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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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근원
4. 부작용
5. 기타
6. 소지자


1. 개요[편집]


웹툰 마루한 - 구현동화전에 등장하는 재능. 사실상 초능력에 가깝다.


2. 상세[편집]


무공에 대한 묘사를 글로 된 것을 접하기만 해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재능이다.

운기조식의 점정에 있는 심화취정의 상태에서 상상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무공을 수련하는 방식으로, 심화취정의 경지에서 무아지경에 빠진 채로 임의의 정신 공간에서 읽었던 무공을 재현하는 것 만으로 그 무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라고 한다.

그 밖에도 내면의 검은 뱀으로 묘사되는 구현동화의 힘에 의해서 별다른 무공을 배우지 않고도 상승무공을 다루는 실력자들을 상대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다만 작중 공식으로 사기 같은 능력이면서도 한계점이 존재하는데, 구현동화의 힘은 무궁무진하더라도 그걸 담아내는 그릇에 한계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아란설은 마루한에게 이를 이유로 천원무극을 익힐 공간은 남겨야하니 더이상 새로운 무공을 추가로 익히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예컨데 같은 구현동화 능력자더라도 그 사람이 가진 한계에 따라서 전투력이 갈린다는 것. 실제로 녹야선인에 따르면 과거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능력자들에게 계승되어 왔지만, 모든 능력자들이 강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녹야선인의 이야기론 마류천 정도면 역대 구현동화의 능력자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3. 근원[편집]


먼 옛날 강한 힘을 가진 자들이 무리 위에 군림하게 되었고, 좀 더 체계적으로 힘을 키우는 방법을 고민하는 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방법이라는게 무공이라는 이름으로 자리를 잡아갈 즈음, 천부적으로 힘을 깨우친 남자가 나타났다.

그 천부적인 능력은 가히 다른 이가 평생을 닦아도 이룰 수 없는 경지를 단숨에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게 만들었고, 오히려 그의 능력에 영향을 받은 여러 인사들이 더 다양한 무공을 창안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그의 능력은 체계화시키기가 어려워서 단순 기록이라도 남겨 후손에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별천림의 시조이고 남자가 바로 마류천과 마루한의 선조이자 구현동화의 시작이다.


4. 부작용[편집]


대단한 재능의 대가인지 구현동화의 재능을 지닌 이는 그 재능의 힘이 강대해질수록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기 힘들어지고, 재능이 넘쳐흐르는 나머지 힘의 통제가 어려워져 폭주하기도 한다. 이러한 부작용을 구현동화의 저주라고 부른다.

마류천의 경우 힘이 폭주해서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죽이고 말았고, 마루한 또한 힘에 취해서 날뛰는 마루한을 말리기 위해 나선 백산천녀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말았다.

구현동화의 힘이 어느 순간 잊혀지게 된 것도 어느 대의 구현동화 능력자에 이르러 자신의 재능이 세상에 화를 불러일으킨다고 여겨 완전히 은거하며 잊혀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5. 기타[편집]


책을 읽으면 책 속에 담긴 능력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 때문에 초창기에 많은 드립의 대상이 되었다. 마루한한테 드래곤볼이나 나루토만 가져다줘도 금방 완결이라는 등...


6. 소지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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