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란

"내 이름은 고우란.
영원을 사는 위대한 도깨비다.
어차피 찰나의 인연이지만…
당분간 함께하겠다. 감사하게 생각하거라."

가입 대사

"여기에 와서 새로운 경지에 도달할 줄이야…
너희와 보낸 사소한 시간도 쓸모없진
않았다는 건가.
흠, 수행의 길은 아직도 멀고 심오하군."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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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풍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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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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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사나운 초월자

• STORY 2. 봉인된 기억

• STORY 3. 제행무상의 끝에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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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과 같은 풍플립의 디메리트 서포터.

스킬인 열공굉폭장은 북두백렬권을 연상시키는 펀치 러시로 쾌타를 날린다. 부가 효과랄 건 없지만 서포터의 기술치곤 계수가 꽤 높은 편에 타겟 하나당 쌓을 수 있는 콤보가 50이다. 단 한 마리라도 맞으면 스킬 후 3단계 파워플립은 확정이나 다름없다. 다만 상하범위가 넉넉한 바그너나 바렛타와는 달리 바로 코앞에만 주먹을 날려대서 2마리 이상을 범위에 두고 때리기는 어렵다. 그 특유의 투박한 이펙트 때문에 와후리 유저들에게 돈까스주먹으로 통하는 기술.

어빌리티 1은 스킬 발동시마다 파워 플립이 강화되는 효과에, 어빌리티 2는 파티가 3단계 파워플립 발동 중일 때 파워 플립 대미지를 늘려준다. 오로지 3단계 파워플립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1단계나 2단계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어빌리티 3은 풍속성 리더가 3단계 파워플립 발동시마다 그 3단계 파워플립 대미지를 차차 올려준다. 이 역시 1단계와 2단계까지 올려주지는 않으며, 강화스택을 4번까지 쌓을 시 +320%라는 고급 증가량을 얻을 수 있다. 대신 콤보 요구치가 +8이 늘어나 +10이 된다.

고우란은 슐트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파워 플립에 필요한 콤보 요구치를 올리는 대신 한방딜과 극화력에 투자하는 풍플립 분파에 속한 서포터이다. 겉보기에는 가져다주는 파워플립 계수가 높아 유능한 서포터처럼 보이지만 유저들의 평은 정반대로 믿고 쓸 캐릭터가 아니라는 데에 의견이 모아지는데 이 콤보 요구치를 높이는 방향성 자체가 실패한 컨셉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어떤 플립덱을 구성해서 써 봐도 3단계 플립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그리 만만치 않은데 그 수치를 49로 확 늘려버리니 플립으로 대미지를 주거나 어빌리티를 강화할 기회 자체가 멀어지는 것. 당장 슐트의 입신양명을 가로막는 패널티가 바로 이 3렙파플 콤보 요구치 증가다.

여기까지는 슐트나 람의 딜레마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반해 고우란만이 겪는 비애가 또 하나가 더 있으니, 바로 3렙 파워플립 외에는 보너스가 전무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이다. 1번 어빌리티의 +80% 강화 외에는 모두 파워플립 3렙이 아니고서는 발동하지 않으며, 3렙이 아니라면 +420%는 통째로 포기해야 한다. 따라서 1렙과 2렙 플립만 전전하다가는 허울뿐인 어빌리티가 되는데 그 3렙 달성 조건을 고우란 본인이 끌어올려버린다는 게 또 문제다. 파워 플립은 힘들어지는데 그 힘든 파워 플립을 달성해야지만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니 모든 배틀이 보스가 아닌 콤보와의 악전고투가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이를 뒤집을 만한 유틸리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니존에 가서도 쓸데없이 요구치를 +2 부과하니 외면받을 수밖에 없는 것. 그래서 종합적으로는 로데처럼 설계단계에서 핀트 자체가 좀 어긋난 캐릭터로 꼽힌다. 오죽하면 고우란을 편성할 자리에 제자를 모셔두면 네댓배는 강해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 더군다나 이런 캐릭터가 한정가챠에 껴서 나왔기 때문에 그 낮은 성능이 대비되어 보일 수밖에 없게 됐다. 같은 처지라고 할 수 있는 하리달, 맘나리아, 프리뮬러 등은 성능이 확실하기 때문에 더더욱.

워낙에 악명이 자자한 캐릭터라 약 1년 반 정도를 앞서가고 있는 일본 서버에서 2차례나 상향을 해 줬으나 상기한 단점들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수치만 올려줘서 뒷방 신세. 결정적으로 4성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5성 경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후우란이란 캐릭터의 등장으로 미래시 역시 암울해졌다. 모든 파워플립 계수를 올려줬다면 아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서포터라는 평을 들었을 아쉬움 천만인 캐릭터.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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