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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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원
3. 특징



1. 개요[편집]


거치봉발 (鋸齒蓬髮: 톱니이빨에 흐트러진 머리카락이라는 말)

갑산괴라고도 한다.

2. 기원[편집]


1583년에 갑산에서 목격된 일이, 1736년생 이긍익이 쓴 "연려실기술"에 기록되어 있다. 시기상으로 보면 임진왜란병자호란을 예측했다고 추측된다.

3. 특징[편집]


  • 크기는 보통 사람 정도이다. 이빨이 톱니 같은 뾰족뾰족한 모양으로 크고 날카롭다. 눈이 흉악하게 큼지막하며, 머리칼이 길게 흐트러져서 난삽하게 휘날린다.
  • 활과 화살로 무장하고 있는데, 오른손은 불이 되어 타오르고 있다. 그래서 아마도 그 불덩이를 집어 던지거나 하는 공격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쟁이 일어날 기미가 있어 흉흉한 기운이 감돌때 산에서 도시가 있는 쪽으로 내려온다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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