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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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겸 가수이다. 2000년에 데뷔한 남성듀오그룹 UN의 멤버이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2. 생애[편집]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태어났다. 태몽은 흔하지 않은 '감자꿈'을 꾸셨다고 한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조부모님 손에 컸다. 조부모님이 굉장히 예뻐해주셨고 잘 따랐다고 한다. 그러던 중 조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어린 나이에 충격을 상당히 크게 받은 듯했다. 이 때부터 공황장애를 앓은 것 같다고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적이 있다. 관련기사
초등학교 때부터 키가 커서 농구를 즐겨하게 되었다고 한다. 큰 키 덕분에 중학교 3년 내내 선도부장을 했다고 한다.
개그맨 신동엽의 초-중-고 직속후배이다.영상 0분 16초부터.
3. 활동[편집]
고등학교 재학 시절 압구정을 거닐다 패션 잡지 모델로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모델 에이전시인 '모델라인' 47기로 활동했으며 동기로는 권상우, 김영준, 공효진 등이 있다. 그러던 중 탤런트 박재훈에게 픽업 되어 5인조 댄스 그룹 '브론즈'의 리드 보컬로 데뷔했다. 'Tell me why'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며 16위까지 진입했으나 크게 성공하진 못했다. '브론즈' 멤버들이 군입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산되었다.[4] UN이 인기를 얻게 되자 UN팬들이 '브론즈'의 앨범을 구입하게 되어 '브론즈'의 앨범이 소량 재발매된 적이 있다. '브론즈'의 수록곡 중 'December'를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Should I stay...'로 제목을 변경하여 리메이크를 했는데 이로 인해 팬들끼리 마찰이 일어난 사건도 있었다.
브론즈로 활동하던 시절 최정원은 고3이었는데 모델 경력으로 특별전형 지원을 했으나 신화의 전진과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에 밀려 불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 이에
이후 솔로 음반을 내기 위한 트레이닝을 받던 중 작곡가 최수정[6]의 권유로 4월쯤 솔로 준비를 하고 있던 김정훈과 듀엣을 결성하게 된다. 의외로 조합이 괜찮았고 호흡이 척척 맞아 앨범 작업속도가 쾌속으로 진행되어 7월말에 UN으로 데뷔하여 총 6장의 앨범을 냈다.
UN으로 활동하면서 최정원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입원을 했었다.
1집 'You are the one' 활동을 막 시작하려고 할 때 출발 드림팀 촬영 도중 다리 부상
2집 '선물'에 이어 '40Days'를 2번째 후속곡으로 활동하려 했으나 또 출발 드림팀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며 춤을 출 수 없게 되어 '선물'로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통해 '진지청년', '진지교수', '버터왕자', '마가린최' 등 이라는 별명들을 얻으며 인기를 많이 얻기 시작한다. 예능을 많이 출연하기 시작하고 MC로도 활동하기 시작한다.
MBC 라디오 "최정원의 감성시대"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약 2년을 진행했으며 심야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청취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뮤직뱅크 MC도 맡게 되었는데 당시 박정아와의 호흡이 아주 좋았다. 당시 타 MC들에 비해 MC를 본 기간이 길었고 MC를 하차한 후에도 스페셜 MC로 2번정도 진행을 맡은 적이 있다.
2003년 이영은과 아트라스 CF를 찍었었다. 약 1년간 상영되었다. 이후 이영은과는 훗날 2014년 마이 시크릿 호텔과 2016년 빛나라 은수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2004년 성유리와 '잠뱅이' 모델로 1년간 활약했다.
해체 이후 2006년 SBS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의 '최선'역을 맡으며 배우로 방향을 틀었다. 무적의 낙하산 요원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잠적을 했다가 2008년 2월에 '일요일이 좋다'로 컴백을 했고, 여름에 'Sunshine On Summer Time'[7]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UN 해체 이후 가요계에 첫 컴백을 했다. 공황장애 때문에 2년간의 공백기가 생겼다고 했는데 김지석과 함께 출연한 현장토크쇼 TAXI를 보면 공황장애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뮤지컬 '색즉시공'을 하였는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기존에 없었던 이미지의 역을 해봤다고 한다. 뮤지컬을 끝으로 군입대를 했으며, 공황장애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 후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소집해제 이후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시작으로 모델 및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선녀가 필요해에서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러브라인이었던 윤지민과 또 다시 호흡을 맞췄었다.
최정원은 UN 때부터 농구매니아로 유명했다. UN 활동 때에도 새벽 농구를 즐겨한다고 말했었다. UN 해체 이후 비활동기 땐 대학교 농구장에서 그와 함께 경기를 했다는 후기가 심심하면 올라오곤 했다. 2014년부터 연예인 농구단에 들어가 재능기부를 했고 신영이엔씨 농구팀에서 활동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재도 팀 활동을 하는지는 미지수.
최정원은 그 외에도 수영, 스쿠버다이빙 등 여러가지 운동을 많이 즐겨한다.
2015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7년만에 예능에 나왔다. 오랜만에 출연이라 그런지 이틀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었다. 이 때 방송에서 부른 '모르나요'를 팬서비스 차원에서 음원으로 발매했었다. 관련기사
2016년 7월 5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UN 완전체로 유희열 팀의 마지막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2016년 우리동네 예체능 마지막 종목인 '양궁'편에 출연했다. 초반부터 텐텐텐을 쏘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을 개편과 함께 조기종영되었다.
2017년 5월 28일 복면가왕에서 오빠차 뽑았다 캠핑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다.
2018년 정글의 법칙 37기 멕시코 편에 출연했다.
2019년 영화 '나의 이름'을 촬영을 마쳤으며 상대역은 전소민이다. 2020년 10월 14일 개봉했다.
2021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류한서역으로 jtbc 드라마 첫출연을 했다.
4. 논란[편집]
2023년 1월, 평범한 가정을 파탄낸 주범으로 지목되었다. 연예기자 출신 이진호씨의 보도에 따르면 2022년 5월경 최정원은 이미 다른 사람과 가정을 꾸린 전 여자친구에게 접근하였고, 불륜관계가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결국 해당 여성과 남편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며, 남편은 최정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였다. 관련기사
최정원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제보자의 이야기만을 토대로 작성된 편향적인 폭로라며 향후 법적대응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최정원 SNS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최정원입니다. 혼란스러운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제 유튜브 내용은 제보자 측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입니다.예전의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고 카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차 연락해서 두세 번 식사를 하였지만 주로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 일상의 안부 대화를 하였고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그 이후 제보자는 수차례 저에게 폭언 협박 등을 하였으며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고 돈을 받아야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며 괴롭혀왔던 상황이었고 제보자 분의 일방적인 입장과 과장된 상상이 기사화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일은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1.11 입장문 발표
2023년 7월 4일, 최정원과 본인의 아내가 불륜관계라며 폭로한 남편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023년 9월 20일, A는 최정원에게 피소된 명예훼손 교사·협박 등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5. 음반 활동[편집]
6. 활동 목록[편집]
6.1. 드라마/시트콤[편집]
6.2. 영화[편집]
6.3. 예능[편집]
6.3.1. 게스트[편집]
6.4. 진행[편집]
6.5. 라디오[편집]
6.5.1. 게스트[편집]
6.6. 뮤직비디오[편집]
6.7. 뮤지컬[편집]
6.8. 광고/모델[편집]
6.9. 패션쇼/화보/잡지[편집]
6.10.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2:49:56에 나무위키 [1] 초등학생때 종로구로 이사감[2]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8회에서 김정훈이 UN 활동당시 자신은 노는 걸 좋아했는데 정원이는 기독교 신자라 매일 기도하고 교회에 가곤 했다고 밝혔다.[3] 타이틀곡은 <Tell Me Why>였으며, 그룹에서 리드보컬이었다.[4] 이후 몇 명은 배우로 전향하고 몇 명은 가수 재데뷔를 준비했으나 현재 신이만 활동중인것으로 확인된다.[5] 데뷔 초창기에 이 일이 너무 속상했다며 말을 하곤 했다.[6] '브론즈'의 프로듀서였다. 'UN'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7] 일본의 록밴드 DEEN이 부른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8] 수록곡 '그대를 보내며' 작사 참여[9] 김정훈 솔로곡[10] 최정원 솔로곡. 원래는 김성재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말하자면>으로 활동할 계획이었으나, 유족들의 심경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활동곡을 변경했다.[11] 작사 참여[12] '라디오스타'에서 부른 후 팬들의 요청으로 발매하게 되었다고 했다. # [13] '캠핑카'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다.[14] 중도 하차. 몸이 너무 좋다며 중도하차 시켜버림.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