 결국 딸의 목숨을 지킬 수 없다고 선언함으로써 자신 역시 아버지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한기재에게 독살당하면서 생을 마감한다.
3. 휘의 사람들[편집]
3.1. 김상궁[편집]
3.2. 홍내관[편집]
13화: 휘의 즉위와 동시에 상선이 되어 최측근에서 휘를 보필한다.
3.3. 윤형설[편집]
3.4. 양문수[편집]
3.5. 박범두[편집]
3.6. 최만달[편집]
4. 지운의 사람들[편집]
4.1. 김씨부인[편집]
4.2. 방질금[편집]
4.3. 방영지[편집]
4.4. 구별감[편집]
5. 왕실 사람들[편집]
5.1. 대비[편집]
모티브는 정희왕후 윤씨
5.2. 중전[편집]
14화: 창천군과 함께 조내관을 사주해 혜종을 독살하였다는 누명을 쓰고 죽었다[11] 고 언급된다.
5.3. 원산군[편집]
최만달: 먼저 이 호랑이는 용맹과 기개, 힘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상 전하의 형님이자 돌아가신 도현 세자 댁의 장자이신 종부시 제조...
정지운: 원산군 대감.
5.4. 창운군[편집]
최만달: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창운군 대감께서 들으십니다. 전하의 이복동생이자 이 왕실의 골칫덩어리.
11화: 지운과 소은이 나루터에 함께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원산군의 부추김을 받아 하경을 세자빈으로 올리려는 한기재에게 이를 고하고, 이를 계기로 소은은 세자빈 간택에서 탈락되고 이조판서 신영수는 파직을 당한다. 또한 그전부터 눈에 거슬렸다는 이유로 그녀의 몸종 잔이를 살해한다. 휘가 이 사건의 증좌를 확보해 잔이의 무덤 앞에 창운군의 무릎을 꿇리고, 이 치욕감으로 창운군은 자결을 한다. 이는 휘가 폐세자가 되는 계기가 된다.
16화: 알고 보니 원산군의 사주를 받고 자살로 위장하여 숨어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원산군에게 휘가 사실 쌍생이었고, 여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라고 부추김을 받고 갈대밭에서 자객들을 동원해 휘와 지운을 습격한다. 휘의 옷고름을 베는 데 성공하지만 휘가 여인임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정석조에게 가로막힌다.
17화: 자신이 죽은 신분이라는 사실을 신경쓰지 않고 기루를 드나들며 휘가 여인이라는 소문을 내고 다니다가 정석조에게 들켜 목숨을 잃는다.
5.5. 제현대군[편집]
최만달: 이 토끼로 말할 것 같으면, 순하게 생겼으나 뒷배가 든든한 토끼는 현 중전마마의 소생이자 영상대감의 외손, 왕위 계승 2순위 제현 대군을 뜻합니다.
14화에서 외조부와 어머니가 선대왕을 시해하였다는 누명을 써서 사망하였고, 제현대군만은 살려달라는 휘의 부탁으로 제현대군은 강화도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이가 한기재의 짓임이 밝혀지면서 19화에서 궐로 돌아오게 된다. 휘에게 왕위를 선위받게 될 예정이었으나 탈옥한 한기재와 원산군이 군사를 이끌고 역모를 일으켜 20화에서 사망한다.
5.6. 빈궁[편집]
1화: 한기재의 딸이자 혜종의 세자빈으로 첫화에서 쌍둥이 남매를 낳는다. 하지만 쌍둥이는 왕실에 있어서는 안된다는 선왕의 명과 이를 따른 아버지 한기재로 인해 쌍둥이 딸(휘)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에 딸을 살리기 위해 의원의 침술로 사망을 가장해 휘를 몰래 절로 빼돌려 보냈다. 이후 세월이 흘러 담이란 이름을 지닌 채 궁녀가 된 휘를 우연찮게 처음 만나게 된다. 세자빈과 궁녀의 신분으로 만난 첫만남이였지만 쌍둥이로서 세손과 동일하다시피 한 휘의 외모, 한기재에게 딸이 태어나자마자 죽었다고 가장하기 위해 뒷목에 침을 놓은 흉터를 통해 휘가 자신의 딸이라는 걸 단번에 알아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기재에게 휘의 정체가 탄로나고 아들(세손)마저 그를 휘로 착각한 정석조에게 암살당한다. 결국 하나 남은 딸 휘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이제부터 네가 왕세손이라며 남장을 시킨다.
2화: 휘에게 자신이 그의 친어머니이자 휘가 세손과 쌍둥이 남매임을 알려준 후, 두 아이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운명을 안겨주었다는 자책감[14] 때문에 앓던 병이 더 깊어져 사망한다.
3화: 세손의 자리에 앉아있는 휘가 여인이라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 나인을 살해하라고 휘에게 시키지만, 못하겠다며 거부하는 휘 대신 직접 나인을 죽이는 회상 장면으로 등장한다.
6. 조정 사람들[편집]
6.1. 신영수[편집]
6.2. 노학수[편집]
6.3. 창천군[편집]
14화: 중전과 함께 조내관을 사주해 혜종을 시해하였다는 누명을 쓰고 죽게 된다.
여담으로, 정적인 한기재와 외모가 닮았다. 캐릭터 특성상 같은 옷을 입고 나오는 장면이 많은데, 진짜 쌍생은 이 둘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선 얼굴을 구분하지 못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7. 그 외 인물[편집]
8. 특별출연[편집]
9. 관련 문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연모/원작과의 차이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관련 사이트[편집]
[특별출연] A B C D E F G H 엔딩 크레딧에 특별출연으로 기재.[1인2역] A B 여주인공 이휘와 그의 쌍둥이 오라버니인 세손 이휘 역을 맡았다.[1] 담 밑에서 주워 온 아이라는 뜻이다.[2] 蓮膳. '연꽃이 준 선물'이라는 뜻으로 정지운이 선물해준 이름이다.[3] 마지막회 이휘의 꿈 속에서 상상으로 나온다. #[4] 세자이자 아버지였던 혜종도 일단 선왕에게 아이를 살려달라고 빌어봤지만, 전혀 통하지 않자 결국 빈궁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갓 태어난 딸을 외면하고 만다.[5] 이는 사실 휘가 여인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혜종이 딸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6] 실제 한기재의 모티브가 된 한명회도 훗날 연산군에 의해 부관참시당하며 목이 잘렸다.[7] 이를 읽어본 세손은 지운이 담이에게 연정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8] 志學. 15살을 이르는 한자어.[9] 배우들이 넷플릭스 가내수공홈 컨텐츠에서 지운과 현은 어린 시절 힘들 때 서로 위로해주고 의지하던 벗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편집된 듯하다.[10] 1화, 7화, 17화, 19화 등장.[11] 제현대군이 부모를 잃었다는 대사가 나온다.[12] 3화 이휘의 회상장면에 등장.[13] 1~3화 등장.[14] 사실 이건 빈궁이 아닌 선왕과 한기재의 잘못 때문이다.[15] 똑같이 생겼지만 담이와 다르게 구레나룻이 있고 뒷목에 흉터가 없다.[16] 실제로는 3살의 나이에 요절했지만 극중에선 10대에 살해당한다.[17] 조선 시대에, 세손강서원에 속하여 왕세손의 교육을 맡아보던 종사품 벼슬. 조선 세종 때부터 좌우 1명씩 두었다.[18] 오랜만에 악역과 사극을 하고 싶던 참에 연락을 받고 특별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크레딧] A B C 크레딧에서 누락됐지만 본 방송에서 등장함. 최종회인 20화 크레딧에 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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