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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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슈트를 입고 머리를 부스스하게 올린 남자.

기타 케이스를 짊어지고 다닌다. 하지만 최고의 반주는 노래방 기계라는 가치관를 지니고 있어서 케이스안에는 기타 대신에 휴대용 노래방 기계가 들어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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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콜과 함께 움직이다가 우에키와 모리 일행을 발견하자 우에키를 공격한다..

능력은 '음파'를 '충격파'로 바꾸는 힘. 이 능력 때문에 우에키가 신기 사용에 애를 먹었다. 애당초 우에키의 능력 중에는 음파는 피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도 있었다. 게다가 몸은 본래 천하무적이라서 5성신기 피크를 한 손 으로 막아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천하무적의 몸으로 우에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유유히 능력으로 음파 공격을 가하며 우에키를 압박한다. 신기를 쓸려면 집중이 필요한데, 기타르의 음파 공격에 신기의 발동이 계속 불발돼버린다. 게다가 기타르의 공격이 음파라서 재대로 방어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우에키는 계속 공격을 당한다.




하지만 음파능력은 사기였다. 우에키가 능력에 대한 실마리를 잡은 것은 아이를 공격할려던 찰나, 우에키의 피크을 막고 아이에 대한 공격을 멈춘 것. 분명 천하무적이라면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모리를 공격하면서 몸으로 피크를 막아야 했지만, 이 순간 만큼은 방어와 공격 중 하나만 사용했기 때문.

이것을 본 우에키는 자신의 레벨 2가 신기에 맞은 상대방 몸에 분홍색 털이 자라나는 능력이라고 페이크를 쳐서 기타르의 반응을 살핀다. 계속된 설명에도 그가 옷을 벗어서 자신의 몸을 살피지 않는 것을 보고 천하무적이 가짜라는 것을 확신한다.

결국 드러난 그의 본 능력은 '옷'을 '배리어'로 바꾸는 힘.[a] 그리고 충격파는 레벨2에서 생성된 특수 능력이다.

텐코가 페이크를 치자 그쪽에 정신이 팔렸고, 그 사이에 우에키가 사용한 나미하나 (파화)를 맞고 기절한다. 파화가 채찍이라는 사실을 몰라서 목 한쪽만 가드하다가 반대쪽에 맞아서 리타이어.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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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능력이다. 우에키의 피크를 가볍게 막을 정도로 상당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아마 기타르 본인도 이 방어력을 최대로 살리기 위해서 전신 슈트를 입고 다니는 걸 수 있다. 아니면 단순한 개인 취향이라던가.

레벨 2는 옷 안쪽으로 충격파를 쏘는 것. 제법 대미지도 훌륭한 능력이다.

충격파의 원리를 설명하면

1. 공격이 없을 때, 상대방의 옷을 배리어로 바꾼다.

2. 옷을 통해서 직접 충격파를 쏜다.

약점은 공격과 방어는 동시에 못하며, 능력의 대상은 한사람에게만 통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