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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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실장
파일:신사와 아가씨_김 실장.jpg}}}
본명
김숙
직업
이 회장(선대 회장) 비서 → 이영국네 집사LOL 플래티넘
별명
김 실장, AI 로봇, 시리, 이영국의 간신배[1], 황제를 붙잡는 여인
배우
김가연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간 관계




1. 개요[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영국네 집사.
영국 부친의 옛 비서. 사라의 후임으로 온 영국네 집사.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등장인물로, 담당 배우는 김가연.

결혼 전에는 영국이 아버지의 비서로 일했었다. 지금은 아이 둘을 키우는 유부녀이며[2], 영국의 부름을 받아 조 실장의 후임으로 이영국의 집에서 일하게 되었다.[3]

2. 작중 행적[편집]


일을 하는 첫날부터 영국 몰래 용돈[4]을 더 달라는 왕대란의 부탁을 거절했다.[5]

정직하고 원칙, 메뉴얼을 중요시하며, 동시에 고지식한 면모를 가진 듯한 인물로 보인다

37회에서 박단단에게 물을 뿌리고 머리를 잡아당기려는 왕대란을 끌어낸다. 힘도 꽤나 센듯.[6]

38회에서 몰래 들어간 조사라를 다시는 임의로 드나들지 말라며 엄하게 대하는 제대로 일하는 집사이다. 워낙 기계처럼 지시받은 일은 반드시 정확히 수행하며 원칙주의 성향이 강한 탓에 AI 비서라는 별명도 붙었다 시리 아니냐 ㄹㅇ?

후반에 조사라의 거짓말이 들통나 조사라가 쫓겨난 뒤에는 등장하지 않다가 마지막회에서 이영국과 박단단의 결혼식 때 잠깐 모습을 비췄다.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장면을 여러번 준 것과는 별개로 급조한 느낌이 강한 캐릭터로, 기존의 캐릭터만으로는 조사라를 견제하는 전개를 만들기가 힘들다고 판단한 작가가 김 실장이라는 새 캐릭터를 급히 추가해서 스토리에 변화를 주었다가 김 실장이 제 역할을 끝내자 등장시키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7] 어떻게 보면 김사경 작가의 필력 부족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3. 인간 관계[편집]



3.1. 우호적인 관계[편집]



3.1.1. 이영국[편집]


이영국이 없을때 왕대란이 했던 말을 다 받아적으며 이영국에게 보고하고 있다. 데스노트

3.1.2. 이동혁[편집]


이영국의 아버지이며 에프티그룹의 선대 회장이자 과거 상사.

3.1.3. 박단단[편집]


자신이 모셔야 할 주인.
김 실장이 박단단을 걱정하기도 하고 왕대란이 박단단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려는 것을 여러 번 구하기도 했으니 우호적일 듯.

그리고 박단단이 에프티그룹의 새 안주인이 되기를 내심 바라고 있는 눈치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1.4. 이재니, 이세찬, 이세종[편집]


셋 다 조사라보다는 잘지내고 있다. 첫 만남에서 세종은 똑 부러지는 그녀의 언행에 약간 무서울것 같다고 생각하긴했으나, 조 실장 보다 오히려 나을지 모른다는 누나의 평가에 금방 수긍하며 우호적인 편. 재니의 평가 근거는 첫인사 중 "집 주인은 회장님이고 자신(김실장)은 회장의 지시를 그대로 따를뿐"이라는 말 때문에 적어도 조실장처럼 자기 맘대로 굴진 않을거라서. 현재 회장인 영국이의 자녀들을 회장처럼 잘 아껴주고 보호해준다.

이후 아이들과의 접점은 거의 없었으나 조사라와의 문제에서 재니에게 집안에 들어가라며 막아주었고 재니(=아이들)의 편을 든다.

3.1.5. 여주댁[편집]


협력자 겸 항상 붙어다는 사람. 자신과 같이 집에서 일하는 사람. 왕대란이 여주댁과 대화하는 걸 다 받아 적자 여주댁이 당황하며 난 아무 말도 안했다라고 말하자 김 실장이 웃었다. [8]

3.1.6. 이세련[편집]


아가씨로 대하고 있고 이세련이 왕대란과 달리 개념인이라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

3.2. 적대하는 관계[편집]



3.2.1. 조사라[편집]


주적1. 처음 보았을때 조사라가 왜 여기 있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등 첫 만남부터 그다지 좋지 않았다.[9][10]

3.3. 애매한 관계[편집]



3.3.1. 왕대란[편집]


왕대란이 뇌물을 요구하자 거절했으며 이후부터 왕대란이 김 실장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리고 자신이 박단단을 괴롭힌 걸 김 실장이 일일이 기록해 이영국에게 전한 걸 알게 되자 왕대란은 김 실장이 이영국의 간신배라며(...) 분노한다. 다만 조사라를 내보낼때와는 다르게 나름 안타까운 표정을 짓기도 했고 왕대란이 요즘에는 별다른 기행을 벌이지 않은지라 딱히 적대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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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대란 한정.[2] 실제로 담당배우인 김가연도 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3] 다행히 아이들은 김 실장을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4] 말이 용돈이지, 왕대란이 요구한 건 김 실장 개인 돈으로 500만 원이고, 왕대란의 원래 용돈은 한 달에 천 만원이다. 자신을 증오하는 이영국이 그만큼 줬으면 감지덕지해도 모자랄 판에 이영국의 사람에게 뇌물을 요구한 것.[5] 왕대란 본인 말로는 영애와 조사라도 뇌물을 줬다고 하는데, 영애는 착한 사람이고 조사라는 친구의 딸이라 진짜 받았는지는 의문이다. 다만 영애는 영국의 어머니라서 혹은 왕대란의 압박을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준 것일 수도 있고, 조사라 또한 왕대란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뇌물을 줬거나 둘 다 받지 않았는데 돈을 받기 위해 김 실장에게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6] 웃긴 건 불여시나 구미호 등 왕대란이 박단단에게 퍼부은 폭언 등을 하나 하나 빠지지 않고 받아적어 그대로 이영국에게 알렸으며, 38화에서도 왕대란이 여주댁과 대화를 나누며 박단단을 욕하는 걸 뒤에서 대놓고 받아적다 결국 왕대란의 분노를 사게 된다. 하지만 왕대란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쿨하게 반응 안 하는 김실장 ㄷㄷ 자기는 아무 말도 안 했다며 경악하는 여주댁의 모습도 있었다.[7] 주연인 이영국은 조사라의 거짓말에 속아 어쩌지 못했고, 박단단은 이영국과의 관계를 인정 받지 못해 이영국의 집에서 쫓겨난 상태였다. 왕대란은 아예 조사라의 편이었고, 이기자는 딸이 거짓말을 치는 것을 몰랐지만 알았으면 적극적으로 그녀의 편이 되어줬을 것이다. 여주댁과 재니, 세찬, 세종이는 조사라를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조사라를 견제할만큼 힘있는 캐릭터들이 아니다. 그나마 견제할 수 있었던 이세련은 결혼해서 분가했고, 차건은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도, 거짓말하는 것도 모르고 있었고, 설령 알았다해도 박단단에게는 힘이 되어줄 수 있어도 이영국과는 친한 사이는 아니기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외 캐릭터들은 조사라와 큰 연관을 가지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이영국 집안과 오랜 교류가 있지만 그 내면까지는 간섭하지 않는, 하지만 조사라를 견제할 수 있을만큼 지위가 있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8] 정확히는 웃으며 여주댁과 왕대란에게 머리숙여 인사했다. 앞잡이 간신배라고 하는 왕대란의 모습은 덤.[9] 여기서 조사라의 무식함을 알 수 있다. 조사라가 지금 자신의 처지도 모른 채 '나 조사라예요.'라며 자기가 무슨 안주인인 마냥 구는데, 김 실장은 이영국의 집사이기에 앞서 이영국 부친의 비서로서 조사라보다도 더 짬을 많이 먹은 사람이다. 심지어 조사라 FT그룹 신입으로 취직하였을때도 이미 FT그룹의 회장의 비서였으니 사실상 상관이었던 것이다. 오너 부자 2대를 모신 사람을 함부로 대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코미디이기 때문이다.[10] 결국 조사라는 재니와의 말다툼 후 재니를 보호해주며 자신에게 경고하는 김 실장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막말하는 하극상을 벌였으며, 이후 김 실장은 이영국에게 조사라가 이 집에 온 뒤로 집안이 개판이라며 처음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본인 말로는 선대 회장 때부터 절대 자신의 의견을 밝힌 적이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