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23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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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023년 7월에 진행된 경기를 설명하는 문서.
2. 경기별 내용[편집]
2.1. 6/30 ~ 7/2 vs NYY (2W 1L)[편집]
2.1.1. 7/1 DH1 - 11:4 W[편집]
3~5회에만 11점을 내며 점수차를 크게 벌렸고 선발투수인 플래허티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더블헤더 1차전을 손쉽게 가져왔다.
여담으로 경기중 두 번의 우천 지연이 있었다. 7회초가 끝난 뒤 2시간 20분 가량의 경기 중단이 있었고 8회초 가 끝난 뒤에도 20분 가량 경기가 중단되었다.
2.1.2. 7/1 DH2 - 2:6 L[편집]
2연승을 기대할만도 했으나 2시간전 11득점을 한 타선이 양키스의 불펜에 2득점으로 완벽히 막혀버렸다.[1] 3회부터 2:3의 스코어가 유지되며 역전의 가능성이 있었으나 경기마다 꼬박꼬박 다실점 해주시는 불펜 덕분에 4점차로 벌어졌고 그대로 패했다.
다코타 허드슨이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2.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뤘고 처참한 팀 선발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그나마 더블헤더 1차전을 이겨서 9.5경기차가 됐다. 알동 같은 지구에 속해있었으면 차라리 일찍 시즌 포기하고 트레이드만 생각했을텐데 하필 늘중이라 포기하고 다음 시즌을 생각해야되는지 희망을 가지고 지구 승리를 노려야되는지 갈피가 안잡힌다. 확실한거 하나는 이 투수진 가지고는 5할 승률이 아주 힘들다는 것.
2.1.3. 7/2 - 5:1 W[편집]
게릿 콜 상대로 2득점을 얻어냈고 몽고메리가 6.2이닝 1실점(비자책)[2] 으로 호투했다. 이후 도노반의 투런 홈런과 트레비노의 송구 실책으로 칼슨이 득점하며
2.2. 7/3 ~ 7/6 @ MIA (1W 3L)[편집]
2.2.1. 7/3 - 4:5 L[편집]
평소 홈런득점 비율이 높고 대량득점을 자주하는 타선이 2,3,6,7회에 1점씩 내며 짠물야구를 보여주는 듯 했지만 마이콜라스가 7회 1아웃 후 연속 볼넷으로 마운드를 내려가고 대신 올라온 팔란테는 올라오자마자 초구에 2루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고 다음타자에게 바로 역전 적시타를 맞으며 2점차 리드는 허무하게 사라지며 패배하였다.
2점차로 적은 리드에 게임 후반에 주자 1,2루의 위험한 상황인데도 필승조를 돌리지 않고 탈삼진 능력이 떨어지는 신인급 투수인 팔란테를 올린 마몰 감독의 경기운영이 다시 한번 팀의 발목을 잡았다.
2.2.2. 7/4 - 2:15 L[편집]
선발 웨인라이트의 부진이 계속 이어졌다. 웨인라이트가 3.1이닝 7실점(4자책)으로 무너졌고 7회 올라온 네일이 8점을 내주며 2:15로 대패했다.
2.2.3. 7/5 - 9:10 L[편집]
선발 투수인 리베라토어가 0.1이닝 4자책에 그치며 강판되었고[3] , 허드슨도 2회
9회초, 콘트레라스가 내야 안타를 쳤지만 앞뒤 타자가 모두 삼진을 당하며 2아웃 1루에서 조던 워커가 나온다. 그리고 조던 워커는 게임 종료까지 스트라이크 하나만 남은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 투런홈런을 때렸다. 그러나 마무리 조던 힉스가 평범한 투수 앞 땅볼 타구를 1루수 골드슈미트의 키를 한참 넘는 악송구를 범하며[4] 3루주자와 2루주자가 모두 홈인,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게임 패배 요인으로는 선발투수로써 아웃카운트 한 개밖에 잡지 못한 리베라토어, 어이없는 끝내기 실책을 범한 힉스와 함께 매타석 공격의 흐름을 끊은 골드슈미트가 있을 것이다. 1,3,4,5번 타자였던 도노반, 눗바, 아레나도, 콘트레라스가 10안타, 5 2루타, 3볼넷, 5득점, 4타점을 합작하는 등 활약한 반면 [5] 2번타자인 골드슈미트는 5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면서 팀의 대량 득점을 방해했다.[6]
2.2.4. 7/6 - 3:0 W[편집]
선발투수인 플래허티가 6.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힉스가 전 날과는 달리 삼자범퇴로 세이브를 올리며 연패를 끊엤다.
2.3. 7/7 ~ 7/9 @ CHW (2W 1L)[편집]
2.3.1. 7/7 - 7:8 L[편집]
2회에 2점, 3회에 3점을 내며 5:0으로 앞서갔지만 선발투수인 몽고메리가 부상으로 내려간 후 불펜이 대량실점하며 5:6 역전을 허용한다. 7:6으로 역전에 성공한 7회 1점차 리드 상황에서 감독인 올리버 마몰은 신인투수인 카일 레이히를 내는 어처구니 없는 선택을 하며 역전을 허용하고 승리를 날렸다.
2.3.2. 7/8 - 3:0 W[편집]
마이콜라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워커의 홈런, 힉스의 세이브로 3:0 승리했다.
이기긴 했지만 사실상 가을야구는 물건너 갔다. 사실 절망적인 성적에도 카디널스의 가을야구 본능+늘중 때문에 은근히 포스트시즌을 기대하는 팬들이 있었고 실제로도 가능성이 있었지만, 바닥을 실시간으로 뚫고 있는 불펜과 안정적이지 못하고 기복있는 선발진 때문에[7] 5할달성이 점점 멀어져가는데다 신시내티의 폭주가 지속되고 있다. 설령 2021년처럼 기적이 일어나도 브레이브스, 디백스, 다저스같은 강팀들과는 물론 자이언츠, 말린스와도 전력차가 현저해서 와일드카드 연패만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2.3.3. 7/9 - 4:3 W (E10)[편집]
선발 스티븐 마츠가 5.1이닝 1실점(골드슈미트의 실책으로 무자책) 9삼진을 잡으며 예상외의 호투를 보여줬다. 콘트레라스의 투런홈런으로 한점 앞서나갔으나 7,8회에 각각 고먼의 실책으로 동점, 콘트레라스의 좋지 못한 포구로 인한 진루 다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역전당했고, 카디널스답게 한점차 역전패를 당하나 했지만 9회초 타자들의 분전으로 동점을 만든후 10회 데용의 안타로 재역전, 로메로가 세이브를 거두며 간신히 이겼다.
이겼지만 절대로 좋다고 볼 수 없는 경기력이였다. 고먼이 3루 수비에서 매우 불안정한 모습으로 2실책을 했고 평소 수비가 뛰어난 골드슈미트마저 실책하며 3점 모두 비자책으로 내줬다. 콘트레라스는 2안타 1홈런을 치며 타격은 좋아지고 있지만 어이없는 주루사를 당했고 골드슈미트, 데용이 출루하고 도루사를 기록했다. 상대가 화이트삭스라서 이겼지 역전패를 당했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였다.
2.4. 7/11 - 올스타전[편집]
놀란 아레나도가 3루수 선발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5. 7/14 ~ 7/16 vs WSH (2W 1L)[편집]
2.5.1. 7/14 - 5:7 L (E10)[편집]
비가 와서 3회가 끝나고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었다. 중단된 게임은 다음 날인 15일에 재개되었으며 이로 인해 3이닝 퍼팩트 투구를 펼치던 선발투수 마이콜라스가 내려가게 되었고 불펜이 역전을 허용한다. 추격에 성공하며 연장전까지 갔지만 패배하였다.
2.5.2. 7/15 - 9:6 W[편집]
선발투수인 마츠가 4.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뒤이어 올라온 허드슨이 3.1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허드슨이 선발진에 합류하여 구멍 뚫린 선발진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헤네시스 카브레라는 이 경기를 끝으로 DFA되었다.
2.5.3. 7/16 - 8:4 W[편집]
선발 마이콜라스가 6이닝 3실점으로 QS를 끊었고 이후 카디널스 데뷔전을 치른 라이언 테페라가 1실점했으나 가예고스와 힉스가 경기를 끝냈다.
이 경기의 승리로 피츠버그 파이러츠와 함께 NL 중부 공동 4위가 되었다.
2.6.2. 7/18 - 5:2 W (E10)[편집]
선발투수인 몽고메리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도 점수를 많이 내지 못하며 2:2로 연장전에 돌입한다.
로메로가 10회초를 무실점으로 막고 10회말, 놀란 아레나도가 A.J. 퍽을 상대로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날렸다.[8]
이 경기의 승리로 피츠버그 파이러츠를 제치고 NL 중부 단독 4위가 되었다.[9]
2.6.3. 7/19 - 6:4 W[편집]
2.7. 7/20 ~ 7/23 @ CHC (1W 3L)[편집]
2.7.1. 7/20 - 7:2 W[편집]
2.7.2. 7/21 - 3:4 L[편집]
2.7.3. 7/22 - 6:8 L[편집]
2.7.4. 7/23 - 2:7 L[편집]
2.8. 7/24 ~ 7/26 @ ARI (2W 1L)[편집]
2.8.1. 7/24 - 10:6 W[편집]
2.8.2. 7/25 - 1:3 L[편집]
마츠가 6이닝 무실점으로 최고의 호투를 펼쳤으나, 1점밖에 못내준 타선과 불펜의 방화로 역전패당했다. 1점차도 못 지켜준 불펜이 필승조이니 이길래야 이길 수 없었다.
2.8.3. 7/26 - 11:7 W[편집]
2.9. 7/27 ~ 7/30 vs CHC (1W 3L)[편집]
2.9.1. 7/27 - 3:10 L[편집]
2.9.2. 7/28 - 2:3 L[편집]
눗바가 리드오프홈런+멀티홈런을 치고 수비도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게 3대2로 패배했다. 특히 9회말 끝내기홈런이 될수 있는 타구를 컵스 중견수 마이크 터크먼이 호수비로 막아내며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가 됐다.
2.9.3. 7/29 - 1:5 L[편집]
득점권에서 한없이 약한 타선의 활약으로 졌다.
2.9.4. 7/30 - 3:0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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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 양키스는 선발 ERA는 메이저리그 15위에 그치고 있지만 불펜 ERA는 메이저리그 1위인 만큼 불펜에 강점이 있는 팀이다.[2] 7회초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포일로 낫아웃 출루했고 이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3] 리베라토어는 결국 다음 날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반대급부로 올라온 선수는 카일 레이히 [4] 송구가 날린 후 어이없어 하는 골드슈미트의 표정이 압권 [5] 특히 아레나도는 3안타를 모두 2루타로 기록했고 3번째 타석의 타구가 상대 중견수였던 데인 마이어스의 펜스에 부딪히면서 잡아내는 호수비가 아니었다면 4개의 2루타를 기록했을 정도로 타구질이 좋았다.[6] 첫번째 타석에서는 아웃되고 후속타자들이 3연속 출루를 만들었고, 두번째 타석에서는 1~6번타자가 5출루 1홈런으로 5점을 내는 동안 본인만 아웃을 당했고, 세번째 타석에서는 0아웃 1,3루에서 병살타를 쳤으며 네번째 타석에서는 1아웃 1,3루에서 삼진을 당했다.[7] 타선은 그래도 아레나도와 콘트레라스가 어느 정도 살아나며 제 몫을 해주고 있다.[8] 아레나도의 카디널스에서의 첫번째 끝내기이자 2019년 이후 첫 끝내기였다.[9] 중부 3위인 시카고 컵스와의 게임차는 2.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