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화산

덤프버전 :





1. 개요
2. 던전 공략
2.1. 1번방
2.2. 2번방(흑연의 크레스)
2.2.1. 공격 패턴
2.2.2. 팁
2.3. 3번방(마그토늄 파이브)
2.3.1. 공격 패턴
2.3.2. 팁
2.4. 4번방
2.5. 5번방(심연의 메델)
2.5.1. 공격 패턴
2.5.2. 사망
2.5.3. 팁
2.6. 6번방
2.7. 보스방(전능의 마테카)
2.7.1. 1페이즈
2.7.2. 2페이즈
2.7.3. 공략법
2.7.3.1. 2018년 4월 5일 이후
2.7.4. 기타


1. 개요[편집]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던전. 2014년 6월 26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5종의 안톤 일반/레이드 던전 중 하나이다.

스토리상 다섯 번째로 공략하게 될 안톤 던전이자 사도 안톤과 맞붙게 되는 대망의 클라이맥스다. 네임드와 보스의 내구도는 에너지 차단처럼 토나오는 수준은 아니지만, 보스몹의 패턴 자체가 무척 까다로워 업데이트 초반 3회 입장 가능했을 때 대부분의 안톤 순회파티에는 보스방은 패스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벤트가 끝나고 각 던전의 보스들을 반드시 플레이어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잡아야만 클리어가 가능한 안토니움 한정퀘스트가 생겨서 울며 겨자 먹기로 코인과 물약을 써가면서 잡고 있다. 던전에서 나오는 네임드들의 패턴이 워낙 악랄해서 유저들은 보통 전부 홀딩-순삭으로 처리한다. 때문에 레이드에서도 보통 순삭이 가능한 고스펙 딜러들이 가게 된다.

에픽 퀘스트 시나리오 검은 화산 던전에는 흑연의 크레스와 전능의 마테카만 등장하는데, 둘 다 무큐기 한방에 죽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에너지 차단에 있는 강완의 쿠로와 흑화의 로크는 원래 검은 화산에 있었다고 한다.



2. 던전 공략[편집]



2.1. 1번방[편집]


타르탄 졸개들이 등장한다.

타르탄 전사가 입장하자마자 전방을 베는 공격을 하는데, 세인트의 멜로디와 보호의 징표를 받기 전에 이 공격에 맞으면 화상과 함께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오면서 입장킬당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버프를 스위칭해야 하는 딜러는 바로 아래로 달려서 버프를 빠르게 걸고 디버퍼는 최대한 몹몰이로 어그로를 끌어줘야 파티원들이 편해진다.


2.2. 2번방(흑연의 크레스)[편집]




네임드 몬스터
이름
흑연의 크레스
체력
일반 던전
약 5.9억
싱글 레이드 던전
약 1.6억
레이드 던전
약 8.3억
타입
정령, 인간형
속성 저항

50

50

50

50

네임드 몬스터인 흑연의 크레스가 등장한다. 이 던전의 보스인 전능의 마테카의 도트를 기반으로 색상을 바꾸고 악세사리를 다르게 했다.

높은 속성저항 때문인지 안톤 던전의 다른 몬스터들보다 묘하게 단단하다. 방어력이 마테카 다음으로 높다.


2.2.1. 공격 패턴[편집]


  • 충격파 & 광룡의 외침
피격 중 자주 광룡의 외침이나 바닥 충격파를 생성한다. 슈퍼아머 포션이 하향되면서 광룡 사용 빈도는 줄어든 편.

  • 내려찍기
크레스가 어퍼컷 모션으로 위로 올라간 후 내려찍는다. 시전하는 동안 풀슈퍼아머이며 크레스의 주된 기본 공격이다. 이때 크레스를 공격하면 카운터로 아래의 분신 소환 패턴으로 이어진다.

  • 정권
크레스가 모션을 취한 후 X축 방향으로 정권을 찌른다. 모션을 취한 후 찌르기까지 슈퍼아머인데다가 피격 시 크레스 앞으로 끌려온다.

  • 분신 소환
보통 크레스가 카운터 피격 시 시전하며 크레스가 무적상태로 뒤로 빠지며 주위에서 크레스의 환영들이 나타나 공격한다. 이후 높은 확률로 가시 생성 패턴을 시전한다.

  • 가시 생성
크레스가 제자리에서 주먹을 여러번 휘두른다. 이때 크레스 전방에 검은 가시가 솟아오른다.

  • 중단 (아이템 사용 금지)
크레스의 공격을 받으면 머리 위에 빨간 플라스크가 깨지는 듯한 모양의 아이콘이 뜨는데, 포션류를 비롯한 아이템 창과 퀵슬롯 창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 침묵 (보라색 마법진)
일정 수준의 캐스팅 후 플레이어 캐릭터의 발 밑에 침묵을 유발하는 마법진을 펼친다. 마법진들은 총 4개가 소환되며, 밟으면 침묵이 걸려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상태이상 해제 물약으로 해제가 가능하지만, 위의 아이템 사용 금지 패턴과 맞물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이 지날 때까지 가만히 있는 수밖에 없다.

  • 붉은 번개
크레스의 머리 위에 염제의 그것처럼 하얀 구슬이 쌓이는데, 3개가 쌓이면 전기장판을 펼치고는 장판 내의 플레이어에게 붉은 번개를 내리치게 한다. 첫 번째 하얀 구슬 3개가 쌓이면 높은 확률로 속성 분신 패턴을 시전한다.

  • 고통의 속박
"고통의 속박!" (대사)
플레이어 중 한 명을 반투명한 구에 가두는데, 화면 한가운데에 흑연의 크레스가 입는 피해를 (해당 플레이어)에게 넘깁니다라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이 패턴에 당한 플레이어는 크레스가 입는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되며, 크레스를 공격하려면 해당 플레이어를 공격하면 된다. 이때 크레스가 캐스팅을 하는데, 캐스팅이 완료되면 해당 플레이어와 위치를 바꾼다. 갇힌 플레이어는 크레스가 캐스팅을 완료한 후에도 갇혀있으면 잠시 후 즉사한다.
피가 없으면 거의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으로 대부분 화산팟에 홀딩이 새거나 무력화 방지 패턴이 나타나면 높은 확률로 해당 패턴을 사용한다. 때문에 화산에 자주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경험해 봤을 친숙한 패턴이다.
울타갈 등의 기절 옵션이 발생하면 구가 둘러싸고는 있으나, 플레이어가 움직일 수 있으며 캐스팅 바가 시전되지만 즉사하지는 않는다.

  • 빛의 결계
"빛의 결계!" / "어디 마음껏 발버둥 쳐봐!" / "쉽게 빠져나올 수는 없을 거야." (대사)
필드 구석에 있는 네 군대의 마법진이 있는 곳에 상자(바칼의 성의 금룡 느마우그의 그것이다.)를 세우고 그곳에 플레이어를 한 명씩 가둔 후 맵 중앙에서 무적상태로 캐스팅을 한다. 각 상자들은 침묵을 유발하므로 오직 평타로만 부술 수 있다. 노란색 상자는 몇번 치면 부술 수 있지만 보라색 상자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부술 수 없으며, 상자 안쪽에 떠 있는 보석의 수만큼 플레이어가 들어가면 노란색으로 바뀐다. 캐스팅이 끝나면 마법진 위에 낙뢰가 여러번 떨어지는데, 캐스팅이 끝날 때까지 상자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갇힌 상태로 낙뢰에 맞는 것은 물론이고 상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네 군데의 마법진에 낙뢰가 떨어지기 때문에 탈출하더라도 마법진 위에 있으면 낙뢰에 맞는다.
이 패턴의 장점으로는 크레스가 캐스팅을 시전하는 동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속성 분신들이 소환되어 있다면 모두 말끔히 없어지기 때문에 잠시 재정비하는 패턴이라고 보면 좋다.

  • 속성 분신
"좀 더 화끈하게 놀아볼까?!" / "기대해도 좋아!" (대사)
캐스팅 후 필드 구석에 있는 네 군데의 마법진에 구슬을 하나씩 생성하는데, 시계방향으로 오른쪽 위부터 각각 수.암.명.화속성을 띄고 있다. 만약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구슬을 부수지 못하면 부순 구슬에서 해당하는 속성의 분신이 나오는데, 각 분신과 반대되는 속성을 제외하고 속성 저항이 최대라 잡기가 힘들다. 대신 자체 HP는 낮기 때문에 반대되는 속성으로 타격하면 금방 죽는다. 기본적으로 분신들은 건물형이라 잡기가 불가능하며, 각 분신들의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수속성 분신 : 캐스팅 바가 다 차면 주변의 플레이어를 띄우고 중독상태로 만든다. 빙결 오오라가 걸려있다.
- 암속성 분신 : 일정 시간마다 땅을 쳐서 주변의 플레이어를 다운시킨다.
- 명속성 분신 : 일정 시간마다 크레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구슬을 생성한다.
- 화속성 분신 :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자폭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힌다.



2.2.2. 팁[편집]


매우 빠른 선홀이 요구되는 첫 번째 몬스터. 닥 선홀 후 닥사하면 된다.

굉장히 다양한 패턴을 지니고 있지만 항시 딜타임인 터라 홀딩이 되고 웬만큼 화력이 나오는 파티에서는 위의 패턴들을 거의 볼 일이 없다. 항시 딜타임에 같은 인간형인 네르베와 취급이 판이하게 다른데, 네르베는 패턴이 단순하지만 패턴 간의 상호작용이 좋고 홀딩 상태에서도 패턴이 나타난다. 반면, 크레스는 홀딩 상태에서도 나타나는 패턴이 없고 다양한 패턴이 있지만 대부분의 패턴들은 크레스에게 채널링이 요구도며 패턴간의 연계성도 안 좋다.[1]

여담으로 예전 안톤에서는 겨우 2번방에 위치한 네임드라서 그냥 좀 꼬인다 싶으면 재입장하면 그만이었고, 그 이후로는 그냥 딜로 한방에 찍어누르면 되는지라 장난삼아 '아무도 패턴을 모르는 몬스터'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2.3. 3번방(마그토늄 파이브)[편집]


파일:attachment/검은 화산/five.gif

네임드 몬스터
이름
마그토늄 파이브
체력
일반 던전
약 4.4억
싱글 레이드 던전
약 1.2억
레이드 던전
약 6.1억
타입
정령, 복합체
속성 저항

45

-15

-0

45

네임드 몬스터인 마그토늄 파이브가 등장한다.


2.3.1. 공격 패턴[편집]


  • 화면 이탈
입장하자마자 시전하는 패턴으로 무적상태에 돌입해서 캐스팅한 후 공중으로 점프한다. 이후 아래의 패턴들을 사용한 후 플레이어 중 한 명 위로 낙하한다.

- 미니파이브 소환
하늘에서 붉은색 돌을 마구 떨어뜨리는데, 이 돌을 일정 시간 동안 부수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축소 버전인 '미니파이브'로 변한다. 미니파이브는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붙어 기절을 걸거나 폭발하여 데미지를 입힌다.

- 운석 떨구기
파괴 가능한 운석 하나를 떨어뜨리는데, 이 운석 역시 위의 붉은 돌멩이를 지속적으로 떨어뜨린다. 운석을 부수지 않으면 '믹스파이브'로 변하며 마그토늄 파이브와 비슷한 공격을 한다.

- 암석 찌르기
플레이어 위치에 마구잡이로 뾰족한 암석을 솟아나게 하는데, 여기에 닿으면 데미지와 함께 공중으로 붕 뜨게 된다. 암석이 남아있는 시간이 꽤 길다.

  • 내려찍기
공중으로 점프한 다음 플레이어 하나를 조준해서 2~3회 다이빙 크로스 춉이나 다이빙 엘보 드롭을 시전한다.

  • 주먹 휘두르기
스트레이트, 어퍼컷 순으로 공격하는데, 어퍼컷에 맞으면 붕 떠서 날아가며 휘두르는 와중과 어퍼컷 직후에는 무적상태다.

  • 로켓 펀치
양손을 앞으로 모으고 잠깐 기를 모은 후 로켓 펀치를 발사한다. 최하단까지 판정이 있어 다운된 캐릭터도 맞으며, 홀딩으로 패턴을 캔슬해도 주먹만이 허공에 남아 발사되므로 참고할 것.

  • 바위 투척(HP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경우 사용)
무적상태로 돌입한 뒤 주변에 회오리를 일으키면서 두 손을 모으고 캐스팅을 한다. 캐스팅이 끝나면 잘린 나무 밑둥같이 생긴 바위를 하나 던지는데, 이 바위에서도 위의 붉은색 돌들이 뿜어져 나온다. 이 바위는 다단히트 공격으로 부술 수 있으며, 부숴지면 블랙홀[2] 같은 것을 남기며 맵에 있는 붉은색 돌과 미니파이브를 모두 빨아들인다. 이 블랙홀은 잠시 후 폭발하여 데미지를 입힌다.
바위를 부수지 않고 놔둘 경우 붉은색 돌이 소환되는 주기가 짧기 때문에 미니파이브를 처리하자마자 다음 방으로 넘아가야 한다.[3]


2.3.2. 팁[편집]


매우 빠른 선홀이 요구되는 두 번째 몬스터

입장 후 1초 이내에 마그토늄 파이브를 잡아두지 못하면 패턴을 강제로 보게 된다. 강제 패턴인 만큼 시간을 끌기 때문에 레이드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골치 아픈 몬스터다. 입장하자마자 빠르게 Y축으로 이동해 마그토늄 파이브를 행동불가 상태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자신이 선홀딩을 해야 하는 포지션이라면 이를 위해 각종 이속 버프를 챙기는 것도 좋고 베른 보네거트가 푸른 운석 280개에 판매하는 사이보그 킥이나 헌터 폰에게 망각의 운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악동 베키의 신발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그리고 입장렉과 함계 이륙완료

전체적으로 견고한 다리의 크라텍만큼이나 정신없는 방인데, 여기저기서 운석이 날아오고 바위가 솟아나고 돌이 떨어지고 난장판이 따로 없다. 다만, 이쪽은 즉사급 데미지나 체력 회복 패턴이 없어 강한 화력으로 빠르게 잡고 넘어가면 장땡이다. 마그토늄 파이브를 잡아도 미니파이브까지 잡아줘야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붉은 돌은 나오는 족족 부수는 것이 좋다.

이전에 없던 디자인의 몬스터로 테스트서버에서는 '마그토늄 5'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대부분 직접 공격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 테지만 모션 하나하나의 박력이 넘치는 것이 꽤 그래픽팀이 정성을 쏟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안톤 레이드에서는 마그토늄 파이브를 잡고 나면 마그토늄 파이브의 핵이라는 몹이 튀어나오는데, 이것까지 잡아야 끝이 난다. 만약 일정 시간 이내에 잡지 못하면 마그토늄 파이브가 더 강력하게 부활한다. 레벨 200에 피통은 약 450줄[4]이다. 잡으면 다시 마그토늄 파이브의 핵이 나온다.[5]


2.4. 4번방[편집]


타르탄 졸개들이 등장한다.


2.5. 5번방(심연의 메델)[편집]


파일:attachment/검은 화산/medel.gif

네임드 몬스터
이름
심연의 메델
체력
일반 던전
약 4.9억
싱글 레이드 던전
약 1.4억
레이드 던전
약 7.1억
타입
정령, 인간형
속성 저항

45

-15

0

0

"다른 곳에서 만났더라면..." (대면시)


네임드 몬스터인 심연의 메델이 등장한다. 견고한 다리의 아그네스의 색깔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이 방의 바닥에는 이계의 틈의 보스방과 비슷하게 사각형 모양의 타일들이 깔려있다. 이 타일들은 한 명이 밟으면 파란색으로, 두 명 이상이 밟으면 주황색으로 변하는데, 이 주황색 타일 위에 메델이 서 있어야 메델을 공격할 수 있다. 주황색으로 변한 타일은 10초 후 다시 원래의 색으로 돌아간다. 이는 레이드도 동일하다.[6]

일반 몬스터나 네임드와는 달리 사운드가 꽤 다양하다.[7] 여기서 들을 수 있다(자동재생).


2.5.1. 공격 패턴[편집]


  • 플레이어 가두기
일정 시간마다 메델이 자신의 앞쪽에 보라색 원형 장판을 만들어 내는데, 이 장판을 밟으면 검은색 구슬 안에 갇히게 된다. 갇힌 플레이어는 조작불능 상태에 빠지며, 5초 안에 다른 플레이어어가 깨줘서 탈출하지 못하면 구슬이 폭발하면서 대량의 데미지를 입게 된다. 폭발에 휘말리면 모든 파티원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 타일 점화
메델이 주변에 푸른 색이나 붉은 색 오라를 두르고 5초동안 캐스팅을 하며, 캐스팅이 끝나면 타일을 점화한다. 푸른 색 오라였다면, 즉 활성화되지 않은 붉은 색 오라였다면 활성화된 타일이 점화되며, 점화된 발판 위에 서 있으면 고위력의 지속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점화는 15초 동안 유지되고 타일의 활성화 유무가 바뀌면 점화 상태가 사라진다. 주황색으로 변한 타일이 10초가 지나서 비활성화되면 점화도 바로 사라지며, 활성화되지 않은 타일의 경우 밟아서 활성화시키면 점화가 사라진다. 이 패턴 자체에 쿨타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점화후 바로 캐스팅 들어가서 5초 후 다시 점화시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남은 점화시간이 다시 15초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 타일 활성화
메델에게 일정 타격 횟수가 누적되면 검보라빛 소용돌이가 생기면서 잠깐 무적상태로 바뀐다. 이후 전방으로 충격파를 발사하면서 충격파의 경로에 있던 모든 타일이 활성화되고 바로 점화상태로 바뀐다.

  • 보석 생성 / HP 역전
여러 시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 메델이 방 중앙으로 순간이동하여 무적상태로 돌입한다. [8]
- 메델이 10초 동안 캐스팅을 하며 맵 여기저기에 빨간색 보석과 자주색 보석을 생성한다. 보석은 닿으면 사라지며, 빨간색 보석은 전체 파티원의 HP를 회복시키고 자주색 보석은 전체 파티원의 HP를 감소시킨다.
- 캐스팅이 끝나면 전체 파티원들의 HP가 역전[9]이 된다. 이후 전체 파티원들에게 최대 체력의 50% 데미지를 고정으로 입힌다(보호의 징표가 걸려 있는 상태라면 약 30%의 피해를 입게 된다.).
- 이후 무적상태가 풀리며 메델 주위에 빨간색 보석이 여러 개 생성되는데, 이것을 줍지 않고 놔두면 패턴 종료 후 메델의 체력이 대량 회복된다.
홀리오더가 있으면 생추어리를 미리 깔아놓고 HP이 역전되고 30%가 깎이기 전에 바로 생추어리를 폭발시켜서 모두 생존 할 수 있다. 천상의 HP 포션이 있으면 역전 직후 사용해도 간단하게 생존할 수 있다.
4번째 패턴에서 붉은 보석을 줍지 않고 놔두면 메델이 풀피가 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속공으로 메델을 처리하거나 보석을 직접 주워서 없애줘야 한다.


2.5.2. 사망[편집]


"아직... 늦지 않았어요..." (대사)



2.5.3. 팁[편집]


검은 화산을 넘어서 안톤 던전 전체의 眞 보스

크레스와 마찬가지로 홀딩 후 강한 화력으로 빠르게 잡아주면 패턴을 보지도 않고 넘어갈 수 있는 방이기도 하다. 다만, 홀딩이 없으면 상당히 어렵다. 정석대로 진행하자면 타일의 특성을 꿰고 있어야 하며, 적당한 개수의 타일을 활성화시켜줘야 점화 패턴에 휘말리게 되는 꼴을 면할 수 있다. 또한 충격파 패턴때문에 다단히트 계열의 직업이 껴있으면 불이익을 보게 되는 방이다.

만약 보석줍기 패턴이 발동되면 보석으로 피관리하지 말고 자진해서 불판으로 들어갔다 빠져나오는 방식으로 피관리를 해주자. 잘못하다 피를 관리하고 있던 파티원이 죽기 때문이다. 아그네스와 같은 모습이라 그런지 아그네스와 마찬가지로 기절 내성이 낮다. 안톤 일반던전을 홀딩 없이 왔다면 기절을 걸어 넘어가도록 하자.

패턴이 에너지 차단의 쿠로와 로크급으로 굉장히 많고 까다롭기 때문에 선홀 실패 = 코인샤워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몇 안 되는 네임드이며, 홀딩 캐릭터 유저가 가장 꺼리는 네임드이다.

보석 패턴은 최대한 정확히 공략해도 모든 파티원의 HP가 50% 이상 깎이는 것이 확정이라는 말도 안 되는 패턴이며, 레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HP 포션 중 최고 수치가 전체 HP의 30%란 것을 생각해 보면 구조부터 잘못된 레이드이다. 안톤 던전이 최종 컨텐츠일 때도 시간이 오래 걸릴 뿐, 패턴도, 홀딩 타이밍을 재기도 어렵지 않은 마테카보다 더 강한 폭딜을 퍼부어서 최대한 빨리 잡아야 했으며 한참 시간이 지난 현재도 갓 안톤 레이드에 입문한 홀딩들과 스펙이 모자라 싱글 안톤 레이드를 도는 홀딩이 없는 캐릭터들에게 절망을 안기는 네임드이다.

보통은 입장 후 ㄱ->ㄴ (직진 아래 직진) 식으로 전원이 냅다 달려서 메델에게 비빈 다음 홀딩하고 두들겨패게 된다. 메델이 서 있는 장판까지 정확하게 밟아줘야 홀딩이 삑나는 등 사고가 덜 터지는데, 자신이 없으면 그냥 메델에게 들이댄다는 생각으로 돌진하자. 이마저도 손발이 안 맞을 듯한 기분이 들 경우 소드마스터의 시공섬 레바테인이나 듀란달의 살극쌍연무 등의 전체 홀딩스킬로 아예 입장 홀딩을 하고 나머지가 냅다 달려가기도 하지만 딜링기 하나를 날리는 꼴이라 그렇게 많이 사용되진 않는 편.

타일 패턴이 무척 까다롭기 때문에 동영상 등을 통해 공략법을 잘 숙지해두거나 홀딩 후 폭딜을 쏟아붓는 것을 추천한다.


2.6. 6번방[편집]


타르탄 졸개들이 등장한다.


2.7. 보스방(전능의 마테카)[편집]


파일:전능의 마테카 원화.png

파일:attachment/검은 화산/mateka.gif

보스 몬스터
이름
전능의 마테카
체력
일반 던전
약 9.7억
싱글 레이드 던전
약 4.2억
레이드 던전
약 15.5억[10]
타입
정령, 인간형
속성 저항

60

60

60

60

사도 안톤과 정신적으로 이어진 타르탄의 왕, 전능의 마테카가 등장한다. 마테카와의 전투는 2페이즈로 나뉘어져 있는데, 1페이즈는 항시 무적상태이다. 또한, 필드 상단에는 에너지 차단에 등장하지 않은 네임드몹이 있다.

2018/04/05 패치 전의 정공법은 4개의 한자를 3개씩 모두 넣는 것이었다. 물론 유저들은 지루하고 짜증을 유발하는 한자 넣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때문에 극초창기에는 카운터 홀딩으로 대응했으며, 카운터 홀딩이 막힌 후에도 한동안은 레이드를 많이 도는 유저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레이드 플레이 타임 자체도 저토 합쳐서 40분~1시간씩 걸렸던지라 그렇게 큰 불만이 터져나오지는 않았었다. 거듭된 패치로 파워 인플레가 엄청나게 진행되고 레이드 캐릭터를 늘리는 유저가 많아져 클리어 타임을 단축시키기 위해 카운터 킬[11]과 패턴 킬[12]로 2페이즈 돌입 전에 마테카를 처치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그에 걍클고 문제가 터져나와 카킬, 패킬을 막았는데 레이드 입장 제한, 지원병 삭제 등과 같은, 다캐릭 육성을 표방하는 던파의 슬로건에 정면으로 반하는 패치였던지라 아무런 대책 없이 한 이 패치는 엄청나게 욕을 먹었고 유저들의 화산 기피 현상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안톤 에픽 퀘스트에서는 2페이즈만 시전한다. 보통 2페이즈를 보는 경우가 거의 없는 일반 안톤 던전만 돌다가 안톤 레이드의 검은 화산을 가면 2페이즈를 체험한 경험이 없어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부캐 육성 중 안톤 에픽 퀘스트를 클리어할 필요가 생기면 기회삼아 2페이즈 패턴을 한번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어차피 난이도가 에픽 퀘스트 진행에 맞게 하향되어 있어서 천캐도 죽지 않는다. 하지만 마테카의 피통이 10줄도 안 되어서 너무너무 낮고 방어력도 인형 없는 아이리스급으로 낮은지라 마봉둘둘로도 스킬 몇번이면 그냥 깨서 패턴 볼 틈도 없다. 모험가 길드, 합동조사단 루트로 가면 만나는 2페이즈 상태의 어둠의 루크는 체력이 55줄에[13] 방어력도 적정 레벨 킹~슬레이어급이고 공격력도 적당해서 충분히 패턴을 체험해 볼 수 있는데, 마테카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오리진 이후로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시나리오 모드용 던전 난이도에 맞게 크게 상승해서 이제야 제대로 체험이 가능하다.


2.7.1. 1페이즈[편집]


"너의 고통을 감상해 주지!" / "더욱 더 고통스러워질 거야!"


  • 보호막
1페이즈 때 마테카에게는 항상 보호막이 쳐져 있으며, 이 상태에서 타격이 들어오면 데미지를 무효화하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데미지 반사와는 달라서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누적되면 상당히 아프다. 또한, 보호막에 닿은 오브젝트도 순삭시켜 버린다. 특별히 공격을 하지 않아도 보호막과 닿은 체이서나 나선의 넨, 발라크르, 이기어검술 같은 오브젝트가 사라진다.[14] 심지어 홀리오더의 생츄어리도 첫 1히트하는 순간에 보호막이 쳐진 마테카를 맞추면 사라지기에 파티원을 회복시키려는 세인트를 난감하게 하기도 한다.

  • 어퍼컷, 정권지르기
플레이어 뒤로 순간이동하여 어퍼컷이나 정권을 날리는데, 맞으면 크게 넉백된다. 원래는 붕 떠서 아주 멀리 날아갔었지만 2016년 6월 23일 패치로 슈퍼아머 포션이 크게 하향되면서 같이 수정되었다.
참고로 이때 보호막이 잠깐 사라지며, 이 타이밍에 마테카를 공격하는 데 성공하면 마테카 공격에 성공한 플레이어에게[15] 한자 구슬이 하나 달라붙는다.

  • 난무공격
정권지르기에 맞았을 시 유저 좌우로 순간이동하며 흠씬 두들겨 패는 공격. 이때도 보호막이 쳐져 있기 때문에 피하거나 맞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게다가 대사마저 악명높은 하↗하↘하→... 플레이하면서 '나는 평온한 자연이다', '나는 화나지 않는다'라는 생각과 인내심을 가지고 플레이해야 한다. 어퍼컷 타이밍을 잡아야 하므로 초심자라면 슈퍼아머 포션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반사데미지 옵션이 있는 방어구를 빼야 한다.
  • 한자 구슬 (네임드 소환)
이제 진짜 한자 공부를 시켜주지 위의 어퍼컷 패턴을 카운터치는 데 성공했을 때 나오는 구슬은 순으로 번갈아 가며 바뀌는데, 이 구슬을 필드 세 군데에 있는 마법진에 넣어서 활성화시키면 된다. 세 군데의 마법진을 모두 같은 한자로 맞추면 마테카가 필드 중앙으로 이동한 후 한자에 해당하는 에너지 차단에 등장하는 네임드몹을 하나 소환한다. 여성 메카닉 유저가 있다면 이 패턴을 조심해야 한다. 마테카가 중앙으로 순간이동한 후 위로 올라가는 타이밍에 보호막이 쳐져 있는데, 여기에 G시리즈가 닿으면 증발해 버린다. 여성 메카닉의 핵심이자 40초짜리 쿨타임을 가진 스킬이기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요소이다. 필드 상단에 각 한자에 해당하는 네임드몹이 나와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소환되는 네임드몹의 체력은 싱글 안톤 기준 약 0.5억, 레이드 기준 약 2억이며, 이름은 각각 분쇄의 아톨, 멜타도록의 환영, 공포의 사념체, 용암괴충이다.
주의할 점으로는 마법진 위에 같은 한자 3개를 맞춘 다음 마테카가 맵 중앙에서 위로 올라갔을 때 네임드몹이 소환되기 전에 마법진에 다른 한자를 하나라도 넣으면 네임드 소환이 무효가 되어서 기껏 맞춘 한자를 처음부터 다시 맟춰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맞추면 되지만 시간이 그만큼 더 많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들이 눈치를 주게 된다.

- 金 : 분쇄의 아톨
기존의 패턴과는 다르게 원이 임의의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생성된다. 이때 한 명이라도 밖에 있으면 잠시 유예시간을 두고 대폭발이 일어난다. 일정 시간마다 원의 중심인 플레이어에게 텔레포트하여 바닥을 찍어 에차의 그 익오킬을 일으킨다. 그 외에는 일톤의 아톨과 별로 다를 게 없으므로 선홀을 한 다음 원이 생성된 플레이어만 주의하며 빠르게 닥사하면 된다.

- 土 : 멜타도록의 환영, 마안의 셀
셀의 눈이 파티원들 중 두 번째 플레이어를 시작으로 추적하는데, 눈의 장판에 닿으면 멜타도록이 3회 충격파 공격을 한다. 에너지 차단의 멜타도록과는 달리 셀의 눈에 걸렸을 때 전체 충격파를 써주는 것 외에는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에 셀의 눈만 잘 피하면 그냥 맞아주기만 하는 샌드백이다.

한 가지 팁으로 멜타도록이 소환되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야 멜타도록이 셀의 눈을 소환하므로 멜타도록이 소환되자마자 홀딩을 하면 셀의 눈이 소환되지 않아 말 그대로 진짜 샌드백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으로는 타겟팅된 플레이어가 눈의 장판의 범위 밖에 있다고 멍하니 서 있으면 엄청난 다단히트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곳의 마안의 셀은 무조건 2P를 타겟팅하기 때문에 멜타도록이 나오면 2P 유저는 맵 구석으로 이동하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2P 유저 반대편에 서 있다가 2P 유저가 눈을 어느 정도 이동시키면 딜을 박아넣는다. 여기서 주의할 점으로는 나할이나 쉐도우 하베스트같이 몹을 끌어당기는 스킬은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다만, 원거리 딜러의 경우 나이트할로우, 다크니스 등으로 셀과 멜타도록을 같이 묶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싱글 레이드에서는 힐러로 활약하는데, 석화된 상태로 첫 충격파를 맞으면 HP를 조금 깎은 다음 5만 정도 채워준다.

- 血 : 공포의 사념체
항시 무적상태이며, 기존의 패턴과는 다르게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플레이어를 공격하여 보라색 불을 붙인다. 이는 파티원에게 접촉할 때 아예 랜덤한 파티원에게 옮겨지는데, 옮겨질 때마다 5부터 카운트가 감소한다. 이렇게 파티원과 서로 전달해 가며 카운트를 1로 낮춘 후 사념체에게 불을 옮겨주면 딜타임이 주어진다. 이때 사념체에게 불을 옮기는 파티원에게 상당한 데미지가 들어가므로(회피 불가) HP를 가득 채워두는 것을 추천하며, 만약 카운트가 1이 되지 않은 채 사념체에게 불을 옮기면 사념체가 여기저기에 주먹을 솟아올리는 공격을 한다.

에너지 차단의 사념체와는 달리 기절 등 행동불능 상태이상이나 홀딩을 하면 딜을 넣을 수 없고[16] 딜타임도 바로 끝나기 때문에 강제경직을 비롯한 홀딩 및 행동불능 상태이상 기술은 일체 사용하면 안된다.

1인으로 이 패턴을 돌파하기에는 불꽃을 옮겨줄 파티원이 없기 때문에 혼자서 血 패턴을 넘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싱글 레이드에서는 패턴이 아예 다르게 나왔는데, 사념체가 플레이어를 공격할 시 맵에 검은 불꽃이 생성되며 이 불꽃을 모두 파괴할 시 사념체에게 딜을 넣수 있다. 단, 불꽃이 소환된 이후부터는 주기적으로 빅 고스트 플루처럼 플레이어를 향해 주먹을 솟아올리는 공격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風 : 용암괴충
괴성을 지르면 세 마리의 괴충이 좌우에서 땅을 긁으면서 지나가며 플레이어를 낚아채 구석으로 밀어낸다. 데미지는 높지만 슈퍼아머 상태에서는 끌려가지 않는다. 그 외에는 없다. 부화장과는 다르게 무적 패턴이나 도주 패턴도 없어서 사실상 홀딩도 필요없다. 샌드백 2호.

네임드가 소환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마테카가 땅으로 내려와 보호막을 두른 상태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마테카가 합류하면 보호막 때문에 네임드를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내려왔을 경우 마테카의 어그로가 끌린 사람은 잠시 빠져야 한다. 만약 한자 구슬을 뽑는 방법과 똑같이 마테카에게 카운터 타격을 성공시켰을 경우 한자 구슬이 나오는 대신 10초 정도 무릎을 꿇고 공격을 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단, 보호막은 사라지지 않는다.

네임드를 처리하면 마테카의 보호막이 사라지고 약 10초간 무방비 상태가 된다. 다만, 데미지를 받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쉬는 시간이다. 무방비 상태가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 이런 과정을 4번을 거쳐서 4개의 한자에 해당하는 네임드를 전부 소환하고 전원 처치 후 마테카의 무방비 상태가 끝나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초창기에는 무방비 상태가 되면 딜이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이때 잡기스킬에 당하면 홀딩이 끝나는 순간 딜타임이 끝나 그래플러들을 난감하게 했지만 언제부턴가 딜타임인 주저앉은 상태에서도 잡기가 끝나면 다시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시간이 다 될 때까지 얻어맞아줬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처치한 네임드의 한자를 다시 모아도 그 네임드가 다시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기껏 잡은 네임드의 한자를 다시 넣는 실수를 범하지 말 것.


2.7.2. 2페이즈[편집]


"더 강력한 나의 힘을 보여주마!"


마테카가 속성을 바꾸면서 다양한 공격을 한다. 다만, 위의 패턴들과는 다르게 무적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더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는 말과는 반대로 1페이즈보다 체감 난이도는 훨씬 쉽다. 1페이즈 보스방에서는 알 관리와 네임드 패턴의 문제로 코인을 많이 쓰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2페이즈에서 코인 쓰는 일은 손에 꼽는다고 봐도 상관없다. 어느 정도냐 하면 2페이즈가 시작되기만 해도 다른 포지션 공대원들은 그냥 던전을 나와 심장을 대기탈 정도. 다만, 패턴 시전에 무적시간이 엄청 많이 달려있을 뿐더러 패턴 하나하나의 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무작정 딜만 박아넣지는 말 것. 보통 2페이즈로 넘어가면 공대장 무적버프를 시전한다.

마테카에게도 무한홀딩 방지 패턴이 있는데, 2페이즈의 명속성 공격 또는 암속성 공격을 1회 시행한다.

  • 마테카 주변에 원형 마법진이 펼쳐지며, 이 마법진 밖으로 플레이어가 나가면 화상을 입히고 데미지를 주는 마법진을 플레이어의 발 밑에 만드므로 주의해야 한다. 극한의 제단의 아가멤논 장판과 비슷하다.
2. 마테카가 기를 모은 후 팔을 들어올리고 그대로 주먹으로 땅을 찍어 불기둥을 터뜨리는데, 여기에 맞으면 밖으로 튕겨나간다. 또한 땅을 찍고 있는 모션 중에는 무적이다. 기를 모으는 동안은 플레이어 위치에 따라 방향을 틀며 시전하므로 팔을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반대편으로 피해주면 손쉽게 피할 수 있다.

원 밖에만 나가지 않으면서 마테카의 공격을 피하며 딜을 넣으면 된다. 땅찍기 패턴은 2페이즈 패턴 중 가장 쉽다.

  • 마테카 자신의 발 밑에 작은 파란색 마법진을 생성한다. 이 마법진은 시간이 지나면 커지면서 주변의 모든 오브젝트를 빙결 상태[17]로 만든다. 이 때 플레이어는 무적상태가 된다. 이후 모든 플레이어 주변에서 얼음창이 사출되는데, 이 창은 해당 마법진 위에서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마법진 밖에 있으면 몇 대 맞으면 죽을정도로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입는다.
2. 마테카가 파동검 빙인 얼음줄기를 발사해 데미지를 주고 빙결상태로 만든다. y축으로 피하면 간단하므로 별 볼일 없는 패턴. 간헐적으로 이때 엄청난 렉이 발생하여 진행을 방해하는 현상이 있으므로 주의.

火 패턴과 마찬가지로 마테카에게 접근해서 딜을 박아넣으면 된다. 마법진 안에서 얼어붙더라도 무적상태가 되기 때문에 당황할 필요 없다.

  •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마법진이 생긴다. 마법진은 일정 시간 후 점멸하면서 사라지는데, 사라지면서 해당 플레이어의 위치에서 번개줄기가 생성된다. 번개줄기는 마테카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는데, 번개줄기가 지나간 자리에 스파크가 일어나는 잔상을 생성한다. 이 잔상을 밟으면 꽤 높은 데미지가 들어오고 잔상의 지속시간이 긴 편이라 다른 속성이 발동될 경우에는 더 난감해질 수도 있는데, 특히 화속성의 원형 마법진이 그렇다.
2. 마테카가 기합을 모으고 플레이어에게 x축으로 분신을 날려 넉백시킨다. 마테카가 기합을 모을 때 y축으로 움직이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마법진이 걸렸다면 장판이 아군의 발밑에 깔리지 않도록 y축으로 이동하자. 번개 장판 판정은 후속 패턴이 시전돼도 그대로 남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리하지 못하면 가장 성가시다. 2~3개째 번개가 생성될 때 다음 속성으로 넘어간다.

  • 플레이어에게 마법진이 붙으며, 밟고 있는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를 높여주지만 일정 주기마다 검은 구슬에 가둔다. 검은 구슬은 부술수 있다. 메델과 마찬가지로 제한 시간내로 탈출하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으나, 메델보다는 낮다.
2. 마테카가 무적상태로 기합을 모으고 바닥에 하얀 점을 여러 개 만든다. 점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암속성 폭발을 일으키면서 사라진다.

검은 구슬에 갇힌 플레이어를 빠르게 구해주고 암속성 폭발은 바닥을 잘 보며 피해야 한다. 火패턴 다음으로 별볼일 없는 패턴이다.

가끔 2페이즈로 넘어가지 않는 정신나간 버그가 발생할 때가 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정신나간 버그는 분명 한자가 화인데 수속성 패턴이 나오는 엘테카 버그다.


2.7.3. 공략법[편집]



2.7.3.1. 2018년 4월 5일 이후[편집]

레이드 보상 개편 패치로 일반 안톤 던전과 싱글 레이드는 한자 패턴 자체가 삭제되면서 한자를 넣을 필요 없이 방에 입장하자마자 2페이즈에 돌입하기 때문에 마테카의 무적이 풀리면 곧바로 처리하면 된다. 패턴은 윗 문단을 참고.

일반 레이드의 경우 토벌 개시 후 1분 30초에 열리는 부화장 3군데를 다른 파티들이 전부 처리해서 닫으면 해당 부화장의 한자에 대응하는 네임드의 한자 패턴이 생략된다. 예를 들어 1, 2, 3부화장이 열렸을 때 보스방에 들어가서 血 패턴 하나만 넣으면 바로 2페이즈로 돌입한다. 단, 공략 중인 네임드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화산 파티는 부화장이 열릴 때까지 보스방 앞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한다. 정상적인 스펙으로 이루어진 공대라면 보스방 입장 전후로 타이밍에 맞게 부화장이 열리므로 바로 입장해도 문제는 없다.

부화장이 전부 닫히지 않아도(다른 파티가 2클을 하지 못해도) 과거처럼 한자를 두개만 넣고 대기할 필요는 없는데, 네임드 하나를 먼저 잡아도 어차피 모든 부화장이 닫혀야 2페이즈에 돌입하므로 없는 부화장에 대응하는 한자를 미리 빼도 하나도 문제가 될 일은 없다.

아래는 초보자들을 위한 각 네임드몹 공략법이다.

金: 순삭시키고 만약 꿍패턴이 나오면 퀵스탠딩으로 잘 버틸 것. 그리고 랜덤으로 파티원들 중 한 명을 지정해서 생긴 원은 한 명이라도 밖에 있으면 즉사급 데미지를 입히는 폭발이 일어나므로 무조건 모두 원 안에 있어야 한다.

土: 홀딩 캐릭터는 멜타도록이 소환되자마자 홀딩을 시작하고 딜러는 멜타도록을 순삭시켜주자.
  • 만약 홀딩이 새거나 딜이 부족해서 마안의 셀이 나왔다면 목표가 된 2P 유저는 맵 구석으로 이동하고 다른 캐릭터들은 기다리다가 셀이 멀리 가면 빠르게 멜타도록을 잡는다. 이때 셀이 나와서 코인을 쓰게 되더라도 최대한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아나더라도 셀의 감지범위에 걸리면 다시 코인을 쓰게 되므로 침착하게 행동하자.
  • 역시 멜타도록을 처치하지 못했는데 마테카가 내려오면 무적을 받거나 적절히 처리하자.
  • 여기에도 버그가 있는데, 셀 감지 범위에 걸려들어 멜타도록이 땅을 칠 때 첫 번째는 점프로 회피할 수 있지만, 두 번째부터는 점프로도 회피할 수 없다. 게다가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생명의 원천이 없는 이상 죽음이다.

血: 사념체의 공격에 의해 불꽃이 붙으면 파티원들끼리 몸을 비벼 카운트를 1까지 기다리다 1때 몸에 불꽃이 있는 사람 중 한명이 사념체에 부딪힌 후 방어막을 제거하고 사념체를 순삭시킨다.
  • 이때 사념체에게 홀딩 및 무력화 상태이상 스킬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홀딩이 되거나 기절에 걸릴 경우 사념체는 무적상태가 된다. 이러다 딜타임이 끝나게 되면 다시 비벼야 하는데, 이 사이에 마테카가 내려온다.
  • 두 명 이상이 불꽃을 사념체에 지지면 그 유저들은 즉사급의 피해를 입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이 때문에 보통 공대장에게 공대채팅으로 血 소환을 알리며 무적 버프를 지원받는다.[18]
  • 만약 사념체를 아직 처리하지 못했는데 마테카가 내려왔다면 공대장에게 무적을 요청하거나 적절히 마테카를 따돌리고 사념체를 처리해주자.
  • 가끔 카운트 1인 불꽃을 넣었음에도 방어막이 제거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럴 경우 얄쨜없이 다시 불꽃을 붙여야 하며, 두 번째 시도 때 마테카가 내려오므로 이 역시 무적 버프를 요청하거나 적절히 마테카를 따돌리고 사념체를 처리하면 된다.

風: 소환되자마자 홀딩 후 순삭시켜주자.

2019년 2월 이후 안톤 던전이 일반 던전 '안톤 토벌전'으로 변경되면서 이제 마테카의 한자 패턴은 입장 시 중단에 뜨는 해당 한자를 하나만 넣으면 딜타임이 주어지도록 변경되었다.


2.7.4. 기타[편집]


과연 괜히 사도는 아니라는 건지 온갖 까다로운 패턴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믿을 건 오로지 대량의 물약 뿐이다.

한때는 그래플러의 잡기스킬이 마테카의 딜타임을 종료시켜 버리는 지라 한 번 잡기스킬을 넣으면 절대로 끊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연잡을 해야 했지만 어느 순간부턴 얌전히 얻어맞고 다시 주저앉으며 성실하게 딜타임을 제공했었다. 더불어 무적상태가 아닌 마테카는 건물형 판정이 아닌 일반적인 잡기가능 판정이다.

가끔 영문모르게 공격은 안하고 순간이동 패턴만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무한히 반복되는 하↗하→하↘웃음소리에 정신공격을 당할 수 있다. 여담으로 업데이트 당시에는 한 가지뿐이던 웃음소리가 어느 순간 잠수함 패치로 하↘하↗하→가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각톤과 통합되기 전의 일톤에서는 빠르게 金을 넣어서 아톨을 소환한 다음 마테카가 무방비 상태가 되었을 때 온갖 극딜을 넣어서 클리어했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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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화력이 가장 강한고 파티원의 조합이 좋은 파티만 가는 검은 화산에서만 나타나는 네임드몹이라 호구 취급을 받지 만약 에너지 차단같은 일반던전에서 나타나는 몹이라면 상당히 까다로운 몹이 된다. 시간을 질질 끄는 패턴에 카운터 피격 시 숨어버리는데다가 침묵과 아이템 사용 금지라는 안톤 던전 내에 유일한 상태이상 기술을 가지고 있어 화력이 부족하거나 홀딩이 잘 안되는 파티라면 지옥을 보게 된다.[2] 빨려들어가지는 않는다.[3] 최선의 방법은 바위를 부수고 가는 것이지만, 딜이 부족할 경우 바위의 높은 체력 때문에 힘들다.[4] 최초에는 레벨 115에 310줄이다. 즉, 다시 부활하는 시점에서 피통은 9억 남짓이다.[5] 참고로 예전에 소울브링어의 지그 잠식으로 마그토늄 파이브를 막타치면 등장하는 마그토늄 파이브의 핵이 아군 오브젝트로 등장했다(...). 당연히 아군 판정이라 잡을 수 없으니 무조건 부활하고, 잡지를 않았으니 문이 열리지 않아서 클리어할 수 없게 되므로 무조건 재입장해야 한다.[6] 안톤 싱글 레이드에서는 혼자서 밟으면 주황색이 된다. 일반 안톤에서는 무조건 두 명 이상이 밟아야 하기 때문에 루크졸업 스펙일지라도 반드시 파티원 한 명은 데려가야 한다.(인형은 사용할 수 없다.) 사망의 탑 칭호를 이용해 사신 듀란을 소환하여 타일 점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있다.(해당 칭호는 더이상 획득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 육성하는 캐릭터들은 무조건 파티플레이를 해야 한다.)해당영상은 여기서 볼 수 있다.(2분 43초 부터)[7] 대면시에는 "다른 곳에서 만났더라면...", 스킬 사용시에는 "선악은 누가 구분짓는 거죠?", "지금 행동이 정말 자신의 선택인가요?", "우린 당신들과 싸우고 싶지 않은데...", "누가 선일까요...?", "누가 악일까요!?", 사망시에는 "...아직... 늦지 않았어요..."[8] 완전 무적상태지만 플래시 글로브/스크랩이나 울부짖는 타우의 갈기털 같은 비타격형 스턴기로 끊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9] 50% 기준으로 역전시키며 만약 30%이였다면 70%가 되는 방식.[10] 단, 네임드를 잡고 나서의 딜타임은 오브젝트 취급되어 딜표에 찍히지 않는다. 속성 추가데미지가 1로 찍히는 것으로 확인 가능.[11] 마테카의 카운터 한자 뽑기 패턴은 데미지 상한 제한이 없다는 점을 이용한 강력한 단타기 위주.[12] 한자 패턴 네임드 킬 딜타임 때 일정 체력까지만 데미지를 줄 수 있었지만 그 제한을 무시할 수 있는 동시타격기 위주.[13] 초기에는 110줄이었다가 어느샌가 하향되었다.[14] 단, 나선의 넨 같은 경우에는 완전히 스킬을 OFF시키지 않으면 사라지더라도 계속해서 재생성되므로 반사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입게 된다. 파티원을 전멸시키고 싶지 않으면 보스방 전에서는 꼭 끄고 가도록 하자.[15] 즉, 보호막이 사라진 순간 마테카에게 공격이 들어간 플레이어에게 구슬이 유도된다. 따라서 본인이 한자를 뽑는 데 성공했다면 그 한자를 넣는 데에만 집중해야 한다. 구슬이 두 개가 되어서 꼬여버리기 때문이다.[16] 에너지 차단에서는 홀딩을 해도 멀쩡히 딜이 들어간다.[17] 이 빙결은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으로도 풀리지 않는다.[18] 예전에는 물약 버프를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무적 버프를 받는 경우가 많다. 血 폭발이 중첩되면 물약으로는 커버가 불가능한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 어차피 유저들의 스펙이 극강으로 치닫아버린 지금은 2페이즈에서 무적 버프를 시전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血 패턴에서 무적을 받아 가뿐하게 패스하고 무적이 끝난 후에 물약을 받은 후 한자를 넣으며 발생하는 생채기를 커버하는 것이 정석이다.[19] 각톤 및 레이드에서는 특정 수치 이상의 딜을 넣으면 더 이상 딜을 넣지 못했지만 통합 전의 일톤은 마테카의 무력화 상태 동안 제한없이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 한자를 뽑기 전에 끝장낼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