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앙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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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소속의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다.
2. 클럽 경력[편집]
2009-10 시즌 자신의 고향 브라질의 바루에리에서 데뷔하여 이후 말도나도, 상파울루 FC등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다가 산투스 FC에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레알 마드리드 CF를 거쳐 레알 사라고사, UD 라스팔마스에서 라리가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2.1. 레알 소시에다드[편집]
2016년 7월 31일에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 후 첫 시즌부터 리그 28경기 12골, 총 34경기 14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게 된다.
17-18 시즌에는 리그 34경기 15골, 유로파리그 6경기 5골, 총 40경기 20골을 기록하며 직전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재까지 윌리앙 주제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18-19 시즌에는 리그 31경기 11골, 총 34경기 11골을 기록하며 앞선 두 시즌보다는 득점력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팀의 주요 득점 자원으로 활약했다.
19-20 시즌에는 알렉산데르 이사크, 미켈 메리노 등의 공격수들이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앞선 세 시즌들에 비해 교체 출전 수가 확연히 많아졌다. 그래도 득점력은 여전해 4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 수 득점 기록에 성공했으며, 팀 내 득점 3위를 기록 중이다.
20-21 시즌이 끝난 후 소시에다드로 컴백했고, 현재 레알 베티스로의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2.1.1.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임대)[편집]
2021년 1월 23일, 라울 히메네스의 부재로 심각한 공격력 부족을 겪고 있는 울버햄튼으로 완전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이적을 했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EPL 20-21 시즌 20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93분 경 극장골을 노린 첼시의 코너킥 세트피스 공격을 통한 카이 하베르츠의 회심의 헤더를 얼떨결에 몸으로 막아내면서 팀의 0:0 무승부를 지켜내었다.
20-21 시즌 22라운드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선 전반전 추가시간 때 완전한 1대1 찬스를 맞았으나 다비드 루이스의 파울로 그를 퇴장시키고,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다만, 이 판정은 현지에서도 논란이 있으며,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20-21 시즌 32라운드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면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를 EFL 챔피언십으로 내쫓았다.
시즌 최종 성적은 17경기 1골 1도움. 히메네스의 부재를 메꾸기 위해 임대 영입한 즉전감 선수임에도 2002년생인 파비우 실바보다 좋지 않은 활약을 보여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2.1.2.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임대)[편집]
2021년 8월, 레알 베티스로 임대 이적했다. 세비야ABC에 따르면 쉬운 조건을 충족하면 이적 옵션이 발동된다고 한다.완전 이적 시 4년 계약했다.
전반기에 리그 5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2R 에스파뇰전과 코파 델 레이 8강 레알 소시에다드전 연속골을 얻어냈다.
또한 유로파 32강 1차전 제니트전과 25R 마요르카전 역시 연속골을 넣었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전 라요 바예카노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결승 진출을 도왔다.
이후 €10M의 완전이적 옵션을 통해 이적할것으로 보인다.
2.2.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편집]
2022년 6월 3일, 레알 베티스로 완전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2.2.1. 2022-23 시즌[편집]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대표팀에 몇 번 소집된 적은 있으나 아직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190cm의 큰 키와 단단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거대한 덩치를 바탕으로 전방에서 버텨주면서 뒤에서 올라오는 동료들에게 공을 연결하는 포스트플레이에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원 터치를 통한 간결한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고, 전방에서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경합을 하거나 헤더를 하는 데 능하다. 소시에다드 전술에도 뛸 수 있을 만큼 왕성한 활동량을 통한 압박이나 수비가담 능력도 갖추고 있다.
다만, 득점력의 기복이 있는 편이다. 특히 박스 바깥에서의 마무리 패스나 슈팅의 판단이 아쉬운 편이다. 또한 피지컬에 비례해 주력도 느린 편이다.
5. 여담[편집]
2020년 1월부터 열린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할 것이라는 루머가 떴다. 토트넘은 장기 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로 윌리앙 주제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것. 그런데 이것이 단순한 이적 루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수 본인이 라커룸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본인이 토트넘으로 간다고 작별인사를 했다는 것이 뉴스를 통해 알려지면서 이적 가능성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3번의 경기에서 주제가 출전하지 않으면서 토트넘 혹은 타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이 유력해 보였다.[1]
하지만 이적은 불발되었고, 그는 여전히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오히려 팀원들에게 미리 작별인사를 한 주제만 뻘쭘해진 셈. 게다가 주제가 이적설 탓에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동안에 자신의 백업 공격수로 온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하며 오히려 본인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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