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스핀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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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롯데월드 자이로 시리즈 중 제일 최근에 지어진 어트랙션.
원형의 접시가 빠르게 회전하면서 U자형 레일을 이리저리 왕복한 어트랙션으로 꽤나 쉽게 볼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과거 이곳엔 고공파도타기가 있으나, 철거되고 자이로스핀이 건설되었다.[1]
이 어트랙션의 큰 특징은 저소음 무진동 어트랙션이라는 점이다. 가까이서 들어도 소음이 없는 수준이며, 직접 탑승할 시 그 어떤 진동이 없다.
2. 특징[편집]
자이로스윙의 세미 버전.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에 이어서 3번째로 등장한 자이로 시리즈(자이로 형제라고도 한다.) 어트랙션으로 2013년 7월 27일, 고공 파도타기가 있던 자리에 완공되었다. 당초 201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2013년 7월 27일로 지연되었다. 한 번에 40명이 탄다.[2] 원형의 탑승장치에 여럿이 앉아서 장치가 시계추처럼 움직인 형태는 기본적으로 자이로스윙과 거의 동일하나, 바이킹처럼 상부 구조물에 매달려 움직인 자이로스윙과 달리 반달 모양의 레일 위에서 움직이고, 탑승장치 하부에 바닥이 존재해서 자이로스윙처럼 발이 허공에 떠 있진 않는다. 안전을 위해 발은 발판의 빨간 선 안에 넣어야 한다. 자이로스윙과는 달리 좌우로 왔다갔다 한 진자운동과 360도 회전이 서로 합이 그다지 잘 맞는 편은 아니여서 뭔가 무서울 뻔 하려다가 흐지부지 맥 빠진 느낌이 없잖아 있다. 자이로스윙처럼 출발 위치와 도착 위치가 똑같다. 참고로 안전바가 자이로드롭처럼 앞에서 내린 형태가 아니고 뒤에서 올라와서 허리 쪽을 고정하기 때문에, 탄 것보다 안전바 한 것이 더 긴장된단 평도 있다. 근데 사실은 최고 높이가 20m로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안 보여서 무서워 보인 3m짜리 신밧드의 모험, 10m 짜리 후룸라이드, 7m짜리 파라오의 분노도 이 자이로스핀을 타면 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키 125cm 미만[3] , 65세 이상, 허리둘레 38인치 이상은 못 탄다.[4]앞에 있는 손잡이 잡고 잡고 잡고 잡고 잡고 스핀 레디 액션!
자이로스핀 캐스트 멘트
3. 스릴 강도[편집]
스릴의 강도는 무난한 편. 적당히 스릴 있으면서도 너무 무섭지는 않은, 스릴 어트랙션 초심자에게 추천할 만한 어트랙션이라는 평가가 있다. 놀이기구를 잘 못타는 관광객들이 찾아다닌 "안 무서우면서 재밌는 놀이기구"에 매우 잘 맞는다.
4. 탑승 영상[편집]
5. 여담[편집]
- 아트란티스와 같이 유일하게 허리 둘레 제한이 있는 놀이기구다. 이유는 안전바를 착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씨름 선수, 역도 선수, 유도 선수와 모든 스모 선수들은 타고 싶어도 탈 수 없다.
- 비슷한 놀이기구로 제주도의 신화테마파크에 '오스카 스핀 앤 범프'가 있는데, 승물 크기는 작지만 트랙 중간에 굴곡이 져 있단 차이점이 있다. 또한 대구 스파크랜드에도 '디스크오'라는 비슷한 놀이기구가 존재한다.
- 자이로스윙과 자이로드롭 보다 더 빨리 돌아 상당히 어지럽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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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에 있던 고공파도타기가 소음이 심해서 저소음 어트랙션을 일부러 들인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2] 실제로는 38~39명이 탔을 때 주로 운행한다. 2020~2021년은 코로나19 사태로 띄어 앉으면서 정원이 일시적으로 20명으로 줄기도 했다.[3] 과거 130cm 미만[4] 이런 탑승 제한 때문에 딸도둑들에서 1952년생인 장광이 사위 김태현과 같이 자이로스핀을 타려다가 직원 (옷 색깔로 보아 캐스트가 아닌 정직원이다. 자이로스핀 캐스트들은 줄무늬가 있는 셔츠(남자는 초록색, 여자는 분홍색)를 하복으로 입는다.)에 의해 입구컷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