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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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청용의 2023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재계약[편집]
그러나, 2023년 1월 4일 김광국 대표이사의 2023년 인사말을 통해 재계약이 완료되었음이 밝혀졌다. 단독 기사도 뜬 상황이기에 사실상 발표만을 앞둔 듯. 바뀐 선수 소개 멘트는 울산을 이끌어 온 블루 드래곤.
1월 6일, 울산은 2024년까지 이청용과의 2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1] 원래 울산은 기존 선수들의 재계약 오피셜을 잘 발표하지 않아 팬들이 FA 명단 등에서 직접 찾아보는 방법 말고는 재계약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청용은 이례적으로 영상까지 만들어주면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재계약 후 2년 동안 해온 주장 자리를 정승현에게 넘겼다. 그리고 그동안 달아온 72번을 다시 뒤집어 그가 FC 서울시절부터 볼턴 원더러스까지 전성기를 보냈던 시절 달았던 등번호 27번으로 바꾸었다.
3. 프리시즌[편집]
3.1. vs FC 미트윌란 경기 전까지[편집]
독감으로 경기를 별로 소화하지 못하였다.
3.2. vs FC 미트윌란[편집]
친선전 미트윌란전에서 바코와 교체 출전되었다.[2]
3.3. vs 륑뷔 BK[편집]
왼쪽 윙으로 풀타임 선발 출전하였다.
4. K리그1[편집]
무슨 일인지 K리그1 개막전 전북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명단에서 빠졌는데, 들리는 루머로는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 팀은 이청용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2:1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2라운드 강원 FC 원정에서도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다.
3라운드 친정팀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면서 드디어 부상에서 복귀했고 후반 20분 이규성과 교체 투입되며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후반 막판에 상대 키퍼 최철원의 어이없는 실수를 놓치지 않고 역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3] 경기 이후에는 최철원에게 실책도 하나의 일부고 그런 경험을 통해 좀 더 큰 선수가 되길 바라겠다고 위로를 건넸다고 한다.기사
4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도 후반 18분 보야니치와 교체 투입했고, 후반 36분 엄원상의 패스를 받아 주민규에게 연결, 설영우의 추가골에 기점 역할을 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4연승 행진에 기여했다.
10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갔으며, 90분에 박스 안 혼전상황에서 바코의 슈팅이 굴절되어 하늘 높게 뜨자 이를 놓치지 않고 집중력 있게 침투한 뒤 머리로 받아 주민규에게 넘겨주면서 역전골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4]
14R 수원 삼성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을 달성해 키패스 2회, 파이널 서드를 향한 패스 7번 등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25라운드 대구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 수비 한 명을 볼턴 시절을 연상케 하는 엄청난 턴으로 재낀 뒤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오승훈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26라운드 강원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날린 중거리로 골을 넣었지만 주민규의 시야방해 오프사이드로 아쉽게 취소됐다. 그 외에도 후반 내내 분투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27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71분 이동경과 교체되어 필드를 밟았는데, 투입한 지 1분 뒤 마틴 아담의 등지고 내준 패스를 받아 완벽한 역습 찬스가 찾아왔다. 이를 놓치지 않은 이청용은 엄원상을 향해 기막힌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엄원상의 골에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성공,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30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선 체력이 빠진 김지현을 대신해 후반에 교체되어 들어왔으며, 작년 마지막 현대가 더비처럼 과감하게 찬 슈팅으로 오재석의 핸드볼을 유도해내며 PK를 얻어내는 활약을 했으나, 키커인 주민규가 득점에 실패해버리며 활약이 빛이 바라고 말았다.
34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왔고, 3선에서 후방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으며 팀원들과의 연계 및 빌드업에 집중했다. 경기 내내 이번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상대의 중원을 압도해내는 대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경기 막판 이동경의 치명적인 미스로 이건희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36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전반 30분경에 제카의 압박에 당해 턴오버를 범하며 선제 실점의 빌미를 내줬으나, 그 후 각성해 혼자서 경기를 지배해버리며 설영우, 아타루, 주민규의 3골 모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대활약으로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5. AFC 챔피언스리그[편집]
1라운드 BG 빠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간만에 선발 출전했고 올 시즌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달고 나섰다.
[1] 계약 기간 2년 동안 울산에서 계속 뛴다면, 1군 기준으로 FC 서울에서 뛴 기간보다 울산 현대에서 뛴 기간이 더 길어지게 된다.[2] 후반 10분[3] 마틴 아담의 첫 번째 슈팅이 막혔으나, 튕겨나온 세컨볼을 이청용이 잡아 침착하게 안으로 밀어 넣었다.[4] 침투 당시 이청용의 위치에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긴 했으나, 티모의 엉덩이가 앞서있었던 것이 밝혀져 아슬아슬하게 온사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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