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벤져스/방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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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회(vs 예비국대)
3. 2회(vs 원더우먼)
4. 3회(vs 레전드 패밀리)
5. 4회(vs 올림픽 레전드)
6. 5회(vs 엄마는 골프퀸)
7. 6회(vs 월드클래스)
8. 7회(vs KLPGA 톱클래스)
9. 8회(vs KPGA 톱클래스)


1. 개요[편집]


tvN 일요일 예능 골벤져스의 방영 목록을 적은 문서.

2. 1회(vs 예비국대)[편집]






1회 예고
1회 선공개

지진희의 내레이션과 함께 프로그램 시작. 골프에 진심인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이 각자의 이야기를 얘기하는 장면이 나온 뒤 이 세 명이 스크린골프장에 모여 1라운드를 돌고 서로의 라베를 공개하는데, 지진희와 구본길은 각각 조세호의 라베를 82, 85로 예측한다. 특히 지진희는 조세호가 구력 15년차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하지만 조세호는 실제로 별로 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라베는 89였다. 이를 보고 지진희는 실망하며 누구를 이길 수 있겠냐고 말한다. 조세호: 저 어디 가서 89면 오 잘친다 이러는데.. 지진희: 경력 15년에 89개는... 구본길은 경력이 1년 밖에 안되지만, 75타인 것을 보고 나머지 두 사람이 놀라며 지진희는 이 정도면 골프로 전향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75타 옆에 조그맣게 s가 써져 있었다. 이는 스크린 골프 기준. 바빠서 필드는 10번 정도 밖에 못 나갔으며 잘 쳤을 때 라베는 91타라고 한다.[1] 마지막으로 리더 지진희의 라베가 공개되는데, 조세호의 예상대로 78이 나왔다.

라베 공개 뒤 조세호가 우리 세 명으로 되냐는 말을 할 때 누군가가 등장하는데, 그는 바로 고덕호. 이 세 사람을 감독할 것이라 한다. 최종 목표는 투어 프로들과의 경기이다. 근데 이 경기를 하려면 6번의 경기에서 3번 이상을 승리해야(또는 승률 5할 이상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조세호는 부담을 느낀다고 말하는데 고덕호는 지진희 혼자서는 힘들 거 같다고 하며 와일드카드가 있다고 말한다.

경기를 앞둔 당일 와일드카드가 공개되었는데 손나은의 여동생으로 유명한 손새은이었다. 뒤이어 각자의 주특기를 공개하는데, 먼저 손새은은 퍼팅이라 답하고 이에 모두가 만족해 한다. 지진희의 주특기는 정확성. 조세호는 자신의 별명이 '조프로치'라며 어프로치샷이 주특기라고 말한다. 뒤이어 고덕호와 함께 또 다른 사람이 등장하는데 그는 바로 김환. 중계를 담당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조세호가 여기에서는 라베로 자기소개를 한다며 라베를 물어보는데 김환의 평균 타수는 89쯤 된다고 말한다. 뒤이어 골벤져스 4인방의 조정 평균 타수가 공개되는데 먼저 지진희는 76, 조세호는 87, 구본길은 ?로 공개했다. 이는 스크린골프에서 최고 점수가 66이었기 때문에 종잡을 수 없어서 이렇게 표기했다고. 마지막으로 와일드카드 손새은의 라베는 75.

뒤이어 오늘의 대결 상대가 공개되었는데 바로 예비 골프 국가대표이다. 먼저 장원영(12)의 라베는 75. 12살인데 손새은과 같다 게다가 일반 성인들이 치는 화이트 티에서 친다고 하며 성인들과 10번 해서 10번 모두 이겼다고 한다. 다음은 단젤라 샤넬. 라베는 장원영과 같은 75이며, 한국인 어머니와 이탈리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회를 열 번이나 우승해봤으며 9살 때 첫 홀인원을, 13살 때 두 번째 홀인원을 했다고 한다. 다음으로 소개된 장예준(14)의 라베는 72. 그리고 장예준의 형 장서준(17)의 라베는 70. 장서준의 비거리는 260~270m로, 이는 주니어 비거리 TOP 3이다. 각자 소개를 마친 뒤,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골벤져스 팀(구본길 제외 라베 79.3 / 예비 국대 라베 73)이 3개 홀(2, 4, 8홀)에서 어드밴티지를 갖게 했다. 이 홀에서 골벤져스팀은 한 타수를 더 받는다.

대결 방식
팀 골벤져스
결과
팀 예비국대
1
4:4 스크램블[2]
[CP]
패배
승리
-1
2[A]
4:4 스크램블
-1[3]
승리
패배
[CP]
3
지진희-손새은 vs 장서준-장예준(2:2)
[4]
패배
승리
+1
4[A]
구본길-조세호 vs 샤넬-장원영(2:2)
-1[5]
승리
패배
0
5
지진희 vs 장서준(1:1)
[CP]
무승부
[CP]
6
3:3 릴레이
0
무승부
0
7
손새은 vs 샤넬(1:1)
0
무승부
0
8[A]
4:4 릴레이
0[6]
무승부
0
9
4:4 릴레이
[7]
패배
승리
[8]
  • 팀 골벤져스 2승 4무 3패 vs 팀 예비국대 3승 4무 2패 → 팀 예비국대 승리

첫 홀에서 골벤져스 팀은 예상대로 손새은이 좋은 샷을 날리는데 의외로 조세호가 가장 멀리 샷을 보냈다.(!) 조세호의 샷을 선택하며 진행했고 예비국대는 비거리 좋은 장서준이 OB를 기록하지만 샤넬이 좋은 샷을 날리며 샤넬의 샷으로 선정. 두 번째 샷에서는 바람이 많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 지진희가 온그린을 성공하는 등 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예비국대 팀은 장원영이 지진희와 비슷한 위치에 샷을 날리는데 의외로 장예준-장서준 형제가 투온에 실패하며 골벤져스 팀은 희망을 가진다. 이 와중에 크게 기뻐하는 지진희 / 조세호: 우리 이길 수도 있겠다 마지막 버디 퍼트에서는 골벤져스 팀이 모두 실패하고 예비국대 세 명이 아쉽게 버디퍼트에 실패한 가운데 마지막 차례인 샤넬이 성공하며 예비국대 팀의 승리.

2홀도 1홀과 같이 4:4 스크램블로 진행되었는데, 이 홀은 지진희와 샤넬 간의 대결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나머지 팀원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 두 사람이 좋은 샷을 연거푸 날리며 팀을 캐리한다. 골벤져스 팀은 어드벤티지를 받아 컨시드 파에서 버디가 되었고, 예비국대 팀이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결국 골벤져스 팀이 승리한다.

3홀은 2:2 릴레이(포섬). 골벤져스는 에이스인 지진희와 손새은이 나오고 예비국대는 장서준-장예준 형제가 나선다. 손새은이 좋은 샷을 날린 반면, 장예준은 벙커로 샷을 날렸다. 지진희는 2번 아이언을 꺼내며 정교한 샷을 노리지만 어려운 곳에 떨어진다. 한편 장서준은 벙커를 잘 탈출하긴 했는데 다시 벙커 쪽으로 공이 가며 불안할 뻔했지만 벙커를 넘어 어렵사리 온그린에 성공. 손새은이 위기를 탈출하고 지진희가 직전 부진을 만회하며 4온에 성공. 한편 예비국대는 3m 파 퍼트를 시도하지만 아쉽게 실패하며 보기가 된다. 똑같이 3m가 남은 골벤져스. 하지만 손새은이 아쉽게 보기 퍼트에 실패하며 예비국대의 승리.

4홀에서는 샤넬이 다시 한 번 활약하며 4.5m 파 퍼트에 성공하지만 골벤져스에는 경기 초반의 부진과 숏게임 부담감을 이겨낸 구본길이 파 퍼트를 성공하며 어드벤티지로 골벤져스 승리.

이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며 양 팀이 무승부를 계속 기록한다. 5홀은 지진희와 장서준 간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며 사이좋게 컨시드 파로 마무리. 6홀은 양 팀 모두 투온에 성공하고 장예준과 손새은이 각각 파퍼트를 성공하며 다시 무승부. 7홀에서는 샤넬이 투온을 성공시킨 것과 달리, 손새은이 투온을 못했지만 세 번째 샷에서 환상적인 샷을 날리며 공을 홀과 가까이 붙였고 샤넬이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컨시드 파로 무승부가 되었다.

8홀에서는 손새은이 좋은 샷을 날리고 예비국대의 장서준이 페널티 지역으로 공을 보내며 어드벤티지도 있는 골벤져스가 유리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뒤이어 나온 장원영이 바로 온그린에 성공하고 조세호가 뒤땅을 날리며 승부는 오리무중. 다시 한 번 구본길에게 파 퍼트를 맡기지만 이번엔 실패하고 장예준이 파퍼트를 성공하며 골벤져스는 앞설 기회를 놓치고 승부는 마지막 9홀까지 간다.

9홀에서 구본길이 쑥밭으로 티샷을 날리며 손새은이 이전처럼 처리하려 했지만 OB로 빠지며 골벤져스 팀에 패색이 짙어지고, 지진희가 쑥밭 탈출에 성공했지만 러프에 공이 잠기며 조세호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결국 온그린에 실패하며 예비국대 팀이 승리한다.


3. 2회(vs 원더우먼)[편집]






2회 예고(15s)
2회 예고(1m)

1회 첫 경기가 끝나고 골벤져스의 평균 타수를 조정했는데, 조세호와 지진희는 각각 86과 76으로 유지되었고, 손새은은 1타 낮은 74, 구본길은 ?에서 90으로 결정되었다.[9]

이번 주 상대는 소란스럽게 등장한 골프 원더우먼. 김환은 지난 주보다는 할 만한 상대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팀이 좀 시끄러울 것이라고 얘기한다 먼저 김주희를 본 김환은 자신의 2년 아나운서 선배라며 반가워한다.[10] 김주희는 여성 방송인으로서는 최초로 USGTF 티칭 프로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골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라베는 83. 조아란은 LPGA 티칭 Class B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라베는 75. 곽예빈은 JTBC Golf 리포터이자 프로 골퍼로 활동 중이며 라베는 76. 마지막으로 일주일에 일곱 번 라운딩을 하러 갈 만큼 골프에 진심인 김정진의 라베는 88로 공개되었다.

평균 라베는 골벤져스 81.5, 원더우먼 80.5이므로 이번 경기에서는 어드벤티지가 주어지지 않는다.

대결 방식
팀 골벤져스
결과
팀 원더우먼
1
4:4 스크램블
-1
승리
패배
[11]
2
4:4 릴레이
[CBG]
무승부
[CBG]
3
지진희 vs 조아란
[12]
패배
승리
[CBD]
4
구본길-조세호 vs 김주희-곽예빈(2:2)
[13]
패배
승리
[CP]
5
구본길 vs 김정진(1:1)
+1
무승부
+1
6
지진희-손새은 vs 김정진-조아란
+2
패배
승리
[CBG]
7
4:4 릴레이
[14]
패배
승리
[CP]
  • 팀 골벤져스 1승 2무 4패 vs 팀 원더우먼 4승 2무 1패 → 팀 원더우먼 승리(3&2)

1홀에서는 조세호와 구본길이 모두 페널티 지역으로 공을 보냈고 지진희도 OB가 되며 손새은의 부담감이 커졌다. 손새은마저도 OB가 될 뻔했지만, 간신히 도로를 맞고 OB를 면했다. 한편 원더우먼 팀은 조아란이 비거리 200m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키며 좋은 시작을 보여준다. 김정진이 OB가 되자 지진희는 후배를 다독인다. 동병상련 두 번째 샷은 다시 한 번 조아란의 활약으로 380m 도달. 골벤져스는 어려운 상황에서 모두 좋은 샷을 날리며 위기를 탈출한다. 세 번째 샷은 원더우먼 팀이 3온에 실패하고, 골벤져스는 3온 성공. 네 번째 샷에서는 부진했던 김정진이 러닝 어프로치를 선보이며 베스트 샷을 기록, 2m를 남긴다. 그렇지만 조세호가 처음으로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골벤져스 팀이 먼저 앞선다.

2홀에서는 양팀의 에이스 손새은과 조아란이 좋은 티샷을 날린 뒤, 지진희와 곽예빈이 벙커로 샷을 날리며 조세호와 김주희의 부담감이 높아졌다. 두 사람 다 벙커 탈출에 성공한 가운데, 조세호가 홀에 더 가까이 공을 보낸다. 김정진이 파 퍼트에 아쉽게 실패한 가운데, 지난 주 좋은 기억이 있는 구본길이 파 퍼트를 도전하지만 그 역시 실패하며 서로 컨시드 보기가 되어 무승부로 끝났다.

3홀은 지진희와 조아란 간의 에이스 맞대결. 지금은 사라진 1번 아이언을 꺼내들며 거리보다는 정확성을 높이는데 성공하며 무사히 페어웨이 안착. 정작 본인은 아쉬움을 표한다. 이에 질세라 조아란도 좋은 샷을 날린다. 지진희는 부담을 느끼며 두 번째 샷에서 아쉽게 온 그린에 실패하고, 반면 조아란은 홀까지 단 1m를 남기며 온 그린 성공. 지진희는 홀까지 20m가 남은 상황에서 버디를 노려 보지만 프린지에 걸리며 공은 멀리 가지 못한다. 결국 컨시드 버디를 내주며 원더우먼 팀의 승리.

4홀을 앞두고 김주희는 조아란이 했으니 자신과 곽예빈이 나서는 게 낫다고 한다. 곽예빈이 지진희와 손새은이 나오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지진희가 직전 홀의 패배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고, 이는 들어맞았다. 한편 골벤져스 팀은 지진희가 무거운 분위기를 떨쳐내려 독려의 말을 한다. 곽예빈이 초반의 부진을 떨쳐내고 좋은 샷을 날리며 원더우먼 팀이 컨시드 파 획득. 한편 구본길의 파 퍼트는 이번에도 아쉽게 벗어나며 원더우먼 팀의 승리.

5홀은 1:1 고핸디전으로 양 팀에서 가장 라베가 높은 구본길과 김정진이 맞붙었다.[15] 두 사람 모두 보기를 기록하며 무승부. 원더우먼: 정진이 너무 잘했어~ 고덕호: 그렇게 잘한 거 같지는 않은데... 김환: 이 팀은 서로 훈훈함으로 가네요

6홀은 양 팀의 에이스가 나왔다. 먼저 경기력 좋은 조아란이 거리는 좋았지만 방향이 휘며 카트 도로 옆 러프로 공을 날린다. 조아란: 우리 정진이 거리 멀리 보내주려고 한편 지진희의 샷은 나무를 맞고 사라지며 골벤져스 팀은 불안함을 느끼고 손새은이 잠정샷으로 좋은 샷을 날린다. 이후 공을 찾으러 간 골벤져스. 애매한 곳에 공이 떨어져 있어서 OB인지 아닌지 말이 오갔지만 결국 라인 밖에 떨어져 있는 것으로 판정되며 OB 확정. 결국 골벤져스는 더블 보기를 기록하게 되고, 원더우먼은 컨시드 보기를 기록하며 달아난다. 이에 따라 골벤져스 팀의 분위기는 더욱 무거워지는데...

승부가 끝날 수도 있는 7홀. 먼저 경기가 진행될수록 잘하는 곽예빈과 에이스 조아란이 좋은 샷을 날리는데, 손새은도 좋은 샷을 날리지만 지진희는 몸이 굳었다는 말을 하며 지난 홀에 이어 다시 OB를 기록하게 된다. 이어 조세호의 샷이 아슬하게 OB가 되지 않긴 했지만 4온에는 실패. 결국 원더우먼 팀이 컨시드 파를 기록하며 최종 승리하게 된다.

경기가 끝나고 돌아온 라베 조정협의체. 조세호는 분위기가 개인 의견을 애기해야 하는 거 같다며 기자회견을 하는 거 같다고 한다. 고덕호는 오늘 날씨가 추워서 실수가 많았지만 상대도 추웠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자고 했고, 지진희와 손새은도 오늘 부진을 얘기하며 다음에는 잘하자는 다짐을 한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김환이 칭찬 타임을 제안하고, 먼저 조세호의 버디퍼트 성공을 언급하는데 구본길의 표정이 계속 굳어 있다. 구본길은 자신이 부진한 와중에도 격려해 준 지진희에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인다. 이후 라베 조정. 조세호와 구본길은 유지되었고, 지진희와 손새은은 한 타씩 올리며 각각 77과 75가 되었다. 지진희는 행운의 숫자가 둘이나 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고, 김환은 구본길에게 지금 울 때가 아니고 저런 마인드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진희가 지는 것이 익숙해면 계속 지고 지면 화가 나야 하며 화가 나면 이겨야 한다는 말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으며 2회가 끝난다.


4. 3회(vs 레전드 패밀리)[편집]






3회 예고(1m)
3회 선공개

이번 회부터는 라베가 상의에 표시되지 않고 모자에 써져 있게 된다.

지난 경기 패배 이후 고덕호 감독과 맹연습을 한 골벤져스. 김환이 골벤져스 단톡방에서 고덕호에게 '~요체'를 안 쓰고 '~다체'를 쓴다며 깜짝 놀랐다고 한다. 지진희는 지난 번 패배의 원인으로 1홀부터 버디를 기록해서 들뜬 마음에 경기력이 무너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고덕호는 골프의 유명한 격언인 '첫버디=개버디'라는 말을 해주며 미스샷에 대해서는 서로 미안해하지 말고 거리보다는 정확성으로 승부하자고 당부한다.

이번 주 상대는 레전드 패밀리. 먼저 선동열의 아들인 선민우가 소개된다. 손새은은 그를 골프장에서 많이 봤다고 얘기했는데, 사실 선민우는 프로 골퍼이다. 라베는 75로 손새은과 같다. 선민우를 잘 아는 고덕호를 보고 김환은 무슨 관계냐고 질문했는데, 선민우는 고덕호가 원장으로 있는 아카데미 수석코치를 하고 있다. 김환: 아니 가족을 데려오셨네요? / 조세호: 이렇게 한통속이네요, 한통속?

다음으로 소개된 사람은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 라베는 편차가 심해서 79를 적어냈다. 여홍철은 2019 KPGA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 대회를 우승했다. 당시 한 타 차이로 우승했는데 이글을 한 번씩 잡았다고 밝혔다. 여홍철: 이 정도면 여섯 홀이면 끝나겠는데? 조세호: 오늘 형님께 실수 한 번 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소개된 사람은 송가인의 둘째 오빠 조성재. 아쟁을 배운 적이 있으며 자신이 한때 조프로치라는 별명을 가졌다고 말했다. 라베는 85. 고덕호가 조세호와 맞수라는 말을 하자 조세호는 같은 창녕 조씨에, 외모도 비슷한 거 같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정체를 숨긴 사람은 동계 스포츠 레전드의 가족이며 복면을 쓴 이유가 골프 실력으로만 평가받고 싶어서 썼다고 한다. 골프공 튕기기 600개를 할 수 있다고 했지만 20개를 넘기지 못했다. 그리고 골프공 차기 조세호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자신을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정체가 공개되는데, 바로 이상화의 남편 강남이었다. 라베는 89. 강남의 사촌 동생이 프로 골퍼 김우현이라서 강남의 골프 실력이 급속도로 늘었다고 한다.

평균 라베는 골벤져스와 레전드 패밀리 모두 82이므로 이번 경기도 어드벤티지가 주어지지 않는다.

대결 방식
팀 골벤져스
결과
팀 레전드 패밀리
1
4:4 릴레이
+2
무승부
[CDB]
2
조세호-구본길 vs 강남-조성재
+2
승리
패배
[16]
3
지진희-손새은 vs 여홍철-선민우
[CDB]
패배
승리
[CP]
4
지진희 vs 여홍철
[CBG]
승리
패배
[17]
5
3:3 릴레이
0
무승부
0
6
손새은 vs 선민우
+1
무승부
+1
7
구본길 vs 강남
0
승리
패배
[18]
8
4:4 릴레이
+1
패배
승리
0
9
지진희-손새은 vs 여홍철-선민우
0
무승부
[19]
  • 팀 골벤져스 3승 4무 2패 vs 팀 레전드 패밀리 2승 4무 3패 → 팀 골벤져스 승리

1홀부터 안개가 끼어 최악의 상황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고덕호는 안개등이 켜져서 공이 더 똑바로 갈 수 있다며 오히려 좋다는 말을 한다. 손새은은 지난 주 특훈으로 좋은 샷을 날리고 선민우도 좋은 샷을 날린 듯 보였지만 어려운 곳에 공이 떨어진다. 여홍철이 위기 탈출에 성공하고 뒤이어 조성재가 좋은 샷을 날린다. 한편 골벤져스는 지진희가 좋은 샷을 날린 듯 보였지만 여기도 어려운 곳에 공이 떨어졌다. 조세호가 뒤땅을 치며 구본길은 나무 근처에서 샷을 해야 하는 상황. 다행히도 레이업에 성공하여 위기를 탈출한 듯 보였다. 하지만 디보트에 떨어지며 손새은의 부담이 컸지만 온그린에 성공. 지진희가 보기 퍼트에 실패하고 여홍철도 아쉽게 실패하며 레전드 패밀리가 컨시드 더블보기를 기록한다. 마지막으로 조세호가 지난 실수를 만회하고 더블보기 퍼트에 성공하며 무승부.

2홀은 어려운 코스라 에이스가 나올 것이라 생각되었는데, 오히려 레전드 패밀리 측에서 편한(약한) 사람들을 보내며 골벤져스도 같이 편한 사람들을 보냈다. 강남: 그쪽도 그런 생각 갖고 계시더라고요 / 조세호: 어쩐지 제가 (골프채를) 잡고 있네요 강남이 좋은 샷을 날린 가운데, 조세호는 오른쪽으로 휘며 러프로 공을 보낸다. 구본길이 러프 탈출과 함께 페어웨이에 안착. 레전드 패밀리는 3온에 성공한 가운데, 골벤져스는 4온에 성공한다. 그리고 사이좋게 보기 퍼트에 실패. 그리고 조성재가 1.1m 더블 보기 퍼트를 실패하고 구본길은 성공하며 골벤져스가 승리한다.

3홀부터 안개가 걷히고 양 팀의 에이스가 출격한다. 지진희는 초반 부진으로 인해 손새은에게 티샷 양보. 그리고 손새은은 다시 좋은 샷을 보여준다. 질세라 여홍철도 좋은 샷. 이어 지진희가 두 번째 샷을 날리지만 OB가 된다. 하지만 손새은이 4온에 성공. 그렇지만 레전드 패밀리가 투온에 성공하고 컨시드 파를 기록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4홀은 1:1 에이스전. 지진희는 부진을 떨쳐내고 좋은 샷을 날린다. 이에 여홍철도 앞, 뒤 벙커 사이에 샷을 날리겠다고 장담하지만 오른쪽으로 휘고, 확인 결과 물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환은 박세리처럼 해보라고 하지만 여홍철은 이건 박세리도 못한다며 페널티가 부여되었다. 마지막 보기 퍼트에서 여홍철은 무승부를 노리지만 아쉽게 실패하며 골벤져스의 승리.

5홀은 3:3 릴레이 매치. 레전드 패밀리는 투온 성공 후 버디 퍼트에 실패하며 파를 기록하고, 골벤져스는 투온에 실패했지만 손새은이 환상적인 칩샷을 날리며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다. 6홀은 손새은과 선민우가 맞붙었고 사이좋게 파 퍼트를 실패하며 보기로 무승부가 된다. 7홀은 1:1 고핸디전으로 구본길과 강남이 맞붙었다. 강남이 원온에 성공하고 구본길이 원온에 실패했는데, 구본길의 두 번째 샷이 거의 들어갈 뻔하며 파를 기록한다. 한편 멘탈은 자신있지만 퍼팅은 자신없는 강남은 두 번째 샷에 힘 조절을 실패하고, 세 번째 샷도 휘며 골벤져스의 승리.

8홀은 홀까지의 거리가 570m, 오르막도 있기 때문에 가장 고난도 코스. 골벤져스는 도미홀[20]을 맞이했다. 지진희는 다시 좋은 샷을 날린 반면, 여홍철은 오른쪽으로 휘며 공이 러프에 떨어졌다. 이렇게 골벤져스의 승리로 끝나나 싶었지만, 선민우가 위기를 탈출하고 조성재가 3온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강남이 아쉽게 버디 퍼트에 실패하긴 했지만 파로 마무리. 한편 구본길이 벙커로 샷을 날리며 조세호가 벙커 탈출과 함께 온그린을 노렸지만 힘이 약해서 벙커 탈출에 실패, 결국 골벤져스는 보기를 기록하며 승부는 마지막 9홀로 이어진다.

9홀은 2:2 릴레이 매치로 3홀과 같은 대진이 성사되었다. 치열한 대결이 진행되었고, 선민우가 버디 퍼트에 실패하며 이제 골벤져스의 첫 승이 눈 앞에 오게 된다. 지진희가 아쉽게 버디 퍼트에 실패했지만 파를 기록하며 결국 골벤져스가 첫 승을 달성한다!

경기가 끝난 뒤 승리 소감을 말하는데 조세호는 지난 주 구본길처럼 눈물을 보인다. 자신이 이번 경기에서는 부진했는데 팀원들의 활약으로 승리하여 미안하고 고맙다고 밝히며 말을 잇지 못한다. 조세호: 어우 이게 참 희한한 프로네 / 즙본길: 진짜 이렇게 된다니까요 이에 여홍철은 조세호의 눈물의 의미를 알겠다고 말한다. 육체적으로 힘들 때보다 심적으로 힘들고 부담스러울 때 좋은 결과를 얻으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나온다고. 그리고 위너 뱃지 수상식을 하며 3회가 끝난다.


5. 4회(vs 올림픽 레전드)[편집]




4회 예고

경기에 들어가기 앞서 라베가 조정되었는데 지진희와 손새은 모두 한 타 낮게 조정되어 각각 76과 74, 조세호는 한 타 높은 87, 지난 주에 활약한 구본길은 두 타 낮은 88로 조정되었다.

이 기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하는데, 다음 상대는 올림픽 레전드다! 첫 번째로 소개된 사람은 봉중근. 김환도 고교 시절에 봉중근처럼 야구를 했고 경기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봉중근은 김환을 전혀 모른다며 답변. 질문한 조세호 머쓱 라베는 83, 주특기는 리커버리샷이다. 이는 윤석민보다도 잘한다고. 윤석민: 근데 형은 치면 항상 위험한 데 떨어지잖아 / 봉중근: 그래서 그거 연습 많이 합니다 / 조세호: 오늘 만담 준비해 오신거 같은데

다음으로 소개된 사람은 윤석민. 고덕호는 프로급이라며 칭찬한다. 야구에서는 강심장이었으며 골프에서도 그럴줄 알았는데 숏 게임에서는 떨린다고 한다. 조세호 왈, 윤석민이 최근 PAR 4에서 1온에 성공했다고 한다. 다만 결과는 파.(...) 조세호: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1년에 10번 정도 1온에 성공했다고 하며 오늘 1온에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라베는 75. 그 다음으로 탁구의 전설 김택수가 소개되었다. 골프와 탁구는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PGA 대부분의 선수들의 취미가 탁구이며 탁구의 감각적인 부분이 퍼팅이나 숏 게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라베는 75. 이에 조세호는 72타를 친다며 속이지 말라고 했다. 이에 김택수는 왜곡이 많이 되었다고 답변하며 항상 풀백(블랙티)에서 친다고 한다. 구본길은 김택수가 TOP 3 여홍철보다 더 골프를 잘 친다고 말했다. 김택수의 최고 기록은 67. 거기에 첫 싱글 때 72, 홀인원도 2번 해봤다고 하자 골벤져스 일동은 숙연.(...) 마지막으로 소개된 사람은 유도의 전설 조준호. 라베는 80. 공교롭게도 조준호는 조세호처럼 단신에, 어프로치가 주특기이다. 조준호가 창녕 조씨라는 말을 듣고 조세호는 반가움의 포옹을 한다. 조세호: 이따 따로 얘기 좀 해요! 어쩐지 대굴빡(?)이 집안 사람 같더니만!

팀 간 평균 타수가 3타 차이(골벤져스: 81, 올림픽 레전드: 78)가 나서 골벤져스에게 3개 홀에서 어드벤티지를 준다고 하는데 올림픽 레전드 팀은 절반인 1.5개만 주라고 반발한다. 결국 하나씩 양보하여 어드벤티지 홀은 2개가 되었다.


대결 방식
팀 골벤져스
결과
팀 올림픽 레전드
1
4:4 스크램블
-1
승리
패배
[CP]
2
4:4 릴레이
+2
무승부
+2
3
손새은 vs 김택수
[21]
패배
승리
-1
4[A]
지진희-손새은 vs 조준호-김택수
[22]
승리
패배
[23]
5
조세호-구본길 vs 봉중근-윤석민

승리
패배
[24]
6[A]
3:3 릴레이
0[25]
승리
패배
+2
7
지진희 vs 김택수
0
무승부
[CP]

  • 팀 골벤져스 4승 2무 1패 vs 팀 올림픽 레전드 1승 2무 4패 → 팀 골벤져스 승리(3&2)
1홀은 4:4 스크램블. 티샷에 나서기 전에 조준호가 준비를 제대로 안 했다고 조세호가 얘기한다. 그렇지만 창녕 조씨여서 챙겨줬다고. 내친 김에 조세호는 아버지, 형제 성함도 물어보는데 친목질 봉중근이 그만 하라고 제지한다. 윤석민은 280m, 김택수는 235m를 날리며 골벤져스에 부담을 준다. 분위기가 좋은 가운데 조준호는 부담을 느끼며 OB행. 김환: 조준호 선수가 조준을 잘 하죠?(드립) 윤석민: 귀 막아!x2 이어서 골벤져스의 차례. 에이스 지진희는 275m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 손새은과 조세호도 안정적으로 공을 보낸 가운데 구본길은 OB로 간다. 마지막으로 치는 좌타 봉중근을 위해 카메라를 바꾸는데 이에 부담감을 느낀다. 결국 뒤땅을 치며 OB. 그래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 봉중근: Yes, 이겨냈어!(+포옹) 조세호: 저도 안아주세요 / 김환: 이런 멘탈을 배워야 해요 세컨샷은 손새은이 헬기 소음을 이겨내고 온그린 성공. 윤석민도 온그린에 성공한 가운데, 봉중근은 이번에는 카메라 방향 안 바꾸고 괜찮은 샷을 날린다. 거리가 더 먼 올림픽 레전드부터 버디 퍼트 시작. 조준호는 힘 조절을 실패하며, 봉중근도 아쉽게 빗나간다. 윤석민의 퍼트는 조금 짧았고, 김택수도 아쉽게 실패하며 컨시드 파를 기록한다. 다음으로 골벤져스의 차례. 먼저 지진희가 라인을 보여주며 실패. 지난 2회 때 버디를 기록한 조세호도 아쉽게 실패한다. 하지만 구본길이 손새은의 도움을 받아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골벤져스가 앞서간다.

2홀은 4:4 릴레이. 지진희의 티샷은 우측으로 휜 것처럼 보였지만 바람이 잡아주며 페어웨이에 안착한다. 앞서 좋은 샷을 날렸던 윤석민은 왼쪽으로 휘며 OB행. 윤석민: (봉중근) 형, 한 번 안아줘 이어 나온 김택수는 페어웨이에 안착시킨다. 이어 나온 조준호는 벙커를 피하며 90m를 남긴다. 한편 구본길은 안정적으로 155m를 남긴 뒤 손새은이 3온에 성공한 것처럼 보였다. 봉중근의 5번째 샷은 온그린에 실패했지만 7m를 남겼다. 골벤져스의 공 위치를 확인해 보니 고덕호의 우려대로 첫 번째 바운드가 커서 온그린에 실패, 30m가 남게 되었다. 이로써 승부는 오리무중. 조세호의 뒤땅으로 4온에 실패한다. 이후 각각 파/보기 퍼트를 실패한 가운데, 구본길이 보기 퍼트를 아쉽게 실패한다. 그리고 김택수가 더블 보기 퍼트에 성공하며 극적인 무승부.

3홀은 1:1 에이스 대전으로 손새은과 김택수가 나섰다. 손새은의 티샷은 방향이 어긋나며 러프에 떨어진다. 김택수의 티샷 전 조세호가 대신 거리를 봐준다. 내리막을 고려하여 167m라고 하지만 윤석민은 이를 의심한다. 그런데 윤석민의 측정 결과 166m가 나오며 거리 차이는 고작 1m였다.(...) 지진희: 세호 키가 작아서(팀킬) / 조세호: 저보다 1m 크니까 김택수는 홀과 가깝게 붙이며 버디의 기회를 잡았고 나머지 팀원이 승부차기의 심정으로 관전하는 가운데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춘다.

4홀은 2:2 릴레이. 여기서 골벤져스 팀은 어드벤티지를 사용한다. 조준호: 그 멤버로 핸디까지 쓴다고요? 와... 확인사살... 믿었던 지진희가 OB를 내며 올림픽 레전드 팀의 분위기가 오른다. 김택수는 235m 페어웨이, 손새은은 190m 페어웨이에 안착한다. 이어 지진희가 직전 부진을 만회하며 홀에 가깝게 붙이는데 성공. 이동하는 와중에 봉중근은 치고 소리 지르는 것을 못한다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골벤져스가 연예인 아닌 거 같다고 말한다. 윤석민이 이거 예능 아니냐고 묻자 조세호는 다큐, 김환은 한 술 더 떠 거의 뉴스 수준이라고 답한다.[26] 그만큼 진심이라는 거지 조준호는 뒤땅이 나며 2온 실패. 김환: 오늘 창녕 조씨(조세호, 조준호)가 뒤땅이 많이 나네요 거기에 김택수도 뒤땅을 치며 분위기는 골벤져스로 넘어갔다. 결국 조준호에게 어프로치가 아닌 퍼팅을 지시. 결과는 멀리 벗어나며 파에 실패하고[27], 손새은이 보기 퍼트에 성공하며 골벤져스가 승리한다.

5홀도 2:2 릴레이. 이번엔 지난 홀에서 안 쳤던 사람들이 나선다. 먼저 조세호의 티샷은 도로를 맞고 어렵사리 러프에 들어가며 OB를 면했다. 이어서 윤석민의 차례인데 치자 마자 골프채를 던지며 OB 확정. 이어 봉중근은 또 뒤땅을 치며 OB. 조준호: 포크볼... 결국 카메라가 두 번 위치를 조정하고 윤석민이 친다. 그리고 또 같은 코스로 OB를 날린다. 두 번의 실수는 있다 / OB 지역 또켓 배송 / OB 트윈스[28] 이에 지진희는 일부러 못 치는 거냐며 의심을 하는데 고덕호가 멀리건을 주는 거냐고 묻자 지진희는 그건 아니라고 한다. 이어 지진희는 윤석민에게 원래 이렇게 치냐고 묻는데, 가끔 이렇게 친다며 오늘이 그 (못 치는) 날이라고 답했다. 자체 규정으로 양파 이상이 되면 기권패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골벤져스가 승리한다.

6홀은 3:3 릴레이로 진행. 어드벤티지를 사용하여 컨시드 파를 기록한 골벤져스가 더블보기의 올림픽 레전드에 앞서며 승리. 골벤져스는 나머지 홀이 도미홀이 되었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7홀은 지진희와 김택수가 나선다. 먼저 지진희가 가볍게 1온에 성공. 질세라 김택수도 1온에 성공하며 치열해진다. 김택수가 좋은 퍼트를 보였지만 아쉽게 실패하며 컨시드 파를 기록했다. 지진희가 파 퍼트를 성공하며 골벤져스의 최종 승리.

경기가 끝난 뒤 윤석민은 5홀에서 끝내도 괜찮냐며 너무 자만한 결과 패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경기를 잊고 싶다고 한다.


6. 5회(vs 엄마는 골프퀸)[편집]




5회 예고

지난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 라베의 경우 조세호는 지난 주보다 한 타 높은 88, 지진희와 손새은은 변함 없다. 한편 구본길이 불참했는데 본업인 펜싱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기 때문이다. 안부를 묻기 위해 구본길과 영상통화를 하는데 구본길은 자신이 못 가서 믿을 만한 용병을 보냈다고 한다. 이 와중에 지진희는 안부보다 너보다 잘 치냐며 실력부터 물어봤다 힌트는 조세호가 제일 좋아할 사람이라고 한다. 이에 남창희라 추측 용병은 티나게 옆쪽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구본길 대신 나설 용병은 지난 주에 출연한 조준호. 라베는 지난주처럼 80. 출연 이후 런던 올림픽 때 판정 번복보다 더 큰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고 한다. 거기에 회사에다 다시는 골프 방송 안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하지만 구본길의 연락을 받고 다시 골프채를 잡게 되었다. 이에 지진희는 지난주 활약을 봐서 못 미더운 표정을 짓지만 조준호는 오늘 한 번은 밥값을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만만치 않다. 조준호: 용병 불러놓고 상대가 너무한 거 아닙니까?

이번 상대는 엄마는 골프퀸 팀. 최초로 4명이 아닌 3명과 상대한다. 상대를 보자마자 김환은 상대 3명도 연예인 같다고 말하며, 조세호는 김포공항 갔다가 다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먼저 홍진주 프로는 KLPGA 투어 우승 2번, 준우승 4번, LPGA 투어 우승 1번을 기록했다. 고덕호가 은퇴했다고 얘기하지만 홍진주는 은퇴가 아니고 쉬고 있다고 밝혔다. 김환: 팀 내 유일한 현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고덕호가 모델 스윙으로 비교해 쓸 정도로 좋은 스윙을 한다. 뒤이어 라베가 공개되는데, 무려 64. 이에 조준호는 잘 치는 사람이랑 치면 자신도 잘 친다며 질 자신이 없다고 자신감설레발을 보인다. 김환: 너무 자극하지 마~ 거기에 임신 7개월까지 일본 투어를 뛰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허윤경 프로는 KLPGA 우승 3번, 준우승 12번에 2008 골프 국가대표 경력이 있다. 그녀의 라베도 64. 마지막으로 안시현 프로는 2003년 19살에 LPGA 투어를 우승했으며 2004년 LPGA 신인왕, KLPGA 투어 우승 2번, 준우승 3번의 수상 경력이 있다. 그녀의 라베는 61. 이 당시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유난히 홀컵이 커보이고 치기만 하면 핀으로 갔다고 한다. 이에 조세호는 84를 친 날 손에 붙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여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 김환: 아 조세호 너무 창피해 유치원 수업료를 보고 은퇴를 생각했지만 이에 어머니가 이걸 보고 은퇴할 생각이 드냐는 말을 하여 정신을 차리고 연습장으로 갔다고 한다. 은퇴한 지는 4개월이 되었고 거의 안 쳤지만 그게 어디 가냐며 강한 승리의 의지를 보인다. 이 정도면 모든 홀에 핸디캡을 받아야 할 정도라고 하지만 1회처럼 3개로 결정.


대결 방식
팀 골벤져스
결과
팀 엄마는 골프퀸
1
4:2 스크램블(전원 vs 안시현-허윤경)
[CP]
무승부
[CP]
2
지진희-손새은 vs 홍진주-안시현
[29]
패배
승리
[CP]
3
2:1 스크램블(조세호-구본길 vs 허윤경)
0
무승부
[CP]
4[A]
3:3 릴레이
-2[30]
승리
패배
[CP]
5
지진희 vs 안시현
0
무승부
0
6[A]
조준호 vs 홍진주
+1[31]
패배
승리
[CP]
7
손새은 vs 허윤경
0
무승부
0
8[A]
3:2 스크램블(조세호-지진희-손새은 vs 홍진주-안시현)
-2[32]
승리
패배
[33]
9
3:3 릴레이
0
무승부
0

  • 팀 골벤져스 2승 5무 2패 vs 팀 엄마는 골프퀸 2승 5무 2패 → 최종 무승부
1홀은 스크램블 방식인데 골벤져스는 전원이, 골프퀸 팀은 2명이 나선다. 먼저 안시현은 명불허전의 실력을 보이며 250m 페어웨이 안착. 이어 허윤경도 245m 페어웨이에 안착하며 모두가 감탄한다. 이어 골벤져스는 조세호에게 반강제로 떠밀려 조준호가 먼저 티샷. 스윙이 다 나가기도 전에 사과를 하며 왼쪽으로 공이 휜다. 이어 조세호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휜다. TMI로 조세호는 행운의 공을 가져왔다고 하는데 잃어버린 거 같다고 한다.(...) 손새은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230m 페어웨이 안착. 지진희는 왼쪽으로 조금 휘며 200m를 날린다. 세컨드 샷을 확인하러 가는데, 조준호의 티샷이 살았다는 얘기가 나왔으며, 사실 OB 지역 돌을 맞고 손새은, 안시현보다 더 멀리 간 270m에 떨어졌다! 조준호: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태세전환) 이어서 내리막에서 치는 허윤경, 안시현의 세컨드 샷은 온그린에 성공하며 티에 가깝게 붙인듯 보였지만 내리막을 타고 멀리 간다. 골벤져스는 골프퀸보다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 치는데 먼저 조세호는 15m를 남긴다. 지진희가 3m로 제일 잘 붙이며 다음 샷으로 선정. 골프퀸의 버디퍼트는 둘 다 아쉽게 빗나가며 컨시드 파 획득. 이어 골벤져스의 차례. 먼저 길잡이로 조준호가 나서는데, 힘이 너무 세서 홀컵을 그냥 지나쳤다. 그리고 지난 주처럼 Wasted 편집 조세호도 힘이 세서 그냥 지나친다. 손새은도 아쉽게 실패. 지진희의 버디퍼트를 앞두고 골프퀸 팀도 지진희의 수제 퍼터를 보며 놀란다. 지진희도 아쉽게 실패하며 컨시드 파로 서로 무승부.

2홀은 2:2 릴레이. 골프퀸에서는 홍진주가 처음 나서며 골벤져스는 두 에이스가 나온 가운데, 핸디캡을 쓰지 않았다. 먼저 홍진주의 티샷은 왼쪽으로 휘며 페널티를 받을 뻔 했지만 말뚝을 맞고 튀며 러프에 안착한다. 손새은은 이번에도 좋은 샷을 보이며 220m 안착. 이동 중에 손새은을 칭찬하며 지진희의 기분이 좋아지지만 조준호가 1홀에서 핸디캡 안 쓴게 아깝다는 말을 하자 갑자기 우울해진다. 한편 골프퀸 팀은 골벤져스가 생각보다 잘친다며 지진희의 아이언 커버에 주목. 지진희의 세컨 샷은 그린을 넘어 배수구 근처에 떨어진다. 안시현은 투온에 성공. 프리 드롭 후 손새은의 칩샷은 내리막을 타며 홀과 크게 멀어진다. 뒤이어 홍진주의 버디퍼트가 아쉽게 실패하지만 컨시드 파를 획득하며 골프퀸이 먼저 앞선다.

3홀은 2:1 스크램블로 첫 번째 샷에 골벤져스는 15m를, 골프퀸은 9m를 남긴다. 조준호의 세컨샷이 거의 들어갈 뻔하며 파로 마무리. 허윤경도 버디 퍼트에 실패함에 따라 사이좋게 파로 무승부.

4홀은 3:3 릴레이로 골벤져스는 핸디캡을 사용한다. 먼저 안시현의 티샷은 오른쪽 언덕을 이용하여 OB를 면하고 200m에 공을 놓는다. 다음으로 지진희 또한 오른쪽으로 휘지만 거리가 멀리 나가며 270m 페어웨이 안착. 골프퀸의 세컨샷 위치가 좋지 못하며 프리 드롭을 하는데, 낙구 지점에서 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부터 시작해 클럽의 길이가 구제 위치이다. 이에 조세호는 치는 클럽으로 거리를 재야 한다고 하는데, 홍진주는 드라이버로 해도 된다고 바로잡는다. 홍진주의 세컨샷은 도로를 맞고 벙커로 간다. 뒤이어 손새은의 세컨샷. 연습 스윙을 보며 홍진주가 빈 스윙 많이 하기 있기?라며 견제를 한다. 이에 지진희는 연습 스윙 한 번 더 하라며 진정시킨다. 그리고 여기도 벙커로 공이 간다. 선배의 압박 성공? 프로 시절 벙커샷을 잘 쳤던 허윤경이 나서는데, 거리가 많이 짧았다. 이보다 더 까다로운 위치에서 조준호가 치는데, 핀과 가깝게 붙이는데 성공! 이에 골벤져스는 축제 분위기. 골프퀸 입장에서는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며 무승부를 노린다. 안시현이 15m 버디 퍼트를 노리는데, 핀 직전에 멈추며 골벤져스는 십년감수. 그리고 골벤져스가 버디퍼트를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다. 4홀이 끝난 뒤, 모두들 조준호를 칭찬하고 지진희는 구본길 필요없다고 장난조로 말한다. 지진희: 본길아 건강 잘 챙기고 제주도에서 보자, 우리가 잘 하고 있을게~

5홀은 1:1 에이스 매치. 먼저 지진희가 티샷을 하는데 왼쪽으로 휘며 OB가 될 뻔 했지만 돌을 맞고 튕기며 250m 페어웨이에 안착한다! 오늘 따라 행운이 잘 따르는 골벤져스 이어 안시현의 티샷은 안정적으로 200m 페어웨이 안착. 이은 세컨샷에서도 좋은 샷을 보이며 그린 사이드에 안착. 고덕호는 골프퀸 팀이 운이 잘 따르는 선수를 만나서 제일 긴장한다고 해설한다. 김환: 저희가 지금까지 돌 맞고 튄 게 세 개, 먹튀보다 무서운게 돌튀입니다(조준호 뻘쭘) 이번에는 운이 아닌 실력을 보여주며 지진희가 투온에 성공한다. 9m를 남긴 안시현부터 퍼팅 시작. 아쉽게 핀 앞에서 멈추며 파를 기록한다. 지진희도 비슷한 상황을 연출하며 파를 기록, 무승부가 된다.

6홀은 조준호와 홍진주 간의 스페셜 매치. 상승세에 힘입어 골벤져스는 핸디캡을 사용. 하지만 상승세가 무색하게 조준호의 첫 번째 티샷은 OB로 간다. 그 다음 샷에서는 카트 도로를 맞고 250m 장타를 날리는데 성공. 이어 보기 퍼트에 시도하지만 실패하며 보기. 한편 홍진주의 티샷은 벙커로 가지만 벙커를 깔끔하게 탈출한 뒤 버디 퍼트를 아쉽게 실패하며 컨시드 파를 기록, 골프퀸 팀이 다시 앞선다.

7홀은 1:1 선후배 맞대결. 손새은과 허윤경이 나선다. 먼저 허윤경의 티샷은 공이 계속 흐르며 위태로웠지만 다행히 세이프. 오히려 공이 더 멀리 갔다. 이에 질세라 손새은도 185m를 날린다. 뒤이어 세컨샷에 나서지만 도로 맞고 왼쪽 러프로 가며 투온 실패. 한편 허윤경의 세컨샷은 다리에 떨어지며 애매한 곳에 놓였다. 구제 위치도 장애물이 있고 잔디에 잠겨서 악조건이 많은 상황. 하지만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투온에 성공한다. 손새은의 공도 잔디에 잠겼고 나무에 걸릴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핀에 가깝게 붙이는데 성공. 버디퍼트를 앞두고 홍진주가 성공하면 용돈을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아쉽게 실패하며 파로 마무리. 이어 손새은의 파퍼트는 지진희의 웃음에서 알 수 있듯이 깔끔하게 성공하며 무승부를 만든다.

8홀은 3:2 스크램블. 여기서 골벤져스는 승부수를 띄우며 마지막 핸디캡을 사용한다. 티샷에 앞서 폭포를 본 김환은 저 폭포가 오늘 골벤져스의 눈물이 아니길 바란다는 멘트를 친다. 먼저 안시현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휘며 벙커행. 자기도 치며 잘못 맞았다고 했다. 이어 나온 홍진주는 1온에 성공. 조세호와 지진희의 티샷은 방향은 좋았지만 그린을 벗어났다. 이어 손새은이 온그린에 성공한 뒤 7.5m 버디 퍼트를 지진희가 성공하며 승부를 마지막 9홀로 끌고 간다.

9홀은 3:3 릴레이. 지진희는 비장의 무기 1번 아이언을 꺼내며 티샷을 하는데 왼쪽으로 휘며 OB가 될 뻔했지만 간신히 공이 살게 된다. 확인 결과 벙커행. 뒤이어 나온 홍진주는 185m 페어웨이 안착. 손새은이 벙커 탈출과 함께 그린 엣지에 공을 안착시킨다. 이어 나온 허윤경은 그린 직전의 벙커에 공을 빠뜨린다. 안시현(다음 차례): 나 지금 벙커샷 정말 오랜만이라고 조준호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조준호는 김환과 막간 인터뷰를 하는 와중에 안시현이 기습적으로 벙커 탈출에 성공한다! 한편 골벤져스는 10m가 남은 가운데 조세호가 조프로치답게 핀에 가깝게 붙이며 골프퀸의 부담이 커졌다. 하지만 홍진주가 5m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남은 건 지진희의 파 퍼팅. 홀까지의 거리는 단 50cm지만 조준호는 라이가 애매하다고 말한다. 퍼팅을 앞두고 지진희는 잠시 타임 요청. 지진희: 이게 뭐가 그렇게 떨리냐 / 조준호: 중요한 상황이에요, 천천히 하세요 / 허윤경: 보는 나도 떨려 / 김환: 저도 못 보겠습니다 결국 파 퍼트를 성공하며 최종 무승부가 기록된다.

경기가 끝나고 조준호는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준호가 6회 예고에서도 나온 것으로 보아 한 번 더 기회를 받은 모양이다. 조세호: 본길이는 아쉽지만 프랑스에서 응원하고

7. 6회(vs 월드클래스)[편집]






6회 예고(15s)
6회 예고(1m)

구본길의 일정 상 조준호가 다시 한 번 대타로 등장했다. 소감을 말하는 와중에 벤져스라 얘기해서 다시 한 번 얘기하는 일이 있었다. 라베는 지난 주와 동일.

이제 패배하지 않으면 꿈에 그리던 제주도를 가지만 패배하면 프로그램 끝! 상대는 월드클래스 팀! 과연 골벤져스의 여정은 여기서 끝날까, 아니면 제주도로 이어질까?

먼저 타이거 우즈와 더불어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를 했었던 남영우 프로가 소개된다. 지진희는 그와 대결해 본 적이 있는데, 설렁설렁 치는 듯 하지만 중요할 때는 해주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는 어렸을 때 우즈를 많이 상대해봤고 더 많이 이겨봤다고 한다. 지금도 그와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그의 라베는 63. 다음으로 소개된 사람은 한일 통산 7승을 기록했고 현재 일본 무대에서 활동 중인 김형성 프로. JPGA 컵누들 컵에서 우승하여 부상으로 10년치 라면을 한 번에 받아 기부를 했다고 한다. 그의 라베는 60. 마지막으로 배우 김성수가 소개되었다. 조세호가 예전에 그와 같은 골프장에서 칠 때 뒤에서 대포 소리가 들렸다는 정도로 김성수는 장타 기질이 있다. 지진희를 보고 골프에 대한 열정을 다시 살렸다고 한다. 지진희: 내가 괜한 짓을 했구만 그의 라베는 85. 지진희: 말도 안 돼 월드클래스 팀은 블랙티, 골벤져스는 화이트티에서 하며 핸디캡을 적용하는데 3개를 주자고 합의한다. 손새은이 기부천사 김형성에게 핸디를 더 달라고 요청하지만 라베 85 김성수가 있어서 3개로 합의.


대결 방식
팀 골벤져스
결과
팀 월드클래스
1
미니 스크램블[34]
[CP]
패배
승리
[CBD]
2[A]
지진희-손새은 vs 남영우-김형성
(2:2 베스트볼[35])
-1[36]
승리
패배
[CP]
3
조세호 vs 김성수
[CBG]
무승부
[CBG]
4
지진희-손새은 vs 김형성-김성수
(2:2 릴레이)
[CP]
무승부
[CP]
5
조세호-조준호 vs 남영우
(2:1 베스트볼)
0
무승부
0
6
4:3 릴레이
+1
무승부
+1
7
지진희 vs 김형성
+1
패배
승리
[CBD]
8[A]
조세호-손새은 vs 남영우-김성수
(2:2 릴레이)
-1[37]
무승부
[CBD]
9[A]
지진희-손새은 vs 김형성-김성수
(2:2 릴레이)
-1[38]
승리
패배
[39]

  • 팀 골벤져스 2승 5무 2패 vs 팀 월드클래스 2승 5무 2패 → 최종 무승부

1홀은 미니 스크램블로 진행. 나머지 3명은 핸디를 쓰자는 의견이었지만 지진희만 핸디를 쓰지 말자고 하여 골벤져스는 핸디캡을 쓰지 않기로 했다. 먼저 김성수의 티샷은 250m 페어웨이에 떨어진다. 남영우: 우리 안 쳐도 되겠는데? 남영우는 290m를 날리고 김형성도 엄청난 비거리를 보여준다. 김형성: 저 물총입니다 조준호는 잘 친듯 보였지만 우측으로 휘며 OB행. 조세호, 손새은은 240m를 날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지진희는 예상대로 엄청난 비거리를 보여주는데 확인 결과 290m. 이동하며 김형성이 300m를 날렸다고 하자 손새은은 상대 드라이버 금지해야 한다고 한다. 뒤이어 김형성이 투온에 성공한다. 지진희가 세컨샷 이전에 멘탈을 흔들어 놓으려고 액션을 크게 했지만 작전 실패. 이어 지진희는 뒤땅을 치며 OB가 날 뻔 했지만 카트길을 따라 다시 페어웨이로 돌아온다. 손새은이 좋은 어프로치를 보여주며 홀 가까이에 붙인다. 15m를 남기고 이글을 노리는 월드클래스. 남영우가 나서는데 힘이 조금 모자라며 컨시드 버디로 마무리. 이제 무승부를 해야 하는 골벤져스. 두 창녕 조씨가 서로 하라고 양보하고 결국 조세호가 나서는데 아쉽게 실패하며 월드클래스 팀의 승리.

1홀을 패배한 골벤져스는 2홀에서 핸디캡을 사용한다. 경기 방식은 2:2 베스트볼. 먼저 남영우가 원온에 성공하고 김형성이 그린엣지로 공을 보낸다. 손새은의 티샷은 약하며 벙커로 공이 간다. 티 없이 티샷을 하는 지진희는 1온 성공. 손새은의 세컨샷은 벙커 탈출에 성공하지만 힘이 약했다. 이어 김형성의 세컨샷은 티를 맞고 아쉽게 들어가지 않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결국 컨시드 파. 이어 남영우의 버디 퍼트도 홀 옆을 지나가며 아쉽게 실패. 손새은의 파 퍼트는 힘이 약간 약하며 컨시드 보기. 지진희의 버디 퍼트가 살짝 휘며 실패하지만[40] 결국 파로 마무리하며 골벤져스가 승리.

3홀은 1:1 고핸디전. 김성수는 티샷을 벙커로, 조세호는 해저드로 날렸지만 사이좋게 컨시드 보기로 마무리하며 무승부. 4홀은 2:2 릴레이. 먼저 김형성은 270m 페어웨이에 안착시킨다. 지진희는 비거리가 좋았지만 러프로 공이 가며 벌타 없이 손새은이 처리하게 되는데 카트 도로를 맞고 온그린에 성공. 김성수가 투온에 성공한 가운데, 서로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컨시드 파로 무승부.

5홀은 2:1 베스트볼. 골벤져스는 창녕 조씨 듀오가 나선다. 먼저 남영우가 온 그린에 성공했지만 2단에는 올라가지 못했다. 조세호는 왼쪽으로 휘긴 했지만 1단 그린에 안착한다. 조준호의 티샷을 앞두고 김환이 조준한다는 말을 하여 웃음이 나와서 잠시 경기 중단. 그리고 조세호와 비슷한 위치에 공이 떨어진다. 손새은의 지도를 받은 조준호가 좋은 퍼팅을 보여주며 가깝게 붙이는 데 성공. 한편 남영우도 조준호처럼 살짝 빗나가며 버디 퍼팅에 실패한다. 그리고 조세호가 파 퍼트에 성공하며 최소 무승부를 만들었다. 남영우도 성공하며 3연속 무승부.

6홀은 4:3 릴레이. 먼저 남영우는 270m를 날리고 손새은은 205m를 날렸다. 그런데 서로 디보트에 빠지며 세컨샷이 아쉽게 되었고 이제는 퍼팅 싸움. 월드클래스 팀이 파 퍼트에 실패하며 서로 보기를 기록, 4연속 무승부가 기록된다. 7홀은 1:1 에이스 매치. 그리고 여기에서도 핸디를 안 쓰며 핸디는 8, 9홀에 쓰게 되었다. 먼저 김형성은 페어웨이에 안착. 지진희의 티샷이 OB가 되지만 다음 샷에서 온그린에 성공. 그리고 김형성의 세컨샷은 내리막을 타며 핀과 가깝게 붙인다. 지진희의 파 퍼트는 휘며 실패. 결국 컨시드 버디를 주려 하는데 지진희가 보기 퍼팅을 성공한다.(...) 어쨌든 월드클래스 팀의 승리. 이로써 나머지 두 홀 중 하나라도 패배하면 골벤져스의 여정은 끝이 난다.

8홀은 2:2 릴레이. 먼저 김성수의 티샷은 벙커에 빠진다. 조세호는 185m 페어웨이에 안착. 이어 손새은이 협곡을 피해 안전한 곳에 안착시킨다. 어둑해진 골프장에 라이트가 켜진 가운데 남영우가 노안이 와서 거리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웃픈 제보가 들려왔다.(...) 하지마 이를 극복하고 투온 성공. 노안이니까 잘 맞네요 이어 조세호가 쓰리온을 성공시킨다. 김성수의 이글 퍼트는 힘이 약하며 아쉽게 실패. 컨시드 버디로 마무리. 손새은의 버디 퍼트는 휘어지며 컨시드 파로 무승부.

마지막 9홀도 2:2 릴레이. 여기서 골벤져스는 반드시 승리해야 제주도를 갈 수 있다. 먼저 김형성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휘며 확인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어 지진희는 티를 뽑았다가 다시 꼽으며 천천히 진행한다. 그리고 언덕을 맞고 안쪽에 떨어진다. 한편 월드클래스는 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김성수가 잘 쓰지 않는 왼손을 이용하여 탈출 성공. 이어 김형성이 온그린을 성공시킨다. 손새은의 경우 모래가 섞여 있어 어려운 조건이었지만 온그린에 성공한다. 이어 지진희의 버디 퍼팅은 아쉽게 실패. 이어 손새은이 다른 사람들이 대화를 할 때 아슬하게 퍼팅을 성공하며 최종 무승부, 콩의 가호가 깃들며[41] 골벤져스는 제주도를 가게 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조준호는 또 발음을 벤져스라 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손새은 프로는 눈물을 보이며 소감을 밝힌다. 그 와중에 조준호도 눈물이 고였다

8. 7회(vs KLPGA 톱클래스)[편집]




7회 예고

첫 회와 마찬가지로 지진희의 내래이션으로 시작하는데 1~6회까지의 과정을 개괄적으로 보여줬다. 구본길이 돌아온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약속한 대로 KPGA/KLPGA 프로들과 대결을 벌인다. 이에 지진희는 이길 수 없다며 즐기자고 얘기한다. 뭔가가 걸리지 않아서 친선 경기라고 생각했지만 두 번의 경기 중 한 번이라도 이기면 시즌 2를 제작하며, 게다가 세계 100대 골프장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맞붙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골벤져스는 반신반의. 조세호: 우리가 백프로 질 거라고 생각하나 봐요 / 지진희: 막 던져서 될 일이 아니야 이거는! 이에 제작진 측은 지난 주 상대했던 남영우 프로의 도움을 받아 섭외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상대가 공개되었는데, 바로 KLPGA 프로 유해란과 박주영! 이 두 사람은 2021 KLPGA 마지막 투어였던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의 우승자, 준우승자이다. 먼저 유해란의 라베는 63. 그녀는 데뷔 첫 대회였던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를 우승했는데, 그때는 출전만 해도 영광이며 마음을 비우고 했다고 한다. 이에 지진희가 우리도 프로들을 만나 영광이라서 이길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진다. 또한 골벤져스의 플레이를 봤다고 하며 조프로치를 안다고 한다. 김환: 저희 많이 귀엽죠? / 조세호: (꾸벅) 이어 박주영의 라베는 64. 그녀의 언니는 LPGA에서 활동 중인 박희영 프로이다. 박세리의 하얀 발을 보고 골프 선수가 되었다고 한다.

경기 방식은 1홀이 축소된 8홀 매치 플레이로 진행되며, 8홀까지 가도 승부가 결정나지 않으면 연장전으로 간다. 골벤져스의 패기를 보고 박주영 프로는 핸디캡 3개가 많다고 했지만 결국 3개로 결정.


대결 방식
팀 골벤져스
결과
팀 KLPGA 톱클래스
1
4:2 스크램블
0
무승부
[CP]
2
지진희-손새은 vs 박주영
(2:1 베스트볼)
-1
승리
패배
[42]
3
조세호-구본길 vs 유해란
(2:1 스크램블)
+1
패배
승리
0
4[A]
지진희 vs 박주영
-1[43]
무승부
-1
5
손새은 vs 유해란
0
무승부
0
6[A]
4:2 릴레이
0[44]
승리
패배
[CBG]
7
조세호-손새은 vs 유해란
(2:1 스크램블)
0
무승부
0
8[A]
4:2 릴레이
[CE][45]
승리
패배
[CBD]

  • 팀 골벤져스 3승 3무 1패 vs 팀 KLPGA 톱클래스 1승 3무 3패 → 최종 골벤져스 승리

1홀은 4:2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 경기가 열리는 제주 나인브릿지는 벙커의 벽이 수직으로 높은 경우가 있어 빠지면 곤란해질 수 있다. 또한 한라산 브레이크를 조심해야 한다. 먼저 손새은은 170m 페어웨이에 안착. 이어 조세호는 왼쪽으로 당기긴 했지만 185m 페어웨이 안착. 구본길은 벙커를 살짝 넘어 170m 왼쪽 페어웨이로 공을 보낸다. 앞선 3명이 왼쪽으로만 공을 보내 중앙 쪽이 필요했지만 지진희는 200m 왼쪽 페어웨이로 공을 보낸다. 박주영은 중앙 215m 페어웨이에 안착. 유해란: 저 안 쳐도 되겠는데요? 그리고 유해란은 우측 벙커를 넘기며 220m 중앙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킨다! 골벤져스 측은 가장 위치가 좋은 조세호의 샷으로 이어 간다. 먼저 조세호가 쳤지만 벙커에 빠진다. 이어 손새은이 투온에 성공한 듯 보이며 이 샷으로 이어간다. 유해란의 세컨샷은 의심의 여지 없이 투온 성공. 박주영의 세컨샷 이후 노루들이 난입하여 진풍경이 만들어졌다. 다들 아이처럼 좋아할 때 김환이 분위기를 깬다. 김환: 사실 저거 우리가 푼 겁니다!(동심 파괴) 프로들이 칠 때 뛰라고 했어요! 확인 결과 손새은의 샷은 언덕에 올라갔고, 박주영의 세컨샷은 핀에 가깝게 붙였다. 조세호의 서드샷은 핀에 가깝게 붙이는 듯 했지만 거리가 조금 멀어졌다. 지진희의 파 퍼트는 홀을 스치며 아쉽게 실패. 이어 손새은이 파 퍼트에 성공한다! 박주영 프로는 버디 퍼트에 아쉽게 실패하며 컨시드 파로 마무리. 2021년 버디퀸 유해란도 아쉽게 실패하며 톱클래스 팀이 충격에 빠지고 무승부로 마무리. 얕보다가 큰 코 다친 톱클래스 팀은 연습을 요청하는데 박주영은 홀인에 성공했다. 유해란: 아 빠르네

2홀은 2:1 베스트볼. 먼저 손새은이 의심없이 200m 중앙 페어웨이에 안착. 지진희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밀린 듯 보였지만 해저드를 넘기며 250m 페어웨이에 안착시킨다. 이에 박주영은 당황한 표정. 하지만 부담을 이겨내고 지진희보다 더 멀리 보내는 데 성공. 손새은의 세컨샷은 뒤땅이 나며 왼쪽 벙커로 공이 간다. 지진희는 투온에 성공. 또 지진희 다음으로 치는 박주영도 투온에 성공한다. 손새은의 서드샷은 거의 칩인을 할 뻔하며 톱클래스 팀을 또 놀라게 한다. 이어 지진희가 버디 퍼트에 성공한다! 박주영의 버디 퍼트는 아쉽게 실패하며 골벤져스의 승리. 이에 박주영은 핸디캡 왜 주냐며 칭얼거린다.

3홀은 2:1 스크램블. 오랜만에 나서는 구본길은 220m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킨다. 하지만 이후 샷에서는 조세호와 구본길 모두 부진하며 보기로 마무리한다.[46] 한편 유해란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버디 퍼트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파로 마무리, 톱클래스 팀이 승리한다. 4홀은 1:1 매치. 여기서 골벤져스는 핸디를 사용한다. 박주영: 아니, 잠시만요. PAR 3에서 쓰는 거 진짜... 좋네요! 질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감이 내려간 박주영부터 티샷을 시작하는데 핀에 아주 가깝게 붙이며 원온 성공! 한편 지진희는 박주영으로부터 숏티를 빌린다. 박주영: 기를 뺏어가시려고 지진희도 원온에 성공한다. 톱클래스 팀은 상대가 잘한 것을 얘기하고 승리를 바라는 기도까지 한다. 거리가 먼 지진희부터 퍼팅 시작. 살짝 빗나가며 실패한다. 핸디캡을 적용받아 버디로 마무리. 그리고 박주영은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무승부.

5홀도 1:1 매치. 유해란의 티샷은 250m를 날아갔다. 그리고 유해란은 천진난만한 세리머니을 보여주는데 골벤져스는 분위기가 무거워진다. 이어 손새은은 200m 페어웨이에 안착. 두 선수 모두 투온에 성공한 가운데,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둘 다 버디 퍼트를 실패한다.[47] 손새은이 파 퍼트에 성공하며 무승부.

6홀은 4:2 릴레이. 여기서 골벤져스는 핸디를 사용한다. 먼저 앞슬(앞바람+슬라이스)를 얘기하며 박주영이 티샷에 나섰지만 벙커에 공이 빠진다. 이에 박주영은 예능 아니냐며 편집하고 다시 치면 안 되냐고 묻지만 김환은 지난 번처럼 골프 다큐라고 얘기하며 주지 않는다. 이어 지진희는 바람이 많이 불자 세인트 앤드루스를 생각하며 210m 페어웨이에 안착. 운이 좋게도 칠 때 바람이 안 불었다. 유해란은 벙커 탈출에 성공했지만 바람이 불어 온그린에는 실패. 한편 손새은의 세컨샷은 벙커에 빠진다. 다음 차례인 조세호가 부담을 이겨내고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경사를 타고 그린을 지나 디보트로 공이 갔다. 이에 지진희는 팀원들을 진정시키고 다음 차례인 구본길에게 퍼터를 사용하라고 한다. 박주영은 이런 상황이라면 3번 우드를 선택한다고 말하며, 유해란은 유틸리티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구본길은 온그린에 성공. 유해란의 파 퍼트는 아쉽게 빗나가며 컨시드 보기. 다음으로 지진희의 차례인데, 박주영은 또 지진희냐며 묻는다. 김환: 박주영 프로님이 오늘 가장 많이 한 질문이 '또 지진희 배우님이세요?' 지진희가 보기 퍼트를 성공하며 골벤져스의 승리!

7홀은 2:1 스크램블. 여기서 골벤져스가 이기면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 조세호가 뒤땅을 두 번 치고 손새은도 투온에 실패한다. 그리고 트러블샷을 잘했던 손새은의 서드샷이 온그린에는 성공했지만 방향이 크게 휜다. 한편 유해란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투온 성공. 그리고 버디 퍼트는 실패한다. 손새은이 파 퍼트에 성공하며 이제 쫓기게 된 유해란. 하지만 침착하게 파 퍼트에 성공하며 승부를 마지막 8홀로 끌고 간다.

마지막 8홀은 4:2 릴레이. 골벤져스는 지지만 않으면 승리하는데 마지막 핸디도 사용한다. 티샷은 구본길이 자청해서 나선다. 그리고 3홀 때의 좋은 기억을 살리며 원하는 곳에 안착 성공. 이어 유해란도 구본길과 비슷한 코스에 더 멀리 보내는데 성공. 이어 골벤져스의 세컨샷은 지진희가 나선다.[48] 그리고 지진희는 투온에 성공! 지진희의 샷을 보고 넋이 나갔었던 박주영도 투온에는 성공했지만 핀과의 거리가 더 멀었다. 고개 푹+골프채 털썩 / 구본길, 조세호: 우리였으면 함성 나오는데 유해란의 이글 퍼트는 힘이 조금 약하며 1.5m 앞에서 멈춘다. 이어 오늘 부진했던 조세호의 퍼트는 단 40cm를 남기는데 성공! 이렇게 되자 서로 컨시드를 주며 골벤져스의 승리로 끝났다! 김환은 선수들보다 더 감격

경기가 끝난 뒤 제작진 측은 이길 거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다고 한다.(...) 내부적 논의를 거친 뒤에 시즌2를 타진해 보겠다고 밝혔다.


9. 8회(vs KPGA 톱클래스)[편집]




8회 예고

오프닝에서 지진희의 말과 함께 1~6회까지의 과정을 또 보여준다. 마지막 경기 전날 밤, 모두들 모여 다음날 경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데 깨알같이 지진희가 광고하는 귀뚜라미 PPL도 함께 했다. 고덕호는 해외 최정상 골퍼들과 상대하기 전 국내 최정상 골퍼들과 상대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 상대는 KPGA 톱클래스! 먼저 아마추어 때만 23승, KPGA 5승, 일본 1승 경력을 보유한 필드 위의 야생마 허인회가 소개되었다. 탈색 머리는 처음에 반항심으로 했는데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라베 공개를 앞두고 지진희는 61, 조세호는 끝판왕이니까 58, 손새은은 59, 구본길은 60이라 예측한 가운데 60이 나오며 손새은이 맞췄다. 김환: 오늘 시즌2 시작입니까? 이는 공식 기록은 아니고 대회 기록은 62이다. 하지만 블랙 티에서 기록했으며 이글만 3개. 일본에서 4라운드 28언더파를 기록하여 영원히 깨질 수 없는 기록이라고 평가받아 그 대회가 폐지되었다고 한다! 독특한 홀인원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당시 캐디와 문제가 생겨서 혼자 캐디백을 챙기고 경기에 나섰는데 홀인원을 기록한 것. 무거워서 몇 개는 들고 오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아내가 5년째 캐디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나왔다. 지진희가 그녀도 껴서 4:3으로 하면 재밌겠다고 하는데 그녀의 구력은 2년, 라베는 82이다. 조세호, 구본길: 머쓱 허인회는 공격적인 스타일이지만 아내 육은채는 안정적인 스타일을 선호하여 허인회가 많이 혼나는 편이다. 이에 육은채는 집에 가면(컷 탈락하면) 돈 못 벌어서 다그친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2021 KPGA 코리안투어 우승, Q스쿨을 수석 합격한 이준석이 소개되었다. 그는 한때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와 동기이며 13년 만의 우승을 맛봐서 하이파이브를 할 때 빗겨맞아 지금도 손목이 아프다는 농담을 했다. 그의 라베는 62. 이는 Q스쿨을 수석 합격했을 당시 2라운드에서 기록한 것인데 고덕호는 Q스쿨이 다음 시즌 시드전이라며 안정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62를 찍었다며 놀라워한다. 이준석은 노력형으로 하루에 7시간씩 연습을 하며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한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한다. 이에 허인회는 시즌이 끝나서 연습을 별로 안 했다고 한다. 이준석은 중요한 날이나 대회 마지막 날에는 빨간색 팬티를 입는 징크스가 있다. 오늘도 입긴 했다고.

이번 경기 방식도 8홀 매치 플레이 방식, 골벤져스에게 핸디캡 3개를 부여한다. 거기에 KPGA 측에서 더 어드밴티지를 주자고 하여 KPGA 선수들은 블랙 티에서 치기로 결정. 6회 월드클래스 팀과의 경기 방식에 한 홀이 줄었을 뿐, 비슷하다.

대결 방식
팀 골벤져스
결과
팀 KPGA 톱클래스
1
4:2 미니 스크램블
[49]
패배
승리
0
2
조세호-구본길 vs 이준석
(2:1 스크램블)
[50]
패배
승리
-1
3[A]
손새은 vs 허인회
-1[51]
무승부
-1
4[A]
4:2 릴레이
+1[52]
패배
승리
0
5[A]
지진희 vs 이준석
0[53]
무승부
[CP]
6
4:2 릴레이
[CP]
승리
패배
[54]
7
손새은-구본길 vs 허인회
(2:1 베스트볼)
[CP]
무승부
[CP]

  • 팀 골벤져스 1승 3무 3패 vs 팀 KLPGA 톱클래스 3승 1무 1패 → 최종 KPGA 톱클래스 승리(2&1)

1홀은 4:2 미니 스크램블. 먼저 이준석이 나서는데 긴장한 모습을 보고 허인회가 '내가 먼저 칠까'라고 얘기한다. 이준석: 형 여기 나중에 와 보시면 아실 거에요 / 고덕호: 여기 펜싱 선수도 치는데 그리고 티샷에 나서는데 260m를 날린다. 근데 이준석은 좀 잘못 맞았다고 한다.(!) 조세호: 에? / 김환: 이게 잘못 맞은거면 조세호는 지금까지 거꾸로 잡고 친 겁니까? 허인회는 어차피 베스트샷이니까 골벤져스 차례라고 하며 치기를 거부하지만 반강제적으로 하게 된다. 그리고 295m로 멀리 가긴 하지만 OB행. 이어 골벤져스의 차례. 지진희가 의외로 블랙 티에서 친다고 나선다. 지진희: 왜냐하면 싸나이(?)니까 / 김환: 조세호 가만 있나요? / 조세호: 가만 있는 거 못 보셨어요? 그리고 좋은 샷을 날리며 이준석보다 멀리 보낸다! 화이트 티 첫 번째 티샷은 지난 주 활약했던 구본길. 하지만 우측 OB에 떨어진다. 그 와중에 지진희는 팀을 착각하여 KPGA 선수들 곁에 있었다.(...) 뒤이은 조세호, 손새은은 벙커로 공을 보내며 지진희의 공으로 결정. 이동하는 와중에 허인회는 육은채에게 야단을 맞고, 육은채는 팀원들을 다독인다. 이준석의 세컨샷은 제작진도 처음 박수를 보낼 정도로 투온 성공! 치기 전 허인회의 말대로 온그린 후 백스핀을 성공시킨다. 이어 지진희도 투온 성공. 거리가 좀 더 먼 골벤져스부터 퍼팅 시작. 먼저 손새은이 버디 퍼트에 실패한다. 뒤이어 1m를 남기고 허인회가 나서는데, 조세호가 먼저 해보라며 얘기를 하닥 기습 퍼팅을 하지만 홀을 스치며 실패. 육은채 레이저 발사 이어 조세호도 60cm 파 퍼트 실패. 이준석이 파 퍼트에 성공하며 KPGA 팀 승리.

2홀은 2:1 스크램블. 먼저 이준석이 190m 홀에서 6번 아이언을 선택하며 티샷을 하는데, 엄청난 어프로칭을 보여주며 원온 성공. 이에 골벤져스 팀은 단체로 충격에 빠진다. 고덕호: 이러면 누굴 구조합니까? 조세호의 티샷은 벙커행. 그리고 구본길은 OB로 간다. 뒤이어 조세호가 벙커 탈출에 성공하며 어렵게 투온 성공. 그리고 이준석이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KPGA 승리. 2홀이 끝난 뒤 구본길은 다음 홀에서는 핸디를 쓰자고 하지만, 지진희는 우리가 터무니없이 지지 말자며 쓰지 말자고 한다.

3홀은 1:1 개인전. 손새은과 허인회가 나서는데 지진희는 앞서 쓰지 말자는 주장을 철회하고 핸디를 쓰기로 한다. 허인회: 왜 저에게 쓰세요? 전에도 쓸 수 있었는데 / 조세호: 깜박했습니다 / 허인회: 한 홀만 더 깜박해주시지 먼저 허인회의 티샷은 앞선 OB를 만회하고 273m에 안착. 손새은은 182m 안착. 뒤이어 계곡에 빠질 것을 우려하여 끊어 치는 작전을 수립하고 이는 들어맞았다. 한편 공격적인 허인회는 핸디도 있고 해서 스핀을 걸어 높은 나무를 옆을 비켜가 투온을 노리려 하지만, 안정적인 이준석은 손새은처럼 계곡 앞에서 멈추고 쓰리온을 노리자고 한다. 이에 캐디 육은채에게 의견을 묻는데, '쏴야죠'라고 말하여 남편 허인회 의견 채택. 그리고 온그린은 안 됐지만 게곡을 넘는데 성공한다. 손새은의 써드샷은 아쉽게 온그린 실패. 한편 허인회는 어려운 어프로치 상황을 맞이했지만 홀과 가깝게 붙이는데 성공. 뒤이어 손새은은 페어웨이지만 퍼터를 선택하는데 그린에서 내리막을 타며 방향이 크게 꺾인다. 하지만 퍼 퍼트에 성공하며 최소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에 허인회의 부담감이 커졌지만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무승부를 기록한다.

4홀은 4:2 릴레이. 지진희는 써도 질 것 같다고 하지만 이번 홀에서 패배하면 0:3으로 끌려가므로 핸디캡을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먼저 이준석의 티샷은 229m 페어웨이 안착. 다음으로 골벤져스는 의외로 조세호에게 티샷을 맡긴다. 왜냐하면 중간에 계곡과 벙커가 있어서 짧게 치는 조세호를 내보낸 듯. 그리고 170m에 안착하며 목표대로 갔다. 이어 지진희의 세컨샷은 우측으로 밀리며 OB행. 뒤이어 손새은이 온그린을 성공시킨다. 한편 허인회는 바람에 밀려 벙커에 공을 빠뜨린다. 뒤이어 이준석이 벙커 탈출과 함께 트릭샷을 성공한다. 뒤이어 구본길의 보기 퍼트는 실패. 뒤이어 허인회가 파 퍼트를 성공하며 KPGA 승리. 이제 골벤져스는 한 홀만 더 진다면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

5홀은 1:1 에이스전. 지진희와 이준석이 나선다. 물러설 곳 없는 골벤져스는 마지막 핸디를 사용한다. 먼저 이준석은 280m를 날리는데 또 잘못 맞았다고 얘기한다. 허인회: 원래는 400m 가는데 250m 친 거야? / 김환: 이준석 프로의 유행언가 봐요 뒤이어 지진희는 230m를 날리는데 성공. 이어 연못을 의식하여 우측으로 공을 보내지만 벙커로 공이 가고 쓰리온에도 실패한다. 한편 이준석은 자신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며 빗맞았지만 투온 성공. 지진희의 네 번째 샷은 홀에 가깝게 붙이며 상대가 컨시드를 준다. 이준석의 버디 퍼트는 아쉽게 빗나가며 무승부.

6홀은 2:2 미니 스크램블. 먼저 이준석의 티샷은 아슬아슬하게 벙커 앞에 떨어진다. 이어 허인회는 엄청난 체공시간을 보여주며 295m 안착. 손새은의 티샷은 벙커 우측에 떨어지며 215m. 지진희는 벙커를 넘기는데 성공한다. 이동하며 분위기가 좋은 KPGA 팀, 반면 1승이 간절한 골벤져스 팀은 침묵에 빠져 있다. 허인회의 세컨 샷은 벙커에 빠진다. 뒤이어 지진희는 투온에 성공한다. 이준석은 벙커 탈출에 성공하고 핀과 가깝게 붙였지만 또 아쉬움을 표하며 '핀 보고 쳤어도 됐겠다'는 말을 한다. 손새은의 버디 퍼트는 아쉽게 홀 앞에서 멈추며 컨시드 파. 허인회가 파 퍼트를 성공하면 그대로 경기가 끝나지만 아쉽게 빗나가며 골벤져스의 첫 승리.

7홀은 2:1 베스트볼. 먼저 허인회의 티샷은 원온에 성공하지만 홀과의 거리가 멀었다. 다음으로 구본길의 티샷은 8m를 남기는데 성공. 손새은도 구본길과 비슷하게 7m를 남기는데 성공한다. 이동하며 허인회는 홀과의 거리를 카메라 감독을 보고 측정했다는 얘기를 하는데 육은채는 잘했다며 못 하는 것보다 경솔한 게 더 싫다는 얘기를 한다. 허인회의 버디 퍼트는 살짝 빗나가며 컨시드 파. 이제 골벤져스는 버디를 성공해야 다음 홀로 간다. 먼저 구본길의 퍼팅은 조금 휘며 실패. 손새은의 퍼팅은 홀 앞에서 멈추고 컨시드를 받으며 KPGA 팀이 승리한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속마음을 얘기하고, 1회 오프닝 때 지진희의 멘트였던 골프는 재밌습니다. 골프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겁니다.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1] 여담으로 구본길은 골벤져스 출연 이전 타 방송사골프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이승엽과 팀을 맺고 1위를 한 적이 있다. 출연 당시 경력 10개월, 라베 101를 적어냈다.[2] 8명 모두 샷을 날리며 각 팀에서 가장 좋은 샷만 정하여 경기가 이어진다.[CP]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컨시드 파.[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골벤져스 팀에게 어드밴티지 부여.[3] 컨시드 파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버디.[4] 보기 실패.[5] 파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버디.[6] 보기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파.[7] 최대 트리플 보기.[8] 3온 성공으로 최소 파.[9] 방송 분량상 1회 본방송 때 공개되지 않았고 이번 2회가 시작되기 전 1회 하이라이트에 공개되었다.[10] 김주희 2005 입사~2015 퇴사, 김환 2007 입사~2017 퇴사. 두 사람은 아나운서로 재직한 기간이 10년으로 똑같고 퇴사한 연도 차이도 2년이다. 김환: 제가 다 따라갔습니다[11] 최대 파.[CBG] A B C D E F G 컨시드 보기.[12] 최대 파.[CBD] A B C D E 컨시드 버디.[13] 파 실패.[14] 최대 보기.[15] 참고로 김정진은 경기 시작 전 구본길은 잡고 간다는 말을 했었고 구본길도 1홀 티샷이 끝난 후 자신감이 붙어 같은 타수 한 명(김정진) 맡는다는 말을 했었다.[CDB] A B 컨시드 더블보기.[16] 더블 보기 실패.[17] 보기 실패.[18] 파 실패.[19] 최대 파.[20] 앞서는 팀 입장에서 휴식해도 되는 홀. 골벤져스는 2홀이 남은 상황에서 2UP이기 때문에, 남은 홀을 모두 지더라도 최소 무승부를 기록한다.[21] 최대 파.[22] 보기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파.[23] 파 실패.[24] 3연 OB로 기권패 처리.[25] 컨시드 보기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컨시드 파.[26] 이 방송 후 약 2주 뒤, 윤석민은 타 방송사골프 예능에 출연한다. 거기서는 즐길 수 있어요[27] 여기서 Wasted 편집이 쓰였다.[28] 봉중근은 LG 트윈스의 투수였기도 해서 이런 드립이 나왔다.[29] 최대 보기.[30] 버디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이글.[31] 더블 보기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보기.[32] 버디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이글.[33] 최대 버디.[34] 티샷만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후로는 릴레이로 진행.[35] 참가 선수 모두 홀에 들어갈 때까지 치며, 가장 좋은 성적을 결과로 정한다.[36] 어드벤티지 적용으로 파 → 버디.[37] 파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버디.[38] 파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버디.[39] 최대 파.[40] 여기서 월드클래스 팀은 컨시드를 주지 않았다.[41] 기묘하게도 2연패-2연승-2연무를 기록했다.[42] 버디 실패.[43] 파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버디.[44] 보기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파.[CE] 컨시드 이글.[45] 컨시드 버디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컨시드 이글.[46] 자막에서는 '행복 보존의 법칙'을 넣었다.[47] 특히 유해란은 아쉽게 실패하며 컨시드 파를 기록했다.[48] 조세호가 페널티 구역에 빠져도 되면 자신이 가겠다고 했지만 지진희에게 거절당했다.[49] 파 실패.[50] 최대 파.[51] 파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버디.[52] 더블 보기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보기.[53] 보기 → 어드밴티지 적용으로 파.[54] 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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