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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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
γ


파일:가정교사 히트맨 리본.감마.jpg

생일
9월 26일
혈액형
O형
신장
185cm
체중
79kg
좋아하는 것
패밀리, 유니
싫어하는 것
뱌쿠란, 당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노우에 카즈히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재호

금발에 올백 헤어를 하고 있으며 밀피오레 패밀리의 블랙 스펠 제3번대 아펠란드라대의 대장. 계급은 A랭크로서 가슴에 아펠란드라대의 문장이 새겨져있다. 밀피오레 최정예인 6조화의 한 사람으로 통칭 '전광의 감마'라고 불리며 옛 질리오네로 패밀리의 번개의 마레 링 수호자였다.

당구의 큐대를 무기로 사용하며, 소유한 박스는 당구공과 "번개 여우(일랙트로 볼피)"와 번개 여우를 진화시킨 "검은 여우(네레 볼피)".

첫 출현 시에는 본고레 사냥의 선두 지휘관으로서 일본에 와서 야마모토 타케시고쿠데라 하야토를 압도하는 강력함을 보였으나, 이후 출현 한 10년 후 미래의 히바리 쿄야에게 처참하게 패배하였다. 이후 근신 처분을 받고 몸을 회복하면서 메로네 기지에서 대기 하다가 사와다 츠나요시 일행들이 잠입 해 오자 근신 처분이 풀려 기지 안에서 마주친 사사가와 료헤이를 가볍게 압도하는 역량을 보였다.[1] 고쿠데라 하야토의 "시스테마 C.A.I"에 고전하지만 네레 볼피(검은 여우)의 봉인을 풀고 더욱 강해져 다시 한 번 압도하며, 자신과 고쿠데라 하야토는 링과 박스 모두 등급이 똑같은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고쿠데라 하야토의 각오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도발을 한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우리가 가류의 태양의 불꽃으로 활성화도어 판테라 템페스터로 각성, 동물 병기의 차이가 매꿔지면서 결국 서로 최대 화력으로 격돌하면서 일어난 폭발로 인하여방자체가 날아가면서 무승부가 된다. 그러나 이런 난리통에서도 목숨은 건졌는지 이후 메로네 기지뱌쿠란에 의해 어디론가 워프하는 와중에 타자루와 노사루에게 부축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

질리오네로 패밀리 시절부터 함께한 타자루, 노사루 등 소속된 부하들과 좋은 의형제격의 사이로 지내고 있지만 화이트 스펠에 대해서는 상당히 좋지 않게 본다. 그렇기에 당연히 뱌쿠란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이리에 쇼이치에 대해서도 상당히 냉담하고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상대를 죽이는것도 꺼리지 않는 엄중함과 냉정함의 소유자. 하지만 옛날에는 유니유니의 어머니인 아리아의 옆에서 상냥한 면을 보이거나, 고쿠데라 하야토와의 대전에서 블랙 스펠의 모두가 동료라고 하지 않는[2] 등 감정적인 일면도 갖고 있다.

유니의 어머니인 질리오네로 패밀리의 선대 보스 아리아를 경애했기에[3] 처음에는 아리아의 딸인 유니가 보스가 되는 것에 반감을 가졌으나, 유니의 안에서 아리아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이후로는 아가씨[4]라고 부르며 충성을 맹세한다.

그 후 유니가 젯소 패밀리의 뱌쿠란과의 회담에서 영혼이 분리되어(실제로는 다른 세계로 피해 있었지만) 뱌쿠란에게 조종당하고 질리오네로 패밀리도 거의 반강제로 젯소 패밀리와 합병하여 밀피오레 패밀리로 개편되자, 만악의 근원인 뱌쿠란을 매우 싫어하며 밀피오레 패밀리의 결성에 손을 빌려 준 환기사[5] 쓰레기라고 일갈할 정도로 증오하고 있다. 또한 원래 검은 여우의 박스는 아리아로부터 질리오네로 패밀리를 지키기 위해 쓰라고 받은 것이기 때문에 결코 밀피오레를 위해서는 쓰지 않겠다고 맹세 했었다.

262화에서 남동생들 타자루, 노사루와 함께 리얼 6조화에게 잡혀갈 위험에 처한 유니를 구하며 재출현. 원래부터 뱌쿠란에 대한 충성심은 없었기에 유니를 지키기 위해 동생들과 함께 본고레 패밀리와 손을 잡는다. 그리고 최후반에 아르꼬발레노의 부활을 의해 스스로의 목숨을 받쳐야하나 죽음의 공포에 망설이는 유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그녀와 함께 증발했다. 다만 죽은 것은 어디까지나 미래의 감마이고 10년 전(원래의 시간대)의 감마는 살아있기 때문에 무지개의 저주편에 출현했다. 미래편이 끝날 때 즈음 미래 인물들의 기억이 과거의 인물들에게로 흘러들어왔기 때문에 감마 역시 미래에서의 일을 알고있다. 그래서 동맹을 제안한 뱌쿠란을 경계했지만 유니의 부탁에 다른 리얼 6조화와 함께 유니의 대리인이 되었다.

번개의 필살염을 지닌 자들 중 가장 정상적인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이다.[6] 6조화 중에서 환기사와 함께 높은 비중과 전투력을 보였고 마지막에도 꽤 멋지게 퇴장 한 셈이니 한 캐릭터로서는 미련 없이 살다 죽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유니와는 일단 작품 공식 커플인데 나이 차이가 상당하다.[7]

이름의 유래는 오토바이 '스즈키 감마'. 의형제인 노사루와 타자루도 오토바이 혼다nsr과 야마하tzr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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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사사가와 료헤이 같은 경우 전투 방식도 불리하고 속성간의 상성도 불리한데다가 결정적으로 링의 수준이 감마에 비하면 너무 낮은 것도 있다.[2] 배신자인 환기사를 의식한 발언이다. 다만, 최대의 배신자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환기사 이외에도 넘어간 질리오네로 패밀리가 더 있는 듯하다.[3] 이후 질리오네로의 간부들과 하는 대화를 보면 아리아를 경애 수준을 넘어서 거의 짝사랑했던 것 같다. 정작 작품 마지막에 이어진 건 아리아의 딸 유니(...).[4] 히메(ひめ). 정발판에선 공주라고 직역하여 좀 어색해졌다.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 제대로 된 의미인 아가씨라고 부른다.[5] 질리오네로를 배신한것 때문인지 무지개의 저주편에서 환기사는 나오지 못했다.[6] 이 만화에서 번개의 필살염을 사용하는 사람은 좋지 못한 활약상이 대부분이고 대놓고 무시하며 심하면 아예 없는 것 취급한다. 1회용인 20년 후 제외하면 개그캐나 다름없는 람보, 바리아편 이후 비호감 개그캐가 된 레비, 변태 과학자인 베르데, 존재 자체가 무의미한 고스트 등.[7] 감마가 유니의 어머니와 같은 세대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이 차이는 사실상 삼촌뻘. 다만 41권 밀페오레 저널에서 본인의 코멘트를 보면, 현 시대 기준으로 아직 미성년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