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맨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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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로서의 TV맨에 대한 내용은 일반 TV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Skibidi Toilet의 등장 세력. 작중 네번째로 등장한 세력이다.
2. 특징[편집]
34편에서 시작해서 36편, 37편에서 실루엣으로 존재를 암시하다가[1] 39편에서 위험에 처한 카메라맨들을 도우며 등장한 새로운 세력이다.[2] 카메라맨 / 스피커맨과 같이 일반적인 크기부터 거대한 개체까지 있다. 스피커맨과 같이 전용 테마 브금이 있으며 풀스크린과 Shorts영상 각각 쓰이는 브금이 다르다.[3] 그리고 크기가 커질수록 전용 테마의 피치가 내려간다. 능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TV의 화면이 지지직 거린다.
카메라맨이 기술력, 스피커맨이 전면전에 강하다면 이들은 자신의 머리인 TV 화면에서 빛을 발산하여 대상을 최면에 빠뜨릴 수 있는 특수능력이 있다.[4] 작중 묘사된 바로는 시각기관을 손상시켜 고통스럽게 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생명체에 가까운 토일렛에겐 직빵이고, 카메라맨은 일반 TV맨의 위력까지는 버틸 수 있지만 그 이상부터는 보호용 렌즈가 필요하다.[5] 다만 카메라맨과 빠른 의견 합의를 원할 땐 일반 카메라맨에게 그냥 시각적 손상을 주지 않는 수준의 최면을 걸어버리기도 한다.
또한 검은 연기에 둘러싸이면서 이동하는 순간이동 능력이 있다.[6] 49편에서는 타인을 동반하여 순간이동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공개 되었다.
이러한 특수 능력들이 있기 때문인지 타이탄 TV맨을 제외한 나머지 개체들은 근거리 무력을 사용하는 일이 적은 편이었고, 그런 상황이 생기면 순간 이동으로 자리를 비켜줘왔다. 그러나 56편부터 일반 TV맨도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개조 되며 토일렛들을 직접 해치우기 시작했다.
또한 전략전술을 짜는 능력 또한 상당하여 기존까지 단순히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했던 연합군과는 반대로 연합군에게 지시를 내리고 상황에 따라 판단하며 연합군을 이끄는 지휘관 격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TV맨의 전략이 돋보였던 전투는 단연코 타이탄 스피커맨 탈환전으로, 기존의 연합군으로는 불가능했던 타이탄 스피커맨의 탈환을 가능하게 했던 것도 TV맨이 등장하고 난 이후였다. 다만 카메라맨들이 항상 전략에 변수를 만들어내기 때문에[7] 전략의 성공률은 낮은 편이다.
카메라맨이 따봉, 스피커맨이 춤과 음악이라면, 이들은 화면에 이모티콘을 띄워 감정표현을 하는 것이 아이덴티티이다. 그 외에도 백마스킹을 통해 말을 할 수 있다.[8]
처음 등장하고 오랫동안 일반 TV맨 2체, 대형 TV맨, 타이탄 TV맨, TV우먼 각각 1체, 총합 5체만 등장하여 다른 세력들과 비교해서 극소수만 존재한다고 생각했으나, 66편에서 다른 연합군 세력처럼 연구원 TV맨 등 상당히 많은 개체가 있음이 밝혀졌다.[9][10]
아직까지 TV맨들 중 부상을 입은 개체는 타이탄 TV맨이 유일하며, 감염이 된 개체나 사망한 개체는 없다.
스컬 토일렛과 박사 토일렛이 TV맨의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한 것을 보아 분리된 타이탄 TV맨의 장비들을 가지고 순 간이동 기술을 습득한 듯 하며 괴짜 예수 토일렛의 사례를 보면 어느 정도 이들의 능력을 베껴 사용 할 수 있는 듯 하다.
이들도 카메라맨과 스피커맨처럼 본부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조용한 그들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주차장처럼 콘크리트 골조로만 이루어진 회색 건물에서 연구·정비 하는듯 하다.[11]
말이 가능하긴 하나 딱 필요한 단어만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무감정하게 느껴진다.[12] 거기에 66편에서 욕쟁이 속성이 붙었다.[13] 물론 욕설이 나오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욕설이 안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3.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 연구원 TV맨 c
[1] 파일:TVman first.png[2] 시청자들 사이에선 TV맨 특유의 오컬트한 분위기, 43편에서 자신들의 능력이 선글라스 토일렛에게 통하지 않자 카메라맨 연합을 내버려두고 순간이동으로 후퇴하는 모습 때문에 '아군인가 적군인가'로 의견이 오갔지만 행적으로 보았을 때 현재는 아군이 확실하다. 43편에서 후퇴한 것도 본인들의 공격 수단이 완전히 막혀버려 본인들은 짐만 되는 상황이라 자리를 비켜준 것으로 볼 수도 있고(사라지면서 뭔가를 말했는데 거꾸로 돌리면 먹히지 않는 것 같군, 짐만 되는 것 같군 같은 말을 했다). 이를 증명하듯 TV맨들이 후퇴하자, 기다린 것처럼 대형 카메라맨들과 대형 스피커맨들이 등장하며 선글라스 토일렛들을 상대하였다.[3] 풀스크린 에서는 하프라이프 2의 Distorted Trumpets를 역재생한 버전이, 쇼츠에서는 Japan의 Burning Bridges가 재생된다.[4] 또한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인지 머리도 상당히 큰 편인데, 그 때문인지 화면의 내구도도 엄청나다. 작중 TV우먼은 글리치 토일렛의 몸빵에도 머리만 분리되었을 뿐 화면 자체는 아무렇지 않았으며 시네마맨은 G맨 토일렛의 레이저에도 멀쩡했다. 타이탄 스피커맨의 근력과 단검의 날카로움이 합쳐져서야 겨우 파손시켰다.[5] 렌즈를 착용한 카메라맨은 시네마맨이 극한으로 시전한 능력에도 화면만 조금 지직 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6] 41편에서 타이탄 TV맨이 검은 연기 속에서 나타나면서 처음 등장했다.[7] 타이탄 스피커맨 탈환도 원래 작전대로라면 정화포 전차로 타이탄 스피커맨을 정화시키는 것이였지만, 카메라맨들이 무방비 상태일 때 스컬 토일렛이 기습하여 정화포 전차가 무력화되어 결국 타이탄 카메라맨이 직접 육탄전을 벌인다는 작전으로 바뀐 것이다. 원래 작전이 성공했었다면 어쩌면 병력 손실 없이 수월하게 타이탄 스피커맨을 정화가 가능했을 것이다.[8] 성우는 제작자 본인인 듯하다.[9] 이들도 다수가 존재하기에 39편~66까지 등장했던 일반 TV맨들과 대형 TV맨도 동일 개체만 등장한 것이 아니라 다른 개체들이 번갈아가며 등장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나왔다.[10] 하지만 다른 세력에 비해 개체 수가 적은 건 사실이다.[11] 원작인 하프라이프 2에 등장하는 시타델의 내부와 닮았는데, 아마 이에서 모티브를 딴 듯 하다. 아무래도 거대한 규모의 콤바인 시설인 노바 프로스펙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12] 물론 정말로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마음을 잘 열지 않는 TV맨들에겐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듯. 특히 타이탄 개체는 보기에는 멀쩡해보이지만 사회성, 사교성마저 결여될 정도로 낮가림이 심하고 다가오는 다른 세력 개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지만, 다른 TV들처럼 동료라고는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13] 대형 TV맨이 전기톱 토일렛맨을 상대로 "Ugly ass Bitch.(뭣같이 생긴 개자식.)" 라고 읊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