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여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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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춤신춤왕 소녀. 매사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1]

웹툰에서는 '긍적적'이라고 오타가 나있다.

이며 쾌활한 성격. 유채일과는 한 때 교회 오빠, 동생 사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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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개

프로듀서:연습생의 등장인물. 진 주인공이자, 사실상의 히어로 캐릭터.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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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 종겸이 채일에게 아는 애 중에 채일이 "이쪽으론 관심없는데 지금 여자아이돌 다 씹어먹을만큼 괜찮은 애 한 명 있긴 해요. 중3때 교회에서 알고 지낸 애."라고 말함에 의해, 존재가 처음 언급되었다. 종겸은 무조건 태성엔터에 입사시키라고 추천한다. 작중 다음날 저녁인 6화 말미에서 첫 등장했다. 아직 고등학생인데 적어도 D컵으로 추정된다(...)

상대의 얼굴을 굉장히 많이 보는 모양이다. 오징어 세마리에게 고백받았는데 채일을 보니까 안구가 정화된다고 언급했다. 채일이 자신이랑 사귀지 않겠냐고 하자, "내가 미쳤냐? 그 얼굴로 나 몰래 딴 년들 존나 따먹고 다닐텐데."라고 팩폭을 때려버리며, 오빤 그냥 관상용이라며 가끔 이렇게 만나서 안구정화나 시켜주라고 한다. 교회 다닐 때에는 채일을 좋아했던 모양이다. 그 건 채일이 걸레인 거 몰랐을 때라고(...) 아무튼 오디션만 봐주면 자신의 무기한 연습중지가 풀린다는 채일의 부탁에 태성엔터에 오디션을 보게 된다.[2] 채일의 독백에 의하면, 4대 기획사를 다 뿌리쳤다고 한다.

오디션만 봐도 된다는 말에 심드렁하면서 대충 보려고 하지만, 장태성 대표를 보려고 하니 조금 긴장된다고 한다. 종겸은 사진을 보자, 얜 어디에 박아놔도 센터감이라고 극찬하면서, 태성이형 눈좀 돌아가겠다고 예상하는 듯. 예상대로 7화에서 태성이 동공지진까지 올 정도로 경악하며 우리 회사 오디션 보는거 맞냐고 언급했다. 심홍규 실장이 대형 엔터 쪽에서도 캐스팅 숱하게 받았을 거 같다고 하자, 명함을 내밀면서, 세 군데는 걸그룹, 한 군데는 연기자로 제의받았다고 한다. 대형기획사를 거절한 이유는 연습생 기간 때문이라고. 자기가 독보적으로 빛날 수 있는 회사를 원한 것이라고 한다. 태성은 호빠 출신 채일이가 데려온 여자아이라 겉은 고교생이지만, 실제론 룸망주일 수도 있다고 망언을 속으로 생각하면서 다른 여직원까지 데려온다.[3]

아예 떨어지기 위해서 온갖 스트레칭을 했더니 똥이 마렵다며 화장실을 갔다온다. 연수가 쟤는 걸그룹 못시키겠다며 이미지 똥될거 같다고 디스한 건 킬포.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나오는 임효주를 보고, 깜짝 놀란다. 알고 보니, 효주가 봤던 오디션 프로를 적극 시청한 모양. 심지어 울면서 본 회상도 나오는 것은 물론이요, 효주가 탈락하자 테이블까지 치며, 시청자투표 2위가 떨어지는게 말이 되냐며 장태성 백종겸 빼고 심사위원 새끼들 다 미친놈들이라고 욕하기까지 한다(...) 우윳빛깔! 임.효.주! 결국 효주를 본 게 계기가 되어, 무조건 회사를 붙기로 마음먹고 노래부터 부른다. 심지어 무반주로.. 근데 엄청 못 하는 모양이다. 심사위원들의 표정은 하나 같이 벙찐 표정이 킬포. 태성은 왜 이렇게 노래를 못 하냐고 할 정도. 심지어 이 게 잘 부른 거란다.

9화에서 채일이 속으로 '하늘이 정말 공평하구나 노래가 이렇게 병X일 줄이야 예상치 못한 변수다!'라고 할 정도면 어지간히 못 부르는 듯. 그리고, 장태성은 정규오디션이였으면 춤까지도 봤을까 싶다고.. 심홍규의 말에 의하면, "심사위원하면서 엄청 까탈스러워진게 아니라, 그냥 저 고딩(강여름)이 역대급으로 심각한 거"라고 한다(...) 춤도 무반주로 하겠다고 하자, 연수는 릴리 노래에 맞춰 프리댄스를 춰보라고 한다. 결과는 합격인 듯.[4] 태성이 빡쳐서 연수한테 뭐라고 하자, 태성은 사진 봤을 때부터 합격, 홍규는 노래했을 때도 합격이라고 한다. 첨부터 떨어트릴 생각이 전혀 없었던 모양(...) 그러자 연수는 한때 저런 인간의 팬클럽 회장이였다는게 정말 흑역사라고

11화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릴리 멤버들과 첫 대면을 하며, 릴리에 합류가 확정되었다. 아마 포지션은 노래 자체가 안되는 걸로 미루어 봐서, 보컬 포지션으로서는 랩 파트 정도가 가능하고, 댄스 포지션에서는 압도적으로 메인댄서일 듯 하다. 그저 효주 매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히죽거리다가 릴리 멤버들. 특히 검은머리 멤버한테 찍히게 된다. 12화 말미에 블랙스톰 댄스담당 멤버 출신인 퍼스트찬스의 심정학 이사&안무 수석트레이너 앞에서 첫 평가를 받는다. 오디션 영상을 봤더니 노래는 재앙인데, 춤 하난 작살난다고. 그리고, 릴리 멤버들과 안무를 맞춰보겠다고 하는데, 이틀 만에 안무를 다 땄다고 한다. 참고로 9화에서 릴리 안무를 전혀 몰라서 프리댄스를 춘 걸 생각해보면, 합격한지 고작 이틀 밖에 안 지났다는 것. 그러자, 심정학은 '릴리 애들이 4달 걸린 안무를 이틀만에...?!'라며 경악한다. 전직 아이돌 메인댄서가 보기에도 상당한 실력인 모양이다.[5]

13화에서 릴리 멤버들에게 같이 샤워하면 안되겠냐고 하자, 검은머리 멤버가 나대지말라고 하며, 눈을 피하지 않고 빤히 쳐다보자. 눈을 깔라고 소리친다. 눈을 깔자, 검은머리의 우월한 가슴사이즈를 보고 극찬을 하며 왼쪽 가슴을 만지자, 또라이냐는 소리를 들으며, 고딩 아니였음 손모가지 부러뜨린다는 말까지 듣는다. 진짜 부러뜨리면 니넨 장태성에게 모가지일텐데 일단 좋게 봐준 듯. 어쨌든 설희와 분홍머리 멤버에게는 다른 속뜻이 있긴 해도 합격점. 분홍머리는 아예 춤을 가르쳐달라고까지 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9화에서 태성이 효주 개인연습실에서 효주랑 눈맞춤을 하는 도중에, 문 아래에 숨어있다가 태성을 놀래킨다. 연습 전에 효주 방에 놀러온다고 했다가, 놀렸다는 이유로 꿀밤을 맞자, 태성에게 팔짱을 꼈다가 또 이마에 딱밤을 맞는다. 그 와중에도 태성더러 귀엽다고 하는 건 덤.

3. 인간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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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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