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비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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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야만의 시대의 등장인물이자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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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바이오텍의 대표 이사인 진성오의 비서. 덤으로 진성오의 자녀까지 차로 데리러 오는 등 자녀관리까지 겸하고 있다.

과거 UDT/SEAL출신으로 부모님의 생활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시작했다고 한다.

평소 예의바르고 착한 인상의 소유자로 한예지가 음료수를 쏟았을 때 괜찮다며 손을 잡아주거나 마지노가 친구들에게 잠시 다녀올 때 시간을 벌어주려 고의로 차 범퍼를 손상시키는 등 독자들이 마음에 들어했던 캐릭터다.

가슴팍에 독수리 모양의 문신을 하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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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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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창 시절, 아버지는 지역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가진 내과 의사였다. 덕분에 병원은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환자들을 성심껏 치료하는 아버지를 좋아했다.

그때 대학 병원에서 사고를 일으켜 잘린 진성오의 장인어른이 아버지에게 접근해 병원을 키워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동업을 하자며 제안한 후 사기를 쳐 병원을 통째로 빼앗아버린다.

결국 아버지는 빚까지 지게 되고, 자신과 동생은 힘든 학창 시절을 꿋꿋이 버틴다. 아버지는 명예 회복을 위해 제약회사의 연구원으로 들어가 신약 개발에 몰두하고,자신은 성인이 되어 아버지의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UDT나 SEAL에서 직업 군인으로 활동한다.

하지만 명장 바이오텍의 새 사장으로 온 진성오가 아버지의 연구 성과를 불법으로 빼앗아버리고,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가 있는 연구소에 불이 나 아버지와 아버지를 만나러 간 동생이 연구소에서 타 죽어가는걸 목격하게 된다.
이후 아버지의 기록들을 보게 되고,연구소가 불탄 이유가 진성오가 자신의 행적을 지우기 위한 소행이라 생각해[3] 복수심에 불타 허위 이력서로 진성오를 속여 비서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진성오에게도 가족을 잃는 아픔을 되갚아주기 위해 삼청고등학교의 서지운과 클랜을 이용해 아버지의 수석 조교였던 연구자에게 의뢰하여 서지운의 책상에 수학 문제 풀이를 적어놓아 서지운을 도발하거나,진진태가 클랜원들에게 괴롭힘을 받아도 방관하며 도움을 청하는 진진태에게 그냥 참으라고 무시하거나 진성오에게 진진태는 아무 문제 없다고 거짓말을 하여 서지운이 끝내 진진태를 죽이도록 유도한다.

3.2. 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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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목소리로만 첫 등장.진진태가 자살시도를 했다며 다급히 진성오에게 연락한다.

이후 3화에서 진성오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이야기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사장 외에 입막음을 시킨다.

이후 진진태의 담임을 불러내어 진진태의 자살 여부를 조사해보았다고 진성오에게 보고한다.

5화에선 희망보육원에 깽판을 치는 사람들을 소화기로 제압하고 경찰을 부른다. 이후 마지노와 진성오를 집으로 안내하며 이후 술에 취한 진성오의 아내를 따로 모신다. 이후 마지노에게 진진태를 흉내내기 위한 교육을 따로 해준다.

11화에서 마지노를 데리러 오고, 저 멀리 교문에서 정상준 패거리가 쫓아오는게 보이자 벌써 친구들을 사귀고 학교에 적응을 했냐고 묻는다.

16화에선 진성오의 지시로 마지노를 데리러 오고,진진태가 과거 외할아버지를 만나기 전 항상 마시던 핫초코를 건네며 완벽하게 보이기 위하도록 한다. 하지만 친구들을 걱정해 잠시 자리를 비우려 하자 안된다며 붙잡지만 진태에게 친구가 생겨 금방 돌아오겠다고 하자 차의 범퍼를 고의로 망가뜨려 진성오에게 접촉사고가 나 늦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여 시간을 벌어준다.

이후 집에 마지노를 돌려보내지만 마지노가 몰래 별장 숙소까지 따라오고, 김 비서는 뭔가 도와줄게 있냐고 묻자 마지노는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야간 투시경만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마지노가 다시 투시경을 돌려주러 오자 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들지 부르라 하면서도 돌아가는 마지노를 빤히 쳐다본다.

34화에서 재등장.진성오가 마지노가 좀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줘야겠다며 혹시 과거에 물었던 것처럼 진태가 왕따를 당한적이 있냐고 묻자 자신이 알아본 바론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후 방을 나가며 빨리 끝을 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후 다음 날 마지노를 찾던 강성민에게 먼저 찾아가 자신의 큰그림에 방해된다며 치워버려야겠다 말한 뒤 강성민 일행을 두들겨 패버린다.직후 강성민이 넌 누구냐고 묻자 그런 건 중요치 않다며 네 보스인 서지운이 진짜 진진태가 누군지 궁금해하지 않냐 묻고 시간이 없으니 서지운에게 직접 나서 자기 손으로 진진태의 가면을 벗기라 말한 뒤 사라진다.

이후 방과후에 마지노를 과외에 데리러 가던 중 마지노가 김 비서는 보통 사람이 아닌데도 왜 진태를 도와주지 않았냐며 설마 진태가 괴롭힘당하는 걸 몰랐냐고 묻자 자신은 사장의 지시만 따를 뿐이기에 몰랐다고 답한다.

이후 마지노가 서지운을 두들겨 패고 같이 응급실에 입원하자 뒤늦게 달려온 진성오에게 상황을 설명해준다. 이후 마지노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돌아가던 중 한예지가 부딪혀 음료수를 흘리자 괜찮냐며 일으켜주고 그대로 가던 길을 가며...

ㅅ발, 내 손으로 직접 끝내버려야겠어.

알고보니 김 비서가 모든 일을 설계한 진짜 흑막이었고,서지운마저 실패하자 자신이 진성오 일가를 직접 파멸로 몰아가기로 한다. 이후 마지노가 서지운을 만나러 갈때 따로 사주한 카메라맨이 보낸 마지노가 서지운을 두들겨 패는 영상을 받아 성호그룹의 회장에게 보내 명장 의료원이 모든 지원을 받지 못하고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받도록 유도한다. 이후 명장 바이오텍 또한 검찰에 압수수색을 받아 모든 비리가 폭로되어 버리고, 진성오와 그의 장인어른은 몰락하게 된다.

이후 자녀들을 이용하고 아내에게 큰 상처를 준데다 모든 업적까지 잃은 진성오는 죄책감에 자살을 하려 하고, 옥상에 뛰어내리려는 순간 진성오를 붙잡아 살리며 이렇게 가선 안되고 두 눈으로 혈육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아야 한다며 진성오를 납치한다.

이후 진성오의 아내의 병실로 가 깨어난 사모님에게 마지노는 회복했다 말한 뒤 사모님이 아들을 보고 싶다고 하자 보러 가자며 휠체어에 태워 끌고 나가고, 그대로 기절시켜 별장으로 납치한다.

이후 마지노에게 연락해 부모님들을 납치했음을 밝히며 약속장소를 말하고, 혼자 오라 명령한다.

이후 별장에 묶인 진성오네 부부에게 진태에 이어 진호도 똑같은 꼴이 될 거라 말하자 진성오는 대체 우리에게 왜이러는 거냐 묻자 자신의 과거와 복수의 동기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진성오는 특허를 빼앗은 건 잘못이지만 연구소의 화재는 단순 사고였다고 해명하지만 그대로 무시한다. 두 사람은 김 비서에게 분노하지만 김 비서는 진태의 성적에만 관심이 있거나 술독에 빠져 방관한 건 당신들이라며 자신을 욕할 자격은 없다 반박한다.

직후 진성오가 진진태가 자살시도를 한 후 자신에게 과거를 털어놓으며 쌍둥이 아들이 하나 더 있으니 데려와 대타로 쓰자고 하자 피도 눈물도 없는 놈이라 생각하며 이 정도로는 자신의 고통을 돌려줄 수 없는 건가 생각했으나 마지노를 살리기 위해 했던 일들과 남몰래 병실에 누운 진태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진성오의 태도를 보고 마지노 또한 똑같은 꼴로 만들어야겠다 다짐했다고 말한다.

이후 마지노가 별장에 도착하고 마지노를 끝장내려 하지만 마지노가 자신의 별장에서 가져온 최루탄을 투척하고 김 비서는 참고 달려들지만 알고보니 마지노라 생각했던 인물은 깨어난 진진태였고 그 순간 진짜 마지노이자 진진태의 쌍둥이인 진진호가 나타나 김 비서를 가로막는다. 직후 진진호의 친구들이 나타나 진성오 부부를 구출해버리고 마지노 또한 도망치려 하지만 그 순간 김 비서는 진진호가 쓴 방독면을 발로 차 벗겨 최루탄 속에 무력화시키지만 본인은 훈련 덕에 최루가스에도 버틴다.

직후 최루가스 속에서 무력화된 진진호를 몰아붙이기 시작하고 한예지의 삼촌이 드론을 보내 지원해보지만 마지노와 드론의 협공을 파훼하고 금세 드론마저 부숴버린다. 이후 진진호에게 휘발유를 뿌려 태워죽이려 하지만 그때 진성오가 총을 들과 나타나 김 비서를 막아선다. 하지만 김 비서는 순식간에 총을 빼앗아 죽이려 들고 그때 마지노가 막아서자 이번엔 마지노를 쏘려 들지만 진성오가 대신 총에 맞으며 진진호를 밖으로 도망치도록 쫓아낸다. 김 비서는 추격하려 들지만 진성오가 휘발유 투성이인 바닥에 라이터를 던지며 불을 붙게 하고 설상가상으로 총마저 불발되자 진성오를 밀치고 도망치려 하지만 가족들을 살해할 것을 우려한 진성오는 자신의 죄를 모두 안고 속죄하기 위해 김 비서에게 달려들고 그대로 불길에 함께 휩싸이며 최후를 맞이한다.

4.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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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니? 아가야? 난 이런 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전부 받았다는 거

김비서님... 힘이... 이건... 그냥 벗어날 수 있는 수준이 아냐.

마지노

블루스트링 최상위권~준최강자 라인의 강자. 무려 UDT/SEAL출신인 만큼 엄청난 맷집과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지노가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상대이다.

군인답게 나화진과 비슷한 인상으로, 3학년 A클랜의 강자인 강성민[4]을 단 4대만으로 완전히 박살내거나, 마지노도 벗어나기 힘든 악력을 보여주는 등 탈인간 수준의 힘을 지녔으며, 여러 훈련을 받은 덕에 최루가스에서도 눈을 뜬 채 제대로 싸움을 이어나갈 수 있는 맷집과 정신력을 보여준다.[5] 때문에 전투력 자체를 측정하자면 사실상 야만의 시대를 넘어 블루스트링 세계관 전체를 어우러봐도 손꼽힐 수준의 강자로 보인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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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야만의 시대의 메인 빌런이자 흑막이었으나, 과거사의 경우 그저 아버지를 존경하며 여동생을 소중히 돌본 착한 아들이었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가족 모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본인 또한 복수는 반쪽짜리로 이루지만 결국 비참하게 죽었다는 점에서 약간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독자들은 복수심에 불타 아무 죄가 없는 진성오의 아내와 아들들까지 건드렸다는 점은 비판하기도 한다.

• 평소에 근무 시간이 아닐 때는 개인 별장에서 지낸다고 한다.

• 상당한 밀덕후인지 개인 별장에 온갖 군사용품을 모아두곤 한다. 실제로 작동되며 총화기만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