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한림체육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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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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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베이스의 PVP 선수로 재빠른 스타일의 펀치와 센스있는 싸움 스타일의 천재 복서.

과거 고등학교 재학 시절 셔틀 한명을 잘못 폭행해 식물인간으로 만든 죄로 학교에서 퇴학당하며 선수 자격까지 박탈당해 PVP 활동을 시작하며 쓰레기 양아치 짓을 일삼는 인간이다.

이삼여고의 백시은을 짝사랑하는지 매일 스토킹을 하며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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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 첫등장. 백시은이 연락을 받지 않자 전영하 일행이 있는 술집까지 찾아와 난동을 부린다. 이때 앞을 막는 김도윤을 단번에 쓰러뜨리며 전영하와도 시비가 붙게 되고, 그때 찰스 킴이 전영하와 강찬이 서로 PVP 매치 상대라는 알림을 보내자 강찬은 기다릴 게 뭐 있냐며 당장 전영하에게 붙자고 한다.

이후 공원에서 전영하와 붙게 되고 강찬이 불규칙적이고 잽싼 공격을 날리며 전영하를 압도한다. 이내 과거 한 학생을 불구로 만든 과거를 자랑하며 쓰러진 전영하의 손을 불구로 만들려 들고 그때 임한림이 나타나 막아서자 시비를 건다. 임한림은 한번 봐주겠다 말하며 넘어가고 성질이 뻗친 강찬이 계속해서 시비를 걸자 임한림이 이내 절권도 기술들을 이용해 강찬을 단번에 기절시켜버린다.

다음 날, 백시은 패거리를 협박하며 임한림을 찾으라 명령한다. 이후 그날 밤 패거리들과 함께 임한림을 찾게 되고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쇠몽둥이로 뻑치기를 시도하지만 전영하에 의해 막히고 주변 사람들이 신고하자 도주한다.

며칠 뒤 PVP 매치 D-day가 다가오게 되고 전영하에게 선제공격을 내주게 되며 코너에 몰려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이내 전영하의 빈틈을 공략해 빠져나오고 난타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전영하의 범상치 않은 하드펀치에 당황하고 비장의 수단으로 전영하를 클린치 한 뒤 몰래 라이터를 집어 주먹의 위력을 올린다. 결국 전영하를 몰아붙이기 시작하고 페이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던 찰나 전영하가 풋워크로 자신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며 자신에게 반격을 가한다. 결국 전영하의 펀치에 압도되어 쓰러지고 라이터를 놓쳐 속임수마저 들키게 된다. 이후 전영하에게 무자비하게 구타당하며

난 지금 그딴 건 관심 없어. 네가 저번에 그랬잖아. 사람 한 명 불구만드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그래서 나도 그 좋은 경험 한 번 해보려고. '너'로.

자신을 불구로 만들려는 전영하의 모습에 겁을 먹고 전의를 상실하며 울부짖다가 과거 불구가 된 피해자에게 찾아가 사과하라는 경고를 들은 채 패배하고 그대로 기절한 채 의료진에게 끌려간다. 이후 작품에서 퇴장.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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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의 등장 빌런들 중 은근 인상깊은 빌런에 속한다. 짧은 회차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야외에서 싸움이나 보복을 시도하거나 PVP경기에서도 특이한 전투 방식을 보여주는 등 이후에 나타난 일회용 빌런들과 비교하며 나름 매력있는 빌런.

• 작중 강찬이 다른 학생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이야기는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