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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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산하 기관
2.1. 아르세니코 패밀리
2.2. 성냥팔이
3. 멤버
3.1. 시솝
3.2. 리타 아르세니코
3.3. 그레모리
3.4. 기계수집가
3.5. 성냥팔이


1. 개요[편집]


스토리의 전면에 나서는 1부의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 2부의 구원기사단과는 달리 주로 여러 이벤트의 흑막으로 등장해 떡밥을 남기던 적대 단체. 통칭 언더그라운드의 지배자로 검은평의회라는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굵직한 범죄자 집단들의 집합체라 할 수있겠다.

한동안 차세대 메인빌런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어째 평의회 멤버들이 나올때마다 시원찮은 행적을 보이다보니 '평켓단'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애초에 메인 빌런들의 스케일이 너무 크다보니.... 이제까지 하던대로 외전이나 이벤트 스토리의 빌런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1]

2. 산하 기관[편집]



2.1. 아르세니코 패밀리[편집]


그늘의 밑바닥 이벤트에서 언급됨. 리타 아르세니코의 아버지가 보스로 있던 마피아 조직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패밀리의 일원이였던 성냥팔이의 배신으로 몰락. 이후 리타 아르세니코는 호라이즌 파이넌스에 합류함으로써 명맥이 끊겼다.

2.2. 성냥팔이[편집]


약한 자와 강한 자 이벤트에서 등장.

A급 카운터 성냥팔이가 이끄는 범죄조직으로 본래 사채와 인신매매 위주로 사업을 펄쳤으나, 마약인 '성냥' 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해 살인, 폭행같은 강력범죄를 일삼았다. 하지만 간부진 전원이 카운터로 이루어져있어 검거하기가 대단히 곤란하고, 보스인 성냥팔이는 교도소장과 모종의 거래를 해 감옥에서 각종 특수를 누리며 조직을 통솔하는 방식으로 카르텔의 실체를 숨기고 있어 사실상 처벌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였다.[2]

그러나 말단 간부 '석궁살인마 도현'이 민병대에 구금되어 의도치 않게 실마리가 드러나게 되자, 열받은 성냥팔이가 직접 자기들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도시 전체에 경고한답시고 감옥에서 나와 민병대를 몰아붙이다 각성한 이유리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그 이후 조직이 어떻게 됐는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아마 해체되었을 것으로 추정.


3. 멤버[편집]



3.1. 시솝[편집]


평의회의 의장. 정체가 공개되기 전부터 관리국 산하 수용소에 갇힌 기계수집가와, 멘션의 마담을 탈옥[3]시키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의 호칭인 시솝은 System Operator의 준말로, '운영자'를 뜻하기 때문에 사실 평의회에 잠입한 관리자(플레이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마음의 증명 이벤트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다름아닌 관리자가 만들어낸 테라브레인들 중 하나이며, 관리국 시절의 이름은 '입실론 타입 001 - 인과계산기'이였다는게 밝혀진다. 하지만 스스로를 '돌아온 탕아'라고 말하는 등을 보면, 시그마와 마찬가지로 이면세계에 버려졌다가 자아를 각성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시그마같은 선한 성격이 아니라 기계다운 냉혹한 성격으로 각성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목적 자체는 관리자와 일치하지만 관리자의 방법론에 불만이 있는 지[4] 훨씬 더 잔인하고 비정한 방법을 사용할 것을 암시한다.

다만, 과거 코핀 컴퍼니가 눈에 거슬려서 부수겠다고 선언했었는데... 머신갑=관리자인걸 눈치챘는지는 미지수.


3.2. 리타 아르세니코[편집]


리타 아르세니코 항목 참조. 현재는 탈퇴[스포일러]

3.3. 그레모리[편집]


그레모리 항목 참조. 내부에서 예언자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탈퇴

3.4. 기계수집가[편집]


기계수집가 항목 참조.

3.5. 성냥팔이[편집]


파일:카운터 사이드 - 성냥팔이.jpg

성냥팔이 카르텔을 이끄는 A급 카운터 범죄자. 민병대의 아치에너미.
철두철미한 조직운영능력과는 별개로 업보가 대단한데,

1.리타 아르세니코의 아버지의 조직을 배신하고 몰락시킴
2.강민우의 부하를 죽이고 쓸데없는 조롱[5]

을 해 민병대를 조직하는 원인 제공
3.최지훈의 여동생의 원수[6]
4.이유리의 가족을 살해하고 집에 방화[7]

결국 업보를 제대로 돌려받고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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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마음의 증명' 이벤트에서 시솝이 등장한 이후 메인스토리의 전면에 나설 확률이 높아졌다.[2] 한마디로 민병대의 사적제재로만 처벌할 수 있는 셈[3] 카운터를 수용하는 시설인 만큼 능력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을텐데 전부 뚫고 탈옥시켰다.[4] 관리관의 방식이 무르다고 생각한다.[스포일러] 탈퇴 후 호라이즌 파이낸스에 소속되어 있다가 윌버의 의뢰로 이면세계로 간 뒤 현실로 돌아오지 못해 그림자로 각성[5] 결국 카운터 능력이 없어 인질도, 부하도 구하지 못한 강민우와 경찰을 비웃었다.[6] 강민우가 참여한 성냥팔이 체포작전에서 인질이 되었던 아이가 최지훈의 동생이였다[7] 실은 이는 카운터 능력을 각성한 이유리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