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먼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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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rman Massacre
스타워즈에서 일어난 학살 사건.

1. 개요
2. 상세
3. 사건 이후
4. 캐넌


1. 개요[편집]


훗날 제국대모프(Grand Moff)가 되는 윌허프 타킨[1]이, 고먼 행성에서 벌어진 과중한 세금에 대해서 항의하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함정들 중 한 척의 함장으로 근무하던 시절에 벌인 전무후무한 대학살극이다.

원래 이 사건은 레전드 상에서만 존재하였으나,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에서 몬 모스마가 이 사건으로 황제를 비판하면서 캐논 설정이 되었다. 다만 자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고, 제국의 부당한 탄압에 대해 저항한 고먼 시민들을 황제가 명하여 학살했다는 정도만 알려졌다. 따라서 이 문서에서 기술하는 내용은 레전드 시절 설정에 기반하고 있다. 캐넌에서는 타킨이 이 사건에 개입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캐넌에서 타킨은 이 사건이 터질 무렵 이미 대모프였다.


2. 상세[편집]


시위대가 타킨 대령이 탑승한 빅토리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착륙을 막아서자 짜증이 치민 타킨이 곧바로 팰퍼틴에게 연락을 해서 허가를 받아내자마자 시위대를 무시하고 그대로 착륙, 전함으로 시위대를 깔아뭉개 버리는 그야말로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제국 정부는 타킨 대령이 이런 안드로메다 스케일급 만행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처벌을 하는 게 아니라, 시위를 진압한 공로로 그를 제독으로 승진시킨다. 벌을 줘야 할 자에게 상을 주고, 게다가 그가 내놓은 타킨 독트린를 받아들이기까지 했으니,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3. 사건 이후[편집]


이 사건이 벌어진 후, 공화국 말기 때 팰퍼틴의 긴급 권한을 정지시킬 것을 촉구하는 2000명 청원(Petition of 2000)을 냈던 2000명의 대표자들 중 일부[2]가 본격적으로 팰퍼틴의 은하제국에 반기를 들 준비를 시작했고 공화국 재건 연합(Alliance to Restore the Republic)의 결성을 낳게 되었다.


4. 캐넌[편집]


안도르 4화에서 언급, 고먼행 항로가 봉쇄되었다는 얘기가 나왔다. 몬 모스마의 의회 발언에선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저항했다는 언급으로 보면 레전드 때와 유사하게 무력으로 제압한 것을 보인다.

8화의 쏘우 게레라의 언급으로 보면 반란으로 인해 제국이 무자비하게 진압한 것이었거나 학살 이후 고먼 인들이 저항 전선을 꾸려 제국에 대항했지만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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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타킨의 계급은 대령이였다.[2] 몬 모스마, 베일 오르가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