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성인 아르고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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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울트라맨 80에 나오는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27화.
수명이 다해 블랙홀이 된 아르고 별에서 온 붉은색 산호같은 우주인으로, 다른 생명체의 피를 빨며 생명을 유지한다. 거품 성인이란 이름답게 용해 거품을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이 거품은 유기물과 무기물을 분리해 따로 녹이는 것이 특징이다.[1] 거품 주제에 불도 흡수할 수 있지만, 거품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물로 녹여 없앨 수 있는게 단점.
2. 작중 행적[편집]
용해 거품으로 덫을 만들어 지구인들을 차례로 습격하고, 용해 거품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아오야마 박사를 찾던 야마토와 죠노 대원을 습격하지만, 야마토가 호스로 물을 뿌려 거품을 녹이자 거품 안에서 도망친다. 이후 아오야마 박사의 몸을 빌려 UGM에 찾아오고 적당한 거짓말로 UGM 대원들을 속이지만[2], 세라 대원이 우연히 찍은 사진에서 인간의 그림자가 아닌 본 모습의 그림자가 나온 것을 야마토가 발견해 아오야마 박사를 찾아간다.
아오야마 박사의 몸을 빼앗긴 했지만 상태가 불안정했는지, 아오야마 박사가 몸의 주도권을 되찾고, 야마토에게 아르곤 성인이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오던 자신을 찾아와 몸을 빼앗았고, 아르곤 성인이 지구에 온 목적은 다양한 생물의 피를 얻을 수 있는 지구를 목장으로 만들기 위해서임을 밝히지만, 금새 다시 몸의 주도권을 빼앗겨 야마토를 울트라맨으로 변신할 수 없게하는 배리어가 쳐진 구속구에 가두고, 거대화해 UGM과 맞서 싸운다.
거대화하고 나선 눈에서 쏘는 괴광선을 사용해 UGM의 실버 갈과 스카이 하이어를 격추하지만, 구속구에 쳐진 배리어를 울트라 파워로 해제하고 변신한 에이티와 연이어 싸우게 되고 등에서 나오는 발칸포와 용해 거품으로 에이티를 밀어붙이지만, 아오야마 박사의 몸을 차지한 아르곤 성인이 사진을 찍을 때 나오는 빛을 싫어해 눈을 가린 것을 기억해낸 에이티가 더블 스파크로 공격하자, 그로기 상태에 빠지고 이어서 롤링 워시로 몸에 붙은 용해 거품을 날려버린 에이티가 쏜 사크시움 광선을 맞고 쓰러진 뒤, 전신에서 용해 거품을 뿜어내다가 폭사한다.
3. 기타[편집]
여담으로 사진에는 가려졌지만, 원숭이 같은 꼬리를 가졌다. 울음소리는 오일초수 오일드링커를 어레인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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