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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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국가위기관리센터(國家危機管理센터)는 위기 관련 상황 관리·대응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국가안보실 소속 기관이다.
센터장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또는 별정직공무원으로 보한다. 단, 위기관리센터장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외교부 소속 외무공무원 또는 통일부 소속 공무원이나 이에 상응(고위공무원단에 상응)하는 국방부 소속 현역장교 또는 국가정보원 직원으로 대체하여 충원할 수 있다.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의 집무실 기능이 없어졌고, 용산 대통령실의 지하벙커를 관리하게 됐다.
2. 연혁[편집]
- 2003년 3월 22일: 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 위기관리센터
- 2008년 4월: 대통령실 위기관리상황실
- 2008년 5월: 대통령실 비상경제상황실
- 2008년 7월 22일: 대통령실 국가위기상황센터
- 2010년 6월 1일: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
- 2010년 12월 31일: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실
- 2013년 3월 23일: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 2017년 5월 11일: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3. 센터장[편집]
원래는 외교안보수석 직제 시절 외안수석이 겸임하던 보직이었으나, NSC 사무의 전문화 기조에 따라서 분리된 보직이다.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에 이르기까지 위기관리센터장은 진급을 보장하는 요직으로 활용되고 있다. 단적으로 해당 시기 역임자 전원이 한 계급 진급해 청와대를 떠났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준장 보직이었던 것이 문재인 정부에서부턴 소장 보직으로 격상되었으며, 작전통 선두주자 소장을 1순위로 끌어오고 있어서 중장 진급이 사실상 보장된다.[1] 문재인 정부 시기의 윤의철과 강건작은 육사 기수 선두주자였고, 이성열은 해사 기수 선두주자였다. 정권 교체기의 이상학과 권영호는 이미 진급이 거의 물건너간 상태로 보였던 특이 케이스인데도 어쨌든 중장으로 진급해서 나갔다. 하지만 육사 48기 최고 선두주자로 여겨지던 손광제 장군이 이례적으로 중장 1,2차 진급에 모두 실패하고 한직인 교육사 부장으로 나갔다.
4. 기타[편집]
- 일명 청와대 지하벙커라는 장소를 관리하는 곳이 여기였고, 지하벙커의 정식 명칭도 국가위기관리센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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