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뮤지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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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일본 시키 극단 출신으로 2005년 오페라의 유령 일본 라이선스 공연에서 앙상블로 데뷔했다. 이후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출연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일본에서 위키드의 글린다 역으로 출연했다. 일본에서는 3대 글린다이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글린다를 연기한 배우이다. 같은 시기에 미녀와 야수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도 출연했다.
그리고 2009년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을 올리면서 귀국하였고 2010년대 초중반까지 활발히 활동하다가 2015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인연으로 알게 된 안재욱과 결혼했다. 황태자 루돌프 이후로는 간간히 작품을 올리다가 2018년 명성황후를 마지막으로 소식이 없었다. 2022년 1월에 이전 소속사였던 PL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면서 오래간만에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2022년 뮤지컬 킹아더에서 모르간 역으로 오래간만에 복귀했다. 킹아더 이후 1년 정도의 휴식기를 가진 뒤 2023년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로 돌아왔다.
별명은 최현주+러블리를 합친 '최블리'. 흔히 연뮤덕들 사이에선 블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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