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인데, 딸이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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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인데, 딸이 너무 귀여워

파일:계모인데 딸이 너무 귀여워.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육아
작가
이르
출판사
크레센도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01. 11. ~ 2019. 05. 10.[1]
2019. 08. 11. ~ 2019. 09. 11.[2]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프리드킨 왕가
4.2. 귀족
4.2.1. 스토크 공작 가
4.2.2. 시녀
4.3. 인어
4.4. 기타
5. PV
6. 미디어 믹스
6.2. 오디오 드라마



1. 개요[편집]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육아물 웹소설. 작가는 이르. 표지 일러스트는 DINOREX가 담당했다.

책빙의, 그 중에서도 동화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왔다. 원작의 계모인 아비게일 프리드킨의 최후는 백설공주에 나온 왕비의 최후와 거의 동일하고, 블랑슈의 외모 묘사는 백설공주와 매우 흡사하다.[3] 동화에 나온 마법의 거울과 백설공주를 잠들게 만든 독사과도 등장한다. 이외에도 나디아에게 걸린 저주라던가 그 해주 방식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물론 모티브만 따왔기에 원작의 전개로 이어지지 않는다.

2. 줄거리[편집]


자기보다 예쁜 의붓딸을 질투한 나머지 딸을 독살하고

남편에게 처형되는 동화에 빙의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 블랑슈와 사이 좋게 지내며

사랑을 잔뜩 퍼부어 주려고 하는데….

“우습군요. 부인이 언제부터 그렇게 블랑슈를 아꼈다고?”

망할 남편 놈이 날 자꾸 방해한다!

“저도 블랑슈의 부모입니다. 절 의심한 걸 사과하세요."

“사과하지 않으면?”

“오늘 밤 전하의 침소로 찾아가겠어요.”

“…….”

“특별히 아주 섹시한 속옷도 준비했답니다.”

나는 싱긋 웃으며 치명타를 날렸다.

“지금 당장 보여드릴까요?”

순식간에 일그러지는 남편의 얼굴이 볼만했다.

나는 보란 듯이 콧대를 세웠다.



3. 연재 현황[편집]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1월 11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2019년 5월 10일 총 186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2019년 8월 11일 외전 연재를 시작했으며 동년 9월 11일 총 24화로 외전 연재를 완결하였다.

2021년 4월 15일 특별 외전 4화가 업로드되었다.

완결 이후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4.1. 프리드킨 왕가[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아비게일 프리드킨 (Cv. 소연)
백설 공주의 계모 포지션인 크로넨버그의 공주이자 프리드킨 왕실의 왕비. 아름답지만 무서운 미소, 속칭 "살인미소"를 가진 미모의 미녀[4]
본래 눈에 띄길 좋아하고 질투심이 강해서 의붓딸이나 자기 시녀들조차 심하게 괴롭혔던 악녀였다. 작중 시점에서 23세. 사실 친정 부모나 친오빠로부터 학대당해 비틀린 성격을 갖게 된 것. 덕분에 조용히 살길 원하는 백합은 아비게일의 이런 이력 때문에 의심받느라 고생한다(...).
갑작스런 의문사로 사망하고 이런 아비게일의 몸에 이백합이 빙의한다[스포일러]
  • 이백합
본작의 주인공. 전생에는 귀여운걸 좋아해 공주를 꿈꿨지만 현실에 순응해 아동복 디자이너로서 의상을 만들며 아이들을 공주로 만들어주는 것에 대리만족을 하던 도중, 과로한 탓에 수면실에서 수면 도중 목숨을 잃었다. 이후 백설공주의 계모이자 원작의 악녀, 아비게일에게 빙의해서 살아가며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블랑슈와 친해지려는 한편, 블랑슈의 귀여움에 함락당해 애정을 가장한 덕질(...)을 한다. 귀여운걸 보면 주먹이나 발을 치는 습관이 있는데 아비게일의 모습이다보니 주위에서 오해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현대인인만큼 개방적인 사고를 지닌데다 블량슈를 향한 애정은 진짜라서 블량슈를 향한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다.[5] 아비게일과 비교하면 작은 키에 통통한 체형의 소유자지만 그래도 작중 인물들의 평가는 귀엽다는 모앙. 전직 디자이너답게 의상 관련 지식도 해박해서 서양의 근대기 여성 복식을 여럿 재현해 여성들의 복장 유행을 이끌고 있다.
이후 레이븐의 수작으로 기드온에게 납치되고는 저주를 받아 전생의 모습으로 돌아와 2년간 궁을 떠나지만 그녀를 잊지못한 세이블이 끝내 의상점에서 일하고 있던 백합을 찾아내 데려온다. 처음에는 레이븐으로부터 받은 보석을 사용해 저주를 약화시키는 것도 고려해보지만 딸을 위해 전생의 모습으로 일단 버텨보기로 하다가 끝내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세이블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어째서 아비게일 행세를 하게 되었는지 실토한다. 그러나 이미 백합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세이블은 아무 말 없이 본명만 묻고는 그녀를 받아들여 진정한 부부 관계가 되었고 이후 블랑슈의 결혼식 날, 세이블의 청혼을 받아들인다.[6] 외전 시점에서는 세이블과의 사이에서 블랑슈의 남동생, 이베르를 낳는다.

프리드킨 왕실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공주. 이름처럼 새하얀 피부검은 머리, 귀여운 미모의 미소녀. 작중 시작 시점에서 11세. 백설 공주의 공주 포지션이다.
아비게일을 두려워했지만 백합이 빙의한 이후로는 사이가 좋아지게 되어 나중에는 그녀를 자신의 어머니로 여기게 되며, 연약한 공주에서 귀엽고 상냥하지만 올곧은 성격으로 성장하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베리테와 결혼하며 그로부터 1년 반개월 뒤, 네르겐 제국의 초대 황제가 되어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성군이 되었다.

  • 세이블리안 프리드킨 (Cv. 이규창)
백설 공주의 왕 포지션인 네르겐 왕국의 왕. 블랑슈의 생모 미리엄이 죽은 이후로 11년 동안 왕비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두었고 아비게일과도 사이가 영 좋지 않다보니 게이(...)라는 소문까지 돌 정도. 블랑슈가 그의 자식이 아니라는 소문[7]이 돌 정도로 딸에 일절 관심을 가지지 않은 냉정하다 못해 무정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사실은 어릴때는 몸이 약해 몇 번이나 죽을 뻔했고 14살에 부왕이 죽어 왕위에 오르면서 어머니와 전 아내에게 왕실 적자의 피를 잇기 위한 종마 취급을 당해[8] 여성을 대하는 걸 어려워한다. 블랑슈에 대한 차가운 태도 역시 친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몰라서 다가가지 못한 것. 처음 그의 성격만 보고 만악의 근원 취급할 정도로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봤던 백합은 그의 과거를 듣고 과거 자신이 저지른 행적을 자책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고 그의 차가운 태도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런 백합의 모습에 세이블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점차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평면적인 관계가 아닌 진정한 부부로 발전해 나간다. 이후 백합이 기드온에게 납치되어 사라진 2년동안 그녀를 찾기위해 방황하다[9] 마침내 의류점에서 전생의 모습으로 일하고 있던 백합을 찾아와 궁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블랑슈의 결혼식 날, 진심을 다해 백합에게 청혼한다. 외전 시점에서는 블랑슈에게 왕위를 양보하고는 섭정이 되어 보조해주고 있으며[10] 백합을 위해 선물을 잔득 사거나 수정광산을 찾아 백합에게 줄 수정을 캐내려들고 자식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등, 팔불출의 모습을 보여준다.

세이블리안의 이복형이자 선왕의 서자. 세이블리안과 똑같이 생겼지만 냉정한 세이블리안과 달리 젠틀한 성격의 소유자. 허나 세이블과의 사이는 그리 좋지 않다. 어릴때는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채 평범하게 자랐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세이블리안의 대체품으로 왕궁에 끌려왔다. 작품 후반부에 음모를 꾸며 기드온을 이용해 아비게일을 본래의 백합으로 되돌리고는 그녀의 사랑을 차지하려 했으나 수도없을 정도로 세이블의 얼굴을 봐온 백합은 레이븐을 단번에 알아본다. 그동안 세이블의 대타 취급을 받았던 레이븐은 자신을 단번에 알아본 백합에게 충격을 받고 애처로이 그녀를 향한 사랑을 전하지만 백합은 이를 거부한뒤 일시적으로 레이븐의 눈을 흐리게 만들고는 떠나간다. 이후로도 계속 편지를 보내 회유를 시도해보지만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자 더이방 백합을 만나지 못한다는 생각에 조급해져 왕가를 찾아가 자신이 저지른 죄를 자수해 투옥된 한편 자신을 세이블의 대타가 아닌 레이븐으로 봐준 백합에게 몹쓸 짓을 저질러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는 이를 속죄하기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한다. 비록 여전히 레이븐을 미워했던 백합은 그 말을 듣고 동질감을 느껴 그를 죽이는 대신 사면시켜주면서 그를 용서했고[11] 여기에 감복한 레이븐은 죽는 날까지 백합을 위해 살아가기로 다짐한다. 본편 종료 후에는 마법관 소속 마법사로 일하고 있으며 란타나를 양녀로 입양했다.

  • 미리엄
아비게일 이전의 왕비이자 블랑슈의 친모로 스토크 공작의 이다. 블랑슈를 낳은 직후 사망했으며 상냥한 딸과 달리 아버지마냥 야망이 넘치는 인물이었다. 세이블리안이 블랑슈를 냉대하는 원인이 그녀를 너무나 사랑했는데 그녀가 블랑슈를 낳다가 죽어서 또는 블랑슈가 그의 자식이 아니라서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결코 외도를 저지를 성정은 아니었다고 세이블리안이 증언했다.
앓아누운 세이블리안에게 후사를 낳아야한다며 세이블리안에게 직접 트라우마를 심은 인물. 블랑슈는 그 사실을 모르지만 아비게일을 친어머니처럼 생각하고있기때문에 생모가 따로 있다는 사실에 신경쓰지않는다.

  • 대비
세이블리안의 어머니. 야심이 높고 권력욕이 있어 레이븐의 존재로 인해 권력을 잃을껄 두려워한 나머지 친자인 세이블을 왕의 의무를 가장한 족쇄를 채워 꼭두각시로 부렸다. 심지어 태어난 손주가 여성이란 사실을 알자마자 실망한 나머지 아기방도 내주지 않은채 손녀의 생일날 눈이 내렸다는 이유로 블랑슈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블랑슈가 세살 무렵 별궁에서 기거했으나 8년 뒤, 본편 시점에서 녹색병에 걸렸다는 명분으로 본궁으로 돌아오는데 그렇게나 실망했음에도 블랑슈의 순진한 성격이 마음에 든다며 어떻게든 블랑슈를 이용해먹기위해 블랑슈에게 공주의 의무를 들먹이며 자신의 모국 왕족과 정략결혼을 시킬려 한다. 하지만 대비를 만나고 온 뒤 갑자기 태도가 바뀐 블랑슈가 이상하다고 상각한 아비게일이 밤중에 세이블에게 블랑슈의 변화를 언급하게 되고 이에 세이블이 블랑슈를 데려와 셋이서 말을 터놓으면서 짐을 내려놓은 블랑슈가 정략 결혼을 거부하면서 실패로 돌아갔고 뒤이어 주치의를 매수한 것마져 들통 나면서 사실상 별궁으로 다시 쫓겨나게 된다. 아들의 의절선언은 덤. 이후 아비게일이 검은 마력을 가진다는걸 빌미로 마녀로 몰아갔으나 실패하고 탑에 유폐되었다. 서술에 따르면 죽는 날까지 영원히 거기서 살아야 된다.[12] 다시는 몹쓸 생각을 않도록 대비를 지지하던 세력이 숙청된 것은 덤.

  • 이베르 프리드킨
세이블과 백합의 자식이자 블랑슈의 이복 남동생. 어머니를 닮아 요정 못지않은 마력을 보유했다. 이름은 이복 누나인 블량슈의 이름과 연관지어 겨울에서 따왔다. 아직 어리고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받아왔기에 이복 누나와의 관계는 좋은편.

  • 베리테
백합이 아비게일 행세를 할때 사들인 마법의 거울. 백설공주의 마법의 거울 포지션으로 종종 백합이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때 토라지고는 하지만 그녀의 친구이자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있다. 자기 자신이 최상위 마법사라고 할 정도로 자부심과 잘난척이 강하지만 블랑슈 한정으로 소심해진다. 아비게일 덕분에 이름과 기억을 되찾고 요정 왕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요정 왕국으로 돌아가지않고 블랑슈와 결혼해서 국서가 된다.

4.2. 귀족[편집]


  • 밀러드
세이블리안의 보좌관. 점잖은 인물이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얘도 실상은 아비게일(백합) 못지않은 블량슈 빠돌이(...). 원래 아비게일의 악행탓에 아비게일(백합)까지 싫어한다. 세이블리안이 아비게일(백합)에게 사랑 고백하기전까지 그의 연애 고민을 들어주느라 너무 힘들어한다(...)

  • 기드온
수상한 기운을 풍기는 남자. 한미한 자작가의 여섯째 아들. 스토크 공작의 추천으로 블랑슈 공주의 바이올린 선생이 되었으나 아비게일이 나서서 자신의 선생으로 만들었다. 유부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시체로 발견되었다.[13]

4.2.1. 스토크 공작 가[편집]


  • 스토크 공작
전 왕비 미리엄의 친아버지이자 블랑슈 공주의 외할아버지.
권력욕이 많아서 현재 막내딸 카린을 왕비로 밀고 있다.
아비게일을 마녀로 몰려고하지만 카린의 내부고발탓에 공작 작위를 빼앗기고 유배형에 처한다

  • 카린 스토크
스토크 공작의 막내딸. 작중 시점 17세. 아버지 스토크 공작을 등에 업고 왕비 자리를 노릴 정도로 기세등등하며 자존심이 강해서 항상 삐죽거렸으나(?) 사실 엄격한 아버지때문에 눌려살았던 와중 아비게일(백합)에게 용기를 받고 아비게일 왕비의 편에 선다. 아비게일을 좋아해서 나디아와는 사실상 연적 관계였으나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인어의 왕국에서 외교관으로 활동중이며 인어왕 나디아와의 사이에서 딸도 낳은 사실혼 관계에 있다. 정식 결혼은 외교관 은퇴후에 하겠다고 매번 그녀의 청혼을 거절하는 중. 하도 나디아가 자신의 장점을 널리 퍼뜨리겠다며 이런저런 일을 벌이는지라 골머리를 앎는 중이다.


4.2.2. 시녀[편집]


  • 노마
아비게일의 시녀장. 미인이 아닌 매부리코 형의 외모의 소유자. 백합이 빙의전 아비게일에게 제일 많이 괴롭힘을 당했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백합의 보좌관이 되었다.

  • 클라라
아비게일의 시녀. 늘 재잘거린다. 정략결혼을 싫어하며 란제리를 과하게 좋아한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시녀를 그만두고 백합에게 전수받은 의상 디자인 지식을 바탕으로 란제리 디자이너가 되었는데 가득이나 귀족 자제가 속옷 디자이너가 된데다 정략결혼 건으로 약혼자 후보와 말다툼이 벌어진 걸 계기로 악명이 높아졌지만 그만큼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4.3. 인어[편집]


  • 루사르카 일 군힐드
인어 왕국의 1왕녀. 나디아의 친언니. 인어들을 사냥하는 인간들을 경멸했지만 블랑슈의 순수한 호의에 설득된다.

  • 루사르카 일 나디아
인어 왕국의 2왕녀. 호방하고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 인어공주의 인어공주 포지션으로 저주에 걸려 말을 못하는 벙어리가 되었으나 아비게일과의 키스로 저주를 풀게 된다. 즉 아비게일의 첫키스 상대[14] 아비게일을 좋아했기에 비비에게 호감을 가진 이들은 한동안 그녀를 경계했으며 특히 카린하고는 한때 아비게일을 사이에 둔 연적 관계였으나 어느샌가 당당하면서도 홀로 힘들어하는 카린에게 반했다. 외전 시점에서는 인어왕이 되어 카린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는다. 아직 사실혼 관계이기에 정식 결혼을 위해 늘 카린에게 청혼하지만 그때마다 퇴짜맞는 중.[15]

  • 힐드
카린과 나디아의 딸. 이모인 군힐드의 이름에서 따왔다. 부모의 관계에서 보듯이 인간과 인어의 혼혈로 인간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목부분에 아가미를 지니고 있다. 특별 외전 시점에서는 이베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다만 모친인 카린이 블랑슈의 이모인지라 그대로 이어질지는 불명[16]

4.4. 기타[편집]


  • 케인 크로넨버그
아비게일의 오빠. 크로넨버그의 2왕자. 전쟁을 일으켰다가 네르겐에게 패배해 그 대가로 감옥에 갇혔다. 그럼에도 여전히 잘못을 고치지 않고 아버지와 함께 란타나라는 8살 소녀를 이용해 블랑슈에게 저주를 걸려했다가 실패로 돌아간다. 이후 란타나에게 케인과 크로넨버그 왕의 음모를 들어 단단히 화가 난 백합에게 저주를 받는다.[17][18]

  • 란타나
케인과 크로넨버그 왕이 블랑슈를 죽이고 인간과 이종족 간 갈등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이용한 인간 소녀. 어릴적 검은 마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모두에게 배척당해[19]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으나 백합의 선의에 마음을 열고는 크로넨버그 왕가의 음모를 밝히며 네르겐에 망명했다.[20] 그 정체는 8년전 백합이 이세계로 전생할 당시 죽었던 진짜 아비게일 프리드킨의 환생으로 현재는 레이븐이 양녀로 거두어 황궁에서 살고 있으며[21] 블량슈와 백합에게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해 사과했다.[22]

5. PV[편집]





거울속 진심 (Vocal.꽃핀)
[ 가사 ]
눈처럼 하얗게
빛나는 네모습에
자꾸 설레는
나의 마음을 숨겨왔었지
내눈에 비치는
네 환한 미소가 어두웠던
나의 모습을
새하얗게 밝혀주네
거울아 거울아
솔직히 말해주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게
무엇인지 말야
지금 껏 잊고살아왔지
무엇이 소중한지
너를 만나고서
이제야 깨달았어 내 마음을
나 이제는 솔직하게
고백 하고싶어 진심을
피하지 말아줘
예전의 나와는 전혀 다를 테니까

내눈에 비치는
네 환한미소가
가슴속 깊이 감춰 왔었던
상처를 어루만지네
거울아 거울아
솔직히 말해주렴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말야
지금 껏 잊고 살아왔지
사랑의 소중함을
너를 만나고서
이제야 깨달았어 내 진심을
나 이제는 솔직하게
고백하고싶어 너에게
피하지 말아줘
예전의 나와는 전혀 다를 테니까

거울아 거울아
제발 알려주렴

이세상 그 누구보다 내게
너무 소중한 그 사람이 너란걸
이젠 더 숨지 않을 거야
당당히 말할거야
너의 앞에 서서
지금껏 숨겨왔던 내 마음을
나 이제는 솔직하게
너를 좋아한다 말할게
소중한 네곁에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고싶어



거울속 진심 (Piano Ver.)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웹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계모인데, 딸이 너무 귀여워(웹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오디오 드라마[편집]


2022년 3월 1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05:14:24에 나무위키 계모인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본편[2] 외전[3] 애초에 블랑슈라는 이름의 의미 자체에 하얀 색깔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놓고 백설공주가 모티브다.[4] 키 170cm 미인이긴 하지만 차갑고 화난 고양이 인상에 웃으면 무섭다고 한다(...)[스포일러] 사실 자신을 냉대하는 남편에게 사랑받고싶어서 허리를 더 졸라서 코르셋을 입고잔채로 숨막혀서 사망했다. 자신과 반대로 미녀임에도 사랑받길원하는 그녀의 마음에 백합은 크게 충격받고 슬퍼한다[5] 이는 블랑슈뿐만 아닌 아이들&가난한 약자들도 해당된다.[6] 이 시점에서는 그녀의 상냥함과 디자이너로서의 미적 감각, 개방된 사고와 귀여운 외모로 인해 시종부터 귀족, 인간과 이종족 관계없이 모두가 그녀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다.[7] 세이블리안이 블랑슈를 너무 무정하게 대해서 친딸이 아니지않을까 싶은데 블랑슈와 세이블리안이 너무 똑닮아서 마찬가지로 세이블리안과 똑닮은 레이븐 공작이 블랑슈의 아버지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8] 심지어 앏아 누운 시점에서도 미리엄은 세이블의 건강이 아닌 후사를 얻기 위한 일을 시도했을 정도.[9] 네르겐이 다른 인간 왕국을 통일한 날 기쁨을 만끽하던 다른 이들과 달리 사랑하던 이가 곁에 없었던 세이블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아비게일을 찾는데 집중한 나머지 정무에서 손을 뗄 정도였다. 다행히 블랑슈가 대리로서 정무를 봤기에 망정이지 자칫했으면 네르겐 왕국이 순식간에 무너질뻔 했다.[10] 이는 갑작스런 행동이 아닌 백합과 상담 끝에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일이었다. 블랑슈 역시 왕이 되는걸 바라고있지만 이베르가 태어난 상황에서 세이블 본인이 퇴위하거나 사망할때까지 기다렸다간 그 사이 장성한 이베르 또는 이베르를 지지하는 세력이 왕위를 노리고 블랑슈를 위협할 수 있었다. 그러니 다소 반대가 있겠지만 좀 이른 시점에서 왕위를 물려줌으로서 블랑슈가 자신을 지지해줄 세력 기반을 다질 시간을 벌어주기로 한 것.[11] 물론 죄가 죄이기에 왕위 계승권과 공작 지위는 박탈당했다.[12] 세이블이 자비를 내린다면 풀려날 가능성이 있겠지만 왕으로 즉위한 이후부터 자신을 권력을 위한 도구로 부린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딸과 아내에게 손을 댄 이력이 있는 만큼 세이블이 자비를 내릴 이유가 없다.[13] 이는 레이븐이 아비게일을 차지하기 위해 기드온의 목숨을 대가로 하는 저주문을 넘겨 때문이다. 심지어 해주 조건조차 남기지 않아 마법에 능통한 요정들마저 해주에 애를 먹었다.[14] 저주의 해주 조건이 좋아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는 것이기 때문. 아비게일은 처음에는 나디아가 세이블을 좋아한다 여겼기에 세이블과의 키스를 주선했지만 사실 나디아가 좋아한건 아비게일이라 아비게일과의 키스로 풀린것이다.[15] 외전 기준 531번이나 청혼했다가 차였다.[16] 물론 이베르는 백합의 자식이고 카린은 전 왕비의 동생이라 혈연관계는 아니며 옛부터 유럽쪽은 근친혼이 일상일정도로 왕족간에 결혼이 활발했기에 마음만 먹는다면 가능한지도 모른다.[17] 저주 내용은 평생 혹한의 추위와 지옥의 열기를 느끼면서 남들의 비아냥이 들려오고 허기를 느끼며 거울을 볼때마다 추한 얼굴을 보게 된다. 해주 조건은 란타나와 백합의 용서지만 란타나가 용서해줄 가능성은 둘째치고 백합 본인부터가 영원히 용서하지 않을꺼라 선언했기에 사실상 저주를 풀 방법은 없다. 란타나가 불행해지거나 고통을 느끼게되면 저주가 강해지는건 덤.[18] 참고로 백합은 아비게일 행세를 하던 시절, 스토크 공작의 동생이자 블랑슈의 전 가정교사가 의도치는 않았지만 블랑슈를 죽일뻔 했음에도 그녀에게 직접적인 해는 가하지 않았다. 그런 백합이 행차해 직접 저주를 내릴 정도로 이들의 행보가 얼마나 악질적인지 알 수 있다.[19] 낳아준 부모에 의해 화상을 입은건 물론 처음에 호의를 베풀던 이들조차 그녀의 검은 마력을 보고는 언제 호의를 베풀었냐는 듯이 바로 배척했다.[20] 블랑슈에게 저주를 걸고 돌아온다면 얼굴의 화상을 치료해줌과 동시에 후한 보상을 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는 크로넨버그 왕가의 비열한 거짓말이었다. 애초에 란타나의 화상을 치료해줄 마법사도 없었고 보상도 약속에 비하면 쥐꼬리만한 수준의 보상이었다. 거기다 이들이 투명화 약이라고 준 것도 사실은 뿌리는 순간 닿은 물체를 불태워버리는 약이었다. 처음부터 이들은 란타나를 버림패로 쓸 생각이었던 것. 그리고 이들의 비열한 음모는 기어이 백합의 분노를 머리 끝까지 불러일으켜 그녀가 직접 크로넨버그에 행차해 저주를 내리는 결말로 이어진다.[21] 레이븐 본인이 감시겸 보호를 위해 요청했고 란타나 본인도 범죄자는 범죄자끼리 어울리는게 좋다며 받아들였다.[22] 그런데 백합에게 사과했던 건은 다름아닌 뚱땡이라 부른 것에 대한 것이었다. 이 사실이 금시초문이었던 세이블과 레이븐은 바로 살기를 내뿜었고 모처럼의 화해무드가 망할까봐 백합이 서둘러 받아들이면서 간신히 말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