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투리스모(영화)
덤프버전 :
분류
}}} ||
1. 개요[편집]
비디오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GT 아카데미[5] 졸업생 출신의 영국 출신 레이싱 드라이버 잔 마든보로의 생애를 다룬 실화 기반 영화이다.꿈을 현실로 만든 덕업일치 성공 실화
2. 개봉 전 정보[편집]
여기서 나온 잔 마든보로의 이야기는 본 영상에 나온 부분을 참조한 것이다.
- 2013년 마이클 드 루카와 소니 픽처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2015년 알렉스 티셰 각본에 조셉 코신스키 감독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원래 코신스키는 20세기 폭스에서 포드 V 페라리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제작비 문제로 무산됐다가 같은 레이싱 장르를 모색하던 중 본작에 합류하게 됐다.
- 실화의 주인공인 잔 마든보로에게는 2017년 처음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 잔은 일본 슈퍼 GT와 슈퍼 포뮬러에서 호시노 임풀 소속으로 참전 중이었던 상황이었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 2018년 조셉 코신스키가 탑건: 매버릭을 맡기 위해 감독에서 하차했으며, 그대로 프로젝트가 보류되었다.
- 2019년에 잔 마든보로와 제작자, 각본가 등 여러명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이때 잔은 제작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알았지만 당시에는 일본 무대에 집중하고자 잠시 접어둔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닐 블롬캠프가 감독으로 확정되면서 프로젝트가 부활했다. 각본도 제이슨 홀로 변경되었다. 비디오 게임 매니아이자 GT-R의 열성팬인 블롬캠프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 빠르게 배우들이 캐스팅 되면서 2022년 11월, 헝가리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동년 12월에 종료했다.
- 음악을 맡기로 했던 스티븐 바턴이 2023년 4월 하차하고 론 발프가 대신 맡게된다.
- 2023년 8월 초, 미국 개봉일이 8월 11일에서 8월 25일로 연기되었다.
- 동아시아에서는 9월에 개봉한다. 중국 개봉일은 9월 1일, 일본 개봉일은 9월 15일, 한국 개봉일은 9월 20일로 확정되었다.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4.1. 기타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게임이나 하던 애를 데려다 시속 320km 로켓에 앉히겠다고?”
스피드라고는 게임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그에게
레이싱 선수 발굴을 목표로 만들어진 ‘그란 투리스모 콘테스트’라는 기회가 찾아온다.
앉아서 게임만 하던 그의 앞에 닥친 혹독한 훈련과 치열한 경쟁.
뛰어난 잠재력을 입증해 프로 레이싱 팀에 합류하는데 성공하지만
상대팀 선수들은 게이머 출신인 그를 인정하지 않고,
프로 레이싱의 세계는 그를 더욱 거칠게 몰아붙이는데...
리셋 버튼 없는 목숨을 건 실전!
게이머에서 레이서가 된 소년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6. 등장인물[편집]
- 아치 매더퀴 - 잔 마든보로 역 (일본어 더빙: 마츠오카 요시츠구)
- 데이비드 하버 - 잭 솔터 역 (일본어 더빙: 미야케 켄타)
- 올랜도 블룸 - 대니 무어 역 (일본어 더빙: 미키 신이치로)
- 토마스 크레치만 - 파트리스 카파 역 (일본어 더빙: 오기노 세이로)
- 제리 할리웰 - 레슬리 마든보로 역 (일본어 더빙: 소노자키 미에)
- 자이먼 혼수 - 스티븐 마든보로 역 (일본어 더빙: 오오츠카 아키오)
- 다니엘 푸이그 - 코비 마든브로 역 (일본어 더빙: 스즈키 타츠히사)
- 대런 바넷 - 매티 데이비스 역 (일본어 더빙: 나미카와 다이스케)
- 메이브 코르티에-릴리 - 오드리 역 (일본어 더빙: 키토 아카리)
- 요샤 스토라드프스키 - 니콜라스 '닉 '카파 역 (일본어 더빙: 이시카와 카이토)
- 히라 타케히로[6] - 야마우치 카즈노리 역[7]
- 에밀리아 하트포드 - 리아 베가 역 (일본어 더빙: 사쿠라 아야네)
- 페페 바로소 - 안토니오 크루스 역 (일본어 더빙: 오오사카 료타)
- 닉힐 파머 - 파솔 역 (일본어 더빙: 하타나카 타스쿠)
- 셀린 추하다로을루[8] - 사라 이튼 역[9]
- 이상헌 - 이주환 역
7. 등장차량[편집]
- 2002 혼다 NSX
- 2005 포드 GT
- 2021 포르쉐 911 GT3 RS
- 닛산 GT-R 니스모 GT3
-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 아우디 R8 LMS GT3
- 페라리 488 GT3
- 코닉세그 제메라
8. 줄거리[편집]
9. 사운드트랙[편집]
10. 평가[편집]
8월 25일에 정식 개봉하여 로튼 토마토 평론가 지수는 65%를, 관객 지수는 98%를 받았다.
평론가의 점수가 낮긴 하지만, 로튼 토마토 외 다른 사이트에서 관객들의 점수가 대부분 높기 때문에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11. 흥행[편집]
순제작비 6000만 달러,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총 제작비는 1억 달러로 손익분기점은 대략 2억 달러다. 규모에 비해 소니가 프로모션과 마케팅은 평범한 수준으로 진행했다.
11.1. 대한민국[편집]
- 1주 차
-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으로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 〈플로라 앤 썬〉, 〈힙노틱〉 등이 있다. 예매율로 보았을 때는 기존 작품 및 이 주 개봉작들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기존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잠〉과 예매율 차이가 거의 없어 해당 작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거기에 다음주에 개봉하는 기대작들이 즐비한 탓에 해당 작품들로 관심이 쏠린 상황이고, 해당 작품들에 비해 프로모션 효과 또한 받지 못하면서 초기 입지 확보가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다만 선개봉한 해외에서 받고 있는 괜찮은 평가, 기존 박스오피스 3위권 작품들 〈잠〉,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오펜하이머〉가 가볍게 보기엔 거리가 있는 전개를 담고 있어 상대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눈을 돌릴 수 있을 가능성 등 악요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에 바로 다음주에 있는 기대작들로 인해 장기적인 흥행의 가능성은 거의 없는 만큼 강점들을 살려 초기 1주 동안 관객 확보를 해내는 것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1만 6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6.3%의 예매율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거미집〉에 이어 예매율 4위를 기록했다.
- 개봉 첫날, 1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잠〉에 이어 일일 관객 수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잠〉의 일일 관객 수의 절반을 하회하는 관객을 동원함에 따라 일일 관객 수 1위 자리는 요원해졌으며, 더구나 다음날에는 보다 예매율이 높은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개봉하기에 2위 자리조차 위태롭게 되었다.
- 개봉 2일차, 신규 개봉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게 일일 관객 수 2위 자리를 내어주고 3위로 하락했다.
- 2주 차 이후
- 전 주 차 동안 외화 영화 박스오피스 1위라는 타이틀을 기록했으나 선술한 악요소들로 인해 사실상 초기 입지 확보에 실패한 와중, 이 주 차에는 〈1947 보스톤〉, 〈거미집〉, 〈더 넌 2〉,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말일에는 〈30일〉, 〈크리에이터〉와 같은 기대작들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이 개봉하기에 이 주 차를 기점으로 해당 작품들에게 상영관을 다수 내어주며 입지를 크게 잃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도 개봉한지 1주 밖에 지나지 않아 일부 상영관을 유지한 채 문화가 있는 날 및 연휴 주간의 영향을 받아 전체적으로 증가한 관객 수 효과를 누릴 수는 있겠으나, 그리 하여도 상당한 낙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그러나 2주 차 첫날인 개봉 8일차에 신작들에게 상영관을 대다수 내어주며 전일에 705개였던 상영관이 68개로 축소되고, 그 영향으로 일일 관객 수 또한 전일 대비 87%나 하락해 1천 2백여 명의 관객만을 동원하는 데에 그치면서 사실상 상영 종료 추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11.2. 북미[편집]
11.3. 멕시코[편집]
11.4. 콜롬비아[편집]
11.5. 일본[편집]
개봉 첫 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개봉 2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6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3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8위로 내려 앉았다.
12. 기타[편집]
- 일부 사이트(로튼 토마토, CGV 등)에는 본작의 이름에 'BASED ON A TRUE STORY'가 부제로 적혀있다.
- 닐 블롬캠프가 채피의 흥행에 크게 실패했음에도 소니 픽처스가 감독으로 다시 기용해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대부분 자사에서 크게 실패한 감독을 재기용하는 경우는 드문데, 본작이 개봉 후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 배우 이상헌의 영화 데뷔작이다. 등장인물로 나오는 이주환은 2015년 GT 아카데미 일본지역 우승자 출신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화제를 모은 카레이서 이정우를 모티프로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정우가 참가한 시기는 잔 마든보로가 GT 아카데미에 도전한 시기보다 뒤의 일이다.[11]
- 작중에 주인공이 모는 닛산 GT-R이 뉘르부르크링에서 레이싱 중 앞부분이 붕떠서 전복되는 사고가 나는데 정말로 해당인물의 실화다.[12] 비슷한 전복사고가 수차례 있었기에 모티프만 빌려온 사건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 카메오로 실제 야마우치 카즈노리와 그란 투리스모 7의 등장인물인 사라가 각각 초밥 요리사와 인터뷰 진행자[13] 역으로 등장한다.
- 르망 24시에 GT 아카데미 동기들과 출전했다는 설정은 반만 맞다. 3명의 팀원 중 잔 마든보로와 루카스 오르도녜스[14] 두명이 아카데미 출신이며, 나머지 한명은 미하엘 크룸[15] 이라는 베테랑 드라이버였다.
- 일본에서는 개봉 직후 호시노 카즈키 호시노 임풀 이사가 영업부장인 토미나가 마사시와 함께 관람했고, 실화의 주인공인 잔 마든보로[16] 가 직접 세타가야의 호시노 임풀을 방문해 유튜브 영상을 촬영, 9월 24일에 전편 부분을 공개했다. 이렇게 빨리 이뤄진 이유로는 마침 잔 마든보로 본인이 도쿄에 있어서 가능했다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19:25:21에 나무위키 그란 투리스모(영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스티븐 바턴에서 교체[2] 포뮬러 1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선공개.[3] 원래는 8월 11일에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파업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대신 원래 개봉일에는 미리 본작을 볼 수 있는 프리뷰 기회를 제공하였다.[4] 메인 예고편 공개 당시에는 8월 30일이었으나, 3주 연기되었다.[5] 소니와 닛산이 합작하여 그란 투리스모 게이머를 진짜 레이싱 드라이버로 키워내서 데뷔시켰던 프로젝트. 본래 일회성 기획이었지만 이후 7년 동안 더 이어지게 된다.[6]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의 도쿠가와 요시노부, 사나다마루의 다케다 카츠요리 등을 맡았다. [7]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프로듀서. 실제 본인은 잔이 도쿄에 갔을 때 나오는 초밥집에서 요리사로 등장한다.[8] 발로란트의 페이드 목소리를 맡았다.[9] 그란 투리스모 7의 가이드 캐릭터인 사라와 동일인물. [10] ~ 2023/10/17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11] 잔 마든보로는 2011년 GT 아카데미 유럽 챔피언 출신이다.[12] 2015년 3월 28일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내구 시리즈 1라운드에서 벌어진 상황이다.[13] 그란 투리스모 7에서와는 다르게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어서 눈치채기 힘들다. 야마우치 카즈노리 역시 4번째 감상에서 사라를 발견했을 정도. #[14] 2008년 GT 아카데미 위너. 어찌보면 잔 마든보로의 선배 드라이버이다.[15] 닛산계 베테랑 드라이버로 로니 퀸타렐리 이전에 해외 출신 닛산 드라이버로 명성을 날렸으나 일본에 처음 왔을 때에는 토요타의 드라이버로 합류했다. 1998년 호시노 임풀로 이적하면서 현재의 이미지가 조성, 은퇴 후 니스모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고 있다. 2001년 다테 키미코와 결혼했으나 2016년에 이혼, 2021년에 오랜기간 매니저를 해 온 여성과 재혼했다.[16] 본인이 공동 프로듀서이면서 스턴트 드라이버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