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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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인디 음악가.
2. 활동[편집]
2012년에 휴(Hyoo)라는 이름으로 데뷔하여 두 장의 EP를 내었으나 대중적으로 큰 반향은 얻지 못했다. 2013년에는 SM과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함께한 컴필레이션 앨범 ‘10 CC X SM SEOUL MELODY'에 수록된 동방신기 '그것만을 알고가'를 리믹스 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2015년, '공중도덕'이라는 이름으로 동명의 앨범을 발매하면서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노미네이트되고 여러 평론 매체에도 소개되는 등, 과거에 비해서는 이제 아는 사람은 아는 음악가가 되었다.
2016년 10월에 '그림자 공동체'라는 음악가가 '거울의 숲'이라는 ep를 발표했는데, 이 사람이 공중도덕과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 음악의 스타일, 목소리, 여성 보컬의 목소리까지 흡사하다. 이후 하야로비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인정했다. 노래 부르는 친구와 진행한 프로젝트라고 한다.
공중도덕이라는 이름이 동명의 힙합 곡과 혼동되었기 때문에 이름을 공중도둑으로 바꾸고 2018년 7월 31일에 정규앨범 무너지기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 대한 평단의 평 역시 높은 편.
하야로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희귀한 인터뷰 중 하나.
2022년 5월 12일에 새눈바탕이라는 예명으로 '손을 모아' 를 발매했다. 공중도둑 명의로 낸 앨범 2장에서 더욱 심화된 일렉 사운드와 통기타가 이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휴 시절의 심화 버전으로 봐도 되겠다.
3. 음악 스타일[편집]
여러 평가들을 종합해 보면, 대체로 한 장르로 규정짓기 힘든 실험적인 음악을 한다. 음원 사이트에서 휴(Hyoo) 명의로 낸 두 EP는 일렉트로니카, 공중도덕 앨범은 포크(혹은 포크트로니카)로 구분되는 반면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모던록 분야에 올라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휴(Hyoo) 시절에는 전자음을 중심으로 자연의 질감 등 추상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였으나, 공중도덕으로 와서는 통기타나 보컬과 같은 아날로그 소리를 사용하면서도 이를 전자음악의 작법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 음반 목록[편집]
4.1. 휴(Hyoo) 명의[편집]
4.1.1. 화원 (EP)[편집]
4.1.2. 해몽양 (EP)[편집]
4.2. 공중도둑 명의[편집]
4.2.1. 공중도덕[편집]
4.2.2. 무너지기[편집]
4.3. 그림자 공동체 명의[편집]
4.3.1. 거울의 숲 (EP)[편집]
4.3.2. 동요/할시온의 관 (싱글)[편집]
4.4. 새눈바탕 명의[편집]
4.4.1. 손을 모아[편집]
이거 만드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redits
Album Artwork by y0tt0
Design by 김정인
Photo by 이도현
5. 참여[편집]
- 스위머즈 (Swiimers) - Woodstock[7] (2015. 10. 13)
6. 수상 경력[편집]
7. 여담[편집]
- 휴 시절 이후 모습을 안 비췄는데 그 이후 모습을 알 수 없어서 해외 매니아 대부분 Summer Soul의 노래 'I Feel Love'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토끼 가면 쓴 남자로 알고 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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