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차열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의 남주인공으로, 담당 배우는 양병열.
2. 작중 행적[편집]
뺑소니 공범.[4] 눈치가 없는 것이 단점이며, 현재 서동희를 짝사랑 하고 있지만, 뺑소니에 엮여 있는 만큼 후반부에 서동희와 대립할 가능성이 높으며 진실을 알게될 경우 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물론 충격을 크게 받긴 하겠지만 자수하려 했었던 만큼 진실이 밝혀지고 다시 잘되는 엔딩이 될 수도 있다. 80회 예고편에서 8년 전 뺑소니 사고에서 유가족을 찾다가 강차열이 운전하는 것으로 보아 강차열이 진범이 확정되는줄 알았으나, 중간에 강차열하고 강성욱이 서로 바꿔서 강성욱이 운전하던 도중 핸드폰으로 통화하고 핸드폰 보면서 운전하다가 앞에 서재석이 나타났었다. 강차열이 빨리 발견하고 강성욱에게 알렸지만 뒤늦게 발견하였으나 결국 교통사고가 났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강차열이 끝까지 신고를 할려고 하자 강성욱이 각목으로 쓰러뜨려 기절시킨 것이었다. 97화에서 졸음운전을 하고 있는 트럭이 서동희 앞으로 달려들자 서동희를 밀쳐내고 대신 트럭에 치여서 중태에 빠지게 되었으나 서동희, 서힘찬, 강성욱, 강인규 등의 인물들이 깨어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덕분에 102회에서 결국 깨어났다. 104화에서 위력이 있었음이 참작되어 무죄를 선고받고 서동희와 다시 이어지게 된다.
3. 인간 관계[편집]
3.1. 서동희[편집]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면서 다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한 여자친구.
첫 만남은 8년 전이었다. 군 제대 이후 태안으로 출사 여행을 왔다가 서동희의 할머니 점순의 횟집에 들렀고, 거기서 의자에서 떨어진 점순의 돈을 주우려다 서동희에게 도둑으로 오해를 받았다. 그러다 옆에 있던 모서리에 긁혀 옷이 찢어지고 상처가 났으며, 서동희에게 옷을 주고 간다. 그러다 다시 가게를 찾아갔더니 서동희가 예쁘게 바느질을 해서 입고 있었고, 욕심이 생겨 다시 옷을 가져간다.
8년 뒤에 다시 마주쳤다. 카메라를 들고 택시로 이동 중이었는데, 택시에 카메라를 두고 내렸고, 급한 마음에 마침 만두를 배달하던 서동희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버린다. 결국 서동희가 경찰을 불러 경찰서로 향했고, 서동희와 빌려 탔다 VS 훔쳐 탔다로 입씨름을 벌인다. 이후 서동희와 함께 카메라를 찾다가 며칠 뒤에 편의점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약속을 잡는다. 그러다 서동희가 사정이 생겨 약속을 어겼고, 강차열은 어찌어찌 카메라를 돌려받는다. 하지만 서동희에 대한 악감정이 추가된다.
이후 인하패션 첫 출근을 앞두고 홀로 옷가게에서 옷을 골라 탈의실에서 갈아 입고 있었는데, 강차열이 사용 중 표시를 하지 않았고, 빈 탈의실로 착각한 서동희가 문을 열었고, 둘은 동시에 넘어져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다시 마주치자 괜히 분한 마음에 서동희에게는 카메라를 찾지 못했다고 거짓말한다.
인하패션 첫 출근 날, 역시 첫 출근이던 서동희와 입구에서 다시 마주치고 서로에게 인상을 쓰며 알아본다. 이후 서동희에 의해 의도치 않게 업무가 추가되었고, 서동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서동희에게 할 일을 넘긴다. 눈치챈 서동희와 박스 실랑이를 벌이다 박스에 맞아 눈을 다친다. 이를 빌미로 서동희가 미안함을 가지게 만들었고, 서동희가 약을 주며 사과의 표시를 했다. 이후 김유정 대리가 서동희에게 떠넘긴 업무를 가로챘고, 그럼에도 서동희는 이를 좋아서 한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아하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김대리에게 고마워하자 답답해한다. 강차열은 김대리에게 이를 지적했고, 서동희에게는 사람에게 쉽게 고마워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그러다 엘리베이터에서 서동희가 태안 얘기를 꺼내자 8년 전 뺑소니 사고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서동희를 피했다.
이후 백승주와 오락실에 갔다가 마침 힘찬이와 함께 게임을 하고 있는 서동희를 보며 반하게 되었다. 그러다 옆에 있는 힘찬이를 보고 조카로 착각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친한 아저씨인 장현석과 오랫동안 일한 직원이 서동희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이후 서동희의 집까지 김치통을 옮기라는 현석의 부탁에 오르막길인 서동희의 집 골목을 힘겹게 오른다. 이에 서동희가 손수건으로 흘린 땀을 닦아줬고, 그 손수건을 가져가 손빨래에 다림질까지 해 다음 날 서동희에게 돌려준다. 이후 김치 옮겨준 보답으로 서동희에게 저녁을 사라고 한다. 그런데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해 비싼 스테이크를 시켰고, 서동희는 당황하여 그나마 저렴한 파스타를 시켰다. 그러더니 메뉴가 나오자 서동희에게 스테이크를 먹인다. 알고 보니 강차열이 미리 계산을 해서 서동희에게 비싼 음식을 사 준 것이다. 서동희는 이에 감동을 받는다. 말로는 현석과의 인연이라고 하지만 서동희에게 이미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것이다.
이후 디자인팀에서 태안을 가게 된다는 소식을 서동희에게 전해 듣고는 다시 트라우마가 생겨 창백해졌고, 이에 서동희가 심호흡 운동으로 진정시켜주자 기분이 풀리게 된다. 그날 밤, 서동희가 택시로 과거 할머니 가게에 간다고 하자, 바람을 쐬려던 강차열도 따라간다. 거기서 8년 전 서로가 구면임을 알게 되어 반가워한다. 또한 서동희가 할머니와 오빠의 사망 소식을 전하자 경청해준다. 이후 8년 전 얘기를 하면서 서동희와 급격히 친해졌고, 매장을 방문하여 지하창고에서 물건을 꺼내다가 물건이 떨어져 다칠 뻔하던 서동희를 구하고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후 백승주에게 향수 선물을 하려던 서동희에게 제품 추천을 자처하였고, 향수를 팔에 뿌려주며 서동희의 향기를 맡는다. 이후 백승주가 서동희의 선물을 버리자 서동희의 기분이 나빠졌고, 이에 서동희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할머니와 서동희를 합성한 사진을 선물하여 서동희가 감동한다. 이후에는 옥상에서 다가오는 서동희를 보고 심장이 뛰었고, 좋아함을 확신한 뒤 백승주에게 서동희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이후 백승주에게서 서동희가 미혼모인 사실을 전해들었고, 이에 당황하여 서동희를 피하게 된다. 결국 피하는 이유를 알고 싶은 서동희의 물음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하지만 현석에게서 힘찬이가 동희의 입양된 조카라는 사실을 들은 뒤에 서동희를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아이가 있다는 말만 듣고 서동희에 실망한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이후 서동희에게 자신의 대한 마음을 물었는데, 좋지도 않지만 싫지도 않다는 답을 들은 뒤에 서동희에게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것이라고 선포한다. 하지만 서동희가 자신이 대표 아들임을 알게 된 뒤로 자신을 피하게 되었고, 결국 자신이 대표의 친아들이 아닌 입양된 조카임을 밝히게 되고, 똑같이 조카를 입양해 키우는 서동희에게서 사랑을 느끼게 되었음을 고백하였다. 이후 경험도 없는 작업을 해가면서 서동희가 해야 할 업무를 대신하여 서동희의 마음을 사게 되었고, 서동희가 보답으로 편의점에서 저녁을 사게 되어 사이는 더욱 가까워진다.
이후 서동희의 마음을 얻고자 힘찬이와 친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동희가 힘찬이를 생각해 이러한 호의를 거절하자 서동희를 껴안으며 상처를 주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서동희의 마음을 얻었고, 힘찬이에게 교제 허락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서동희의 가족들을 찾아가 결혼 의사를 밝혔고, 강차열 부모의 반대를 걱정해 결혼을 서두르지 말자는 서동희에게 반드시 허락을 받겠다는 확신을 주었고, 그렇게 서동희와 첫 키스를 했다.
이후 아버지 인규에게 서동희와의 결혼 허락을 받으려고 했으나, 미혼모라는 소식에 인규는 반대한다. 그러다 인규가 현석에게서 조카를 입양한 같은 처지라는 사실을 듣고는 결혼을 허락하자 서동희와 결혼을 약속했다. 이후 한강에서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한 뒤 서동희와 두 번째 키스를 나눈다. 그러다 힘찬의 친엄마가 곧 동서지간이 될 백승주라는 소식에 혼란스러워하는 서동희를 위로하면서 결혼 후에 미국 생활을 약속한다.
이후 서동희에게 자신의 8년 전 트라우마를 언급했고, 서동희의 오빠가 8년 전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임을 알고 혼란스러워하여 결국 서동희를 피하게 되었다. 이후 서동희가 자신을 뺑소니 사고 가해자로 알게 되어 실망하자 용서를 구하려 하지만, 결국 이별 통보를 받게 된다. 이후 서동희가 현석에게서 자신이 가해자가 아닌 동승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사실을 말하지 않은 자신에게 실망스러운 감정을 표출하였고, 회사까지 퇴사하자 죄책감은 커져간다.
이후 서동희에게 용서를 받기 위해 자신의 처벌도 감수하고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끼니도 거르며 노력하는 자신을 걱정한 서동희가 저녁을 샀고, 이에 다음 날 서동희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다시 저녁 식사를 제안했으나, 서동희는 진심을 숨기고 매정하게 거절했다. 이후 사건의 모든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를 입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했고, 결국 블랙박스를 입수한 서동희를 위해 미리 차를 대기해놓았으나, 서동희가 다가오는 트럭에 치이려 하자 서동희를 밀쳐 자신이 대신 트럭에 치이며 혼수상태에서 빠지게 된다. 이에 서동희는 자신이 혼수상태일 동안에 자신에 대한 숨겨온 진심을 드러내며 열심히 간호했고, 결국 깨어난 뒤 서동희와 진심을 공유했고, 사랑을 확인하는 세 번째 키스를 나누면서 재결합했다.
이후 힘찬이를 둘러싼 백승주와의 갈등에 휘말린 서동희를 열심히 조력하고 있다.
3.2. 강성욱[편집]
서재석 뺑소니 사고로 인해 갈등을 빚었다.
3.3. 백승주[편집]
대학 동기로, 8년 전에 백승주에게 짝사랑 고백을 받았다가 친구로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고, 그렇게 강차열이 유학을 가면서 연락이 끊겼다. 8년 뒤 인하패션 디자인팀에서 같이 근무하게 되면서 재회했다. 하지만 백승주는 여전히 강차열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었고, 다시 짝사랑을 시작했으나 강차열이 서동희를 좋아하게 되자 결국 포기했다.
3.4. 서힘찬[편집]
서동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그녀의 양아들인 힘찬이한테까지 끝 없이 정을 준다. 정말 자신의 친아들처럼 생각한다. 결혼하고 장녀 우주가 생긴 태어난 뒤에도 어김없이 힘찬이한테 잘해준다.
3.5. 강인규[편집]
고아가 된 자신을 거둬준 작은아버지이자 양아버지이다. 형과 차별하지 않고 공정히 대해주며 친아들처럼 대해줬다. 하지만 서동희와의 연애 문제로 인해 인규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3.6. 최미경[편집]
어렸을 적부터 차열은 그녀에게 눈치를 봐왔다. 쉽게 의견 표출을 못하면서 그녀의 차별적인 태도에 하루하루를 서럽게 지내왔다. 그런 가운데 서재석 교통사고 문제로 갈등을 빚게 되었고, 8년 뒤에 유족을 찾겠다고 나서는 차열에게 혐의를 뒤집어씌우려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게다가 차열과 동희가 찾으려던 천기사 자동차 블랙박스를 입수하려고 천기사 동생과 거래하려다가 결국 차열이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거래를 진행하려 하였고, 그 가운데 성욱이 자수한다고 하자 그제서야 악행을 포기하게 된다. 차열이 깨어난 이후에 미경은 그간의 악행을 사과하였다.
3.7. 장현석[편집]
돌아가신 친아버지의 친구로, 계속해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서동희와 연애하고 결혼할 수 있게 만든 진정한 조력자이다.
4. 여담[편집]
- 117회에 신혼여행에서 서동희와의 진한 키스신이 기존 KBS1 일일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지라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11:37:52에 나무위키 강차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