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궁파천뢰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九宮破天雷

소설 전생검신의 등장하는 가상의 무공.
백웅이 사라진 500여년의 시간동안 백련교 2대 교주이자 뇌신류의 초대 호법사자인 투선 초무린을 비롯한 역대 뇌신류 종사들이 모여 만들어낸 비기.
제작과정엔 현허궁주 망량, 제갈사 등 술법과 마법의 천재들 역시 참여하였다.


2. 상세[편집]


뇌신지혼을 뛰어넘는 뇌신류의 비기이다.

일백, 이흑, 삼벽, 사록, 오황, 육백, 칠적, 팔백, 구자의 순으로 이어지는 구궁의 묘리를 구현한 무공. 수련방법에 이혼대법의 요결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무공이라기보다는 사실상 반쯤 술법에 가까운 기술이다.[1]

28회차 삶 54권 16화에서 방룡 이설표가 백웅과 주현성에게 구구파천뢰를 가르칠 때 설명하길 구궁파천뢰의 성취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다루는 것이 가능한 뇌혼의 양이 많아지게 되어 육체가 뇌정을 접해도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고 도리어 기혈의 회복력이 증대되는데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는 건 천랑뇌신결이라는 구결 덕택이다.[2]

천랑뇌신결의 수련법은 뇌령을 자기 몸 안에 왕복시키는 것으로 처음에는 작은 뇌정으로 짧은 거리를 왕복시키다가 갈수록 큰 뇌정으로 큰 거리를 왕복시키는 것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 수련법이 경지에 이르게 되면은 아예 뇌정의 구를 몸 안에 넣을 수가 있게 되고 이는 곧 뇌혼이 충분히 발달하고 이 때부터가 본격적으로 구궁파천뢰를 시전할 수가 있는 단계에 이름을 뜻한다고 한다.

보통의 무공은 하단전을 이용하고 잘 해봐야 중단전을 사용하게 되는 경지에 이르는데에 반해, 구궁파천뢰는 처음부터 상단전에 뇌혼을 자리잡게 하고, 뇌혼을 의념 대신에 사용하여 의념기의 증폭률을 높인다. 보통의 상리를 벗어난 무공인지라, 화서명의 진단에 의하면 이를 익힌 백웅의 경우 구궁파천뢰의 영향을 받아 전신의 기경팔맥이 일반인과 다른 구조로 변해버렸다 한다.

이 구궁파천뢰라 하는 무공은 단순히 뇌신류 무공의 비기 정도에 그치는 게 아니라 사신지혼과도 연관이 있는데, 사신지혼을 전개한 상태로 구궁파천뢰를 시전하면 각 속성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06:58:06에 나무위키 구궁파천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로 이 무공을 익히면 이혼대법에 걸려 제갈사와 연결되는데, 이 기능을 활용해 28회차에서 제갈사가 백웅과 인과율이 닿아 본체로 인계에 강림할 수 있었고, 30회차에서는 흑요석을 넘겨받지 않았음에도 백웅이 전생했다는 걸 알고 백웅을 위한 계책을 세웠다.[2] 구결은 꽤 복잡한 편이나 의외로 원리는 간단한 무공이다. 그럼에도 뇌신지혼에 버금가는 수준의 난이도를 지닌 것은 상위단계로 올라갈 때마다 뛰어난 오성을 필요로 해서 그런 것으로 천랑뇌신결의 구결을 빨리 습득하기 위해서서는 팔황경천신공을 5성 이성으로 달성해야 하는데 이는 천랑뇌신결이 팔황경천신공(파생무공으로 무환천랑백팔식이 있는데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총 108개나 되는 초식이 되는데 이렇게 된 것은 이 무공을 창안한 뇌신류 종사가 그동안 익혀온 모든 무공을 적성에 맞는 편법(채찍을 휘두르는 무공)에 소화시켜서 그런 것으로 이러한 점으로 인해 무랑천랑백팔식은 어떠한 무공으로든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의 요결에서 파생된 구결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팔황경천신공을 경지에 오른 후 천랑뇌신결으로 구궁파천뢰를 익히는 것이 평소보다 3배는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