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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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구례군
관련 문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
전라남도에서는 전라북도과 전라남도의 중간 성향을 띠고 있으면서, 광양시 다음으로 보수적인 지역이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는 12.6%의 보수 정당 지지율이 나왔고, 남원시나 하동군과 가까운 지역인 산동면, 마산면, 토지면, 간전면 일대에서 보수 성향 후보였던 홍준표+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이 구례읍, 문척면, 용방면, 광의면보다 더 높게 나온다. 이는 접경 지대이면 당연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대로 하동군의 경우 구례군과 닿아 있는 화개면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와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로 구례군의 보수세는 그야말로 반토막도 아닌 1/3토막이 나서 현재는 저 모양이다... 거기다가 구례군이 인구가 적어서 구례군의 보수세가 아무리 강해도 선거 때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다.....
인구가 워낙 적은 군이다 보니 단독 선거구를 형성하지 못하고 주변 시·군과 함께 공동 선거구를 구성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에 속하게 되었다. 이 선거구가 조금 뜬금없는데, 구례와 광양은 백운산으로 막혀있어 서로 오가려면 섬진강 줄기 따라 861번 지방도를 경유하여 가야 하는데, 강만 건너면 바로 경상남도 하동군이 나오는 극단적인 위치...[1]
이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선거구 개편에서 담양군·곡성군·구례군 선거구가 분해되면서 생긴 문제인데[2] 순천시·곡성군 선거구[3] 보다 더 이해가 되지 않는 구조이다. 지도만 놓고 보더라도, 생활권을 생각해 봐도 연합 선거구는 당연히 순천시와 구례군이 맞긴 하지만 실제 생활권과 달리 순천시는 곡성군과 엮였던 이유는, 전라남도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 생활권을 이유로 선거구를 유지하는 것은 타 시도와의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어떻게 되든 전라남도에서 선거구 수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왔기 때문에 최대한 기존 선거구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조정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헌법재판소는 생활권이 다소 불일치하는 것을 게리맨더링이라고 보지 않는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전보다 더 괴악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 선거구가 만들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는 순천시가 인구 증가로 인해 단독 분구를 할 수 있지만, 전라남도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어 선거구를 통폐합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고자 순천시 해룡면을 기존 광양시·곡성군·구례군에 붙인 것이다.
관련 문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
1. 선거구 정보[편집]
2. 개요[편집]
전라남도에서는 전라북도과 전라남도의 중간 성향을 띠고 있으면서, 광양시 다음으로 보수적인 지역이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는 12.6%의 보수 정당 지지율이 나왔고, 남원시나 하동군과 가까운 지역인 산동면, 마산면, 토지면, 간전면 일대에서 보수 성향 후보였던 홍준표+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이 구례읍, 문척면, 용방면, 광의면보다 더 높게 나온다. 이는 접경 지대이면 당연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대로 하동군의 경우 구례군과 닿아 있는 화개면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와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로 구례군의 보수세는 그야말로 반토막도 아닌 1/3토막이 나서 현재는 저 모양이다... 거기다가 구례군이 인구가 적어서 구례군의 보수세가 아무리 강해도 선거 때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다.....
인구가 워낙 적은 군이다 보니 단독 선거구를 형성하지 못하고 주변 시·군과 함께 공동 선거구를 구성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에 속하게 되었다. 이 선거구가 조금 뜬금없는데, 구례와 광양은 백운산으로 막혀있어 서로 오가려면 섬진강 줄기 따라 861번 지방도를 경유하여 가야 하는데, 강만 건너면 바로 경상남도 하동군이 나오는 극단적인 위치...[1]
이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선거구 개편에서 담양군·곡성군·구례군 선거구가 분해되면서 생긴 문제인데[2] 순천시·곡성군 선거구[3] 보다 더 이해가 되지 않는 구조이다. 지도만 놓고 보더라도, 생활권을 생각해 봐도 연합 선거구는 당연히 순천시와 구례군이 맞긴 하지만 실제 생활권과 달리 순천시는 곡성군과 엮였던 이유는, 전라남도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 생활권을 이유로 선거구를 유지하는 것은 타 시도와의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어떻게 되든 전라남도에서 선거구 수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왔기 때문에 최대한 기존 선거구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조정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헌법재판소는 생활권이 다소 불일치하는 것을 게리맨더링이라고 보지 않는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전보다 더 괴악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 선거구가 만들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는 순천시가 인구 증가로 인해 단독 분구를 할 수 있지만, 전라남도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어 선거구를 통폐합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고자 순천시 해룡면을 기존 광양시·곡성군·구례군에 붙인 것이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3.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3.3.1. 구례군·승주군[편집]
3.3.2. 곡성군·구례군[편집]
3.3.3. 광양시·구례군[편집]
3.3.4. 담양군·곡성군·구례군[편집]
3.3.5. 광양시·구례군[편집]
3.3.6. 광양시·곡성군·구례군[편집]
3.3.7.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편집]
[1] 괜히 지리산 일대에서 있던 구한말 의병 활동의 범위가 남원시-구례군-하동군 방면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다.[2] 사실 저 때도 위성 사진을 보면 곡성군과 구례군이 한 생활권이라고 볼 수 없었다. 구례읍내와 곡성읍내 사이가 산으로 막혀 있고 압록역 근처 예성교 딱 하나 있다.[3] 곡성군의 경우는 전라선을 통해 순천시와 교류가 있기는 하다.[4] 실제로 단 1표도 득표하지 못했다.[5] 순천시 해룡면, 광양시 일원, 곡성군 일원, 구례군 일원.[A] 관외투표 제외.[6] 지역구 국회의원 :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