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토벌/정화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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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의 가디언 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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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v. 1580-) ||<width=28%> 소나벨
(iLv. 1580) ||<width=28%> 가르가디스
(iLv. 1610) ||<width=28%> 베스칼
(iLv.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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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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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가디언 토벌 중 혼돈의 가디언 정화 1단계에 관한 문서. 시작 아이템 레벨은 1580.

2. 정화 1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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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나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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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빛과 질서를 따르며 아크라시아를 지켜오던 레바노스. 혼돈과 어둠을 선택한 그는, 소나벨이 되어 모두를 잔혹하게 심판하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24일 추가. 입장레벨은 1580이다. 빛의 가디언이던 레바노스가 혼돈과 어둠을 선택했다는 설정으로, 난이도 조절을 위해 첫번째 순서로 들어갔다.[1] 이름은 레바노스(Levanos)를 거꾸로 한 것(Sonavel)으로, 레바노스 본인의 이름이 아니라 가디언 슬레이어 이네스가 작명한 이름이다.

작년 겨울에 가르가디스를 발표하다가 갑자기 또 다른 가디언 출시를 발표하자 많은 사람이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으나 난이도 조절상 먼저 배치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난이도는 데스칼루다급의 쉬운 난이도로 출시한다고 언급하였다.

난이도 자체는 쉽고[2] 배틀아이템 소모량도 상당히 적지만, 피통이 과하게 높고 불쾌감을 유발하는 패턴이 많아 평가는 좋지 않다. 지금까지 나올 때마다 비판을 피한 적이 없는 백스텝, 머리 돌리기, 공격 불가 패턴을 종합 선물 세트로, 그것도 전조를 매우 짧게 해서 넣어놓았다. 심지어 칼엘리고스에서부터 시작되어 하누마탄을 거쳐 이어진 백스텝은 회피를 위한 기동도 아니면서 특정 패턴으로 연계되는것도 아닌, 그저 유저들 빡치라고 넣어놓은 패턴이라는 점에서 대차게 욕을 먹었다. 실제로 소나벨 토벌을 해보면 백스텝을 전술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그저 백스텝으로 거리를 벌려놓고 다시 어영부영 걸어오는 소나벨을 볼 수 있다. 도저히 왜 넣어놨는지 이해가 안될 지경. 특히 사라졌다가 특정 지점에서 나타나는 패턴과 슬라이딩하며 반 바퀴 도는 패턴은 백사멸, 헤드사멸, 조건부 백헤드 포지셔닝, 타대, 그리고 서포터들까지도[3] 포함하여 만인이 극찬을 할 정도. 그리고 이동기 패턴이 자주 나올 경우, 맵이 좁아 가디언 스폰 지역이 서로 가깝게 되어 있는 탓에 다른 스폰 지역까지 무적 상태로 걸어갈 때도 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페이즈 전환(이동) 후 무적시간조차 타 가디언의 4~5배에 달했던데다가, 심지어 소나벨의 피통은4인 기준 추정 피통이 약 102억으로 과하게 많다.

상술한 문제들 때문에 전투 자체가 굉장히 오래 걸린다. 상대적으로 하누마탄에 비해 순간이동이나 본인 스킬 복사 등으로 딜을 하지 못 하는 구간들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루함과 피로도가 낮지않다. 동일선으로 봐야하는 데스칼루다만 보더라도 패턴을 피하고 공격하는 등 공격을 하지 못하는 순간이 그리 길진 않다 하지만 그에 비해 소나벨은 기본 패턴들도 잠깐 피하면 되는게 아니라 뒤를 돌아보고 있어야 하거나 복사한 스킬까지 피하고 난 뒤 공격이 가능하다. 이렇게 싸우는 중간 틈틈히 긴장감이 사라지다보니 토벌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피로감을 체감하며 매일매일 해야 하는 컨텐츠의 피로도가 상승한 것. 이렇게 피로감과 스트레스만 한가득 있으니 좋은 소리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다.[4]

결국 등판 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서 소나벨을 포함, 로스트아크에 존재하는 속칭 '숙제' 컨텐츠에 대해 성토하는 글이 로스트아크 인벤에서 약 17시간만에 900개의 추천을 받았다. 얼마나 많은 불만이 쌓여있었는지, 그리고 새로 쌓인건지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분.

이후 22년 9월 28일 패치로 패턴 난이도 및 지형 이동 시간을 하향시켜 조금 더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혼돈과 어둠을 선택했다는 설정이지만, 사용하는 공격이나 본인의 속성은 빛 속성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한 부분. 가디언 조사관 퀘스트에서는 혼돈과 빛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공식 홈페이지 소개는 혼돈과 어둠을 선택했다고 나온다.

2.2. 가르가디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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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을 집어삼키는 탐욕스러운 포식자. 머리 위에 떠있는 신물을 이용해 강력한 천둥의 힘을 다룬다.

2021 로아온 윈터에서 공개된 두꺼비 형태의 가디언. 원래 7단계의 첫번째로 토벌할 가디언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여겨져 두번째로 순서가 밀려났다. 기후를 변화하는 공격을 하며, 플레이어를 삼키는 패턴이 있다고 한다.

하필이면 해당 시기에 인게임에서 기간한정 이벤트 상점으로 두꺼비 NPC에게서 골드를 주고 각인서 가챠, 강화 재료 등을 살 수 있는 골두껍이 상점이 열렸던지라 가르가디스의 모습을 보자마자 유저들이 "저거 우리 골드 먹고 자란 골두꺼비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를 던졌다.

유저들 사이에서 평가는 사멸 유저들을 제외하면 좋은 편이다. 상당수의 가디언들이 그랬던 것처럼 메커니즘이 다른 가디언들과 비슷한 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는 패턴으로 승화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배템을 신호탄 말곤 아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특수 패턴[5] 파훼 후 칼엘리고스처럼 딜버프를 주기 때문에 딜뽕 하나는 보장되는 가디언.

그러나 같은 시기에 나온 혼돈의 상아탑과 같이, 극도로 사멸유저들을 멸시하는 가디언이기도 하다. 몇 번 돌다 보면, 이놈도 소나벨과 같이 이유없이 온 몸을 뒤틀고 요동치는것은 매한가지라 큰 패턴을 시전하지 않는다면 딜각 잡기 굉장히 어렵다. 무엇보다, 사멸을 대놓고 엿먹이는 뒤로 돌며 삼키기 패턴, 갑자기 뒤로 돌더니 카운터를 쓰고 안치면 또 백을 견제하는 패턴, 돌진한 후에 벽을 끼고 등을 내주지 않는 상황, 그리고 대상 한명을 잡고 슬로우 장판을 까는데 대놓고 백에 까는 몰상식한 파티원 등은 소나벨에서 느낀 불쾌감과 하등 다를 것이 없거나 오히려 더 불쾌할 뿐이다. 짤패턴을 합쳐 모든 패턴을 숙달하지 않으면 초행 사멸 유저들은 도대체 저렇게 뛰어다니고 발광하는 가디언 백을 어떻게 잡나 소나벨보다 더 답이 나오지 않는 가디언이다. 유일한 위안이라면, 상기한 딜버프 타임 때 딜몰이 하나는 확실히 보장되므로, 확정적인 딜타임을 확보할 수는 있다는 점.

전투 구역이 그늘진 침묵의 늪이라는 신규 지역인데 해당 지역은 현재 섬으로든 지역으로든 별도로 구현이 되지 않았다. 때문에 소나벨까지 이어져 온 가디언 조사단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6]

2.3. 베스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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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로아온 윈터에서 공개된 검붉은 박쥐 형태의 가디언. 박쥐답게 음파 공격, 흡혈, 은신, 청각을 통한 위치 추적 등의 패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공개된 모션은 전체적으로 나르가쿠르가를 연상하게 해두었다. 이 구간부터 보라색 빛을 지닌 협동 카운터 판정의 공격이 추가된다.

박쥐의 습성을 모티브로 한 참신한 기믹들은 호평받았으나, 지나치게 남발되는 피격이상이 야기하는 불쾌감이 혹평을 받고 출시 2주만에 몇몇 짤패턴의 판정이 경직으로 바뀌는 패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