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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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소설가.
2. 작품 목록[편집]
3. 수상[편집]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4.1. 이상문학상 거부 사건[편집]
이상문학상 수상 조항에 '수상작 저작권을 3년간 출판사에 양도하고 작가 개인 단편집에 실을 때도 표제작으로 내세울 수 없다'는 조항이 있어서 수상을 거부하였다. 아래는 트위터에 김금희 작가가 올린 전문.
어제 모 상의 수상후보작이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일차적으로는 기쁜 마음이었다. 그런데 오후에 계약서를 전달받고 참담해졌고 수정요구를 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거기에는 내 단편의 저작권을 3년간 양도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심지어 내 작품의 표제작으로도 쓸 수 없고 다른 단행본에 수록될 수 없다. 문제를 제기하자 표제작으로는 쓰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글쎄, 내가 왜 그런 양해를 구하고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내가 이런 말을 여기서 하는 것이 내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 잘 안다. 하지만 말하지 않는다면 계속 “양도”라는 단어 속에 작가들의 작품들이 연속해서 갇히게 되겠지.
계약서 조정이 그리 어려운가? 작가를 격려한다면서 그런 문구 하나 고치기가 어려운가? 작가의 노고와 권리를 존중해줄 수 있는 것 아닌가?"
연이어 최은영 작가도 이상문학상 수상을 거부하였으며, 이기호 작가도 거부한 적이 있다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2019년에는 윤이형 작가가 이상문학상을 거부하며 절필을 선언하였다.
2020년 문학계 최고의 스캔들 중 하나가 되었으며, 문학사상사 측에서도 '출판권 및 표제작 금지 기간 1년 설정'으로 완화하여 소급 적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2020년 수상작과 수상집 역시 내지 않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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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8학번[2] 《2009 신춘문예 당선소설집》 수록[3] 《2013 제3회 웹진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 이후 2014년(구판), 2021년(개정판) 창비에서 단독 소설집 출간[4] 《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내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배운 말》 수록[5] 《2016년 제61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수록[6] 《2016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수록, 이후 2016년 문학동네에서 단독 소설집 출간[7] 《2016 제10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8] 《2017년 제62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수록[9] 《2016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10] 《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수록[11] 《이해 없이 당분간》 수록[12] 《2017년 제18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 이후 2019년 문학동네에서 단독 소설집 출간[13] 《2018 제8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14]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수록[대담집] [15] 《신동엽 50주기 기념 신동엽문학상 역대 수상자 신작소설집》 수록[16] 《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에세이] A B [17] 《2019 제13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0》 수록[산문집] [18]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 수록[19] 《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 이후 2021년 창비에서 단독 소설집 출간[20] 《놀이터는 24시》 수록