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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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남 인재의 산실
구미고등학교의 표어[1]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이며 과학중점고등학교이다.
정원은 한 학년 당 약 250명으로, 보통 한 반에 24~26명씩 10학급으로 운영된다. 2, 3학년의 2학급[2] 은 과학중점학교답게 과학중점반으로 운영된다. 약 110명의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고, 2016년 하반기에 기숙사 신관을 증축하여 기숙생 인원을 56명 늘렸다.
올해 2024년 입학생은 43기이다.
2. 학교 연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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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훈 및 상징[편집]
3.1. 교표[편집]
구미의 'ㄱ'자와 'ㅁ'자
거북의 군자다운 자세와 부지런함으로 순수하게 진리 탐구에 증진하자는 의미.
- 육각형: 거북 (근면, 행운, 장수의 상징)
- 흰색 바탕: 순수
3.2. 교화[편집]
국화
굳은 의지, 군자의 절의념, 그윽한 향기(덕망)
만물이 시들고 퇴락해 가는 시절에 홀로 피어나는 국화의 모습은 현세를 외면하고 사는 품위있는 자의 모습이나 오상고절(傲霜孤節)한 군자의 모습을 연상케 함.
3.3. 교목[편집]
향나무
향기, 상청, 인고, 절의, 한국적 정서
3.4. 교훈[편집]
부지런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
3.5. 교가[편집]
여담으로 교내 정문 앞의 큰 비석에 가사가 적혀있다.
4. 학교 특징[편집]
1980년에 남녀공학으로 개교했으나 1981년 구미고등학교와 구미여자고등학교로 분리되었다.[3] 그래서 졸업기수가 같다. 1981년도부터 1994년까지 구미여자고등학교가 새로 학교를 지어서 독립하기 전까지는 現 청람관은 남고가, 現 예지관은 여고가 사용했으며 양 건물 가운데 철조망이 있었다. 교문, 운동장은 공용으로 사용했다.
대략 5월 중~후반쯤 되면 2학년 수학여행을 간다. 다른 학교들과는 다르게 형식적인 수학여행에서 벗어나 자유여행이라는 시스템을 적용시켜 교육청에서 상까지 받았다. 2014년에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서 취소될 우려가 있었으나 기간을 미루어 8월에 가게 되었다. 남북관계가 완화되었던 2008년도 수학여행은 금강산으로 갔었다. 통상적으로 금강산 관광을 생각하면 떠올리는 여객선을 이용한 방식이 아닌,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한 방식으로 이동했었다. 2008년 7월에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이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금강산 관광 막차를 탄 셈이다.
2015학년도 말부터 학생회의 공약이었던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제도로 매 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야자가 없는 날로 지정되었다.[4] 또한 0교시 폐지 또한 시행하기로 하였고, 2016학년도부터 적용되었다. 한때 고3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으나 3학년도 시행함으로써 전 학년 0교시가 폐지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야자가 없는 날은 없어졌다….
2014학년도에 문과 학생들 과목 선택에 따라 반 편성을 나눈 것과는 다르게 2015학년도부터는 문과에서 선택한 사회탐구 내신 4과목이 3학년에 그대로 올라간다. 즉 과목에 따라서가 아닌 랜덤 또는 성적에 따라 반 편성을 한다는 것이다. 편성 결과를 보면 성적순인 듯하다.
학교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학기 초마다 인터넷 강의 수강권[5] 을 준다. 가격은 상관없이 교재까지 지원이 되므로 인강을 들을 생각이 있다면 꼭 신청하자. 무료는 아니고 1~2만 원만 내면 된다. 참고로 14학년도는 강남구청, 15학년도는 메가스터디였다. 16학년도도 메가스터디로 결정되었다. 고3에게 설문조사를 한 것으로 보아 고3이 선택하는 곳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2016학년도에 등교 시간이 8시 20분이 되면서 기숙사 퇴실 시간 역시 같은 시간으로 조정되었으나 어떤 이유에선지 퇴실 시간이 다시 8시 0분이 되었다.
2018년부터 10학급 중 2학급을 과학중점반으로 선발, 편성해오고 있다.
과학중점고등학교에 남자고등학교이다보니 이과의 비율이 매우 높아서 교내 대회, 행사가 이공계 위주로 개최되고 있다. 과학중점고등학교이기 때문에 교내 부서 중 '과학영재부'라는 부서가 있어서 과학 관련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힘을 쓰고 있다.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이고, 이에 따라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과목을 자기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문과 계열 희망자가 예전보다는 많아졌다.
4.1. 학생 선발[편집]
구미고의 모집정원은 현재 250명 이내(광역단위)이며, 특례 입학 대상자를 정원 외로 약간 선발할 수 있다.
이 중 과학중점반은 52명(2반)을 선발하는데 희망자 중 중학교 내신 성적 우수자(300점 만점)를 우선 선발한다.
4.2. 지리[편집]
구미시 도량동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접근성은 꽤 뛰어난 편이다. 근처에 매점과 맥도날드[6] , 남다른감자탕이 있고, 도보 15분 거리에 구미역이 있다. 다만 아무리 시내가 15분 거리라 하더라도 구미고의 주변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도심이라 하기엔 상당한 괴리감이 있다.[7] 산 골짜기[8] 에 있지만 사실상 완벽한 평지에 위치한다. 교문에서 나와서 약 900m 정도 올라가면 구미여자고등학교[9] 가 위치한다.
운동장은 도심 위치 학교치고는 상당히 넓은 편이다. 축구 경기장만 한 바퀴에 200m이고, 농구장, 핸드볼장, 배구장, 씨름장을 합하면 약 2만m²의 넓이를 자랑한다. 운동장 외곽에 핸드볼 골대가 있어서 중앙에서 2학년끼리, 외곽에서 1학년끼리 축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4.3. 급식[편집]
급식의 경우 메뉴가 반복해서 나온다. 남고라서 급식 비중 중 고기가 가장 높다. 2012년 전에는 줘도 안먹을 구미시 최악의 퀄리티를 자랑했으나 2013년 들어서 꽤 괜찮은 메뉴가 편성되었다.[10] 반찬으로 질이 안 좋은 고기들로 주로 채웠다. 2014년에는 반찬 수가 3개였지만 이후에는 반찬 수가 가끔 2개씩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2016년 3~4월 동안에는 반찬에 돼지고기가 간장과 양념을 번갈아가면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나왔다.[11]
남고답게 한 끼에 1,000kcal라는 높은 열량을 자랑한다. 그런데 정작 반도 안먹고 버리기에 400kcal라는 말도 있었다. 2012년에는 급식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 매점의 컵라면을 먹는 학생이 많았다. 심지어 개념 없는 극소수의 학생은 컵라면을 급식실로 가져와 반찬으로 먹기도 하였다. 그로 인한 잔여물과 쓰레기를 치우느라 조리원 선생님들이 많이 고생했다. 다만 이러한 행동은 2013년도부터 영양사가 바뀌면서 수가 줄었다.
기숙사 학생들의 아침 메뉴로 시리얼이 자주 나온다. 과거에는 이 사진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학교급식으로 정력드립
암흑 불고기의 시대가 끝나고, 2017년도에 급식의 질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급식의 퀄리티가 높다고 할 정도는 아니였다.[12] 그러나 머지 않아 암흑 비빔밥의 시대가 왔었고, 암흑 불고기 시대처럼 오랜 기간 이어지진 않았지만 10끼 중 5끼가 비빔밥인 수준이였으므로 아주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비빔밥이 나오는 날에는 반찬과 국이 평소보다 질이 떨어지는 게 확연히 보였기 때문에 더욱이 당시 학우들의 기억에 남는 시기이기도 했다.[13]
2018년에는 조금씩 급식의 질이 향상되었다. 2019년에는 젊은 영양사 두 분이 오시면서 학생들이 기대했지만 급식의 질이 점점 떨어졌다. 이게 정녕 한 끼에 3400원의 급식인가 싶을 정도로 반찬 수도 적고 맛도 없었다.[14] 덕분에 매점 매출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점을 사용할 수 없었고, 자판기 이용만 가능했기 때문에 중식, 석식 시간에는 급식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어 급식이 입에 맞지 않아도 울며 겨자먹기로 급식을 먹거나 끼니를 굶어야 했으나, 2020년 하반기(2학기 여름 방학 개학)부터 매점 운영이 정상화되었다.
2021년 여름방학에 점심에서 철수세미가 나오면서 다시 한 번 학생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하였다.
5. 학교 시설[편집]
5.1. 교육관[편집]
5.1.1. 청람관[편집]
5.1.2. 예지관[편집]
5.1.3. 일양관[편집]
5.1.4. 문장골 도서관[편집]
5.2. 기숙사 및 급식실[편집]
5.2.1. 우정학사 (기숙사)[편집]
구관과 신관으로 구분된다.
구관은 2001년 완공되었다. 1층부터 3층까지 있다. 1층에는 사감실과 휴게실(컴퓨터실), 1학년 생활실 7실, 2층에는 1학년 생활실 10실, 3층에는 2학년 생활실 10실이 있다. 화장실은 각층마다 있고 샤워실은 한번에 6명 정도 사용할 수 있다. 한방은 3명이서 같이 쓴다.
기숙사의 정면 쪽에 해당하는 호실은 창문 너머로 학교의 풍경을 둘러볼 수 있으나, 반대 쪽 호실은 바로 앞에 산이 시야를 가로막고 있어 꽤나 답답하다. 낮은 층일 경우 햇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다. 또, 산이 있기 때문인지 지네, 돈벌레, 바퀴벌레, 나방 등의 벌레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돈벌레는 복도 외에 방 안에서도 출몰 된다.
구관이 건설한지 오래되었다보니 그리 나쁘진 않지만 칙칙한 시설 등을 보면 옛날 건물이라는 티가 난다. 그래도 컴퓨터는 Windows 10을 탑재하여 중앙 컴퓨터에 10개 정도가 소형으로 공유하는 형태이다. 신관 2, 3층에도 설치가 되어 있다.
신관은 2016년 하반기에 완공되었다. 1층부터 4층까지 있고 53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바로 옆의 구관과 외관 차이가 많이 나서 괴리감이 든다.
선발은 거리 순으로 하는데 웬만해선 뽑히기가 어렵다. 대부분 북삼, 약목에서 뽑힌다. 초기 선발에서는 옥계 정도면 가능한 듯 하지만 학기중에 재선발이면 웬만한 구미시 내면 힘들다.
여담으로 우정학사의 이름은 건설사 부영그룹의 전 회장 이중근의 호 우정에서 따온 것이다.
5.2.2. 급식실[편집]
2017년 10월 10일부터 기존에 예지관과 일양관에 있던 급식실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우정학사 1층의 새로운 급식실을 전교생이 이용하고 있다. 수용 인원은 약 400명이지만 그 정도 인원수가 들어가기에는 급식실이 다소 좁아 보인다.[17] 하지만 급식실 안의 식탁을 다닥다닥 붙여서 아슬아슬하게 정원을 채웠다.
5.3. 체육시설[편집]
5.3.1. 용명관[편집]
1층은 농구장, 방송시설, 배드민턴 및 테니스와 핸드볼 등 다목적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외부 행사가 있으면 강당 등으로 활용된다. 2층은 외부 행사시에 쓸 이동식 의자가 비치되어 있고 당연히 사람들이 앉아서 관망하라고 만든 곳이다.
복층구조긴 하지만 생각보다 넓지는 않아서 빽빽하게 넣으면 1, 2층 각각 800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 다만 대류로 인해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여름에 2층을 사용하려면 무조건 2층 에어컨을 가동시켜야 한다. 1층 에어컨만 틀고 2층을 틀지 않을 경우 1층의 쾌적함과 대비되는 찜통 더위를 느낄 수 있다.
강당으로 들어가는 길엔 커다란 상록수가 있다. 꽤나 오래된 나무로 보이며 구미고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상록수라 그런지 봄철에는 꽃가루가 어마무시하게 날린다. 비가 올 때면 하수구로 노란색 물이 흘러 내려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따라서 봄철에는 교실 창문을 잘 닫아야 한다.
5.3.2. 운동장[편집]
단언컨대 구미 초중고등학교 중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축구 골대만 4개(축구 골대 2개, 핸드볼 골대 2개)이며 배구장, 농구장 2개, 정구장, 씨름장, 족구장, 철봉 할 수 있는 공간과 핸드볼장까지 있다. 중앙 쪽으로 돌면 한 바퀴에 200m이지만 외곽 쪽으로 돌면 대략 350m를 자랑한다. 처음 오는 학생이면 압도적인 크기에 놀랄 것이다. 조만간 농구장은 바닥 처리를 해준다고 한다. 예산도 책정해 놓았다고 하니 최대 2년 안에는 처리될 듯하다. 다만 아직까지 풋살 장화는 논의 중에 있다.
여담으로 운동장 물이 잘 빠진다. 5시간이면 웬만한 물은 다 빠진다. 그러나 이상하게 양 골대 앞만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비 온 후 보면 가끔 학생 몇 명이 축구를 하기 위해 쓰레받기로 물을 빼내거나 흙으로 메꾸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6. 학교 생활[편집]
6.1. 주요 행사[편집]
- 문장골 리그: 3월 말~6월 초에 진행된다. 총 30학급이나 되어서 그런지 기간이 오래 걸린다. 축구 경기와 농구 경기가 열리며 각 리그에서 우승 20만원, 준우승 10만원이라는 거금(?)이 걸려있다. 3, 2, 1학년 순으로 경기를 치르며 남고답게 함성은 장난이 아니다. 3학년 축구 결승은 체육대회에 치러진다.
여담으로 2015년 1학년의 한 반에서는 축구 무실점 우승, 농구 압승 [18] 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2017년에는 1학년의 한 반에서 야영 장기자랑, 체육대회, 축제 장기자랑[19] 까지 우승하는 기염을 토해냈지만 문장골 리그에서는 상을 타지 못하였다. 그만큼 상타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성상 축구 동아리인 가이아와 농구 동아리인 알바트로스의 부원이 있느냐 없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
- 문장골 한마당: 11월 말에 1, 2학년이 행사에 참여한다. 오전에는 반별 장기자랑이 있으며, 오후에는 반별 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저녁부터는 하이라이트인 공연 동아리의 공연이 시작되는데 재학생뿐만 아니라, 구미여자고등학교, 인동고등학교, 오상고등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등 구미의 웬만한 학생들이 보러 온다. 밴드 공연 시에는 참여자 전원이 일어나서 관람을 하기 때문에 콘서트 느낌도 난다. 그리고 구미여자고등학교에서 댄스 공연을 하기도 한다.
- OT: OT는 근처의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로 제공되며 대한민국 최상위권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과 대화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리이다. 참고로 2015학년도 입학생들은 당일로 학교 강당에서 치뤘다고 한다.[20] 야간에는 구미고등학교의 여러 동아리들과 방송부가 공연을 한다. 호응은 상당히 좋다. 또한 구미 최고의 일반고라는 자부심이 생기기도 한다. 2017년, 2018년, 2019년에도 학교 강당에서 치러졌다. 앞으로는 계속 학교 강당에서 당일로 치룰 듯하다. 2020년도는 코로나19 때문에 진행하지 않았다.
6.2. 학교 일과[편집]
2021년 현재 구미고등학교의 일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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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가 아닌 학생들은 등교부터 야자까지만 보면 된다. (08:20~22:00 또는 23:00)
방학 때는 위의 일정에서 7교시 시간까지 보면 된다.
6.3. 상·벌점제[편집]
아래는 2017년 기준 구미고등학교의 상·벌점 기준표이다.
7. 출신 인물[편집]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8.1. 버스[편집]
9. 기타[편집]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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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A B 2023년 3월[1]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서 나고,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서 난다.'라는 인용구를 덧붙여 공식적으로 말할 때 쓰곤 한다.[2] 9, 10반.[3] 어떤 사건 때문에 남녀공학으로 분리되었다고 한다. 교내에서 학생들끼리 이것을 해서 분리되었다는 도시 전설이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4] 2016학년도부터는 수요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마지막 주 수요일이 문화의 날임을 감안한 듯하다. 이후 2018년 5월부터 다시 금요일로 변경되었다.[5] 3매, 반에서 5명 정도[6] 2013년 8월 14일에 영업을 개시했다. 과거에는 그곳에 주유소가 있었다.[7] 학교 앞에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는데, 방음을 해놓아 차가 지나가는 소리는 덜 들리지만, 가끔 경찰 헬기가 저공으로 지나가 매우 시끄럽다.[8] 문장골[9] 산 중턱에 있어 등굣길이 지옥이라고 한다.[10] 2010년대 초반에는 김치소스 햄버그스테이크, 어죽, 가지튀김이 나와 학우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11] 끼니마다 3000원이 넘어서는 급식비이지만 매우 부실했다. 구미고등학교 급식실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아침, 점심, 저녁 매끼마다 많은 양을 조리해야 하므로 급식이 맛없고 같은 식단이 반복되어 나올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구미고등학교만 3끼 식사, 많은 양을 준비하는 건 아니다.[12] 이 시기의 음악 시간 동안 간단한 작곡 수행평가 때 암흑 불고기 시대를 풍자한 불고기송으로 만점을 받은 학생이 있다. 교사들도 공감할 정도로 암울한 시기였다.[13] 다행히도 메뉴만큼은 다양했다. (참치, 콩나물, 치킨, 일반 비빔밥 등) 하지만 비빔밥의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매점의 이용률도 크게 증가했다.[14] 청포묵과 왕새우 튀김, 닭가슴살과 감자 콘샐러드라는 충격의 조합이 제공되었다.[15] 2018년 아날로그 장비를 풀디지털로 교체하고 바닥공사까지 새로하였다.[16] 각종행사나 회의가 열린다. 동아리 시간에는 J.ROTC 동아리가 사용하기도 한다.[17]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절반만큼의 학생을 수용하면서 자리가 더욱 부족해졌다.[18] 약 5배의 득점차[19] 심지어는 시험까지 1등[20] 아무래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때문이었던 것 같다.[21] 타 학교로 전학을 가기 전에 구미고에 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