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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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 시리즈의 등장인물.

동키콩 패밀리의 조연이자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이다. 주로 가게를 운영한다. 원판 성우는 츠치야 토시히데[1], 애니메이션판 더빙 성우는 전광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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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 컨트리 3부작에선 크랭키콩과 함께 플레이어블은 아니지만 조연으로서 개근한다. 각 편마다 특유의 힙합, 재즈풍 전용 배경음악을 지니고 있다. 나무통항공 서비스를 운영하여 세 작품 모두 월드 사이를 오가는 주인공을 데려다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3편에서는 주인공들이 직접 배를 조종하는 관계로 부품을 주워오면 조립해서 새로운 월드로 갈 수 있게 하는 정비공을 겸한다.

동키콩 64에서는 동키콩 일행의 무기를 판매하지만, 최종 보스전이 끝나고 쓰러진 킹크루루가 캔디콩의 미인계에 유혹되는 도중 링 뒤에서 나타나서 바주카포를 킹크루루의 엉덩이에다 쏘는 대활약을 펼친다.

슈퍼 마리오 스타디움 패밀리 베이스볼 이후 등장이 없었다가 6년 만에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컬 프리즈에서 재등장하며, 크랭키콩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빠진 관계로 그를 대신하여 상점을 맡는다. 북미판에선 "It's dangerous to go alone."라며 드립을 치기도 한다.

Nintendo Switch 이식판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참전한다. 포지션은 초보자용 캐릭터. 가시 함정도 무시하고 헤엄 제한도 없고 점프력도 강한 캐릭터로 등장한다.[2] 대신 다른 콩들과 달리 동료 콩은 없다. 펑키 모드로 하면 상점은 신규 앵무새 캐릭터인 투웍스[3]가 맡는다.[4]

2.1. 마리오 시리즈에서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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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Wii에서는 무제한급으로 플레이어로 등장한다. 최고 속도가 가장 뛰어나서 펑키콩 + 쿠파라이더는 타임어택의 최강 조합으로 꼽힌다. 그랑프리 등의 멀티플레이어에서도 최고 속도를 꾸준히 살릴 수 있는 실력자가 잡는다면 최강의 캐릭터 중 한 명으로 군림한다. 단, 타임어택과는 달리 그랑프리에서는 아이템전에 몸싸움 등의 변수가 있어 무제한급인 펑키콩 대신 코스복귀가 쉬운 경량급 캐릭터(베이비데이지, 베이비루이지)나, 밸런스가 골고루 갖춰져 있고, 다루기 쉬운 중량급 캐릭터(데이지, 루이지)가 선호되는 경우도 많다

이후의 마리오 카트 Wii에서 잘린 뒤로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마리오 카트 투어때 12년 만에 재참전하였다. 딕시콩과 함께 정글 투어에서 등장했으며 드디어 참전한 디디콩과 마찬가지로 바나나 배럴을 특수능력으로 들고 왔다. 이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도 부스터 코스 패스 제6탄의 추가 캐릭터로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마리오 카트 Wii의 캐릭터는 모두 참전하게 되었다.

이렇듯 레어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이후 6년도 못 버티고 버려진 주조연들과는 다르게 딕시콩, 크랭키콩과 함께 레귤러화된 덕분인지 제작진이 은근 챙겨주는 편이다. 최신작에서도 빠지지 않고 조연으로 나온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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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터프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목소리가 하이톤이다. 이 때문에 마리오 카트 Wii에서 점프액션이 많은 코스를 달리면 엄청나게 시끄러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