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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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갓독 (199화~213화)
3. 가출팸 (219화~231화)
4. 장현 (232화~248화)
5. 호스텔 [프롤로그] (249화)
6. 호스텔 (266화~283화)
7. VS 성요한 (300화~301화)
8. 김기명 (302화~318화)
9. 클럽 (325화~329화)
10.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6화)
11. 정상회담 (348화~353화)
12. 이지훈 [프롤로그] (354화)
13. 일해회 (2계열사) (372화~393화)
14.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
15. 호스텔 잡기 (399화~403화)
16. 빅딜 잡기 (411화~429화)
17. 통합된 4대크루 (430화~431화)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권지태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갓독 (199화~213화)[편집]


소년교도소에 수감된 김기명 면회 중 도게자를 한 채로 있자 김기명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며 일어나라 해도 어찌 겸상을 할 수 있겠냐며 꿋꿋이 도게자를 한다. 첫 등장부터 박희망과 장진혁을 동시에 제압하며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뽐냈다. 김기명도 NO.2인 권지태를 신뢰하지만, 너무 우직해서 탈이라 후계로 세우기는 망설이는 중.


3. 가출팸 (219화~231화)[편집]


과거에 김기명이 곽청호팽진양을 직접 테스트한 적 있는데 자신을 몰아붙인 2명을 높이 평가해줬다. 하지만 김기명은 저 둘이 너무 더럽게 싸운다며 빅딜과는 맞지 않아서 거절하고 저 둘에게 맞는 곳이 있을 거라며 두고 간다.

왕오춘, 성요한에게 온 장진혁에게 요한이 분노해 공격하려 하자 요한을 저지하며 등장한다. 오춘이 갓독의 장진혁이라 부른 걸 빅딜의 장진혁이라고 정정하고 그동안 건방진 네놈들을 가만 놔둔 건 기명 형님이 명령했기 때문이지만 오늘 장진혁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너희 버러지들을 패 죽여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며 겉옷을 벗고 태세를 갖춘다.

하지만 이후의 충돌은 없이 왕오춘이 성요한에게 밥을 사 먹여 진정시키자 둘은 장진혁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김기명 뒤나 빨고 다니는 놈이라고 칭하는 오춘에게 기명 형님의 항문이라며 높임이 과한 모습도 보인다. 장진혁이 계속해서 짬뽕 국물을 얻어맞으며 이야기가 진행되질 않자 김기명의 말과 같이 경청하라며 따지려 하지만 장진혁이 제지하곤 바로 본론인 장현을 찾았다는 것을 알린다.

이후에도 김기명의 명령으로 계속해서 장진혁을 감시하고 있다.


4. 장현 (232화~248화)[편집]


종건, 성요한과 함께 등장. 싸울 상대를 고르는 채원석에게 지목당한다. 이 당시엔 15세며 얼굴에 흉터가 없다. 원래는 중학교도 안 나오려 했던 모양이지만 김기명이 중학교는 나와야 하지 않겠냐 하여 학교에 다니는 중이다.

김기명을 대신해 강동을 접수하러 온 것이 드러나고 채원석과 일전을 벌이나 채원석은 박세림 때문에 전력을 다하지 않고 일부러 패배한다. 최후의 일격을 날리던 찰나 성요한이 난입하자 물러난다.

얼굴 흉터의 범인은 바로 장현의 고양이 라이언으로 드러났다. 강동을 두고 성요한과 대치했을 때 내 얼굴에 상처라도 내면 자리를 비켜준다고 하자 바로 성요한이 라이언의 발톱으로 얼굴을 긁어버린다. 이후 성요한이 장현에게 패배하자 강동은 빅딜과 갓독이 나눠 관리한다는 종건의 명을 듣고 목덜미를 맞고 기절한 성요한을 업고 물러난다.

이후 빅딜로 복귀하지만 일해회에 투항하려 한 당시 헤드가 김기명을 숙청하려 했고 작중 내내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왔던 권지태가 이에 작중 처음으로 극대노해 옷까지 찢어버리고 달려든다. 이후 김기명에게 날아드는 공격을 모조리 몸으로 막아내고 권지태에게 자신은 괜찮다며 물러나라고 하는 김기명에게 "김기명의 칼이 칼집 아니면 어디로 가겠습니까."라고 말한다.

이후 노안은 YB팀을 부르지만, YB팀 또한 헤드의 결정에 불만이 있던 터라 불복하여 김기명의 쿠데타에 합류하고 궁지에 몰린 노안 세력과 대치하며 김기명의 길을 터준다. 이후의 이야기와 사정은 김기명 편에서 자세히 묘사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김기명이 빅딜 헤드가 된 후, 학교에서 수행평가 준비를 하던 중 빅딜 신입인 라인만이 수금을 못 한 반에 직접 찾아가고 권지태를 발견해 권지태에게 시비를 건다. 권지태는 김기명이 사준 단소로 김기명에게 정선아리랑을 불러주기 위해 계속 단소를 챙기지만. 라인만이 단소를 부러뜨려 버리자 오열한다.[1]

그리고 작중 두 번째로 극대노해 마치 지옥에서 갓 기어나온듯한 악마를 연상시키는 얼굴로 고개를 든다.


5. 호스텔 [프롤로그] (249화)[편집]


하지만 그런 표정은 한순간뿐이었고 김기명의 말대로 학교생활 할지 아니면 단소의 복수를 할지 곰곰이 생각한다. 그 와중에 라인만과 그 똘마니들에게 다구리 당하지만, 꿈쩍도 안 한다. 그렇게 곰곰이 생각한 끝에 단소의 복수를 포기하고 얌전히 학교생활을 하겠다 결정한다. 근데 그렇게 결심한 시점에선 이미 학교 다 끝나고 라인만 패거리는 때리다 지쳐서 그냥 가버린 뒤...

그 후 라인만의 의자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빅딜 간부인 윤경헌, 이건우가 찾아와 라인만에게 권지태가 어디 있는지 묻고 라인만은 초롱중학교 권지태라면 지금 의자로 쓰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두 사람을 놀랜다. 윤경현과 이건우는 당연히 놀라고 라인만은 좆됐다며 소리 없는 절규를 외친다. 그러다가 김기명이 직접 권지태의 도시락을 가지고 학교로 찾아오기까지 한다. 권지태는 당연히 놀라서 너희 둘이 가져오면 되는 것을 왜 형님이 가지고 오냐며 묻고 두 사람은 우리도 말렸는데 형님이 다니는 학교에 오고 싶다며 그랬다 해명한다. 이걸 지켜보는 라인만은 당연히 그동안 한 구라가 다 들통날까 봐 전전긍긍하는데 부하들이 다 떠벌려 버려 멘붕한다. 하지만 김기명은 동생이 생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여 의형제 따위가 아니라 가족이라며 라인만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 모습에 감동한 라인만은 김기명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자신의 크루였던 몬스타를 해체하고 권지태를 따라 착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빅딜처럼 합법적으로 돈을 벌려 한다.

권지태 덕분에 몬스타 크루가 해체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교생 김예진은 권지태를 다시 보게 되며 권지태에게 안녕하살법을 날리고 권지태는 조용히 받아 쳐주는 것으로 끝난다. 이때 사진으로 자는 모습이 나오는데. 장현이 기르던 고양이인 라이언과 같이 있다!

잠시 왕오춘이 라이언을 죽이려던 때로 돌아와서 라이언을 죽이려는 왕오춘을 제지한 게 권지태라는 것이 드러난다. 권지태 입장에선 그저 왕오춘이 길냥이를 괴롭히는 것으로 봤다. 그대로 라이언을 데려가는데 낯이 익다 하는 틈에 라이언은 얼굴을 세로로 할퀴어 또 흉터가 생긴다.


6. 호스텔 (266화~283화)[편집]


출소한 빅딜의 누군가와 차를 마시며 호스텔과 동맹을 맺은 이상 이진성과 박형석은 우리들이 상대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다.

박형석과 이진성의 싸움에 난입해 이진성을 기습하려 하나 대신 맞은 박형석을 기절시킨다. 그러면서 본인이 박형석의 각성에 위협을 느껴 기습한 것을 의아해하면서도 이진성과 싸울 준비를 한다. 그러나 때마침 전투본능만으로 무의식인 상태로 박형석이 일어나며 다시 그와 대치한다.

박형석의 정보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무의식 박형석은 이미 정보와는 한참 다른 괴물이었고 그의 온갖 무술에 당해 패배 직전에 놓이며 자신도 자신이 패배할 것임을 실감한다. 하지만 권지태는 김기명이 종건에게 무참히 패하고 본인이 그를 지키지 못한 날 다시는 지지 않을 것이라는 맹세를 했으며 이번엔 지지 않기 위해 그동안 익힌 복싱을 사용한다.[2] 그런데 때마침 박형석의 의식이 돌아와 이진성과 함께 자리를 뜨려 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새로운 전략인지 의심하고 그 둘을 가로막는다.[3]

결국 박형석과 이진성을 제압하고 호스텔의 본거지로 둘을 끌고 온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난입한 채원석과 다시 맞붙게 되는데 채원석이 이제 가드까지 하냐며 묻자 그건 너 역시 마찬가지 아니냐며 응수한 뒤 채원석과 대치한다.

이후 채원석이 우리 사이에 가드가 필요하냐며 사정이 있었던 그때와는 다를 거라고 하자 호스텔 채원석이 아닌 빅딜 채원석이 더 어울릴 텐데 아쉽다며 서로 정면승부를 시작하려 하나 장진혁이 김기명의 칼은 여기까지 대여하겠다며 중재하며 돌려보낸다. 이에 의문을 품자 장진혁은 설마 자신의 말이 김기명의 말인데 그에 의문을 품는 거냐며 역린을 건드리고 그 말을 듣자 바로 발걸음을 돌린다.[4] 하지만 권지태를 돌려보낸것은 장진혁이 빅딜과 손절하고 싶었기 때문임이 밝혀진다.

왕오춘이 결국 투신자살로 사망하자 장례식에 다녀온 듯 검은 셔츠를 입고 있었다. 김기명의 면회를 가 그의 이름으로 꽃이라도 보낼까 묻지만, 김기명은 우리 사이에 무슨 꽃이냐며 말하곤 꽃 대신 담배 한 대를 땅에 꽂고 왕오춘을 추모한다.

7. VS 성요한 (300화~301화)[편집]


김기명의 출소를 축하하며 옷을 들고 무릎을 꿇는다. 이에 강서로 돌아가자는 김기명의 명에 따라 강서로 돌아간다.


8. 김기명 (302화~318화)[편집]


서성은이 패거리를 끌고 김기명 일행을 포위할 때 원군으로 등장. 한창 싸우는 모습을 본 이건우에게 김기명의 아버지 취급을 당한다. 작중 패거리들을 힘껏 내려치는 모습이 압권.[5] 그리고 두 사람에게 인사하며 동갑이라고 소개하지만 믿지 않는다. 이후 흑곰파가 난입하여 김기명과 서성은의 싸움을 저지하려 하자 기명 형님 대화 중이시다고 했다가 칼로 위협을 당한다.

이후 흑곰파와 싸움이 일어나기 직전 김기명과 무언가 짜놓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장엄하게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그냥 도망치는 것이었다. 저보다 느리지 않습니까!! 도망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그곳은 흑곰파의 거리였고 실내 낚시터로 끌려가 불법 장례식 차에 들어갈 상황에 놓이게 된다. 김기명이 자신을 희생하려고 하자 분노하면서 김기명을 구하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이 다시 흑곰파 보스의 개가 오줌 싼 물에 잠긴다.

이후 한신우의 등장으로 구출되고 한신우의 차에 타지 못하고 자전거를 타면서 쫓아간다.[6] 한신우가 빅딜의 거리에서 김기명 일행에게 짜장면을 사주는데, 황제원이 서성은을 조폭의 아들이라고 띄워주자 자신도 김기명의 아버지도 건달이라고 띄워준다.[7] 한신우에게 실망한 김기명과 함께 거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고 빅딜 YB팀의 No.1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8] 비 오는 날 파라솔을 쓰고 거리를 걷다가 애댄과 쓰러져 있는 성요한을 발견하게 된다.[9]

하지만 성요한을 데리고 온 권지태는 서성은한테 면박당하기 시작한다.[10] 그래서 분위기가 험악해질 때쯤에 성요한이 나서서 그만 싸워달라고 애원하게 돼서 싸움은 무산된다.

그리고 김기명이랑 서성은이 바닷가에서 있을 때 황제원과 같이 파도타기를 번갈아 가며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러다가 빅딜이 4대 크루로 1차 합격하게 되고 그로부터 1달 후 종건과 준구가 찾아올 때 김기명, 윤경헌, 이건우와 같이 싸울 준비를 하려 했지만 서성은이 1억을 보여주며 종건과 준구가 흑곰파와 대치하는 바람에 무산된다.

그렇게 흑곰파가 망한 후 서성은이 실세가 된 빅딜을 한 김기명이 떠나자 김기명처럼 나가겠다는 이건우나 윤경헌과는 다르게 김기명이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한다.

그러다가 서성은이 지나치게 언니들을 고혈을 쥐어짜자 이에 항의를 하던 연희를 쳐버리려는 순간[11]에 막아섰고, 이에 서성은이 언니들이 한달에 1억을 만들수 있다는 말이 나오겠다는 말이 나올때까지 권지태를 패겠다는 말과 함께 무차별적으로 폭행한다.[12] 서성은의 무차별적인 폭행에도 묵묵히 맞겠다는 생각으로 버틴다. 그러는 순간 김기명이 와서 서성은과의 리매치를 보게 된다. 경헌과 건우가 김기명이 김갑룡의 아들인 걸 알았냐고 묻자 물론이라고 대답한다.[13]

시간이 흐르고 종건, 성요한과 함께 강동의 호스텔을 찾아간다. 성요한과 말을 붙이려고 하지만 계속 거절당한다.[14] 한신우가 종건과 통화하다가 권지태를 찾자 김기명의 전화인 줄 알고 종건의 팔을 꺾어서 전화를 받는다. 김기명이 강동을 정리할 때까지 절대로 돌아오지 말라고 했다는 말에[15] "거짓말 마십시오. 기명 형님은 제게 학교 갈 준비하라고 하실 분입니다."라며 의심하다가 코를 막고 성대모사를 하는 한신우에게 속아서 이후 종건이 돌아가라고 할 때까지 호스텔과 대치한다.

하지만 한신우가 빅딜과 거리의 언니들을 팔아넘긴다는 소식에 열받은 김기명이 빅딜에 쳐들어가자 성요한을 안고 돌아와서 김기명을 돕는다. 김기명이 한신우에게 패배하고 빅딜을 이어받으면서 김기명을 보좌하게 되고 본편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김기명이 출소하자 김기명과 함께 일해회를 치러가지만 기다리고 있던 서성은과 일해회 헤드에 의해 제지되고 동맹을 맺게 된다.

9. 클럽 (325화~329화)[편집]


호텔 비비에 갇힌 사람들을 구해달라는 김기명의 연락을 받고 라인만과 함께 호텔 비비로 간다. 학교에서 공부하다 연락 받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듯하다.


10.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6화)[편집]


사람들한테 들키면 안 돼서 라인만과 함께 변장하여 김기명과 함께 호텔에 잡입한다. 이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노안과 대치하고 그를 잡아 김기명이 모든 것을 캐물어 사람들이 꼭대기층에 갇혀있다는 걸 알았고, 노안이 꼭대기 층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간부들이 가지고 있는 금색배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 알게 된다. 후에 일해회 3계열사 간부 하후성과 맞붙을것 같은 조짐을 보인다. 김기명이 흩어지자고 해, 흩어져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다가 라인만과 하후성의 싸움에 개입한다.[16] 후에 라인만은 쓰러지고, 하후성과 싸운다. 그런데 그가 하후성에게 밀리는데, 그건 뒤에서 김기명이 보고 있어서 그런것이었고, 김기명이 나서려고 하자, 본인이 처리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김기명이 돌아가자, 하후성을 한방에 쓰러트린다.김기명에게 다시 돌아가보라는 명령을 받고 온 라인만이 권지태가 하후성을 이긴것을 보고 김기명보다고 더 싸움을 잘하는 것이 아니냐고 놀라지만 권지태는 이를 자신은 김기명에게 보고하지 말라고 한다.[17]

그 후 하후성으로부터 뱃지를 얻어 김기명과 라인만이랑 같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다. 문이 열리자 수많은 비천회 패거리들을 마주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셋이서 주변에 있던 비천회 패거리들을 털어버리고는 나머지 패거리들과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비천회를 상대하지만 끝이 보일 기미가 안보였다가, 김기명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갑자기 라인만을 무기처럼 활용해서 라인만을 잡고 휘둘러서 비천회 패거리를 쓸어버린다. 그리고 라인만을 위로 들어올려서 천장의 셔터를 내리게 함으로써 비천회 패거리들을 막아낸다.

이후 김기명 대신 샤오룽과 싸우지만 곧바로 바닥에 쳐박히고[18] 샤오룽을 종건급이라고 판단하며 복싱자세를 취한다.[19][20]

결국 김기명 앞이라 전력을 못다한채로 싸움 끝에 패배하고 만다.

이후 천호회공을 사용하는 샤오룽이 김기명을 압도할 때 깨어나지만 그후 벽이 부서져 본체 박형석이 튀어나오고 감금된사람들이 기겁하고 도망을치는걸보고 뭐때문에 그러는지 상황파악을 하던중 무형석을 마주한다.

이후 무형석에게 김기명과 서성은이 밀리는걸 보고 라인만이 나서려고하자 죽을수도 있다고 말하며 저지한다. 이후 김기명을 보호하기위해 박형석의 한쪽발을 자신의 정강이 사이에 끼고 전력을 담은 펀치를 날렸으나 박형석은 그걸 반대쪽 발로 막고 그 힘을 자신의 회전력으로 바꿔 권지태에게 백스핀킥을 시전했으나 공격에 맞기 직전 김기명이 대신 맞아 김기명은 리타이어. 김기명이 당한 모습을 보자마자 라인만과 함께 완전히 눈이 돌아가버렸고, 둘이서 박형석에게 죽일듯이 달려드나 단 4대를 맞고 리타이어해버린다.


11. 정상회담 (348화~353화)[편집]


일해회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크루가 다 초대장을 받고 여관으로 오듯 빅딜도 초대장을 받고 오게 되었다.[21]

권지태는 왕오춘과 가장 밀접한 곽청호의 만행으로 생각하고 캐묻지만 설정상 키가 190이 넘는 김기명보다 머리 하나 이상 차이기에 2m 10은 훨씬 웃도는 수준인 권지태인데 일해회 통합 부회장이라는 방만덕이 권지태보다 40cm는 되어보이는 머리 하나 차이로 최소 250은 될 것같은 키차이를 자랑하며 권지태의 뒤에 나타난다. 권재태도 난생 처음보는 키와 까무잡잡한 피부와 외모 등을 생각하여 외국인일 것이라고 판단하여 ..Who are you? 하고 친절하게 영어로 물어봤다.

권지태도 타 간부들처럼 일해회와 협력할 생각이 없었으나 김기명의 뜻을 따르게된다. 결국 호스텔, 갓독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채원석과 대립한다. 이후 박형석이 등장하자 무형석에게 패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PTSD가 와버렸는지 크게 긴장한다.

이후 김기명이 앞에 있는 탓인지 일방적으로 채원석에게 맞기만 한다. 그러나 채원석도 권지태가 왜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지 깨닫고 뒤에 보스가 있어서 힘을 빼는 게 충심이냐며 한심하게 여기고 자리를 뜬다.

그 후 생각하다가 기존의 신념과 생각을 바꿨는지 김기명에게 살인기를 날리려는 이은태를 막아선다. 김기명도 막을 수는 있었지만 위험하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못해도 손가락은 부러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회담은 박형석이 일해회에 가입하고 일시 휴전하는 것으로 끝난다.


12. 이지훈 [프롤로그] (354화)[편집]


이건우가 빅딜이 일해회와 동맹에 의구심을 품고 김기명을 향해 돈 좋아하는 한신우로 밖에 안보인다고 말하자 김기명에게 혼자 짊어지지 말라고 말한다. 권지태는 한신우에 대한 진실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10년동안 섬겼는데 김기명이 위악자 노릇을 하는걸 모르는게 더 이상하다고. 그의 간곡한 부탁에 김기명은 한신우가 빅딜을 위해 희생했다고 하고, 모든 진실을 말해준다.


13. 일해회 (2계열사) (372화~393화)[편집]


김기명이 한신우를 추억하며 그의 빅딜 코트를 보자 오늘도 보고 계시냐며 걱정한다.

이 후 김기명이 한신우를 만나기 위해 2계열사로 가자 그에 맞춰 빅딜 총원을 데리고 2계열사로 향한다. 김기명과 합류하고 김기명의 개드립을[22] 신우 형님이 안에 계시냐며 자른 뒤 한신우를 만난다.

그러나 기억을 잃은 한신우가 김기명을 공격하자 한신우에게 주먹을 날리려 하지만 한신우와의 과거를 떠올려[23] 끝내 공격을 하지 못했고[24] 한신우에게 반격당하고 리타이어한다.

마침내 김기명이 한신우의 기억을 회복시키고, 돌아갈 수 있게 되었을 때 쿠로다 류헤이가 개입하면서 그와 싸우게 된다. 윤경헌이 쓰러지는 걸 보고 본인이 나서려 했지만 한 마가미 켄타가 막아서는 바람에 그를 상대한다.

전투신은 거의 생략되었지만 권지태는 여력이 남은 데 반해 마가미 켄타는 자세는 취했지만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며 거의 악바리로 버티고 있는 상태인 걸로 보아 승리한 모양인 듯하다.

그 후 박형석의 의뢰를 받은 이도규의 난입으로 무사히 다른 빅딜 조직원들과 같이 2계열사를 나가게 되고 박형석을 업고 간다.


14.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편집]


한신우가 연희와 만나서 재회하는 것을 보고 콧물까지 흘리면서 우는데 윤경헌과 이건우가 그의 눈을 가려주고 이에 마찬가지로 울고 있는 윤경헌과 이건우의 눈을 가려준다.

김기명과 국밥을 먹는데 하도 많이 먹어서 김기명이 그만 먹으라고 하자 오래 전부터 형님을 모셨으니 등의 잔말을 늘어놓는다. 김기명:그만 먹어라 권지태:저 권지태 형님의 명령이니 일단 숟가락은 내려 놓겠으나 저는 어렸을 적부터 형님을 모셔왔고 형님도 그것을 김기명:먹어라 먹어 그리고 저번에 김기명이 1세대와 관련된 정보를 찾는 것에 대해 묻자 어쩔 수 없이 No.5를 불렀다고 말하며 계속 국밥을 먹는다.


15. 호스텔 잡기 (399화~403화)[편집]


임루아가 온다는 말에 김기명과 함께 튀었다가 다시 재등장. 호스텔이 일해회에 공격받는다는 보고를 듣는다. 그러나 일해회 본대는 움직이지 않고 일해회가 고용한 백호인력소가 호스텔을 공격한 걸 알고 김기명이 호스텔의 지원을 보류한다. [25] 김기명의 결정에 아무 말 없이 뒷모습으로 나왔으나... [26]

파일:호잡지태.jpg

직접 가서 돕지는 못해도, 멀리서 도울 방법은 있지

첫 번째 방법, 강동에 성요한을 가지 못하게 막아 백호인력의 전력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 .

두 번째 방법, 역시 빅딜은 못 보낸다. 거리를 비우면 일해회가 쳐들어올 수 있다.

그러니 너만 가라.

가서 호스텔을 도우고 와라, 오늘 넌 나의 칼이 아니다, 네가 누군지 보여주고 와라, 빅딜이 아닌 호스텔로서

빅딜의 헤드, 김기명


김부장에게 당하지 못하고 쓰러진 채원석의 앞에 등장한다, 다른 빅딜 본대는 강서에 남고 권지태만 가서 호스텔에 지원하라는 김기명의 명령을 받고 온 것, 채원석에게 지켜야 할 것을 앞에 두고 쓰러지는 자는 누구도 무적이라 불러주지 않는다며 그를 일으키며 등장한다.

그리고는 김부장과 겨루는데 꽤나 선전하지만 아무래도 상대가 워낙 괴물인지라 혼자서는 무리였고 도중에 채원석이 난입함에 따라 채원석과 함께 2대 1로 상대하지만 사실 이마저도 김부장이 전력을 다하지 않은 거였고 김부장이 과거 면접 때 이도규와 싸울 때처럼 은사를 잡고 코드 66으로 싸우려 하자 장현, 채원석, 도와주러 왔던 가출팸과 함께 이동 불능 상태에 빠지고 만다.

이후 이도규가 와서 상황이 대충 정리되었고, 이도규에게 자신의 아버지인 권백호의 얘기를 듣게 된다. 이도규는 0세대의 김갑룡과 권백호의 관계가 2세대의 김기명과 권지태로 재현되었냐며 썩 기쁜 듯 말하며 떠난다.


16. 빅딜 잡기 (411화~429화)[편집]




일해회의 습격을 두려워하는 빅딜 구성원들에게 무서우면 도망쳐도 좋다고 두둔하며, 과거[27]를 회상하며 기명형님은 내가 지킨다고 다짐한다.

본격적인 빅딜 잡기가 진행되며 등장한 사토 카즈마와 대적하며, 김기명이 유진을 성공적으로 잡았기를 기원하지만 이내 빅딜 거리에 등장한 유진을 보며 당혹스러워 한다.

김기명이 현재 단신으로 유성, 샤오룽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파일:빅딜잡기전력권.jpg

전력을 꺼내드는 권지태
그러자 이성을 잃고 몸이 붉어진 채, 필사적으로 사토 카즈마의 얼굴을 괴력으로 뭉개버리고[28] 떠나가는 유진의 차를 쫓기 시작한다.[29] 이에 유진은 괴물은 사냥꾼이 잡아야 된다는 언급을 하며, 권지태에 방만덕으로 대적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건우를 쓰러트린 방만덕 앞에 등장. 방만덕이 Who are you라고 묻자마자 주먹 한 방으로 방만덕을 날려서 벽에 쳐박아버린다.[30]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방만덕이 한 방에 끝나지는 않았을 거고 다음 화에서 일어나며 진짜 매치가 시작되리라고 보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다음화에서 방만덕과 맞치기를 하며 전력을 이끌어냈으나 방만덕이 카포에라를 쓰며 전력을 다하자 결국 대미지를 못 버티고 체력이 방전되었는지 기절해버렸다. 기절하는 순간에도 군신의 약속을 떠올리며 방만덕에게 주먹을 날렸으나 결국 막히고 앉은 채로 정신을 잃었다. 방만덕 역시 권지태의 정신력을 칭찬하며 그의 마지막 일격에 대해 "이런 무서운 걸 주고 그대로 기절하신 겁니까"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 와중에 김기명과의 첫 만남에서 김기명을 따르기는 커녕 김기명을 손쉽게 털어버리고는 네가 나보다 약하니 내 부하라며 적대할 정도였다는 게 드러났으나, 이때 김기명의 어떤 말 한마디가 권지태가 김기명을 따르게 한 것으로 보인다.[31]

시간이 좀 지나고나서 깨어나긴 했으나 제대로 몸도 못움직일 정도였고 일해회로 들어간 채원석을 보며 의문과 배신감을 느낀다.

그 후 기절한 상태로 있었다가 429화 때 양준철의 명령으로 출동한 경찰들이 빅딜을 잡아가려고 하자 김기명이 스스로 부하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버티는데 이 때 권지태는 윤경헌이 혼자 남겠다는 말을 듣고 어쩔 수 없이 혼자서 경찰들을 막던 김기명을 업고 데려가며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17. 통합된 4대크루 (430화~431화)[편집]


라인만에 말에 따르면 수배된 상태이고 경찰에 잡혔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18. 일해회(1계열사) (449화~)[편집]


라인만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매우 멀쩡한 상태로 453화에서 사설구급대로 위장해 카리프트로 1계열사에 침투한다. 옆에 있는 사설구급대원들이 대화를 나누다가 자신에게 누구냐고 묻자 매우 긴장한 얼굴로 일해회라고 말하는 게 백미.[32] 이후 마지막 컷에서 채원석과 대결 플래그가 세워졌다.

빅딜이 사실상 붕괴된 뒤 본인도 수배를 피해 은거하고 있었으나, 우연히 주변을 지나가던 임루아를 알아보게 되었고 오랫만에 그녀와 재회하며 회포를 푼다.[33] 이후 임루아로부터 김기명이 잡혔다면 뉴스에라도 나왔을거라며, 그게 아니라면 정황상 일해회에 붙잡혔을 가능성이 높으며, 1계열사의 음지까진 어떻게 알아냈으나 자신 혼자선 힘이 없어서 벼르고만 있다는 말에 김기명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겠다며 임루아로부터 음지를 듣고 홀로 나선 것이었다.

이후, 이은태 혼자서 5계열사를 막으려 할 때 얼라이드 뒤에서 등장. 얼라이드의 협력자겸 라이벌과의 숙명의 싸움을 이루겠다며 참전한다.

그러나, 뒤에서 노재수가 난입하여, 권지태를 기습하였고, 권지태는 일시적으로 쓰러졌으나,

파일:전력지태.jpg

노재수에게 전력을 꺼내드는 권지태
빅딜잡기에서 보여준 것 처럼 몸이 붉게 변하고 노재수의 멱살을 잡아 들어 올린다. 노재수가 그가 권백호의 아들인 것을 인식하고, 자신은 왜 이리 재수가 없냐고 한탄하던 차에, 노재수를 바닥에 꽂아 단 한 방에 기절시킨다. 그 이후, 다시 채원석과 맞치기에 돌입한다.[34] 한참의 접전끝에 채원석이 쓴 최후의 CQC에 쓰러지고 그 또한 힘이 다해 쓰러진다.

467화에서 정신을 차린 뒤 이은태, 채원석과 합류하여, 무형석에게 당하기 직전인 박형석을 구해낸다. 이은태가 박형석을 챙기는사이 채원석과 함께 무의식의 박형석을 막아보려 하지만 이기는건 무리라 여겼는지[35][36] 서로 죽지 말라 격려하며 싸움을 준비한다. 하지만 그 순간 뒤에서 쓰러진 본체 박형석 또한 무의식에 돌입해 이은태를 공격하는 것을 보고 놀란다.

468화에서 두 무형석의 대결을 지켜본다. 큰 형석이 이기자 채원석, 바스코와 함께 큰 형석을 상대하려는데 큰 형석이 제정신인 상태를 본 적이 없다면서 억울해한다.[37]

469화에서 이은태, 채원석과 함께 한 컷 등장하는데 무형석에게 제대로 털리고 있는지 바로 직전 화 보다도 크게 부상을 입은 모습이다. 셋 다 죽을 각오로 덤비긴 했지만 역시나 무형석에게 유효타 한번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은 모양.

470화에서 대치하는 동안 박진영이 난입하는 걸 보고 무형석과의 대결을 지켜본다.

471화에서는 무형석과 박진영의 대결이 끝나고, 모든 인원들이 집결하자 채원석에게 자신은 김기명을 찾아야 된다며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면서 No.1과는 마주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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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소가 "난 여기 두고 가."라고 하는 게 백미.[2] 복싱을 썼어도 박형석이 계속 무의식을 유지했다면 패배했을 것이다.[3] 이때 의식이 돌아온 박형석에게 '저 아저씨는 누구지? 춘추가 상당해 보이시는데.'라거나 이진성에게 '저 아저씨는 누구야? 호스텔에서 데려온 외국 용병인가? 왜 대머리지? 탈모? 약은 복용 중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4] 그 와중에 장진혁은 채원석에게 무언가 제안하려 하자 산통을 깼다며 빡친 채원석에게 얻어맞아 뻗는다.[5] 이걸 본 윤경헌과 이건우가 진짜로 권지태를 김기명 아버지 취급을 하며 김기명은 사춘기가 없겠다고 한다.[6] 김기명을 부르며 창문을 치는데 무시당한다. 기..! 기명..! 형..! 님..![7] 김기명의 아버지는 사람도 죽이고 어린 아이 동전도 뺏고 할머니가 나물 판 돈도 훔친다는 등. 이에 김기명은 "지태야! ㅅ발놈아!"라며 말리려고 한다. 물론 패드립을 의도로 한 말이 아니라 그저 빅딜이 김기명에게 관심을 주길 원해서 한 말이다...[8] 윤경헌과 이건우는 이때부터 지태를 형님이라고 부르게 된다.[9] 이때 옷가게 언니들에게 파라솔 괴물이라고 불린다. 또한 성요한을 보고 자신과 동류인 미소년이라고 하거나 애댄을 귀엽다고 쓰다듬는 등 개그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준다.[10] 이때 서성은이 왜 자기한테는 형님이라 하지 않냐고 따지자 자신한테 있어서 형님은 김기명밖에 없다고 일갈한다.[11] 이때 연희가 김기명과 비교를 했다.[12] 이때 권지태가 내뱉는 말인 '점심은 드셨습니까...'는 권지태를 상징하는 명대사 중 하나로 남아있다.[13] 후에 권지태의 아버지 역시 김갑룡 주먹패의 일원이었다는게 드러났고 김기명과 권지태 또한 어릴 때부터 아는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모를수가 없는것.[14] 이에 구해준 은인에게 싸가지 없다는 반응이 많다. 이때 성요한은 서성은의 충고로 마음가짐을 바꿔먹은 뒤라서 한창 성격이 더러웠던 시절이다.[15] 이는 한신우가 자신의 계획에 우직한 성격의 권지태가 걸림돌이 될 것을 염려하여 한 말이다.[16] 클럽앞에서 떡볶이를 먹은 게 배탈났다고 한다...그런데 이거 쁘렉딱 떡볶이 아니야?[17] 이를 보아 김기명과 권지태 둘 사이에도 뭔가 사연이 있는것으로 보인다.[18] 맞치기 1번만에 바닥에 쳐박힌 것이다.[19] 권지태는 자기보다 강한 상대가 아니면 복싱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가 복싱을 꺼내들었다는 것은 샤오룽이 정말 어마어마한 강자라는 것을 알려준다.[20] 하지만 앞서 상술했듯이 권지태는 2인자이기에 1인자인 김기명보다 빛나면 안되기에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21] 사실 모든 크루 통틀어서 가장 왕오춘과 관련 없는 크루가 빅딜이라 올 이유가 없었지만, 유진의 말을 듣고도 놀라지 않고 제안을 받아들이는 김기명의 반응으로 봐서는 기명은 서성은에게 이미 일해회의 목적을 듣고 참석했을 가능성이 높다.[22] 한신우를 만나기 위해 머리에 왁스도 바르며 멋 부렸다고 이건우가 말하자 지태도 왁스 했냐며 묻는다.[23] 지태와 단 둘이 국밥을 먹으며 기명이가 너같은 동생이 있다는 것이 부럽다며 자기도 지태 같은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즐겁게 얘기했던 추억을 회상했다.[24] 그동안 김기명에 대한 충성심을 보면 이는 엄청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자신의 형님은 김기명뿐이라며 서성은에게도 형님 칭호를 안 붙이던 권지태가 한신우에게는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한신우에게도 김기명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한 정과 충심이 있는 듯 하다.[25] 호스텔을 도우러 간 사이 움직이지 않은 일해회의 본대가 이곳 빅딜을 칠 수 있기 때문.[26] 채원석을 걱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이 라이벌이고 서로를 인정한 데다 권지태의 성격상 채원석이 쉽게 당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상대가 상대이니 걱정할 수밖에 없는 일.[27] 권백호와 권지태, 김갑룡과 김기명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장면이다. 아마 김기명과 권지태의 첫 만남으로 보인다.[28] 모자이크 되었지만 카즈마의 눈알이 튀어나온 듯한 묘사가 있으며, 이빨도 튕겨져 나온다.[29] 유진의 언급에 따르면 드디어 전력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30] 독자 모두가 알다시피 방만덕은 이도규의 어퍼컷을 서서 버티고 반격까지 했던 인물이다. 이런 인물이 그대로 날아가 벽에 쳐박혔다는 것[31] 지금도 방만덕을 이 정도로 놀라게 할 정도라는 것을 보아 김기명보다 강할수도 있다.[32] 작중 몇안되는 권지태의 얼굴개그씬.[33] 이 때 임루아가 스토커나 추격자로 오해해 전기충격기를 발사했는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34] 채원석은 "혹시 체력이 빠졌다면 맞아주고 시작할 수 있다." 라고 했지만 권지태는 "오히려 처음부터 전력으로 싸울 수 있으며 지금이 최고의 컨디션이다." 라고 응수했다.[35] 권지태는 이미 두번 그와 싸워본 적이 있었고, 채원석은 권지태에게 들은 사실로 아는 눈치다.[36] 딱히 틀린 판단도 아닌게 권지태와 채원석은 이미 전력을 내서 싸운 뒤라 만전도 아닐뿐더러 만전이라도 해도 승산이 있는 전투도 아니다. 권지태는 강력한 한방이 있지만 이미 3계열사에서 피벗 블로로 파훼당했고 김기명이 없었으면 그 자리에서 죽음을 직감했을 수준이며, 채원석도 새로운 CQC가 있지만 무통 상태에 완벽한 육체를 완벽하게 활용하는 상태의 무형석에게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갈지 조차 의문이다. 서로에게 격려한대로 죽지나 않으면 다행인 수준.[37] 사실 호스텔 편과 정상회담 때 본 적은 있다. 제대로 된 대화를 안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