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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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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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직 프로 레이서인 호시노 카즈요시와 모토크로스 선수이자 카즈요시의 처남인 가네코 유타카[2]가 창립한 자동차 튜닝 및 완성차 판매 회사. 1980년 당시만 하더라도 드라이버들의 정년이 대략 30대 중반이라고 생각한 호시노 카즈요시가 '현역에서 톱의 자리에 있을 때 스스로 회사를 만들어서 자동차를 통한 비즈니스를 성공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창업했다. 처음 만들기 시작한 것은 휠로 당시 엔케이의 도움을 받아 만들기 시작했다.

이름의 유래는 영어 단어 임펄스[3](Impulse)에서 IMPUL만 따 왔다. 이 명칭은 가네코 유타카가 영어사전을 보고 제안했고, 호시노가 임펄스보다 말하기 쉽게 임풀로 가자고 한 것에서 유래했다. 초창기 직원은 호시노와 가네코 2인.

기본적으로 자동차 튜닝에 필요한 부품들은 대부분 만들고 있으나, 창업주 본인이 전직 닛산 워크스 드라이버인 덕분에[4] 닛산에서 제조하는 차량들을 튜닝을 약간 한 뒤에 다시 팔기도 한다.[5] 물론 닛산과의 정식 계약을 맺은 합법 사업이다. 사실상 엄연한 닛산의 서드파티 튜너인 셈

추가로 2019년부터는 임풀 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차량 병행 수입 판매도 하고 있는데, 닛산계 업체 아니랄까봐 북미 닛산과 인피니티의 차량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1982년에 당시 호시노 카즈요시가 참전하던 후지 슈퍼 실루엣 레이스에서 그가 타던 닛산 실비아 슈퍼 실루엣 경주차에 쓰인 휠이 상품화 되면서 이것이 인기를 끌었고,[6] 이 여세를 몰아 1983년 후술할 호시노 레이싱의 창설에 이르게 된다. 현재 사옥은 1988년에 지어진 사옥.

2014년 장남인 호시노 카즈키가 호시노 임풀에 입사하면서 상품 기획 및 제작에 관여, 2015년 가네코 유타카 사후에는 실질적으로 전면에 나서게 된다. 사실상 호시노 카즈요시 대표가 총괄하던 에어로 파츠의 감수나 서스펜션 등의 세팅을 결정하는 것도 호시노 카즈키의 몫이라고.

계열 법인으로는 후술할 유한회사 호시노 레이싱과 아들인 호시노 카즈키가 세운 주식회사 팀 임풀(법인번호 : 3010901052251)이 있다. 주소 및 전화번호는 모두 호시노 임풀의 것과 동일.

2. 모터 스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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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카즈요시 본인이 선수 겸 회사 대표로 있던 유한회사 호시노 레이싱[7]으로 시작하였으나 이것은 법인명으로 남아 있고, 실질적으로 쓰이는 이름은 팀 임풀로 변경하였다. 슈퍼 GT의 모든 클래스(GT-500[8] & GT-300)과 슈퍼 포뮬러에 출전 중이다.

2021년부터 슈퍼 포뮬러의 메인 스폰서가 이토츄 에넥스의 자동차 관련 브랜드인 케어넥스로 바뀌면서 흔히 알려진 이토츄 에넥스 팀 임풀에서 케어넥스 팀 임풀로 변경되었다.

2021년에 선수를 은퇴한 호시노 카즈키[9]가 2022년 시즌부터 감독대행 겸 테크니컬 매니저로 재직하고 있으며, 2023년 슈퍼 GT와 슈퍼 포뮬러의 감독으로 나서며 계열인 주식회사 팀 임풀을 통해 슈퍼 다이큐에도 참전한다.

참고로 슈퍼 다이큐에 나가는 법인은 조금 다른데, 주식회사 팀 임풀 명의로 나간다. 이쪽은 아들인 호시노 카즈키가 대표인 법인으로 슈퍼 다이큐 참전 준비를 위해 세운 법인이다.

2.1. 슈퍼 G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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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GT 500 클래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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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GT의 전신인 전일본 GT 선수권 초대 드라이버 챔피언을 배출해냈고, 2대 드라이버 챔피언까지 배출, 동시에 초대 팀 챔피언에 올랐다. 당시 드라이버는 전일본 투어링카 선수권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드라이버 카게야마 마사히코.[10]

이후 1996년에 호시노 카즈요시 본인도 선수로 참가해 2002년까지 드라이버로 활동했고, 그 아들인 호시노 카즈키도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임풀의 드라이버로 뛰었으나 큰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이후 닛산계 드라이버들이 많이 오가면서 실력을 보여주던 중, 2022 시즌 히라미네 카즈키와 베르트랑 바게트 듀오가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오랜만에 우승을 챙겼다. 이는 1995년 이후 무려 27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다.

2023년 1월 27일, 닛산 모터스포츠의 2023 시즌 활동 발표를 통해 호시노 카즈요시가 팀 총감독으로, 호시노 카즈키가 감독으로 활동한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사실상 부친의 자리를 계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2.1.2. GT 300 클래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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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슈퍼 포뮬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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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호시노 카즈키가 실질적으로 감독으로 참가한다.

2.3. 기타 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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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Z 클래스에 닛산자동차의 파일럿 커스터머 팀으로서 참전한다. 차량은 닛산 페어레이디 Z GT4. 메인 스폰서는 나니와 전기(ナニワ電装).

감독은 메인 스폰서인 나니와 전장의 키타가와 카즈오, 드라이버는 타나카 유키, 히라미네 카즈키, 오키 카즈키, 호시노 카즈키로 3 카즈키를 실현했다! 히라미네는 2023년은 슈퍼 GT와 슈퍼 다이큐에 모두 나가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