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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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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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MLS에 참여하고 있는 클럽.

콜럼버스 크루 SC와의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FC 댈러스 및 휴스턴 다이너모 FC에 이은 텍사스 주를 연고로 하는 세 번째 클럽이다.

많은 인기와 연고지의 부유한 재정을 바탕으로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축구 구단 TOP 30 에 선정되었다.#[2]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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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프레코트가 콜럼버스 크루 SC를 인수한 이후 2017년 말부터 텍사스 주 오스틴으로 연고이전을 계획하였고, 2018년 8월에는 로고와 경기장 플랜까지 공개하면서 2018 시즌 이후 연고지 이전이 기정사실이 되었다. 주 정부와 전체적으로 많은 논의를 거쳤고 동년 10월에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구단주인 지미 해슬럼 부부를 중심으로 콜럼버스 크루 매입을 진행중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콜럼버스 크루 인수 협상 과정에서 MLS 사무국은 프레코트가 오스틴에 새 구단을 창단하기로 결정하면 승인하겠다고 보장했고, 2018 시즌 MLS컵 하프타임에 돈 가버 커미셔너가 출연해 직접 언급함으로써 공식화되었다. 오스틴에서 화려한 축구 전용 구장 건설을 확정하는 등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섰고 12월 19일에 오스틴 시와 프레코스 스포츠 벤처가 축구 전용구장 건설 계약을 함으로써 오스틴 창단이 확정되었다. 오스틴 창단을 주도한 투 오크 벤처스는 프레코스의 앤서니 프레코트와 할리우드 유명 배우 매튜 매커너히[3], Dell의 임원인 마리우스 하스, 그리고 지역 사업가 에두아르도 마겐과 브라이언 셰필드가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 세미프로 리그에서 2008년 창단 이후 7년 정도의 세월을 거쳐 사라지는 짧은 활동시기에도 나름의 인기를 얻었던 오스틴 아즈텍스의 영향도 컸었다. 그리고, 2019년 1월이 지나고 창단식을 하면서 2021 시즌부터 MLS에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시즌 티켓 예약을 개시한지 하루만에 3만장이 판매되었다는 긍정적인 발표가 나타났다. 오스틴이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부유한 도시인 점과[4] 아즈텍스의 레거시가 큰 장점으로 작용한 듯 하다. #

2019년 7월 23일, 전 미국 국가대표 출신 조시 울프를 감독으로, 11월에는 미국 축구의 전설 클라우디오 레이나를 스포팅 디렉터에 임명하고[5]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 준비에 들어갔다. 미국 국가대표 수비수 맷 비슬러와 벤 스웻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으며, 구단의 첫 지정선수로 파라과이의 라이징 스타 세실리오 도밍게즈를 영입했다.

그리고 2021년 4월 24일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팀의 첫승리를 이뤘다. 디에고 파군데즈가 팀 창단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홈 구장인 Q2 스타디움이 6월에 완공되는 관계로 시즌 초반 일정을 모두 원정경기로 소화중이다. 4월 리그 개막 후 초반 3경기에서 2승 1패로 좋은 성적을 얻었으나, 이후 지속되는 원정경기의 한계로 인해 7경기에서 3무 4패로 초반 부진에 빠졌다.

드디어 6월 27일, Q2 스타디움의 정식 개장경기로 콜럼버스 크루와의 역사적인 첫 홈경기를 펼쳤고, 0:0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4일 뒤 7월 1일 열린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두번째 홈 경기에서 4:1의 쾌승을 거두고 8경기만에 승리를 거뒀다. 아일랜드 국적의 존 갤러거가 Q2 스타디움의 첫 득점자가 되었다.

2022년 쾌조의 스타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LAFC에 이은 컨퍼런스 2위를 차지하면서 구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리고 레알 솔트레이크를 제압하고 컨퍼런스 준결승에 올랐다. 현지시각으로 10월 23일, FC 댈러스와 텍사스 더비로 치러지게 된다. FC 댈러스와의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2:1로 꺾고 컨퍼런스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로스앤젤레스 FC와 맞붙었으나 0:3로 패하면서 MLS컵 결승전 진출이 좌절되었다 .

3. 선수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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