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DARKER THA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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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 등장인물. 성우는 마도노 미츠아키/김정은.

러시아 연방보안국 FSB의 요원으로 궁극의 빵셔틀 비운의 햄버거 계약자다.

방영 전 홍보영상에서 간지나는 회피신을 반복적으로 보여줘서 수많은 팬들을 낚았다(…). 노벰버 11에 이은 새로운 라이벌의 등장인가 했지만 현실은…

능력은 단거리 고속 이동. 상대가 먼저 을 쏴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인다. 대가는 햄버거를 먹는 것. 싸우느라 정신 없는데도 계속 우물거려야 하니 상당한 핸디캡이다. 본인도 대가만 아니라면 이런 걸 먹고 싶지 않다고 하기도 하고. 게다가 고속 이동에 몸이 따라가질 못해 근육통도 감수해야 하는 모양이다. 1기 1화 도입부에 나와서 대가로 자기 손가락을 꺾던 계약자와 함께 참으로 허무한 인물.[1]

총알을 두 번이나 간지나게 피하는 강렬한 액션으로 제법 인기를 얻었지만, 등장한 이후 정확히 1분 10초만에 죽어버렸다. 화면에 들어온 것만 계산하면 1분도 채 안 되는 시간만 등장하는 초단역. 번개 플래시 단가(稲妻フラッシュ短歌) 라는 곡이 그의 테마곡으로서 사용되었는데, 자기 테마곡 길이보다 등장 시간이 짧다(…).

능력을 사용할 때 소닉붐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데도 300m/s 권총탄을 피하는 걸 보면 아음속인지 초음속인지 구분이 어렵다.[2]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지는 불명. 그야 1화 만에 에이프릴의 물방울에 구멍 숭숭 뚫려 사망해서 확인 불가...[3]

[1] 자기 손가락을 꺾던 계약자는 외모가 졸개 A였기 때문에 허무해도 다들 그냥 넘어갔지만 고란은 주역급 외모인데도 허무하게 죽어버려서 임팩트가 매우 컸다.[2] 아음속이면 권총탄을 피하지 못하고, 초음속이면 소닉붐이 일어난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머리만 아프다.[3] 고속으로 이동하는 도중 그가 지나갈 위치에다 물을 흩뿌렸다. 몸은 일반인과 다를 게 없어서 물방울에 관통당해 사망. 수압 절단기에 몸이 뚫린 것과 비슷한데, 이 경우엔 물이 아니라 물체가 빠르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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