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원피스) (r10판)

편집일시 :

스텔라
Dr. 베가펑크
새틀라이트
PUNK-01

샤카
PUNK-02

릴리스
PUNK-03

에디슨
PUNK-04

피타고라스
PUNK-05

아틀라스
PUNK-06

요크


파일:요크짱.jp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PUNK-06 Dr. VEGAPUNK (ヨーク.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로, Dr. 베가펑크의 새틀라이트 중 하나이다.

릴리스와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되는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코드네임의 한자 欲은 하고자 할 욕에서 알 수 있듯이 식욕, 수면욕 등 욕구를 상징한다. 베가펑크들의 연구를 방해하는 '욕구'(식욕, 생리욕, 수면욕 등)들을 대신 처리해주는 클론으로 피타고라스와 에디슨이 바쁘게 연구할 때 그들 대신 식사를 하고 용변을 보고 잠을 잔다.


2. 작중 행적[편집]


1065화에서 에디슨과 피타고라스가 S-샤크의 전투 장면을 보며 기발한 영감이 떠오르거나 자료 분석에 빠져있을 때 대신 먹어달라고 하자 첫 등장한다. 직후 식당에서 닥치는대로 먹어치워 배가 부풀어올랐고, 이에 에디슨과 피타고라스도 포만감을 느꼈다.

이후 그녀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해결하자 순식간에 배가 원래대로 돌아왔고, 직후 졸리다면서 그대로 드러누워 자버렸다. 이를 보면 각 베가펑크들은 서로 다른 분야들을 분업화하되, 정신적으로 이어져 있는 듯 보인다.

1071화에서는 CP0이 에그헤드에 침입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상황 파악을 못하고 샤카에게 재미있는 것이냐며 물으며 음식을 먹다 자다 또 음식을 먹는다. 참고로 첫 등장 때와 달리 계속 뚱뚱한 상태로 있는데 정황상 아틀라스가 루치에게 리타이어 당해 에너지를 소모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그 후 점점 살이 쪄서 뚱뚱해지다 1074화에서 아틀라스가 정신을 차리면서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075화에서 우솝, 프랑키, 릴리스와 동행하다 S-스네이크와 조우하고, 이전에 정지 명령을 받았던지라 아무런 의심 없이 접근하다 석화 능력에 당해 그대로 돌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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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078화에서 요크가 베가펑크를 밀고하고 정부 편에 붙은 배신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의 목적은 스텔라를 포함한 모든 베가펑크를 몰살하고 자신이 유일한 베가펑크가 되는 동시에 세계귀족의 지위에 오르는 것.[1] 가장 먼저 석화당한 것도 의심을 피하기 위한 자작극이었다. [2]

당연히 에그 헤드에 파견나온 사이퍼 폴 요원들이 전부 실종된 것 역시 요크의 소행이었다. 이미 2달 전 요크는 베가펑크가 공백의 100년의 진실을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마리조아에 보고하였으며, 그 밀고가 사실인지 확인하러 온 정부 요원들을 납치 및 감금했고[3] 이렇게 실종된 요원들은 에그 헤드 어딘가에 있는 감옥에 갇혀 일체의 식수를 지급받지 못해 전부 아사 직전까지 갔던 것이다. 그리고 오로성의 불안을 가중시켜 오하라 사건 이상으로 전례가 없던 규모의 병력을 에그 헤드에 집결시키도록 상황을 조장했다.

자신을 구하려고 온 샤카가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 걸 보고 경악하는 스텔라에게 다가가 상기한 계획을 전부 밝히는데, 표정은 섬뜩할 정도로 평소와 다름없이 느긋하게 미소짓는 얼굴이다.


3. 기타[편집]


  • 다른 베가펑크와는 달리 코드네임에 유래가 되는 인물이 없으며, 이름도 그냥 코드네임의 한자 을 일본식 독음으로 읽은 것이다.

  • 한창 나이대의 여자아이의 모습을 한 데다 만두머리+웨이브 트윈테일에 볼살이 통통하고 얼굴에는 주근깨가 있는 귀여운 외형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모습과는 반대로 어마어마한 체격의 소유자로, 277cm인 브룩이 요크의 허리 근처에 겨우 닿는 수준이다. 이렇게 큰 체격으로 인해서 힘도 그에 비례해 상당히 센건지 과거 에그헤드를 조사하러 왔던 사이퍼 폴 요원들을 모조리 제압한 뒤에 가둬놨다.[4]

[1] 하지만 요크 역시 공백의 100년에 대해 알고 있는 불안요소이므로, 일이 계획대로 풀린다 한들 천룡인이 되기는 커녕 쥐도 새도 모르게 토사구팽 당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베가펑크 암살을 위해 파견된 루치도 자신의 목적은 베가펑크 '전원'의 말살이라고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물론 요크도 아무런 의심을 사지 않고 정부의 첩자 노릇을 할만큼 머리가 돌아가는 인물이니, 최소한 자신의 안전은 보장할 수 있는 모종의 조치를 취했을 수도 있다.[2] S-스네이크가 사용하는 매료매료 열매 능력은 능력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석화 해제가 가능하므로, 미리 S-스네이크에게 "날 석화시킨 후에 몰래 다시 석화를 해제해라"라는 명령을 내려둔 것으로 추정되지만 결국 개연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세라핌은 명령자가 완전히 의식이 날아갈 경우 명령권을 다른 사람이 받게 되는데, 요크가 석화된 직후 릴리스가 정지하라고 명령했지만 듣지 않았기 때문. 게다가 세라핌의 명령자는 당시 에디슨이었는데 대체 무슨 수로 에디슨에게서 명령권을 강탈했는지 알 수가 없다.[3] 베가펑크 측이 철저하게 증거를 인멸하여 아무런 낌새를 찾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려다가 납치당한 것이다.[4] 하지만 샤카가 베가펑크를 찾아왔을 때에 붙잡힌 CP 요원들이 "우릴 여기다 가둬둔 게 네놈이냐"라고 말했던 걸 보면 요원들이 잡힐 때에 요크의 모습을 전혀 보지 못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어쩌면 애초에 본인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일도 없이 섬의 기계 설비 등을 사용해 지하로 옮겨서 가둬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요원들도 섬에서 나가려다가 사이보그 해수의 습격으로 배가 침몰되면서 붙잡혔다고도 했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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