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맨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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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야마자키 타쿠미[1] / 최재호(투니버스)[2], 박준원(대원방송)[3]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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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과 근육맨 2세의 등장 초인. 중국의 전설 속 동물 기린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21세기 완벽초인의 수장.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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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근육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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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출현은 없고 독자 응모 초인을 통해 소개되었다. 하필 소개된 타이밍이 단행본 마지막 권이다.

하지만 2세에서의 회상을 보면 그 시대에 이미 활동 중인 악행초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 근육맨에서 확립된 완벽초인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오메가맨 딕시아처럼 완벽 무량대수군 후보였을지도.

3.2. 근육맨 2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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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왕과 함께 d.M.p 편의 페이크 최종 보스.

21세기 완벽초인들의 수장으로서 잔학초인 대표 사마왕, 악마초인 대표 선샤인과 힘을 합쳐 d.M.p(악마제조공장)을 설립, 젊고 강한 악행초인들을 양성한다.[4] 사마왕과는 죽이 잘 맞아서 등장할 때마다 둘이 어깨동무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곤 하지만 선샤인을 포함한 악마초인 군단은 따돌린다. 그 이유는 선샤인이 늙은 데다가 악마초인 군단도 가장 수가 적고 약한지라...

근육 스구루가 근육맨 슈퍼 피닉스를 물리친 뒤 기나긴 평화[5]로 인해 정의초인 세력도 점점 노쇠해졌을 때 기린맨에 의해 양성된 d.M.p 출신의 젊은 악행초인들이 로빈마스크, 테리맨, 버팔로맨 등 정의초인을 쓰러뜨린다. 쓰러진 구세대 정의초인들은 젊은 초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헤라클레스 팩토리를 설립하고 이로써 근육맨 2세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한 마디로 기린맨은 근육맨 2세의 스토리를 연 인물이라는 것이다.

d.M.p의 초인들이 하나둘 근육 만타로와 신세대 정의초인들에게 당한 뒤 악마초인 군단의 체크 메이트가 최후의 보루로서 만타로를 상대, 하지만 패배한다. 이때 선샤인이 쓰러진 체크를 격려하며 덕담하던 도중 기린맨과 사마왕이 악마초인은 이제 쓸모없다며 선샤인의 등짝에 화살을 쏘고는 배신을 선언. 배신 소식에 노한 악마초인들이 일제히 기린맨과 사마왕을 향해 달려든다. 이때 기린맨은 완벽초인의 수장답게 여러 악마초인을 한 컷에 발라버린다. 하지만 악마초인 중 하나가 d.M.p 내부에 설치되어 있던 자폭 스위치를 눌러버린다. 기린맨은 당연히 수많은 악행초인들과 함께 산화한다. 결국 d.M.p 편의 진 최종보스는 체크 메이트였다.[6]

궁극의 초인태그나 신 근육맨 등 과거의 이야기를 다룰 때도 기린맨은 나오지 않았다. 더 맨이 이끄는 완벽초인 본대에도 기린맨이 없는 모양인 걸 봐서는 2세 자체가 흑역사화됐거나 넵튠킹을 따르던 일반 완벽초인 군단 출신인 듯하다.

평행세계를 다룬 올초인대진격에서는 원작처럼 작전에 실패하자 사마왕과 함께 선샤인을 배신한 후 빠져나간다. 이후 헤라클레스 팩토리의 2기생들을 세뇌해서 뉴 제너레이션 정의초인들에게 맞서게 하지만 최후의 보루였던 제이드가 만타로에게 패배하며 또 실패, 잠복했던 케빈마스크에게 진압당하며 초인형무소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