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 강의 남쪽 지역을 부르는 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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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에는 지명 접미사로 '양(陽)'이 붙는 반면, 이 지역에는 '음(陰)'을 붙인다. 이런 식의 지명은 중국의 화이허(회하) 남쪽에 있는 화이인(회음) 구나 화이인 시(지금의 화이안 시) 따위가 있으나 활용례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 북반구에서는 겨울에 북풍과 강바람을 모두 맞아 매우 추워 살기 부적합했기 때문에 난방이 발달한 현대에도 취락의 발달이 미약해서 그런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전통적으로 '강남'(江南)이라고 하면 전통적으로, 아래 단락에서 설명할 중국 장강 이남이라는 뜻의 강남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의미가 확장돼서 조선 초기에 민간에서 명나라를 '강남'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훈민정음 언해본에 '중국(中國)'이 '황제 계신 나라'로 뜻풀이를 하면서 상담(常談: 일상적으로 쓰는 구어)에 '강남'이라고 한다고 설명해 놨기 때문에 이런 용법이 확인된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 같은 한국 속담도 중국 장강 이남을 의미하는 말이다.

2000년대 이후에는 위 속담 같은 관용구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서울특별시의 강남 지역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2. 대한민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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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서울특별시의 강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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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강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어떤 상황에서 언급되느냐에 따라 달리 해석해야 하는데, 속뜻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 강북/강남 분류에서의 서울 한강 이남 전체라는 뜻의 강남 → 한강 이남의 지역.[1]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 40년 다 된 '강남아파트'라는 다 무너져 가는 아파트가 있었다가 재건축되었다. 이 '강남'이 바로 '한강 이남'이라는 뜻이다. 안전관리에서 D등급으로 '재난 위험 시설물'로 지정받고, 실제로 건물 외벽이 수시로 떨어져 나가는 등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을 다치게 할 염려가 있어 철제 보호 시설까지 설치해 놓았다. 2018년부터 재건축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 부촌으로서의 강남 →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의 강남3구. 서울에서 정치적 보수성향이 가장 강한 지역이기도 함 #

• 학군으로서의 강남 → 강남 8학군[2]
  ▲8학군 - 강남·서초
  (서초구 및 강남구)

• 상권으로서의 강남 → 서초구, 강남구 2개 구에 걸쳐있는 강남역, 강남대로, 신사역[3]
  서초구 잠원동과 강남구 신사동. 잠원동의 경우 논현역 인근도 포함한다.
  인근 등 서울특별시 등록 상권 목록

• 서울특별시의 자치구 중의 하나로 언급할 때의 강남 → 강남구

2.1.1. 특정 도시에서 가장 학군과 경제가 좋은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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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서초구 2개 구가 강남 8학군으로 교육열이 가장 세며, 이로 인해 강남에 부자가 많고 가장 집값이 비싼 동네라는 인식에 보편적으로 자리잡았다. 이후로 서울 이외의 도시에서 가장 학군, 경제 등 현황이 앞서는 지역을 흔히들 “OO의 강남”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4]

2.2. 강남동 (경상도·강원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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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강남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북한의 행정구역 강남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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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강남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중국 장강 이남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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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강남(중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시의 고난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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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코난구(니가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코난(江南)

'코난구'로 읽고, 한글 표기법은 '고난구'이다. 이곳에 동네 사나에가 있다.

5. 인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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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 강남(가수). 한국식 독음이 일치한 경우로 일본식 독음은 야스오
• 야구선수 - 유강남

6. 다음 웹툰 강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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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선의 좀비 아포칼립스 만화. 완결이다.

7. 대한민국 FRP 조선업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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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강남(기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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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간 동형이의 한자 고유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