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베일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의 다크 라이더이자 리바이스 레거시 가면라이더 베일의 주역 라이더. 리바이스 세계관 최초의 가면라이더이며, 원래의 숙주에게서 분리당해 데몬즈 드라이버에 유폐되어 있던 악마, 베일이 다시금 숙주와 하나가 되어 변신하며 다시 나타났다.[2]
2. 베일[편집]
베일 드라이버에 장수풍뎅이의 힘이 깃든 장수풍뎅이 바이스탬프를 인식해 변신한 베일의 기본 폼. 다른 라이더들과 달리 공식 사이트에서 라이더명 뒤에 '장수풍뎅이 게놈'을 붙이지 않고 베일이라고만 칭하고 있다.바이스탬프 시스템을 사용해 변신하는 아키타입[3]
가면라이더다. 장수풍뎅이에게 인스파이어한 그 능력은 속사성을 자랑하는 찌르기와 흉악한 악마의 힘을 전면에 해방시킨 무시무시한 피니시 블로우를 뿜어낸다. 말하자면 기존의 무기를 능가하는 전투력을 갖춘 슈퍼 어메이징 퍼펙트 솔저! 라는 거지.
바이스탬프의 액티베이트 노크를 눌러 활성화 후, 바이스탬프 패드에 스탬프를 찍고, 이후 상단의 아키 압인젝터에 한번 더 찍으면[4], 아키 압인젝터에서 장수풍뎅이 형상[5]이 튀어나와 주위를 돌다가 장착자의 뒤에서 베일의 형상을 한 검은 연기가 나타나 장착자와 장수풍뎅이 모델을 동시에 집어삼키고 슈트가 형성되고 다이너스티니 디스터브가 장착되어[6] 변신을 완료한다.[7]
슈트는 데몬즈의 것과 유사하지만 컬러와 이너 슈트의 디자인이 다르고, 장수풍뎅이 형상의 장갑이[8] 붙어있다.[9] 벨트는 데몬즈 드라이버와 유사하지만 기존 것과는 달리 붉은색을 띈 베일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이 라이더가 등장한 이후 리바이스 라이더들의 스펙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리바이-바이스조차 최종 폼까지 가기 전에는 베일의 스펙을 넘지 못했고[10], 수치로만 보면 킥력은 가면라이더 1호의 파워 업과 근접하고, 펀치력은 그랜드 지오 보다도 높다. 작중에서도 기프테리언을 한 손으로 잡아 들어올리고 그대로 머리를 꽉 쥐어서 터뜨리는 무시무시한 악력을 선보였다. 단, 강한 스펙의 대가로 사용자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신체 부위 소개에 대놓고 '골격에 큰 충격을 준다', '팔이 자괴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되어 있다. 또한 리바이스 세계관 최초의 라이더여 그런지 이너 슈트가 쇼와 라이더 느낌을 강하게 낸다.
베일의 힘을 빌리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베일이 없어도 변신은 가능한데 신체 부담이 더 커지고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11] 즉, 안 그래도 불안정한 시스템인데 사악한 악마의 힘까지 가져다 쓰는 상당히 위험한 시스템으로, 겐타는 기프의 세포를 이식받아 상처를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있음에도 변신할 때마다 신체에 큰 부담이 가해졌다.
- 바이스탬프 기동음
- 변신 준비음
- 변신음
- 특수기
- 염동력: 손과 발에서 검붉은빛을 띤 에너지를 내보내서 원하는 대상을 움직인다. 대상을 붙잡아 날려버리기도 하고, 허공을 때려 충격파를 날리듯이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능력으로 아길레라를 날려버리거나 기프테리언을 튕겨냈다.
- 순간이동: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할 수 있으며 이 능력으로 기프테리언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줄였다.[14]
- 베일 해방: 베일 드라이버의 베일링 노크를 길게 눌러 특정 상황에서 베일을 베일 드라이버에서 실체화시켜서 내보낼 수 있다. 이 경우 변신자의 변신은 강제로 해제된다.
- 순간이동: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할 수 있으며 이 능력으로 기프테리언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줄였다.[14]
- 베일 해방: 베일 드라이버의 베일링 노크를 길게 눌러 특정 상황에서 베일을 베일 드라이버에서 실체화시켜서 내보낼 수 있다. 이 경우 변신자의 변신은 강제로 해제된다.
- 필살기
- 베일링 임팩트: 장수풍뎅이 바이스탬프를 아키압인젝터에 다시 찍고 베일링 노크를 클릭해 발동. 한 손으로 연달아 고속 라이더 펀치를 날리고 마지막으로 강력한 한 방을 가한다. 장수풍뎅이 모델과 함께 펀치로 적을 뚫어버리거나, 라이더 킥으로 적에게 돌진해 뿔로 적을 들이받거나, 그냥 갈색 에너지를 모아 강력한 펀치 한 방을 날리는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있다. 라이더 킥의 여파만으로 주변의 건물이 붕괴될 정도로 위력이 강하다.
- 베일링 노바: 베일이 해방된 상태에서 장수풍뎅이 바이스탬프를 아키압인젝터에 다시 찍고 베일링 노크를 클릭해 발동. 양팔에 붉은색의 에너지를 휘감고 장수풍뎅이 모델과 함께 연속으로 라이더 펀치를 날리거나, 뒤돌려차기의 라이더 킥과 함께 장수풍뎅이 모델의 뿔로 적을 꿰뚫어버린다.
- 베일링 노바: 베일이 해방된 상태에서 장수풍뎅이 바이스탬프를 아키압인젝터에 다시 찍고 베일링 노크를 클릭해 발동. 양팔에 붉은색의 에너지를 휘감고 장수풍뎅이 모델과 함께 연속으로 라이더 펀치를 날리거나, 뒤돌려차기의 라이더 킥과 함께 장수풍뎅이 모델의 뿔로 적을 꿰뚫어버린다.
3. 바리에이션[편집]
3.1. 가면라이더 데스트림[편집]
죠지 카리자키가 베일 드라이버를 개량해 만든 데스트림 드라이버로 변신한 가면라이더.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2. 가면라이더 데몬즈[편집]
가면라이더 베일의 변신벨트 베일 드라이버의 후속기인 데몬즈 드라이버로 변신한 가면라이더.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 신체 부위[편집]
- 01. 다이너스티니 헤드: 가면라이더 베일의 두부.
- 02. 다이너스티니 모듈: 어깨의 특수무장. 장수풍뎅이 바이스탬프의 유전자 정보에서 장수풍뎅이의 고유 능력을 무장화시킨 것. 전신의 장갑을 강화하는 능력이 있어 전략 병기 규모의 직격에도 버티는 힘을 준다. 또한 하부의 '베일 가르셰이드'에서 에너지 필드를 전개해 예리한 칼날로도 운용할 수 있다.
- 03. 아키 게노믹 슈트: 강화 슈트. 극도로 높은 내화 성능과 심해에서도 전투할 수 있을 정도의 내압, 방수 성능이 있다. 또한 전신을 감싸듯 뻗친 인공 근육 '아키 게노머슬'에 에너지를 공급해 변신자는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을 획득한다.
- 04. 다이너스티니 레그: 다리 부분. 인공 근육 '아키 게노머슬'에 의해 체중의 600배의 중량까지도 지탱할 수 있다. 단 변신자의 골격에 막대한 대미지를 동반한다.
- 05. 다이너스티니 풋: 발 부분. 변신벨트 '베일 드라이버'의 조작을 받아 발바닥에 에너지를 고밀도로 수속시켜 바이스탬프의 유전자 정보를 공격에 사용한 필살기 '베일링 임팩트'를 발동시킨다.
- 06. 다이너스티니 브레스트: 흉부 장갑. 변신자의 심장과 직접 링크해 강력한 악마를 제어, 공투를 가능케 하는 특수 기구가 들어있다.
- 07. 다이너스티니 암: 팔 부분. 굉장한 완력을 만들어내는 인공 근육 '아키 게노머슬'에 의해 초당 50회에 이르는 초고속 타격을 할 수 있다. 반면 그 압도적인 파괴력의 대가로 변신자의 팔이 자괴할 수 있을 정도의 대미지를 동반한다.
- 08. 베일 드라이버: 가면라이더 베일의 변신벨트. 내장된 악마 베일의 힘을 시스템의 중핵으로 삼아, 압인된 바이스탬프에 든 생물의 유전자 정보에서 굉장한 에너지를 끌어낸다.
- 09. 다이너스티니 핸드: 손 부분. 베일 드라이버에서 공급되는 에너지를 파괴력으로 전환시키는 기능이 있어 72.1t의 펀치력을 발생시킨다.
4.1. 다이너스티니 헤드[편집]
- 01. 베일 포어: 전두부 장갑. 전신의 장갑 중 가장 강도가 높아 장수풍뎅이의 뿔의 일격과 같은 박치기를 날린다.
- 02. 베일 컴파운드 아이: 복안. 손에 쥔 무장의 조준기 역할을 해 정확무비한 명중률을 자랑한다. 또한 적의 무장을 순식간에 분석해 유효 사정거리 등을 예측, 표시해 전투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인다. 매우 우수한 암시장치도 갖춰져 어둠 속에서도 상대의 윤곽을 선명히 파악할 수 있다.
- 03. 다이너스티니 디스터브: 레이더 유닛. 위성통신 장치나 주위 100km를 색적하는 레이더 기능을 갖춰 작전 행동에 필요한 온갖 데이터를 순식간에 취득할 수 있다.
- 04. 다이너스티니 렁: 호흡장치. 128층의 특수 필터가 갖춰져 유해 물질이나 생물 병기 흡입을 완전히 차단한다. 또한 바닷물로 산소와 민물을 만들어내는 여과 기능도 있다. 이런 기능들에 의해 활동 영역이 대폭 확대되었다.
5. 기타[편집]
- 이름의 뜻은 '복종하다'라는 뜻의 'Vail'이다.
- 가면라이더 카부토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는 원종 장수풍뎅이 라이더이다.[15] 본편에서 등장했던 장수풍뎅이 라이더 중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가면라이더 카부토는 모두 선의 라이더인데 가면라이더 베일은 가면라이더 다크 카부토와 더불어 단 둘 뿐인 다크 라이더이다.[16]
- 데몬즈의 조상격 기술답게 상징 동물이 오른쪽 어깨에 붙은 디자인이다. 그냥 데몬즈는 베일의 리스크를 끝까지 극복하지 못했다면, 흔히 장수풍뎅이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사슴벌레를 모티브로 하는 오버 데몬즈는 리스크를 뛰어넘은 시스템이다.
- 이가라시 집안의 아버지 이가라시 겐타가 변신하는 것으로 리바이스는 아버지와 모든 자식들이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는 작품이 되었다.
- 기존의 리바이스 라이더들과는 디자인이 상당히 다르다. 천 재질의 펑퍼짐한 이너 슈트, 부츠형 신발 등등 전체적으로 프로토타입다운 투박한 디자인이며, 4호의 이너 슈트와 유사하다.
- 디자이너의 언급에 따르면 리바이스 라이더들은 미국 히어로들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며, 헬멧의 디자인을 보아 베일은 앤트맨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 악마 베일은 본편에서 오랫동안 등장했고 베일이 주인공인 외전도 나왔지만, 가면라이더 베일의 본편 출연은 25화 딱 1번이 전부다. 시스템 자체도 불안정하고 장착자에게 부담이 막대한데다가[17], 후속기들과 달리 폼 체인지, 리버디 업, 게노믹스 등 다른 바이스탬프의 힘을 사용하는 기능도 없어서 확장성이 매우 부족하다. 작품 외적으로는 슈트의 상반신 장갑이 가면라이더 오버 데몬즈로, 내적으로는 베일 드라이버가 데스트림 드라이버로 개조되었기에 재등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 하이퍼 배틀 DVD에선 이 라이더의 존재 때문에 가면라이더 리바이가 2호 라이더 취급을 받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09:52:08에 나무위키 가면라이더 베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쥰페이의 몸을 장악했을 때 한정.[2] 세계관 최초라는 설정 때문인지 개그성 외전인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2호 라이더 시작했습니다♪에서는 아예 리바이&바이스를 제치고 1호 라이더 취급을 받기도 했다.(...)[3] archetype, (~의)원형.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2호 라이더이자 고대의 마법을 사용하는 가면라이더 비스트도 아키타입으로 불린 적이 있다.(한국 더빙에서는 원형타입으로 바뀌었다.)[4] 본편과 외전 공통으로 첫 변신 때 심장이 생성되는 컷씬이 지나간다.[5] 가면라이더 사우저가 변신할 때 나오는 케이론장수풍뎅이의 모델링을 재활용했다.[6] 헬멧 왼쪽에 있는 장수풍뎅이의 뿔 모양의 형상. 카부토의 캐스트 오프와 비슷하게 올라간다. 다만 저 뿔이 측면에 달려있어 카부토보단 로그의 변신완료 기믹이 더 연상되기도 한다.[7] 베일이 드라이버에서 빠져나온 상태에서 변신하면 검은 연기가 나오지 않고, 붉은 번개 이펙트와 함께 장수풍뎅이 모델이 나타나 변형되어 장갑을 형성해 변신한다.[8] 입과 왼쪽 뺨에 머리, 오른쪽 어깨에 몸통, 가슴에 다리가 붙은 모양.[9] 데몬즈처럼 상징하는 생물이 슈트의 오른쪽 면에 붙어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10] 다만 그 최종폼의 킥력이 리바이 308.1t, 바이스 287t이라는 정신나간 스펙을 가지고 나와 베일의 스펙이 낮아보이는 현상이 발생했다.[11] 물론 아무리 그래도 맨몸으로 악마에 맞서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그냥 무거운 갑옷일 뿐이라 비아냥거린 베일도 결국 자기 없이 이걸 장착한 쥰페이에게 졌으니 말이다.[12] 데몬즈와는 반대로 일본어가 츠다 켄지로 보이스고 영어가 배경에 깔려 나온다.[13] 이전에는 Break를 파괴를 뜻하는, 현재의 올바른 표기인 Break가 아니라 휴식 시간을 뜻하는 Brake로 표기한 적도 있다. justis, gord와 비슷한 맥락의 반다이식 영어. 다행히 이후 올바른 표기로 수정되었다.[14] 신체부위 설정에 관련 설명이 없는 걸 보아 해당 능력들은 악마 베일의 힘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쥰페이가 주도권을 쥐고 있을 땐 베일이 두 능력을 쓰지 않았다.[15] 레이와의 장수풍뎅이 라이더 자체는 가면라이더 사우저도 있지만 사우저는 케이론장수풍뎅이라는 다른 종류고 아르시노이테리움도 섞여있다.[16] 가면라이더 코카서스, 가면라이더 케타로스는 극장판에 등장한 다크 라이더이다.[17] 베일의 힘을 빌려 제 성능을 끌어내고 부담을 최소화한 상태에서도, 기프의 세포가 이식되어 초재생능력을 가지게 된 시라나미 쥰페이조차 버티지 못하고 몸이 망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