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호(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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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유소년 경력[편집]
공주에서 태어나 유치원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하였다. 이후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때, 유치원 시절 코치가 스카우트하여 대전으로 이사가며 본격적으로 엘리트 축구선수가 되었다고. 중•고등학교는 모두 대전 시티즌의 유스팀인 유성중, 충남기계공고에 진학해 활동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부터 15세 이하(U-15), 16세 이하(U-16) 대표팀 등 각종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될 만큼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3부터 대학생까지 쭉 8번을 달 만큼 소속된 팀에서도 주축 선수로 중용받았다.
동국대 2학년에는 팀의 전국대학축구연맹전 2관왕에 기여했고, 2021년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도움상을 휩쓸며 U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하였다.
2.2.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2022시즌을 앞두고 대학 1년 후배인 황명현과 함께 K리그1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자유 선발로 합류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정황상 그를 우선 지명했던 대전 하나 시티즌이 지명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2.2.1. 2022 시즌[편집]
3월 12일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에서 후반전 68분 박형진하고 교체투입하면서 K리그1 데뷔전을 가졌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30분 남짓한 시간동안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쳐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도록 만들었다.
6라운드 강원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다.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아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으나,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후반 77분 김상준과 교체되며 생애 첫 프로무대 선발출장을 마쳤다.
FA컵 32강 김천 상무전에서 엘비스 사리치, 정승원과 함께 미들진을 구성하였고, 정승원의 수원 첫 골에 기점이 되는 드리블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수원의 중원을 책임질 자원임을 입증했다. 연장 전반 9분에 강현묵과 교체되며,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플레이 타임을 가졌다.
1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중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본인의 SNS 댓글에서 무릎이 뒤틀렸음을 밝혔다. 추후에 의료적 확인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6월 11일 본인의 SNS를 통해 수술을 받았고, 남은 시즌 더 이상 뛸 수 없음을 밝혔다.
2.2.2. 2023 시즌[편집]
1라운드 광주와의 홈 개막전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85분경에 이종성과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3라운드 수원 더비에서도 역시 후반전에 이종성과 교체투입되었고, 짧은 시간이지만 대체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시 출전을 못 하다가, 6라운드 울산 현대원정에서 후반 이종성과 교체되어 오랜만에 출전하였다. 이날 이종성이 부정확한 패스 및 전체적으로 공격 조율을 잘 못 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비하면, 괜찮은 탈압박과 절묘한 패스를 만드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2]
이종성의 백업으로 뛰고 있는데, 오히려 이종성보다 준수한 모습이다.
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교체투입 하면거 79분 코너킥 상황이후 세컨볼 중거리슛으로 K리그1데뷔골이자 팀의 두번째골을 만들어냈지만 제주의 질식수비에 3 : 2 패배하였다.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백패스만 하고 정작 팀의 공격 작업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해, 사실상 워스트급 경기력만 보였고 팀도 0:1로 패배했다.
4월에 총 4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는데, 이때 보여준 활약에 힘입어 4월 도이치모터스 MVP에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3]
5월 5일 어린이날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는 상대 미드진의 압박에 고전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나, 팀은 이기제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하였다.[4]
이후로는 고승범과 함께 중원 미드필더진을 이루어 선발/교체로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창의적인 패스와 다양한 크로스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4. 여담[편집]
- 고등학교 2학년에 부상을 당해 수술을 했다고 한다.
- MBTI 유형은 ISTJ다. [5]
- 실력은 물론 특출난 외모로도 수원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
- 카페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한다.
- 웃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이강희선수와 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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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입단 후 3-5-2, 4-3-3의 원 볼란치도 소화하기 시작하였다.[2] 물론, 울산이 후반전엔 전체적으로 라인을 내렸고, 체력 또한 고갈된 건 고려해야 한다.[3] 다만, 대다수의 팬들은 유제호의 수상 자체는 축하해주면서도 1무 5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보여준 기간에도 MVP를 시상하는 게 맞느냐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건 스폰서와의 계약문제인 만큼 구단이 맘대로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근본적으로는 도이치 모터스 때문에 구단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탓에 나오는 비판에 가깝다.[4] 물론, 이날은 수중전이라 체력적인 문제도 있었고 한석종 정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수원 선수들의 경기력이 썩 좋지는 못 했다.[5] ISTP와 번갈아가면서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