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ヒトカ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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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Chilla's Art에서 제작한 호러 게임.
방과 후 친구와 동아리 활동을 마치고 노래방을 즐기는 여고생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ヒトカラ(히토카라)라는 말은 1인 가라오케(一人カラオケ)를 지칭하는 약칭 일본어로, 혼자서 노래방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혼코노(혼자 코인노래방)과 비슷하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등장인물[편집]
- 미라(みら)
본 작의 주인공.
- 모에카(もえか)
주인공의 친구.
- 점원(店員)
노래방 가게 알바생.
- 코치(コーチ)
학교 농구부 코치.
- 사사키(佐々木)
학교 선생님.
- ???
4. 스토리[편집]
4.1. 엔딩 1[편집]
엔딩 6과 아래 6번까지 동일하므로, 이미 엔딩 6을 클리어했으면 메인 화면의 "계속" 메뉴에서 "스태프룸(노래방)"을 로드하면 된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미라는 청소도구실에서 얻은 식칼로 코치를 기습해 공격한다. 이후 식칼에 찔려 그 자리에 쓰러진 코치는 경찰이 도착한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게 된다. 미라는 정당방위가 인정되어 처벌받지는 않았지만,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과 이제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 사이에서 트라우마가 생겨 힘들어한다. 이후 이어지는 화면에서 차를 몰고 우연히 학교 앞을 지나가는 미라에게 죽은 코치의 환영이 보이는 것으로 끝난다.[1]
4.2. 엔딩 2[편집]
말 그대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엔딩이다. 엔딩 크레딧에선 노래방 부스 안에서 미라와 모에카가 노래 부르는 모습이 보인다. 일종의 굿 엔딩. 허나 따지고 보면 범죄자인 코치가 죽거나 체포되지 않고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고 미라의 내레이션도 '그때'는' 즐거웠다'는 식로 나와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암시를 주는 탓에 묘하게 찝찝하다.
엔딩 크레딧의 곡은 노래방 곡에선 등장하지 않는 곡이다.
4.3. 엔딩 3[편집]
미라가 카메라를 경찰서에 전달하지만, 정작 카메라에는 미라의 지문만 묻어있었기에 범인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에카는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는지, 얼마 후 자살해버리고, 미라도 그런 모에카를 보며 죄책감과 후회를 느끼는 것으로 끝난다.
4.4. 엔딩 4[편집]
미라가 코치에게 성폭행당하고, 이후 남성공포증에 시달리며 힘들어한다는 미라의 내레이션으로 끝난다.
4.5. 엔딩 5[편집]
미라가 폴더를 경찰서에 전달하고, 카메라와 코치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얼마 후 코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에 체포되며, 그것도 공포 게임답지 않게 밝은 대낮에 잡혀가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미라와 모에카가 서로 바라보면서 끝난다. 범인인 코치를 처단하면서도 미라도 모에카도 아무 일 없이 잘 끝나는 해피 엔딩. 엔딩 크레딧에서는 노래방 곡 중 하나인 걸어 가자(歩いて行こう)라는 곡이 흘러나온다.
4.6. 엔딩 6[편집]
엔딩 1과 아래 6번까지 동일하므로, 이미 엔딩 1을 클리어했으면 메인 화면의 "계속" 메뉴에서 "스태프룸(노래방)"을 로드하면 된다.
미라는 경찰이 왔다는 사실에 힘이 풀려 그대로 의식을 잃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병원에서 깨어난다. 이후 코치는 경찰에게 체포되었지만, 모에카는 코치에게 성폭행당한 영향으로 남성공포증이 생겼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그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나온다.
5. 평가[편집]
전작인 지옥전탕과는 다르게 귀신이 아닌 강간마로부터 공포를 느끼고 도망치는 것이 주요 스토리로, 귀신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도망친다는 점에서 묘하게 안 무서울 것 같으면서도 두고 갔던 친구와의 연락마저 끊기고, 밤늦게 주인공을 스토킹한다는 점에서 플레이어를 점점 무섭게 한다.
다만, 독창적인 플레이 방식에도 불구하고, 전전작인 폐점사건처럼 공포감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미니게임을 너무 많이 넣어놔서 공포감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다. 점프 스케어 부분도 이전작들에 비해 줄어들어서 공포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이 옅어진 감도 있다. Chilla's Art의 게임이 애초에 저예산이다 보니 세세한 퀄리티는 논외로 치더라도, 그냥 공포 게임으로서의 정체성 자체가 옅어져버렸다는 점은 지적할 만하다. 또한 전체적인 분량도 상당히 줄어들었는데, 메인 요소인 노래방은 엔딩 1과 6에서만 나오고 나머지 엔딩 루트는 너무 짧게 끝난다는 점도 문제.
총 6가지의 멀티 엔딩이 존재하며, 해피 엔딩은 Chilla's Art 게임 사상 가장 평온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플레이에 따라 무고한 사람은 아무도 희생되지 않고 트라우마도 남지 않으며, 악인을 응징할 수 있는 깔끔한 결말을 볼 수도 있다.
이전 작품들에 비해 스토리도 많이 개연성이 없어졌다. 친구인 모에카로부터 몇 번이나 이상한 전화를 받았지만 평온하게 노래를 부른다든지, 음식을 시켰는데 감자튀김으로 잘못 나왔음에도 딱히 따지지 않고 먹으며 노래한다든지 이상한 부분이 많다. 노래방 기계가 피로 물들다 고장나거나 모에카의 환상을 보는 등 스토커에 쫓기는 건지 귀신에게 쫓기는 건지 알 수 없는 점프 스케어도 남발한다.
또한 이전작인 폐점사건에서의 스토커는 천천히 압박한다는 느낌이라면 이번 시리즈의 코치는 그런 거 없이 다짜고짜 성폭행을 저지르기 때문에 덜 무서운 편이다. 만나는 순간 게임 오버되기 때문.
6. 기타[편집]
- 노래방 모드가 존재한다.
- 노래방 모드에는 익은 열매, 미래로, 걸어 가자(歩いて行こう), 레스트, 미아귀신 노래 5곡이 있다.
노래픽이 꽤 좋다 - 리듬 게임 결합형 노래방 기계이다.
- 노래방 모드에는 익은 열매, 미래로, 걸어 가자(歩いて行こう), 레스트, 미아귀신 노래 5곡이 있다.
- 후원자의 이름들은 엔딩 크레딧과 노래방 녹음 CD 커버로 나온다.
- 폐점사건처럼 현실 공포를 다룬 게임이다.
- 엔딩을 보고 나면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는 힌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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