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자자루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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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괴인으로 고 계급의 전갈종 여성 그론기. 평소에는 고 쟈라지 다랑 함께 활동하고, 인간 모습에선 보라색 윗도리에 가죽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걸 넘어서 신세대 여학생들마냥 '완전 짜증나는데' 같은 말투를 구사한다. 그밖에도 항상 쥘부채를 들고 다니고, 매니큐어를 좋아하는 듯하다.나는 고 자자루 바, 얕보면 녹여버리겠다!
전용 무기는 오른손에 장비한 클로로, 오른쪽 귀고리를 변형하여 사용한다. 이 클로에서는 붉은색의 강력한 산성액이 흘러나와서, 철근은 물론 클로에 닿는 모든 것을 녹여버릴 수 있다. 클로를 휘둘러서 산성액을 상대에게 뿌리는 것도 가능. 하지만 클로를 장착하지 않으면 산성액을 사용할 수 없는 듯하다.
- 이름의 유래: '전갈'을 뜻하는 일본어 サソリ(사소리)→사사리→사사루→자자루
2. 작중 행적[편집]
인간태 첫 등장은 25화.
36화에서 본격적으로 행동 개시. 손톱에 칠한 매니큐어 색깔 순서대로 버스·택시·지하철·엘리베이터 등, '움직이는 상자'에 탄 인간을 죽이는 게겔을 진행했다. 색 순서는 오른손 기준인 듯 하며, 흰색(+ 파란 줄) → 녹색(+ 하얀 줄) → 노랑 → 주황 → 검정 순서대로 '움직이는 상자'를 습격했다. 살인 방식은 클로의 강산성 액체로 희생자를 녹여 죽이는 것.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택시 기사들을 죽이고 다니다가, 운 다그바 제바의 행방을 알아내려는 즈 고오마 구에게 습격당한다. 즈 계급이라고 얕보다가 강력체로 진화한 고오마한테 제압당하고 던져지는 굴욕을 당한다.
37화에서 경찰 측이 택시 운행을 중지시키자 대상을 바꿔 엘레베이터나 버스를 습격해 학살을 벌인다. 그리고 점점 스케일을 늘리더니 이제는 전철[2] 까지 노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고다이 유스케의 추리로 행동 패턴이 들통나게 되고, 게다가 경찰측이 산성액의 중화탄을 개발해 대응해오면서 게겔을 자꾸 방해받게 된다. 그리고 39화에서 쿠우가와 또 한번 전투, 쿠우가가 "드래곤 스플래시"로 클로를 날려버리고 손에 봉인 에너지를 박아넣는다. 계속해서 "마이티 킥"으로 가슴 중앙에까지 봉인 에너지가 박히지만, 역시 고 계급답게 일반폼의 필살기는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쿠우가의 비트고우람에 붙들려 경찰측이 준비한 폐쇄된 장소로 끌려가고, 결국 그곳에서 "라이징 페가수스 블래스트"를 맞고 폭사한다. 죽기 직전 "죽을 까 보냐!"라고 발악해보지만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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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것은 자자루의 전투 방식 자체가 육탄전보다는 자신의 강산을 활용한 기습과 일격이탈에 특화돼 있는 동시에 고오마는 최강의 그론기인 다그바의 벨트 조각을 박아넣어서 강해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자루가 그론기로 변신하자 상황은 역전되었다. 그 외에도 자자루가 죽고 난 다음 게리자기바스 게겔을 시행한 그론기들이 고 계급 최강 3인방=최강 3인방 다음으로 강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자자루가 약한게 아니다.[2] 목표는 마침 주황색이라 츄오 쾌속선이 표적이 되었다.(당시에는 201계 전동차가 주력이었다.) 이치죠는 주황색 노선은 츄오선 말고도 무사시노선이나 하치코선, 도카이도선 등도 표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좀더 나아가면 도쿄 메트로 긴자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