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케찰

덤프버전 :




Quetzal Guatemalteco(스페인어)

파일:330px-Banco_de_Guatemala_logo.jpg

1. 개요
2. 역사
3. 환전
4. 지폐
5. 동전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케찰(복수형: quetzales)은 과테말라의 통화로 1 케찰은 100 센타보(centavos)로 나뉜다. ISO 4217 코드는 GTQ, 기호는 Q, 환율은 1 케찰당 0.12928 미국 달러.


2. 역사[편집]


1925년 호세 마리아 오레야나 대통령에 의해 페소를 대체하기 위한 차원에서 도입되었다. 케찰이라는 이름은 과테말라의 국조인 케찰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과테말라 케찰은 1987년까지 미국 달러와의 고정 환율을 시행했다.


3. 환전[편집]


환전이 가능한 통화는 미국달러유로화 둘 밖에 없다.

미국 달러화는 저액권보다 고액권($50, $100)으로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무엇보다도 흠 잡을 것이 하나도 없는 완전 새 돈 신권으로 환전해야 겨우 받아주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

다만 은행과 같은 공식적 루트로는 환전 가능 한도가 적거나 이것저것 캐묻는 것이 많다는 경험담이 있으며, 그렇다고 환전소에서 하기에는 스페인어를 잘 모른다는 전제에선 범죄 표적이 되는 등의 위험부담이 있기에, 다수의 여행자들이 ATM 출금을 애용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시점에 따라 이러한 사정은 언제든지 또 바뀔 수 있으므로, 떠나기 전에는 미리 최신정보를 수집해두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최악의 선택지는 호텔(숙소) 혹은 여행사에서 하는 것.

1회 환전시 대략 USD 200 ~ 500 (대략 Q 1,500 ~ Q 3,500) 정도를 하게 되는데, 과테말라의 여행자 물가가 그렇게까지 높진 않은 편이어서 그리 불편함을 크게 느끼진 않는 듯 하다.

명목상 최소거래단위는 Q0.01 이지만, 실제로는 동전 보유량 사정에 따라 Q0.05(10원 미만) 혹은 Q0.25(40원 미만) 단위로 거래된다. 그 이외 값이 나온 경우엔 가장 가까운 값으로 적당히 올림하거나 내림하게 된다. 간이 거래에는 Q1 단위가 이용된다.


4. 지폐[편집]


1969년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1983년부터 현재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개정판이 발행되어 중간에 도안이 조금씩 바뀌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각 권종의 앞면 우측 상단에 해당 액면의 마야 숫자를 표기해 놓은 것이 특징.


앞면
뒷면
파일:½-Quetzal.jpg

테쿤 우만
재규어 대사원
파일:1-Quetzal (1).jpg
Q1
호세 마리아 오레야나
과테말라은행
파일:5-Quetzales.jpg
Q5
후스토 바리오스
교실의 학생들과 선생님
파일:10-Quetzal.jpg
Q10
미겔 그라나도스
1872 과테말라 입법회의
파일:20-Quetzales.jpg
Q20
마리아노 갈베스
중앙아메리카 독립법 서명
파일:50-Quetzales.jpg
Q50
카를로스 사크리손
커피 수확
파일:100-Quetzales.jpg
Q100
프란시스코 마로킨
산 카르로스 대학교
파일:200-Quetzal.jpg
Q200
세바스티안 우르타도, 마리아노 발베르데, 게르만 알칸타라
앞면 세 사람 각자의 곡 형상화
  • 200케찰권은 2009년쯤에 추가되었다.
  • 2010년도 초반에 1, 5케찰권이 폴리머 소재로 발행된 적이 있었으나 후에 1케찰권은 ½케찰처럼 동전으로 교체,[1] 5케찰권도 다른 보안 기능을 강화한 면소재 형태로 다시 회귀했다.


5. 동전[편집]


파일:1331117.jpg

1, 5, 10, 25, 50센타보, 1케찰 6종.

1센타보 - 바르톨로메 데 라스 카사스
5센타보 - 카폭 나무
10센타보 - 키리과의 마야 비석
25센타보 - 콘셉시온 라미레스
50센타보 - 난초 품종(Lycaste skinneri)
1센타보 - Paz(평화)를 휘갈겨 쓴 것


6. 둘러보기[편집]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1] 2023년부터는 유통에서도 철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