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뿔양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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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제목 소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다.
2. 상세[편집]
북아메리카의 산악지대 및 초원지대에서 서식한다. 산지에서 서식하는 양, 염소 무리들 중에서 평지에서도 볼 수 있다.
야생 양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큰 동물이다. 수컷 기준으로 어깨높이가 최대 105cm, 몸길이는 최대 185cm에 무게는 최대 143kg 정도이다. 암컷은 어깨 높이 90cm에 몸길이 최대 158cm 체중은 최대 91kg 정도. 그러나 북미의 큰뿔양과 달리 사막지대의 산악에 사는 큰뿔양은 90kg 이상 되는 수컷은 드물고, 암컷은 더 작아 대부분 50kg 이하이다. 뿔 길이는 1-1.5m이고 밑둥치의 둘레는 약 45cm이다. 암컷은 약간 구부러진 아주 작은 뿔이 있다. 몸빛은 회갈색 또는 담황색이고 배는 우윳빛의 흰색이고, 엉덩이에도 약간의 우윳빛 흰색 부위가 있다. 야생에서는 6년에서 15년 정도 산다.
초식성이어서 풀과 키 작은 관목들을 먹고 산다.
천적으로는 퓨마, 캐나다스라소니, 코요테, 늑대, 회색곰, 아메리카흑곰, 그리고 사람이 있다.
IUCN 적색목록에는 최저등급인 LC(최소관심) 등급으로 올라와있어서 멸종될 우려는 없다.
3. 박치기[편집]
큰뿔양의 주 무기는 커다란 뿔이고, 이걸로 수컷끼리 박치기를 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4국내보유현황
서울대공원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큰뿔양을 사육중이다 그러나 분류상 정리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