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가나
| 가타카나
|
'''{{{#!html <span style="font-family: Hiragino Sans, Meiryo, sans-serif; font-size: 60px;">う</span>}}}'''
| '''{{{#!html <span style="font-family: Hiragino Sans, Meiryo, sans-serif; font-size: 60px;">ウ</span>}}}'''
|
|
국립국어원 표기법
| 우
|
라틴 문자 표기
| u
|
IPA
| [ɯ̹][1]
|
히라가나 자원
| 宇의 초서
|
가타카나 자원
| 宇의 머리 宀
|
일본어 통화표
| 上野のウ(우에노노 우)
|
유니코드
| U+304(A)6
|
일본어 모스 부호
| ・・-
|
あ행 う단 글자이다. 또한 う단을 포함해
[2] 소리가 가장 약하다.
[3]2. あ행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편집]
あ행의 글자들은 모음만 있는 글자들답게
글자를 작게 써서 다른 글자와 조합할 수 있다.3. う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편집]
모음은 후설 고모음에 속하나, 원순모음도 비원순모음도 아니다.
[4] 이와 같은 모음을 'compressed vowel'이라고 부르는데, IPA로는 임시적으로 /u ͍/(u 밑에 ↔를 붙인 기호)나 /ɯᵝ/(ɯ 위에 β를 붙인 기호)를 사용한다. 일본어 외에도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등에서 사용한다.
위키백과의 설명에 따르면 '[u]처럼 둥글지도, [ɯ]처럼 평평하지도 않게 입을 모으라(neither rounded like [u] nor spread to the sides like [ɯ])'라고 되어 있다. 한국사람이 가장 틀리고 따라하기 힘든 모음이다. 왜냐하면 'ㅡ'와 비슷하지만 무작정 옆으로 입술이 당기는 게 아니라 'ㅡ'발음을 내면서 입술을 약간 앞으로 모으려야 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ㅡ와
ㅜ의 정확한 중간 발음이다. う단 글자들을 한글로 표기할 때
す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자음+ㅜ로 옮기는데 ㅜ의 정확한 발음은 /u/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ㅡ로 옮기는 것이 맞으나 う가 약한 원순성을 가졌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ㅜ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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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한 대로
ㅜ와
ㅡ의 중간발음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어의
ㅜ를 발음할 때 입을 반만 오므리면 이 발음과 비슷하다. 일본인들도 ㅜ로 발음하든 ㅡ로 발음하든 알아 듣는다.
[5] 이 차이 때문에 북한 김정은의 정체가 아직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일본인 소식통에 의해 전해진 김정운으로 이름이 잘못 알려져있기도 했었다. 일본인은 한국어의 ㅡ와 ㅜ가 모두 う로 들려 구분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혼동한 것.
[6] 사실 북한은 ㅡ를 원순모음인 [ʉ\](스웨덴어의 u)으로 발음하므로 굳이 일본을 통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혼동할 여지는 있다.
오키나와어에서는 ㅜ와 더 가깝다.
う가 お단 뒤에 오는 경우 /う/가 아닌 앞의 お단의 장음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다.
ふ 항목에도 써져 있듯이 이는 ふ의
순음퇴화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다. /p/ 종성이 나는 것들을
역사적 가나 표기법으로는 -ふ로 적었는데 이것이 う로 되면서 장음이 되었기 때문. 예를 들어 法(한국 한자음 '법')의 경우 역사적 발음은 ハフ(papu)였는데 순음퇴화를 거치는 동안 발음이 변하면서 ホウ(hō)가 되었다. 王(おう),狂(きょう)처럼 ふ와는 별 상관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서는 ワウ와 クヰヤウ였던 것이 장음화를 거쳐 おう와 きょう가 된 것. 즉 한국 한자음 기준으로 ㅂ으로 끝나는 것은 ふ의 잔재이고 ㅇ으로 끝나는 것은 う의 잔재라고 보면 된다.
한편 お로 장음을 쓰는 것들은 を나 ほ에서 변한 경우가 많다.
- お로 장음을 쓰는 경우: 十(とお), 遠い(とおい), 大きい(おおきい), 氷(こおり), 頬(ほお), 炎(ほのお)
둘 다 집 우(宇)의 음에서 왔다.
가타카나 ウ는 宇의 윗부분인 갓머리(宀)에서 왔다. 옛날에는 宇의 아랫부분인 于도 쓰였으나, 이후 이 형태는 사장되어
헨타이가나로 남았고 ワ행 ウ단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가 결국 그 자리는 공백이 되었다. (
관련 문헌이 있는 유니코드의 pdf 문서)
가타카나
ラ와 비슷해서, 특히 손글씨에서 조금 헷갈릴 수 있다. 그래도 같은 단어에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섞어서 쓰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잘만 살펴보면 크게 혼란스러울 상황은 아니다. 일본어에는
띄어쓰기가 없으므로 다른 단어의 가타카나와 히라가나가 섞여서 헷갈릴 수는 있을 듯.
[7] 飼うラマ(키우고 있는 라마) 같은 용례를 들 수 있다.
일본어 텍스트 11만 7000자 가량을 분석한 비공식 통계에 의하면 う의 빈도는
い에 이어 2위이다.
# 한자 문단에서 다루는 대로 장음을 표기하는 う의 영향으로 보인다.
会う, いう 등 꽤 여러 개의 동사들이 う로 끝난다. 이들 동사들은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서는 주로 ふ였으나
순음퇴화로 う가 된 것들이 많다. 당장에 말한 두 동사가 다 원래는 ふ였다.
う로 끝나는 동사들은 다른 동사들과는 달리 -ない 형에서 같은 행의 あ단(あ)이 아닌 わ로 변한다는 특징이 있다. (いう - いわない) 이 역시 순음퇴화와 관련이 있다. 원래는 ふ → は로 활용을 했는데 は는 용케 あ까지 퇴화하지 않고 わ에서 퇴화를 멈췄기 때문.
무난하게 늘 '우'라고 적는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お단의 장음으로 쓰일 때도 있는데 이 땐 적지 않는다. 나무위키에서는 통용 표기로
아야네 이치죠우를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른다면
ㅈ, ㅉ, ㅊ 뒤의 이중 모음도 고려하여 '아야네 이치
조'가 된다.
요우코 아슈레이 마찬가지로 표기법을 따르면
'요코 아슈레이'가 된다.
エイ도 장음임은 따지면 지는 거다[8] 국립국어원에서 별도로 답한 바에 따르면, 일본어 -ei는 장모음임에도 불구하고 관용을 인정하여 -ㅔ이로 적는다.
무토우 유우기도 마찬가지로 무토오 유우기 또는 장음을 뺀 무토 유우기로 표기해야하는데 이렇게 '우'라고 적을 때도 있는데, 사실 실제 발음은 '오'로 나기 때문에 지나치게 가나를 의식한 표기라고 할 수 있다.
日
| 韓
| 한자
| 韓
| 한자
| 특수
|
ウ
| 우
| 右宇羽雨
| 유
| 有
|
|
|
ウツ
| 울
| 鬱
|
|
|
|
|
ウン
| 운
| 運雲
|
|
|
|
ア단 한자가 의외로 적은 편이지만 ウ는 독보적으로 적다. 8자 정도로
る나
む 정도 수준.
ウ로 시작하는 한자는 이렇게 적으나 ウ로 끝나는 한자는 독보적으로 많다. 50음도 내에서 -ウ가 나타나지 않는 글자는 거의 없을 정도. 한자음 장음에서 お단 글자는 모두 う를 쓰기 때문인데, 특히 역사적으로 -
フ 계열의 한자(한국 한자음으로는 ㅂ받침)가 모조리
ウ로 합류했기에 원래 -ウ였던 것(한국 한자음으로 ㅇ받침)과 더불어 그 수가 무척 많다. 일례로 현대 일본 한자음에서 가장 많은 한자가 배당된
コウ와
ショウ(약 67자)는 둘 다 ウ가 들어간다.
9. 다른 가나와의 조합[편집]
[w]로 시작하는 외래어에 대해서 본래 [w]를 표기해야 할
わ행에서 ワ 외에는 글자만 남아있고 모두 소멸해버렸기 때문에 ウェ[we], ウィ[wi], ウォ[wo] 등의 표기를 사용한다. 로마자로 입력할 때에는 wh-로 입력하거나 ux-로 입력하면 된다. 한편 ワ[wa]는 남아있기에 ウァ라는 표기는 잘 사용되지 않으나, [w]로 발음되는 라틴어 'v-' 단어들을 표기할 때에는 왠지 모르게 ウァ로 쓰는 경향이 있는 모양이다.
# 일본어 위키백과 わ 문서 (예:
ウァレンティヌス 등) 아마 [v]화된 이후 라틴어 발음 ヴァ라거나 다른 [w] 발음 ウェ 같은 것들과 맥을 맞추기 위해서일지도 모르겠다.
작은 ウ(ゥ)와 조합되는 글자는 의외로 썩 많지 않다. 대체로 う단 글자들이 あ행과 자주 조합하기 때문. 예외적으로
ト만이 ゥ와 조합된다. /tu/ 발음을 표시하는 데 쓰인다.
ツ가 다른
た행과 전혀 다른 발음인 탓이다. 자세한 것은
ト 참조.
원래는 あ행이라 탁음을 붙이지 않지만 /v/ 음을 표기하기 위해
ヴ를 쓰기도 한다. 해당 문서 참조. 용도가 용도인지라 히라가나로는 거의 쓰지 않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23:00:56에 나무위키
う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