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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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회차별 명대사
2.1. 1회
2.2. 2회
2.3. 3회
2.4. 4회
2.5. 5회
2.6. 6회
2.7. 7회
2.8. 8회
2.9. 9회
2.10. 10회
2.11. 11회
2.12. 12회
2.13. 13회
2.14. 14회
2.15. 15회
2.16. 16회
2.17. 17회
2.18. 18회
2.19. 19회
2.20. 20회
2.21. 21회
2.22. 22회
2.23. 23회
2.24. 24회
2.25. 25회
2.26. 26회
2.27. 27회
2.28. 28회
2.29. 29회
2.30. 30회
2.31. 31회
2.32. 32회


1. 개요[편집]


KBS 대하드라마고려 거란 전쟁》의 명대사를 모아 놓은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편집]



2.1. 1회[편집]



고려 중갑기병 돌격! 고려 검차! 돌격!

- 강감찬}}}

명분이란 건 힘에서 나오는 거요. 힘이 있으면 아무 이유나 갖다 붙여도 다 명분이 되는 것이고, 힘이 없으면 아무리 대의를 부르짖어도 초라한 항변에 불과한 거요.

- 강조}}}

2.2. 2회[편집]


그럼 한테 줄 대는 자들보다 많다는 거냐?

- 목종}}}

귀주로 가 있거라. 귀주에도 같은 미친놈이 하나쯤은 있어야 하니.

- 양규}}}

강감찬: 머지 않았네. 지금은 틀림없이 명분을 찾고 있을 걸세. 솜털만한 구실이라도 생기면 곧장 군사를 일으킬 걸세.

- 거란의 2차 침입을 예견하는 강감찬}}}


- 임종을 앞둔 소태후 앞에서 고려 정벌의 의지를 다짐하는 성종}}}

나는 용손이오. 그래서 가능했던 일이오.

- 현종}}}


2.3. 3회[편집]



- 전쟁을 막으려 동분서주하는 강감찬}}}


- 정변을 결심한 강조, 양규와의 대화}}}


- 목종을 폐위시키는 강조}}}

어머니...

강조의 군사에게 시해 당한 목종의 유언}}}


- 처음 대면하는 자리에서 현종에게 반란을 고하는 강조[1]}}}

2.4. 4회[편집]


현종: (격노하며) 중대사!!! 이러려고 날 황제로 옹립한 거요? 날 꼭두각시로 앉혀 놓고, 경이 황제 노릇을 하기 위해서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거병하였다더니, 실은 황실의 권력을 탐했던 것이오? 차라리 경이 용상에 앉으시오. 더는 날 내세우지 말고, 경이 용상을 차지하란 말이오. 만백성들을 향해 경의 본심을 드러내란 말이오!!
강조: (역시 격노하여 청자를 부수며) 진정 그걸 원하시옵니까? 원하시면 그렇게 하겠사옵니다. 이미 한 번 황제를 시해한 몸입니다. 헌데, 두 번은 못할 거라 생각하시옵니까?
현종: 주, 중대사...
강조: 할 일이 필요하시옵니까? 황제가 되셨으니, 권력을 휘두르고 싶으시옵니까!?
(현종은 두려움에 의도치 않게 의자에 앉아버리고, 강조는 그 앞에 있는 탁자를 세게 친다.)
강조: 그 짧은 혜안으로 조정을 들쑤시고, 그 미미한 통찰력으로 군정을 뒤흔들고 싶으시옵니까?! 그러다! 입안의 혀처럼 구는 자들에게 둘러싸여... 이 나라를 망쳐놓고 싶으시옵니까!?
(강조의 말에 현종은 아무 말도 못하고 두려움에 떤다. 현종을 노려보다 천천히 물러나는 강조.)
강조: (붉은 눈시울과 반쯤 울먹이며) 국사를 돌보시는 일은 소신에게 맡기시고 속히 후사나 보시옵소서. 혼인하여 아들을 낳으시고 그 아들에게 순조롭게 아비의 자리를 물려 주시옵소서. 그 쉬운 일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여 황실이 혼란에 휩싸이고 그 때문에 충직했던 장수가 반역자가 되게 만들지는... 마시옵소서. 그게, 폐하가 할 일이옵니다.
}}}

- 대립하는 현종과 강조}}}


- 강조에게 전쟁의 위험을 경고하는 강감찬}}}


- 현종과 대면하는 강감찬.}}}


- 거란에서 돌아온 사신들에게서 상황을 전해듣는 현종.}}}

현종: 지금 누구 마음대로 동원령을 내리겠다는 것이오! 이 무슨 권한으로 전쟁을 시작한다는 것이오! 경이 무슨 자격으로! 이 고려를 전쟁의 참화 속으로 몰아넣는단 말이오! 경 하나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신하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소?! 경이 저지른 반역을 감추려 수없이 압록강을 넘어가는 사신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소?! 그걸 날마다 지켜보고서도 감히 전쟁을 입에 올리는 거요...?! 경 때문에 죄 없는 군사들이 죽어가고... 경 때문에 온 백성이 피눈물을 흘려도 상관없다는 거요?! 다시는, 전쟁을 입에 올리지 마시오. 내 아무리 힘 없는 황제라해도... 그것만큼은 묵과할 수 없소! 아시겠소!!! [2]

- 동원령을 내리겠다는 강조에게 일갈하는 현종.}}}

2.5. 5회[편집]



- 거란 사신단과 대면하는 고려 재상단[3]}}}


- 자신을 제거하려는 현종을 역으로 제압한 강조}}}


- 한기를 압박해 거란의 진정한 목적이 강조 한 명이 아니라 전쟁임을 알아낸 강조와 현종}}}


- 현종과 양규의 대화[4]}}}


- 토호 박진과 김종현의 대화[5]}}}


- 강조에게 자신의 부월을 하사하며 격려하는 현종}}}


2.6. 6회[편집]



2.7. 7회[편집]



- 가족들을 피신시킨 조정 대신들에 분노하는 현종}}}


- 유진과 재상들에게 날을 세우는 강감찬}}}


- 흥화진의 건재함을 후방에 알리고자 분투하는 양규}}}


2.8. 8회[편집]



- 앞으로 펼쳐나갈 고려의 미래를 보는 현종과 참혹한 전쟁의 현실을 지적하는 강감찬


- 강조의 최후


- 기만책을 제시하는 강감찬


- 강감찬에 대한 현종의 감상


2.9. 9회[편집]



2.10. 10회[편집]



2.11. 11회[편집]



- 발해 유민 출신인 대도수를 비웃는 야율융서


- 무리한 진격을 명하는 야율융서

강감찬: (울부짖으며) 폐하!! 폐하, 어리석은 생각 마시옵소서. 폐하를 잃고는 승리할 수 없사옵니다. 황제를 잃은 백성은 싸울 수가 없사옵니다! 그것조차 헤아리지 못하시옵니까!! 폐하...폐하, 무엇이 두려워서 이러시옵니까? 백성들의 원망이 그리 두려우십니까? 재앙을 몰고 온 황제라는 손가락질이 그리 두려우십니까! 그것까지 이겨내야 하는 것이 바로 황제이옵니다. 한데 어디로 도망치려 하시옵니까? 전란에 빠진 백성들을 버려두고 어디에 홀로 숨으시려는 것이옵니까!! 폐하! 폐하!! 폐하...!!
(절규하다가 무릎을 꿇으며 오열하는 강감찬.)
강감찬: 폐하...폐하는 살아계셔야 하옵니다. 이 고려에는 폐하가 필요하옵니다...백성을 위해 죽음을 각오할 줄 아는 황제가 필요하옵니다. 폐하...소신에게도 폐하가 필요하옵니다. 이 늙고 고집 센 신하조차 품어주시는 황제가 필요하옵니다...목숨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군주가 필요하옵니다...!! 폐하!!
}}}

- 자결하려는 현종과 강감찬의 절규


- 황제의 무게


2.12. 12회[편집]


양규: 아니면, 거란의 황제께 내 말을 전하시오. 거란군은 단 한 명도, 살아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

- 거란의 거짓말에 분노한 양규의 선전포고


2.13. 13회[편집]



2.14. 14회[편집]



2.15. 15회[편집]



2.16. 16회[편집]



2.17. 17회[편집]



2.18. 18회[편집]



2.19. 19회[편집]



2.20. 20회[편집]



2.21. 21회[편집]



2.22. 22회[편집]



2.23. 23회[편집]



2.24. 24회[편집]



2.25. 25회[편집]



2.26. 26회[편집]



2.27. 27회[편집]



2.28. 28회[편집]



2.29. 29회[편집]



2.30. 30회[편집]



2.31. 31회[편집]



2.32. 32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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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직후 현종이 정전으로 들어가기를 주저하면서 도망치려는 듯 뒷걸음질 하는 모습이 클로즈업 된다. 1화부터 극의 대부분을 도망다니느라 바쁠 현종의 순탄치 못한 앞날이 암시된다.[2] 원인을 제공한 강조에게 당당히 일침을 하여 애민정신을 보이는 한편으로, 아직 미성숙한 외교적 통찰력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거란이 사실을 알게 되어 전쟁의 명분을 갖춘 이상 강조에 대한 분노와는 별개로 전쟁은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되었기 때문에, 동원령을 내리고 침략을 대비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후 5화 예고에서 강조를 죽이면 거란이 침공해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하는 장면에서 이 시점의 현종이 아직 국가간의 외교관계나 군사부문에서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한국 사극에서 몇 안 되는 외교 회담 장면이다. 전쟁을 이미 벌이기로 결심한 강국과 그를 알면서도 어떻게든 끝까지 대응하려는 소국의 모습이 드러난다.[4] 그리고 양규의 최후를 생각하면 처음이자 마지막 대화일 것이다.[5] 여전히 중앙의 조정을 대놓고 경멸할 정도로 지역에서는 유력하지만, 힘을 점점 잃어가는 호족의 사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여요전쟁 당시 조정은 호족들이 동원하는 병력에 의존해야 했지만, 반대로 전쟁으로 인한 막대한 인적 손실은 호족들이 힘을 잃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이런 이들에게 개경의 승전은 오늘날 사람들이 보듯이 영광스러운 게 아니라, 그 뒷장면에서 징병으로 눈물을 흘리는 민초의 모습에서 나오듯, 슬프고 가증스러운 일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강감찬의 조력자로 선역에 해당하는 김종현도, 이 장면에서는 고압적으로 중앙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